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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9 22:28
물론 학교 자체에서 합니다.
몇몇 학생들이 하기 싫어하죠.. '아 귀찮아'이러는데 하다보면 자부심을가지고 즐깁니다.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요. 저도 학교다녔던 일중에 가장 추억에 남는 일 하나를를 꼽으라면 백호기 응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09/03/29 22:30
학교가 공부'만'하는 곳인가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다는데야... 추억도 되고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예전에 봤던 오현고 섹션이 더 멋있...;;;(죄송해요... 후다닥..;;)
09/03/29 22:33
올해는 솔직히 선배로써 너무 화가 납니다.
목소리부터 너무 작아요. 제가 했을 때는... 아... 그 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ㅠ_ㅠ 축구에도 지고 비가 왕창 와서 온몸이 훌러덩 젖어서... ( ㅠ_ㅠ)
09/03/29 22:34
회전목마님//덧붙여 말하자면 유게에서도 적었지만 대기고 명문학교입니다. 공부도 하면서 응원도 즐깁니다!
Papilidae님// 읔! 이번년도는 솔직히 대기고 별로라고 생각되지만... 예전에는 대기고가 최고입니다?!
09/03/29 22:43
유게에 있던건 삭게 갔군요;;
회전목마님// 백호기 나가는 학교에서는 다들 합니다 ^^ 물론 시작은 대기고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고, 오고 분들 계시면 반박하실지도..;;) 학부모님들도 즐거워하시는 뭐 그런 겁입니다 ^^
09/03/29 22:54
재미있게 하는거라면 다행이구요^^
(울 고등학교때도 저거에 자극 받았는지 비슷하게 따라할려고 했던거 같은데 얘들이 다 싫어해서^^)
09/03/29 23:04
저는 13기..
97년도에 입학했으니 지금은 24,5기 정도 되겠군요. 1학년때만 해도 카운트 다운만 해줘도 운동장 건너편에서 여학생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고는 했는데...훗 정말 오래된 추억이네요.
09/03/30 10:18
와~ 신기하고 멋지네요!!!
첫번째 영상은 학생 몇명이나 있는건가요!? 마지막에 저렇게 하면 성취감이 엄청나겠지만, 연습할때는 죽을맛일듯...
09/03/30 21:55
제주도분들 많으시군요 크크...
대기고는 응원도 응원이지만 제주도내에서도 알아주는 인문 고등학교입니다. 멋지네요. 제 모교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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