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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3 00:43
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휴....
그건 그렇고... "-_-???"님 PGR에서는 이모티콘 아이디가 금기시( 혹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
08/04/13 00:44
하이고.. 저도 봤습니다..
졸려서 잘려고 보다가 프로그램 보고 열이 나서 잠이 확 깨네요 부모님을 모시기는 커녕 돈을 뜯어가다니요! 이건 완전 미친.. 혼자 집에서 보다가 혼자 육두문자 외쳐댔습니다.(옆집 사는 분껜 죄송합니다. ㅠㅠ) 음.. 저도 부모님을 모시려했는데.. 부모님께서 괜찮다고 만류하셔서.. 그럼 나중에 용돈이나 드리고 자주 찾아뵙던지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삼촌 두 분을 모셔야 해서 저한테 시집오려는 여자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전부 모시고 살렵니다..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더라도 전 똑바로 살고 싶네요.
08/04/13 01:29
별별 4가지 없는 불효자놈들 많이 봤지만, 그 인간들은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더군요...
기가 막혀서 멍~ 하니 한숨만 푹푹 쉬었습니다.
08/04/13 01:40
이리님//많이 퍼줘서 우리가 못 느끼는 걸까요? 아님 못 느껴서 많이 퍼 주는 것일까요?..암튼 효도 하고..........싶지만..
08/04/13 10:10
어떻게 어떻게 따지고 보면 그 근본 원인중 하나는 가정 교육의 잘못이겠죠. 그 부모님들 당하신 일들은 정말 안타깝고 분노가 치솟아 오르는 일입니다만, 자식들을 그렇게 가르친 자신들에 대해서도 반성을 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리님의 의견에 공감하고요. 저는 제 노후는 제가 스스로 챙길겁니다. 자식들에게 부담지우기도 싫고, 자식들이 그 나이 되서도 나에게 기대는 것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08/04/13 12:27
고려장은 한국 전통적 풍습이 전~혀 아닌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역사 시정을 빨리 하지못해 지금도 약간의 영향을 미치는것 같네요;
아..정말 FXXX 킹 일본입니다 (물론 그 시대의..;)
08/04/13 21:51
우리나라자체가 좀 뭔가 특출난게 없으면 부모한테 의지하지않고는 못 사는 나라같애요
미국은 대부분 20살쯤되면 독립해서 혼자 모든걸 해결한다던데 한국은 그게 말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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