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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12 13:08:26
Name 팔라듐 리액터
File #1 mania_done_32b65b30826461082a3ce3f54456a564_20150112125659_llqwqrig.jpg (34.1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염전노예 업주 감형


그런데 참...감형 사유가 가관이네요

행정법 공부할때 분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평등하게 적용됨이 위법이라 배운거같은데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 "쟤는 해주고 왜 난 안해줘?" 라고 따지는 경우 해줄필요없음)

다들 관행처럼 해왔으니 감형해주겠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거기다 피해자 가족들이 처벌을 원치않는다...라니

여기까진 그렇다치고

숙식제공에서 어이가 저기 멀리 목성까지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놈의 진심어린 반성이 어쩌고 저쩌고는 제발 법원에서는 반영하지 말았으면...

학교도 아니고 반성문 성실하게 쓴놈 봐주는거랑 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은 실전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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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아빠
15/01/12 13:10
수정 아이콘
다른 사유들은 쯔끼다시에 불과하고,

결국 피해자 합의(처벌 불원) + 피해를 전보할 금전의 지급(보험?) 이게 크죠. 이런 류의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양형인자 중 하나니까요.
둥글레차
15/01/12 13:13
수정 아이콘
아 XX 할말을 잃었습니다.

숙식제공이라니 그럼 노예니까 먹이고 재우면서 일을 시키지 언제부터 노예가 출퇴근 했답니까?
이런게 창조 재판인가봐요.
15/01/12 14:24
수정 아이콘
창조 재판 받고 창조 개판...
할 말이 없네요
15/01/12 13:14
수정 아이콘
정황상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은 경우는 충분한 돈을 주거나 아니면 주변에게 협박당했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정황상 후자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유인나
15/01/12 13:14
수정 아이콘
참 저 판사분 그 염전 피해자들이 당한 상황과 똑같은 생활 일주일만 해도 관행적이니까, 숙식을 제공했으니까 라는 말은 안나오실거 같은데... 그리고 우리나라는 무슨 뉘우치기만 하면 뉴스에 보도되고 나라가 분노한 사건에 대해서도 저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감형을 해주시는건지 참 안타깝네요.
당근매니아
15/01/12 13:1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54934
뭐 드립들이 찰지시죠.
애초에 피해자들이 합의를 결정할 능력을 지닌 이들인지, 그 합의금을 수령할 '가족'들이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지.....
15/01/12 13:18
수정 아이콘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13817200454067004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그나마 정치권 반응은 괜찮네요. 광주 고등법원 좀 물갈이 되고 대법원에서 국민정서에 적합한 판결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치토스
15/01/12 13:1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정신나간놈도 판사 시켜주나 보죠?? 진짜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점심 잘먹고 구역질 나네요.
단지날드
15/01/12 13:18
수정 아이콘
헌법위에 관습법 법위에 관행이네요...
15/01/12 13:20
수정 아이콘
이 판결은 진짜 이해 못하겠습니다. 판사의 수준이 매우 의심스럽네요
Michel de laf Heaven
15/01/12 13:20
수정 아이콘
인생은 정말 실전이군요. 이 엿같은 나라가 내가 살고, 내가 세금을 내며, 내가 기대는 나라라니...
15/01/12 13:22
수정 아이콘
광주고등법원도 염전 주인들만큼이나 정신나갔네요
지역적 관행 운운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만
치토스
15/01/12 13:23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무슨 이놈의 나라는 챙겨달라는 일반 국민들 인권은 개무시 하면서 범죄자들한텐 인권보장을 왜 이렇게 잘해준답니까? 진짜 더러워서 못살겠네
15/01/12 13:24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사회생활 경험 없이 (밑바닥 경험 없이) 다짜고짜 판사부터 커리어를 시작한게 문제인건지..
아니면 부자들인 염전 업주하고 붙어먹은건지... 뭔지...
shadowtaki
15/01/12 13:32
수정 아이콘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재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단어죠. 가끔 최고위 권력을 지키기 위해 희생당하는 경우에나 유전유죄지.. 그나마도 무전유죄는 바뀌지 않구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1/12 13:34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가해자가 반성하는 것은 정당한 감형사유입니다.
그런데 숙식제공 이라니...
이제부터 납치범도 숙식제공했으니 감형해 주나요?
팔라듐 리액터
15/01/12 13:37
수정 아이콘
전 그 반성좀 법원에서 판단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집어넣고 오랜기간 지켜보면서 반성의 기미가 있다 싶으면 모범수로 감형시켜주면 모를까

반성문하나 대필로 문장 그럴싸하게 써서 낸거랑 법원에서의 모습만으로 어찌 반성한다고 판단할수있는지...
가만히 손을 잡으
15/01/12 13:43
수정 아이콘
그 것도 안하고 뻣대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성폭력 피해자에게 네가 꼬리쳤다고 버럭버럭하는 놈하고 무릎꿇고 비는 놈하고 구별은 해야 하니까요.
15/01/12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피해자분들이 정상적으로 판단하고 이러기 어려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랜 노예 생활로 인해서...
그걸 감안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01/12 14:02
수정 아이콘
사실 피해자의 의사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은 원칙이고 그 실행방법으로 피해자의 진정한 의사를 파악해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법과 법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할 일이 맞겠죠.
여기에서 법에 대해 적극적인 수단을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한 것은 안타까운 현실 같습니다.
뻐꾸기둘
15/01/12 13:34
수정 아이콘
관행이라고 감형되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 저게 1~2년사이에 새로 생긴 일도 아니고.
저 신경쓰여요
15/01/12 13:38
수정 아이콘
숙식 제공... 아니 밥도 안 주고 잠도 안 재우고 지속 가능한 노동이 되면 그게 로봇이지 인간 노예입니까? 그나마 뭐 어디 끼니 때마다 스테이크 썰어주고 5성급 호텔에서 재워준 것도 아닐 테고, 아마 소금밥에 창고 같은 곳에서 먹고 자게 했을 텐데 이게 감형 사유라구요?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나마 지역적 관행 얘기는 빠져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다시 보니 [지역적] 관행이라고 안 했을 뿐 관행 얘기는 나와 있군요. 근데 이 경우에 관행이라 하면 그게 지역적 관행이지 뭐 딴 게 있나요...-_-;;; 신안군 지역사회를 비롯한 몇몇 소수 도서 지역사회에서나 관행이지 한국 사회에서 노예가 관행이 아닌데... 참 판결이 멘탈 터지게 만드네요.
소독용 에탄올
15/01/12 15:07
수정 아이콘
임금이나 노동법관련 사건들에서 (행정관서 양반들로부터도) 유사한 용법의 '관행'이 사용되는걸 봐선,
위법적인 탈취나 착취에 대해서 어떤 관습법이 굴러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들때가 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1/12 15:17
수정 아이콘
말씀을 들으니 노예까지는 아니라도 착취는 대한민국 전체의 관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슬프고 씁쓸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5/01/12 15:21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처럼 극단적인 사례부터 부단히 압박을 가해서 조금씩 바꿔나가야죠 ㅠㅠ
15/01/12 13:38
수정 아이콘
노예가 관행이라니...
지금뭐하고있니
15/01/12 13:39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 소리..
swordfish-72만세
15/01/12 13:39
수정 아이콘
향판들,.
15/01/12 13:43
수정 아이콘
법원에조차 저렇게 편을 들어줄 판사들이 있으니 21세기에도 맘놓고 노예를 잡아다 부려먹는 거겠죠.
15/01/12 13:45
수정 아이콘
관행이랑 숙식제공이 감형사유라는건 많이 황당하네요
진짜 저런일이 일상다반사라는걸 인정하는건가요?
뒷짐진강아지
15/01/12 14:12
수정 아이콘
개나소나 판사...
쓰래기도 관행...
순규하라민아쑥
15/01/12 19:16
수정 아이콘
개하고 소가 무슨 잘못이 있나요...
문재인
15/01/12 14:17
수정 아이콘
인생을 빼앗아 간다는 점에서 살인이랑 동급이라 봅니다만..
좋아요
15/01/12 14: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만 판사집에서 저런거 하고 있느닞 안했는지 조사한번 해보고 싶은 정도 생각까지 드는 판결이네요
15/01/12 14:23
수정 아이콘
법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관행적 위법행위가 감형 사유가 될 수 있나요?
야율아보기
15/01/12 14:28
수정 아이콘
고등법원에서 관행이라는 걸 증명?해주는군요. 관행 아니라고 항변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말이죠. 어찌보면 대단한 판결 인것 같기도 합니다... 크크
15/01/12 14:45
수정 아이콘
판사분들에게 자유,인권이란. 법전에 쓰인 활자가 전부인거죠.
골방에서 공부만 하느라. 아는건. 공부해서 머리에 집어넣은것 뿐인가보네요.
앞으로도 조심스럽게 살아서 저런분들에게 제 인생에 대한 판결을 맡기는 불행이 없어야 할텐데...
원시제
15/01/12 14:46
수정 아이콘
참 여러가지 하네요 정말...
낭만토스
15/01/12 15:11
수정 아이콘
염전 차리러 가야겠다
인건비가 거의 안드는 꿀사업인데요?
청춘불패
15/01/12 15:22
수정 아이콘
판사일수록 약자의 편에 서서 공정한 판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염전에서 착취 당한 사람들은 인간 취급도 안하는 건지..
판사로서의 자격이 의심되네요.
방구차야
15/01/12 15:23
수정 아이콘
광주 법원과 해당지역 유지들과의 유착관계가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지역색이 워낙 강한 곳이라....
항소한다고 하는데 고등법원에선 어떻게 판결이 날지 궁금하네요
해외뉴스에도 다룬 한국판 노예사건에 대해 국가적인 대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소독용 에탄올
15/01/12 15:38
수정 아이콘
딱히 특정지역이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지방의 '작은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향판'양반들과 지역유지의 유착은 상당히 흔한 일입니다.
(물론 이전의 밀양사건 등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지역'에 대한 특정한 낙인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노동에 대한 정부의 인식으로 봐선 딱히 국가적인 대처가 있을듯 해 보이진 않습니다.
방구차야
15/01/12 20:05
수정 아이콘
지법에서 판결이 나고 항소하면 결과가 다르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싶은데 어떻게 될진 미지수네요
소독용 에탄올
15/01/12 20:50
수정 아이콘
비판이 많이 나온다면 감형사유중 '관행'이니 하는 부분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정도는 해봅니다만,
나머지는 정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히로카나카지마
15/01/12 15:27
수정 아이콘
관행이 좋군요
15/01/12 15:31
수정 아이콘
피해자 가족들이 그냥 합의했을까요? 흐흐
어차피 죽은걸로 생각하고 지냈을텐데 죽은 사람으로 꽁돈 벌었으니 신나죠
HOOK간다.
15/01/12 15:31
수정 아이콘
참.. 족같은 경우네요..
이 나라에 기대감을 갖고 살지 말아야겠네요.
그냥 나, 내가족 안굶길 정도로 잘 살길 바라야겠네요.
낭만토스
15/01/12 15:46
수정 아이콘
가족부터 의심해봐야....
대패삼겹두루치기
15/01/12 16:01
수정 아이콘
관행탓이나 노예 부릴때 숙식 제공 했다는 되도 않는 변명에 감형은 좀 잘못된 판결인것 같습니다...
차사마
15/01/12 17:16
수정 아이콘
범죄 카르텔을 인정하는군요. 이게 멕시코인지 한국인지 아니면 한국이 멕시코가 된 건지
15/01/12 19:39
수정 아이콘
결론은 멕시코나 한국이나
로 하면 되겠네요 크크
아틸라
15/01/12 18:29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없는 판결은 어떻게 견제가 안되나요? 정말 한국의 법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팍팍 떨어져가네요.
공허진
15/01/12 19:02
수정 아이콘
이런 판결에는 법원실드 치는 분이 없네요
15/01/12 19:44
수정 아이콘
뭐 극우라고 해도 지역이 반새누리의 중심이다보니 극딜하는데 써먹을 확률은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1/12 22:49
수정 아이콘
그럼 가해자가 법정에서 난 잘못한거 없다!라고 얘기할까? 잘난 판사선생님들아.
임시닉네임
15/01/13 21:12
수정 아이콘
원래 의심스러울때는 피고인의 이득으로 하는게 형소법의 기본원칙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든 마찬가지에요

이런 재판에서 약자는 염전노예가 아니라 아이러니하게 들리겠지만 염전 업주들입니다.
강자는 누구냐고요? 검사죠.

판사가 특별히 쓰레기라서 혹은 향판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저런게 양형사유니까 그런거에요
아니 법조문이 존재하고, 판례가 존재하는데 판사가 지멋대로 판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가해자를 얼만큼 처벌하는가랑 피해자 인권이 뭔 상관입니까?
맨날 나오는 소리가 가해자인권만 챙기고 피해자인권 안챙기냐는데
아니 가해자는 사람아니라서 인권 없나보죠?
또 가해자한테 인권 챙겨주면 피해자 인권은 말살되기라도 합니까?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도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인권있는거고 인권보장은 해주는게 당연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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