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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0 01:59
유승민은 그냥 원내대표 됐을때 노무현 언급한걸로 뭔가 소장파 합리적 이미지 메이킹이 잘 된 거 같음. 이양반은 합리적 보수라며 티비토론 나오는데 듣다보면 그냥 국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청탁문자 및 지지난번 대선 티비토론때 트럼프 언급하면서 이상한 사람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고 그냥 그릇이 안돼는 사람 같음. 안철수는 뭐...더이상 자세한 언급은 생략합니다
25/08/30 02:02
저도 안철수 밑에 글에서 좀 깠지만 이번에 알아보면서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고 단점 개선을 했다는 것도 알게 되긴 했습니다.
사실 유승민은 제가 정치 본격적으로 관심 가지기 전이 본인의 전성기(?)여서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니깐..... 그래도 일단 표면적인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합리적인 면도 있고, 박근혜가 아직 팔팔할때 대든게 민주당 지지자들한테도 좀 어필은 됐을 겁니다. 노무현 한번 언급한걸로 그리 된게 아니라 계속 대립하다가 쫓겨났을 거에요. 그래서 공천도 못 받을 거 같아서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왔었구요. (당시 새누리당에서 후보 안내긴 했지만....)
25/08/30 02:14
글쓴이님이 이야기하고자 하는바는 작은 머리로 나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동의는 할수는 없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큰 이유는 위 3명 모두 기득권으로서 특권을 누린 사람들이며, 국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모른체 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각각의 팬덤은 있으나 국민들의 믿음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되내요
25/08/30 02:17
(수정됨) 한동훈이야 그렇다치고 유승민,안철수가 ' 배신하는 행위를 모른체 했습니다'는 뭔뜻이죠? 그리고 민주당에서 기득권으로 특권 누리고 국회의원되서도 이상한짓 한 인간들 트럭인데? 보수에서 넘어간 사람도 꽤있구요. 유승민같은 사람들은 민주당이 우클릭할때마다 단골로 명단 오르내립니다.
유승민,안철수는 사실상 팬덤 이제 거의 없습니다. 전 안,유는 오히려 경선만 뚫으면 경쟁력은 있다보네요. 저 둘의 문제는 경선 뚫기가 험난하다는거....
+ 25/08/30 07:14
유승민은 박근혜 비서실장이면서 최순실 몰랐다 발언을 했던 사례가 있죠.
안철수는 윤석열뽑으면 손가락 자르고 싶어질거다 하시더니 바로 단일화 하셨고
+ 25/08/30 08:11
너무 과거 행적 나노단위로 꼬집으면 사실 이재명은 가장 트집잡을거 많습니다. 결과를 만들어냈냐, 큰 차원에서 대의 거스르는 행보를 했느냐 두개가 중요하죠.
어쨌든 박근혜한테 들이박고 탄핵 찬성하면서 배신자 십자가 짊어졌습니다. 국힘 극우화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른정당의 실패인데 본인들의 능력부족도 있지만 소신지키며 어려운 선택한 정치인들을 너무 깎아 내리는것도 아쉽습니다.
25/08/30 02:42
유승민은 능력은 있지만 수동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고,안철수는 18대 대선때 사퇴한것과 윤석열과 단일화를 안할것처럼 굴다가 말바꾸기를 하며, 조건없는 단일화로 괴물을 만드는데 기여한점은 지지자조차 회의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Quantumwk님이 이미 위와 같은 평가를 본문에 함께 적어주신거라 제 댓글은 거기에 동의하는것이지만 분석을 잘하셨다고 느낍니다
25/08/30 02:46
일각에선 유승민을 합리적 보수 인사로 분류하는데 사실 합리적인 보수 인사는 지금 내란의 힘에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김상욱 의원 같은 사람이 합리적 보수라고 불릴 자격이 있지 안철수나 유승민 모두 반탄파의 하위호환이죠. 두 정치인 모두 기회는 여러번 있었는데 그 기회들을 다 날려 버렸어요.
+ 25/08/30 07:50
(수정됨) 전향했다고 고평가는.... 그냥 폭망각 보이니 어디 콩고물 없나 받으러 간거죠. 지금 국힘 꼬라지보면 판단 잘한거긴 하지만
변호사이면서 판결 다나온 윤미향 고의적으로 1심만 언급하면서 지지자 눈에 들려고 안간힘 쓰던데 흐흐
25/08/30 03:16
안철수가 정치를 한다고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었을때, 궁금해서 라이브로 봤었거든요.
그때 제 감상은 교수가 정치를 한다고 나왔구나- 였는데 요 최근 두어번 정도쯤, 안철수에 대한 댓글들에서 그때 제가 느낀 첫인상과 비슷한 내용을 봤어서 좀 재밌긴 하네요.
25/08/30 03:51
두 명이 하는 '바른 말'이란 행실은 소위 특정 성향의 사람들의 생각하는 바른 말일 뿐이지 소위 책에서 보는 절대적 관점에서 보면 자기 손에 흙 하나 묻히기 싫어하면서 입만 열뿐이며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개소리일 뿐이고 결국 그렇게 뺀질거리면서 서 있는 곳이 국힘과 보수라는 점에서 아무런 신뢰성이 없는 인간들이죠.
+ 25/08/30 08:13
100퍼 동의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근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싫어하는게 이해가 갈법한 한동훈보다도 더 냉소적인 느낌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 25/08/30 06:31
정치인의 제1 덕목은 리더쉽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계속 사람들이 모여야 해요. 그래야 진짜 리더가 되었을 때도 사람들을 이끌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둘다 주변에 사람이 모이기는 커녕 있던 사람도 없어지고 있죠.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봅니다.
+ 25/08/30 06:48
다른 분석들은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이글의 전제로 쓰이는 양극단의 시대는 동의가 안됩니다.
국힘은 극우화 된게 맞지만 민주당이 극좌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유승민은 그냥 보수주의자이지 중도 보수..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안철수는 진보세력에 있던 때부터 느낀거지만.. 흔히 말하는 4차원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본인의 세계가 뚜렷한 분인거 같습니다.
+ 25/08/30 07:52
(수정됨) 다양한 의미에서 하는 말입니다. 민주당이 극좌는 아니라도 여러모로 극단에 있는 측면도 있다 봅니다. 일단 정청래가 당대표되고 김어준 설치는게 보수성향 유권자의 눈에는 참.... 민주당 지지자들이야 생각이 다르겠지만... 물론 국힘과 비교하는게 불쾌하신건 인정하고 비교할것도 아니라 생각하지만 최소한 상식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몆몆 상식적인 의원 있고 이재명 대통령 되고나서는 실용적인고 상식적인 행보해서 의외지만요...
+ 25/08/30 06:50
유승민의 박근혜 시절 국회 연설(노무현 칭찬, 양극화 걱정)이 정말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그 뒤의 여러 행보들은 실망스럽지만 유승민만큼은 킹정입니다.
안철수는 진심으로 병원에 가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 25/08/30 07:55
문재인은 좀 운도 따랐고, 노무현 유산 받은것도 있고 그렀습니다. 사실 저사람들도 운 따랐으면 가능했겠죠. 내각제같은 곳에서는 저사람들 대권 잡을 수 있다봅니다.
+ 25/08/30 07:56
(수정됨) 문재인이 운이나 유산으로만 대통령이 됬다고 하기에는 저 위에 거론된 안철수의 혁신전대 사건때 이미 정계 은퇴했겠죠
대통령때 마음에 안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평가절하가 많은데 당대표때 문재인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인정해줄만합니다. 운으로만 된거 아니에요
+ 25/08/30 08:03
그렇다면 좀 핀트가 나갔습니다. 저사람들은 '바른말'만하니깐 (소위 말해서 입만 살아서) 안된거고 문재인은 그게 아니니까 된거겠죠. 본문이 '바른말'하는데도 성공 못해서 안타깝다는 글이 아닙니다.
+ 25/08/30 07:30
약팀의 2군 포수같은 존재들이죠. 팬들이 1군 포수들이 투수리드 하는거 때문에 우리 팀이 이렇다. 2군에서 잘하는 이 포수 올려서 바꿔야한다고 올려쳐줘서 1군 경기는 못나올때가 그들의 최전성기고 막상 1군 경기 출전해서 하는거 사람들이 보면 모두가 '아....' 하는 존재들.
+ 25/08/30 08:05
안철수야 이 평가가 맞고 유승민은 1군경기 한번 올려보고 싶기는 합니다. 물론 그걸 공짜로 해주는건 말이 안되고 자기가 판짜서 쟁취해야하지만....
+ 25/08/30 07:33
지금까지 국힘계열에 투표한적 없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확신하지만 만에하나 민주당의 똥볼이 너무 심각하고 진보정당이 대안이 안된다고 판단될때 저쪽에서 과거 유승민 정도의 스탠스를 가진 정치인이 나온다면 한표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안철수는 뭐 하나 선택할때마다 자기 세력과 팬덤을 깎아먹는것도 무슨 능력인가 싶기는 한데 그래도 지금은 이전보단 좀 나아진 부분이 있는거 같으니 아직도 대권에 욕심이 있다면 지자체장이라도 해보는게 어떤가 싶네요. 공천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면 다선 의원에 만족해야겠죠.
+ 25/08/30 08:06
민주당지지자의 스탠스에서 합리적인 의견이라봅니다. 유승민정도면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쏘쏘까지는 될텐데 샛각보다 반응이 그렇네요.
+ 25/08/30 07:56
까놓고 유승민은 최순실 모른다 했을때 끝난거 아닌가요.
비서실장 하면서 최순실 행적을 몰랐으면 무능 알고도 밀렸으면 능력없는 무능에서 모르는 무능 고른 시점에서 정치 생명 끝났어야 되는거같은데. 전 아직도 왜 유승민이 합리적인 보수로 포장되는지를 모르겠음. 안철수는 국힘 기어들어간 순간 거물로 크기 포기했다고 보고.
+ 25/08/30 07:59
지난번에 이어서 지피알에서 보기드문 중도 혹은 보수진영의 정치인에 대한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단 유승민과 안철수를 말하기전에 요즘 저는 이재명에 대해서 좀 다른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이재명처럼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비굴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력을 동원해 이해관계자들 사이를 뛰어다녀야'라고 하기에는 대통령이 된 후의 정치인 이재명이 과연 이해관계자들 사이를 정말로 뛰어다니면서 중도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쪽 진영에 지나치게 휘둘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는데요, 확실한 것은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더 정책을 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상당히 암울하게 보고 있습니다. 유승민은 원내대표 시절 국회연설이 아마도 그의 정치 경력의 최고점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당시 상식있는 사람이었다면 유승민을 다음 대통령감으로 꼽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박근혜의 견제도 한몫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건 안 닮아도 2인자가 크는 것과 자신에게 항명하는 걸 봇보는 것에는 아버지를 닮은 박근혜가 누가 봐도 유력한 유승민을 견제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저는 상당히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신자' 이미지도 그 때부터 형성된 것이었을 수도 있고요. 물론, 유승민 자체가 필요한 시기에 승부수를 던지지 못했던 것, 대구라는 지역에만 너무 매몰되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대구에서 계속 출마하기 보다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아지던 시기에 수도권에서 한번 승부를 보면 어땠을까 싶은데 뭐 이제와서 다 지난 얘기이긴 하죠. 다 지난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정책면에서 유승민을 따라갈 정치인은 좌우를 막론하고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정치인들의 기본 사상, 공약과 그 실행과정을 보면, 대한민국이 유승민을 대통령으로 한번 가졌다면 현재의 상황은 훨씬 나았을 거라고 확신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지요. 안철수는, 다른 글에서 비슷한 댓글을 단 거 같은데, 우리가 최고지도자에게 원하는 덕목은 반드시 선의나 논리적합성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좋은 결과만 계속 내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를 도덕성이나 선의 유무와 별개로 리더로 삼고 싶어하는 유권자들이 많게 마련입니다. 반대로 선의는 있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하는 선택마다 잘 안되거나 선택을 지나치게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특히 한국인들은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아마도 전자에 부합하는 정치인으로 이명박을 들 수 있을 겁니다. 안철수의 첫번째 정치적 선택은 박원순에게 서울 시장 자리를 양보한 것인데, 당시에는 미담으로 보여졌고 한동안 좋은 선택같았지만, 결과적으로 어쩌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서울시장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선의 유무와는 달리 그의 선택은 처음부터 싹수가 노랬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후로도 뭔가를 선택하는 과정이나 결과가 미덥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치인 안철수의 한계가 명확하게 유권자에게 인식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생각해 보면 안철수는 그 와중에도 분에 넘치는 기회를 받았던 것 같은데 과연 앞으로 유의미한 기회가 다시 주어질지 잘 모르겠네요.
+ 25/08/30 08:22
전 외교의 측면에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국내 정치에서는 초반 모습과 달리 요새는 청구서 결제하기 바쁜데 우려되는 측면은 있습니다. 그래도 거의 대놓고 Left빨, Red갱이로 트럼프 측근들한테 찍혔는데도 (정성호가 오피셜까지 박음) 위기 모면하는 거 보고 기본은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구요.
나머지 평가 다 동의합니다. 한동훈에 대한 반응이 나쁜 건 이해해도 이사람들까지 반응이 냉소적이라 좀 당황스러운데 (이 사람들까지 못받아 들이면 그냥 보수는 없어져라에 가깝죠.... 어제 님이 쓰신 댓글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이 사람들 정도면 민주당 유력 후보들에 비해 엄청난 결격 사유가 있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정치력이 없어서 그렇지. .) 양질의 댓글 남겨 주셔 감사합니다.
+ 25/08/30 08:16
철수형은 참.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니 좀 봐주셔요 흐흐 저도 밑에서는 까다가 조사 좀 해보니 좀 짠해서 까기 그렇네요. 원래 잔뜩 까려고 하다가 톤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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