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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10:44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6010012617
[국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이재명 정권 끌어내리겠다”] 2025. 08. 26. 국민의힘 화이팅!
25/08/26 11:24
민주당은 위헌정당해산 안한다에 제 주머니에 있는 비타민C 두알 겁니다.
걍 놔두면 영남 자민련 될꺼고 그러면 민주당이 계속 집권할 수 있을텐데 구지 해산을?
25/08/26 12:12
주기적으로 환기 시키는 용도로 쓸 카드죠.
알아서 저렇게 망해져가는 중인데 뭐하러 고쳐줄까요. 지들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을텐데 말이죠.
25/08/26 12:37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 같아요. 국회의원이 100명 넘는 정당을 해산하기 위해 들어갈 정치적 자원이나 갈등도 너무 크고, 그걸 오케이 해 줄 사법부도 없을 듯 합니다.
25/08/26 10:46
협치야 누가 되건 불가능했을거 같고, 중요한건 내부 정적을 어떻게 처리할까네요.
특히 한동훈을 그냥 놔두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럼 분당을 하기 싫어도 그렇게 흘러갈수도 있어 보입니다.
25/08/26 10: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04402?sid=102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장동혁…2천366표 차로 신승] 2025.08.26. <결선 투표> 당원투표율 46.55% 장동혁 22만301표 김문수 21만7천935표 <선거인단 투표> 장동혁 18만5401표 김문수 16만5189표 <여론조사> 장동혁 3만4901표 김문수 5만2746표
25/08/26 10:46
한동훈은 이제 당분간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하네요. 미일 회담과 국힘 당대표 선거 보고 '이재명 소극 지지자'로 전향해야 겠습니다.
최소한 여조 전화 받으면 잘한다는 답변은 해야 겠음.
25/08/26 10:47
장동혁: 22만 301표
김문수: 21만 7935표 (- 2,366표) 107석 규모 소수(?)정당의 강경투쟁이 예고된 가운데, 바로 내일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실질심사, 권성동 의원 특검 소환조사가 기다리고 있네요. 특검연장은 기정사실에 입법절차를 밟는 가운데 결국 저 당이 정당해산 익스프레스에 올라탈지 궁금하네요. 전한길이 최고위원에 임명될지 소소하게 궁금한 가운데, 저 당 지도부의 앞으로 나올 발언들이 기대됩니다. 찬탄계에 대한 대규모 탄압과 숙청도 기대(?)되네요.
25/08/26 10:47
얼마 전 갤럽여조 보고 김문수가 무난히 되겠네.. 싶었는데, 결국 '당원투표'라는 점에서 달랐던 거였으려나요(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기사들 대충 검색해 보면 나오지만 최근 지지율 조사는 아래와 같았다고 합니다. [8월14일 고성국TV 측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선호도 자체 조사 결과(16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후보 지지율은 장동혁 의원이 82%, 김문수 전 장관이 13%였다. 같은 날 발표된 한국갤럽 결과와 동떨어져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46%, 장동혁 의원이 21%로 나타났다.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조경태 의원이 22%, 김문수 전 장관이 21%, 안철수 의원이 18%였고 장동혁 의원은 가장 낮은 9%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41
25/08/26 10:48
(수정됨) 26년 지방선거에 도지사,시장 출마한 tk 빈자리에 전한길 공천 유력하고
한동훈 당게시판 사건 감사하고 아닌 척 모르는 척 윤어게인이나 부정선거 암시 열심히 하겠죠 이 분들을 설득해야 하니 조사는 할 가치가 있다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 식으로요 조사해도 이 분들이 못 믿으니 또 해야한다 반복하고요 그래도 41%가 이재명과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서 뽑아준다면 여전히 장동혁 신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당선입니다. 지역구만 봐도 다 41%김문수가 이재명을 이긴 곳이거든요
25/08/26 10:48
아. 진짜 전 비극이라고 봅니다.
결코 국힘당내 개혁세력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는 이로써 30년은 후행 했거나 아니면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이 겪는 우경화로 인한 사회적 부조리를 겪게 될거고 진짜 걱정되는건.. 이로써 국힘은 정당해체에 좀더 가까워 졌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 만약에 제1야당이 정당해체 당하게 되면 최소한 외교적으로는 심각한 국가적인 피해가 옵니다. 전 세계. 보수정권이 집권한 국가들은 우리나라를 독재국가 취급하게 되고 이걸 해결하는데 어마어마한 외교적인 비용이 발생될겁니다.
25/08/26 11:09
타국 정당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외교적 비용 발생은 글쎄요 싶습니다.
미국에서 공화당 민주당 누가 집권한다고 '진보-보수' 문제로 특별한 외교적 비용이 발생하던가요.
25/08/26 11:12
집권이야 한국도 왔다갔다 했고, 다른 데도(일본....은 빼고...?) 자주 하는 건데, 해산은 좀 다른 얘기겠죠.
공화당이 민주당을 해산해버리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25/08/26 11:15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내란모의 하다가 실패하고 정당해산 당했다고, 그 나라하고 외교적 비용 발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은 논리대로라면 내란 일으키고도 정당해산 안 당한 나라가 비정상이라고 보는 나라들 때문에 외교적 비용 발생할 가능성도 타진해야겠죠.
25/08/26 11:52
??? 전세계적으로 보도됐을만큼 심각했던 계엄령을 한 당이 해체 당하면 독재라구요?
독재하려다가 실패했는데 벌주면 독재라니 이 무슨...
25/08/26 10:50
잘못골랐다기 보다는 김문수가 한동훈 한테 빚진게 있어서 김문수가 한동훈 공천은 해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장동혁은 한동훈 입장에서 뒤통수 제대로 친 '배신자'라서 더 용서하기 힘들구요.
한동훈한테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다만 이리 될거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밀었어야 하지 않았냐? 아님 당대표 선거라도 나왔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비난은 못피하겠네요. 극우와 손잡는 다는 오명까지 감수하며 승부수 던진건데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 버렸습니다. 간발의 차로 최고위원 떨어진 김근식 같은 사람도 한동훈 원망하게 될거고 여러가지로 힘들어 졌습니다.
25/08/26 10:58
한 때 같이 다녔던 건 기억하는데 정말 배신당했군요.
이기고 싶었으면 본인이 나서든가 아니면 찬탄(조경태,안철수)파를 규합해야했고 그게 가망이 없었다면 잠행했어야 했는데 지금의 결과는 최악입니다. 김근식은 본인 경쟁력이 없는데 또 남탓하겠네요. 김문수도 떨어진 마당에 김재원은 붙었네요? 이 아저씨는 또 살아남았네요
25/08/26 11:02
같이 다닌 정도가 아니라 최측근이었습니다. 한동훈 팬덤 사이에는 '친윤 프락치'였다는 평이 있고 저도 그럴 수 있다 보지만요.
계엄 이전에는 친한계라 특검 정국에서 비껴갈 수 있고 타이밍 좋게 뒤통수 쳐서 '친한계 출신이라는 과오'를 씻고 강성 보수 지지자들한테 인정 받을 수 있게 되기도 했으며 이제는 당대표까지 거머쥐었습니다. 1년전만 해도 '한동훈 따까리 1'이었는데....
25/08/26 11:12
그렇죠
국민의힘 지지층은 한동훈보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국민 대다수가 몰랐던 한동훈따까리1이 한동훈계를 몰아내겠다는 것에 환호한 것입니다
25/08/26 12:13
맹렬한 국힘 지지자이신 분 왈
이보다 더 민주적일 수 있느냐... 하아... 와, 진짜 저와 같은 사전을 쓰는 게 아니구나...싶은 느낌이...
25/08/26 10:49
아무리 수준이 떨어진다 해도 적어도 민주주의와 공화국은 긍정하는 정당과 대화를 하든 뭘 하든 하는거지 저긴 해산해야 되겠네요. 저 당이 한국의 제2정당이라는게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정말
25/08/26 10:52
위기에 몰리면 인간은 말이나 행위의 타당성보다 결국은 무지성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누군가를 갈망하는거고
그 지점을 절묘하게 파고들어서 불리한 전황을 역전해냈네요 저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 주어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낸건 대단해보이긴 합니다 더불어 저기에 배팅한 상황 전한길도 꼴랑 일타강사 스펙에 정치경험 전무한것치곤 감각이 탁월하고 진짜 큰 판에서 놀 기회가 생겼네요
25/08/26 10:53
이번주는 50퍼 후반 담주는 60퍼중반으로 지지율 회복될거라 예상했는데
그거이상으로 민주당에게는 대형호재 정권으로는 꿈같은 꽃길이 펼쳐지겠네요 이대로 일년간 국힘을 위헌정당으로 꽁꽁묶어 버리고 계속 의원들 솎아내며 국힘을 반쪽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고 그선봉은 당연 조국혁신당이 담당하겠죠 민주당은 그냥 한발 뒤에서 관망하는 척하며 조국당이 일벌여주면 이삭줍기 식으로 마무리 짓는걸로 서로 협동하고 덩달아 조국에 대한 민주당지지층 일부의 반감도 싹 희석되고 종국에는 지워지겠죠 심지어 중도층마져 몸바쳐 국힘을 몰아부치는 모습에 지지를 보낼수 있으니 그야말로 범민주계에게는 대 환호성이 일겠네요
25/08/26 10:55
아니요 정반대로 봅니다. 보수지지층은 윤어게인과 극우를 원하고 있지 선거승리나 집권이나 중도확장이나 윤석열손절을 원하지 않다는 게 증명된거죠
보수층의 개혁신당 지지율도 그렇고요
25/08/26 11:05
어설픈 합리적 보수세력이 득세하는거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준석이 부상한건 극우 황교안 체제의 영향이 크다 봐서요.
물론 더 이상 신선하지 않은 로튼토마토 8.3점이라 장동혁이든 김문수든 가시밭길은 여전합니다.
25/08/26 11:00
이준석한테 갈 현역의원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개신당은 다음 지방선거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거든요... 그럼 공천장사를 못하니 현역의원이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5/08/26 11:02
이준석 의원에게 유일한 [찬스]는 탄핵 직후뿐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올 가능성은 매우 낮죠.
당시 탄핵찬성한 한동훈계 다 찾아다니면서 내줄거다내주면서 뱃지단 사람 몇명이라도 데려왔어야했는데 한명도 못데려왔죠. 그나마 가능성이 있던 김상욱 의원한테는 올테면오고말라면말아라 식으로 한 덕분에 민주당 가버렸구요. 결국 개혁신당은 이제 더 커지기 매우 힘들겁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짤릴거 걱정하는 국힘의원들이 김문수 위주로 뭉치면 뭉쳤지 누가 이준석한테 갈까요? 매우 희박하게 안철수 혼자 개혁신당에 가는 시나리오가 있을수도 잇겠지만 실현된다면 역대급 개그물이 되는거구요.
25/08/26 11:04
(수정됨) 찬탄 보수파 정치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지가 세상에서 제일 합리적이고 똑똑하고 잘났다고 생각하고 지잘난 맛에 사는 헛똑똑이들'라는 겁니다.
힘을 합치고 세력 불려도 쉽지 않을 판에 지 잘난 맛에 살면서 자기들끼리 저격하고 있으니 이제 각개 격파 당하는 일만 남았죠. 근데 이거 어디서 기시감이 들지 않나요? 바로 예전 진보가 이랬습니다 크크. 그래서 진보 진영이 '내부 총질'에 유난히 민감하고 외부 지적에도 민감하게 반응 하는 거 같습니다.
25/08/26 13:14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개혁신당에 현역의원 가는건 자살이고 한턴 쉬었다가 다다음 총선이나 지선 나오는 것이 나을듯해요 개혁신당 가는순간 유승민처럼 배신자 딱지가 붙어서 당원들이 비토해버립니다 그걸 아니까 아무리 설득해도 단 한명도 개혁신당 안간거였죠 유일하게 허은아만 비례대표라 한번 따라간 것이라 봅니다
25/08/26 10:54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부터 보던 이미지라는게 있었거든요
민주당 - 먼가 옆집 아저씨같은 분들이 많음 (그때 당시 김대중,노무현등) 한나라당 - 먼가 똑똑하고 냉철하신 아저씨들이 많음 (이회창만 생각남) 근데 이제는 진짜 한나라당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똥XXX들만 남은 거 같네요..에휴
25/08/26 12:08
예전 우파측에서 좌파 공격할 때 '시위만 할 줄 아는 선동꾼'이런 거고 자기들을 엘리트 정치인으로 포장했는데 이제 시위하고 깽판치는 이미지는 태극기 부대,극우가 다 가져가서...
한나라다 시절 나경원은 싸가지없는 엘리트 이미지였는데 국힘 나경원은 그냥 태극기부대1이죠.
25/08/26 10:56
그리고 분당이라
영남 지역정당인 국민의힘에서. 분당하면 그냥 바른미래당 시즌2 오픈이죠 어차피 영남권에선 씨알도 안먹히고 수도권/호남권에서는 원래도 안됬는데 분당했다고 되겠어요? 지방선거는 답없고 비례로. 한 4-5 건지는 정당이 될텐데 한동훈은 축출되고 나머지 찬탄파는 숙이고 들어가거나 그냥 정치를 접거나 개혁신당에 합류하거나 이정도의 미래라고 봅니다
25/08/26 12:14
자발적 탈당만 예외구나...그러면 마음먹고 버티면 되긴하겠네 어설프게 탈당이나 제명시키면 바로 100석 밑으로 가버릴테니...
25/08/26 10:56
그런데 진짜 문제긴 합니다.
1) 다음 중 향후 5년간 보수라고 칭할만한 세력들의 대표주자는 누구일지 고르시오. (2점) 1. 전한길 2. 김문수 3. 이준석 4. 오세훈 5. 한동훈
25/08/26 10:57
전한길은 성공했네요.. 국힘이 작아져도 자기 자리는 보전할테니 참.. 국힘이 그래도 좀 정상화 되길 바랐는데 이건 뭐 더 답도없이 내려가네요.
25/08/26 10:58
김문수 한동훈 조합도 안되는걸로 봐서 김문수는 지난 대선후보 선출 과정에서 지도부(친윤) 통제가 안들어가는 걸로 점수를 많이 잃었고 한동훈표는 진짜 한줌이라는걸로...
25/08/26 10:58
분당은 절대 못할거라 봅니다.
분당하면 국힘이 가지고 있는 재산 하나도 못받아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온실에서만 살아왔던 인간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시작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저 내년 지방선거 끝날때까지 쥐죽은 듯이 조용히 버티면서 다음 당대표선거를 노려야죠... 이래서 이번 당대표선거에 한동훈은 무조건 출마해서 당대표를 잡았어야 했는데 한순간 쫄보 선택의 결과가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25/08/26 11:07
한동훈은 본인한테 미래가 있다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그러니 지금 대표로 나와서 지선 참패하고 책임지느니, 다음 대표를 노리는 모양새를 취한건데... 저런 행보도 할 수 없을 만큼 정치적 기반이 없다는걸 본인은 몰랐을거 같아요.
25/08/26 11:09
자신이 생각했던거보다 정치적 기반이 없다는걸 진짜 몰랐던거 같습니다.
자신이 나르시시즘에 빠진 인간이란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25/08/26 13:14
한동훈은 나갔다가 지기라도 하면 진짜 미래가 없죠. 이미 예상되었던 바지만 결과봐서는 나갔다간 확실히 졌을거고. 딴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 복귀하는 그림을 염두에 두고야 있을텐데, 지금 당 꼬라지봐서는 그 때까지 당내입지가 남아나기는 할지조차 의심스러워지긴 했네요
25/08/26 11:00
워헌정당심판 가던지 지선 폭망해서 한동훈 재등판 하던지 안하면 더이상의 보수당은 없고 극우당만 남을듯
선택은 국민이 해야죠 수도권 의원 지자체장들 속으로는 부글부글할듯
25/08/26 11:00
이게 되네
얼마나 시끄러워질지… 부정선거론 윤어게인을 밀고 있으면 국힘내 혁신 및 청산(쌍권, 나씨, 40인등) 안될테니 시끄러워지겠네요
25/08/26 11:11
경산이 고향인데 예전부터 경산에 무슨 행사있으면 적극지원한다는 썰이...크크크
지금으로썬 가장 유력한 대구시장 후보중 하나일듯... 최고위원이 직업인 김재원은 대구시장 포기하고 경북지사 노릴거 같습니다.
25/08/26 14:46
어느 일개 국회의원이 당대표 후보자들 불러다 면접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전한길 대 한동훈의 싸움이라고 일갈하기나 합니까.
국회의원 급은 애저녁에 넘어섰습니다.
25/08/26 11:04
보수지지층은 극우를 원한다는게 증명되었네요.
당선된 당대표의 첫 연설이 협치가 아닌, 대립을 내세우는 것도 그렇구요. 이러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국힘 패싱할 명분만 강해진 거죠. 중도층을 끌어올 수 없는 정당이 무서울리도 없구요.
25/08/26 11:04
정권을 잡은 것도 아니고 의원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분명 반 이재명 깃발 하나 들고 달려갈텐데 이 당이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될지...
25/08/26 11:07
민주당이 범보수 대중정당으로, 조국혁신당이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거 말고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크크 개혁신당은 아직 너무 한줌이고..
25/08/26 12:03
....바로 아래쪽 보시면 친미 잘했다고 좋아하는 민주당 지지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 양 진영이라고 하기에도 한 쪽이 너무 갔죠
25/08/26 11:16
8:2 비율 때부터 쎄했는데 제 예상은 역시 사이비에 먹힌 당 이 맞다 네요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사이비종교의 조직적인 묻지마 무지성 투표로 반탄 두명이 결선에 올라가고 그중에서도 더 독한 반탄이 뽑힌걸 보면
25/08/26 11:18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국민의힘의 당대표 선출, 이 대비되는 장면이 두 정당의 현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25/08/26 11: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9745?sid=100
[한동훈, 락 페스티벌에 떴다…하얀 우비 입고 밝은 미소] 2025.08.04. 그걸 알고 인생을 즐기고 계셨죠.
25/08/26 11:36
[긴급] 장동혁 "당을 분열로 몰고가는 분들에 대해 결단 필요" 연합뉴스 2025.08.26. 오전 11:13 50+
[긴급] 장동혁 "조속히 지선 준비기획단 발족…공정 공천할 것" 연합뉴스 2025.08.26. 오전 11:15 10+
25/08/26 11:44
'반탄' 김민수 최고위원, 한동훈 겨냥 "韓 가족 '당게' 의혹 조사하겠다" 재점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02748?sid=100
25/08/26 11:38
저도 TK 출신이지만.. TK는 쿠데타 해서 독재하던 시절을 제일 좋은 시절이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실제로 저희 고모가 그때가 제일 좋았다고, 강하게 말씀하셨었습니다 크크) 근데 그렇게 보면 모든 게 이해가 되어요. TK 사람들이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바른정당을 안 밀어주고 새누리당계열을 계속 밀었고, 그것 때문에 지금 정치 지형이 이모양이죠. 그냥 영남자민련으로 무기력하게 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을 때까지는 변화가 없을 거라 봅니다. 최소 10년은 민주당 세상이지 않을까요 크크
25/08/26 11:43
네 그래서 이제 최소한 이재명 개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지하기로 하고 소극적인 전향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싫어서 특히 제가 싫어하는 '문'향기가 나면 까겠지만 이재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전지적 이재명'관점에서 모든 정치적 사안을 해석 해보려 합니다.
25/08/26 11:52
성장과 친기업이라는 표피를 걷어내니 내핵은 극우적인 종교가 남네요.
뉴라이트,리박스쿨 이런게 곁가지가 아니라 핵심적인 가치란거
25/08/26 12:02
장동혁 “윤석열 면회 약속 지킨다···보수 유튜버 지지 덕 승리”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261154001/ 보수유튜버들에게 도움 많이 받았으니 청구서 바로 날아올거라는걸 본인도 잘 아네요. 마찬가지로 윤통팔이 했던것도 바로 정산해야죠.
25/08/26 12:26
(수정됨) 김문수였으면 명분은 잃어도 한 2년뒤에는 재기할 각이 있었는데 거의 몇년 더봐야하겠네요. 명분도 실리도 다 잃게 됐습니다. 한-한 공동정부 때처럼... 정치적 판단할때 나름의 이유가 있는 선택을 하지만 (안선생은 아직도 행보에 대한 해석이 안됩니다 흐흐) 그 선택의 결과가 대부분 나쁜거 보면 소질이 없는건가 싶습니다.
25/08/26 13:20
(수정됨) 참모형 인재죠. 근데 지난글에 썼지만 판 깔아주면 나쁜 리더는 아니라봅니다. 한동훈의 장점 대부분이 판 깔렸을때 더 위력을 보입니다. 법장시절 직원들 평도 그렇고(좀 갈리긴하지만 다른 장관들보다 낫다는평. 정성호는 다를거같은데 이제 장관 되었으니.....)
25/08/26 13:21
한동훈은 아무리봐도 참모가 적성같긴합니다.
저는 밀어붙이는 힘이 리더의 필수조건이라보는데 제 시선에선 그런게 안 보임. 과하게 머리 굴리는 느낌도 있고요
25/08/26 13:25
(수정됨) 과하게 머리 굴리는 느낌도 있고요 -> 동의합니다. 평소에는 꽤 선명한데 결정적인 순간에서 지난글에 언급한 '안'의 향기가 나니깐요. 안도 결국 최적의 수 찾으려고 머리굴리는거라 봄
25/08/26 13:17
솔직한 생각으론 안철수보다도 정치 못한다고 생각해온지라, 어쭙잖은 외관때문에 그 무능함이 엄청많이 커버되어왔다고 봅니다. 동아일보 김순덕 같은 인간이 쓴 칼럼 같은걸 보더라도.
25/08/26 13:18
(수정됨) '안'은 호남한번 휩쓸기도 했었으니 실적만 봐도 비교 불가이긴 합니다.
판 깔아주면 꽤 유능하다봅니다. 그 장점이 대부분 판 깔렸을 때 나오는거라...
25/08/26 13:22
(수정됨) 그건 안철수의 능력이라기보다는, 만주당내의 영호남 갈등에 용병으로 불려간거라고 보긴 해서요. 그 위치가 좋았던거지, 본인의 능력이 좋았던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위치가 또 자기 능력으로 간 거라기도 힘들다고 보고.
25/08/26 13:26
결과가 중요한건 맞는데, 결과 = 능력 이라고 할 수 있느냐 라는 점, 그리고 그 능력이란건 어떤 성격이냐의 문제도 같이 봐야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그 엄청난 자산과 탁월한 위치를 갖고 지금의 현실에 처해있는, 그 쪽이 본인의 정치능력이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나 그래 봅니다.
25/08/26 12:26
진지하게 말하자면, 정당해산심판 안 하면 소위 중도 보수는 끝났죠. 얘네들 대대적으로 탄압할 게 뻔합니다.
특히 한동훈은 출당하겠다고 벼르고 있죠.
25/08/26 12:38
원래 보수쪽 성향이어서 그런지, 진보 쪽엔 불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현재 민주당 정권이 앞으로도 잘 해나가길 기대할 수 밖에 없겠군요.
25/08/26 12:45
저는 좀 등골이 서늘합니다.
뽑힌건 장동혁이지만, 실권은 전한길로 대표되는 극우 복음주의 개신교 무리들에게 넘어간거죠. 소문에 의하면 정계입문을 민주당으로 하려고 했었고, 처음에는 한동훈에 의해 전격 발탁되었다가, 계엄해제 표결도 했던 사람이 이제는 윤어게인 집단에 올라타서 당 대표까지 됐네요. 이제 이 장동혁이라는 틈을 비집고 아스팔트 극우세력들이 제도권 내로 전격 진입할 모양, 아니 전격 진입하였습니다. 무솔리니를 받아들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나 히틀러를 총리로 앉혀준 힌덴부르크가 생각납니다. 아직은 느낌일 뿐이지만..
25/08/26 13:46
극우복음주의라는 말이 있나요? 개신교가 아무리 욕먹어도 복음주의는 극우에 붙이면 안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 사용되는 복음주의는 정교분리가 기본에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게 목표라...
25/08/26 14:03
극우정치와 야합한 미 복음주의 민낯을 추적하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30279767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25/08/26 14:50
(수정됨) 순전히 이쪽 관련하여 배움이 짧아 여쭤봅니다.
1. 저는 미국의 대각성운동 이후 생겨난 교파나 교단을 전부다 복음주의 교단으로 생각하고, 그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도 복음주의 교회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이 틀린것인지요? 저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불문하고 미국 개신교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을 통칭하는 말로 알고 있었습니다. 2. 그렇다면 한국에서 복음주의 교회라고 할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요? 내세우기로는 세계로나 사랑제일이나 예수교 장로회인데 여기는 왜 복음주의 교회가 아닌지요? 3.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복음주의 교회는 그 정교분리의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건지요? 극우 복음주의 - 저는 이것을 일반적인 개신교도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임의로 사용했습니다. 통용되는 말은 아닌걸로 압니다 - 라는 용어가 부적합하다면, 극우 개신교라는 용어를 쓰면 될지 아니면 번영신학이라고 해야 할지.. 뭐 현상자체를 부정하시는 건 아닌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25/08/26 15:18
타락한 중세카톨릭에 맞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개신교가 탄생했으니 원론적으로는 복음주의가 개신교의 근간이 됨은 맞습니다.
영국의 개신교 박해를 피해 아메리카대륙으로 이주하게된 청교도들이 미국의 시작이었으니 복음주의보다 더욱 성경중심의 금욕적인 삶의 태도를 견지한것도 미국의 정신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복음주의는 명칭이 아니라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자세를 일컫는다고 보기에 처음과 달리 타락하고 부패하게 된 원인과 결별하였는가가 핵심이고 우리나라에서 복음주의 교회라고 하면 옥한음, 하용조, 이동원목사들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치적인 행보는 전혀 없었죠. 옥한음목사 은퇴이후로 사랑의교회 행보를 보면 복음주의로 부르기 부끄러운것도 사실이고요. 복음주의와 정치참여는 양극단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예수는 당시 사회 기득권세력과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였죠.
25/08/26 12:52
[장 대표는 찬탄파에 대한 결단인지를 묻자 "저는 찬탄파라고 이름을 거명한 적이 없다"면서 "지금부터 단일대오에서 이탈하고 내부 총질하는 분들에 대해 결단하겠다고 한 것이고, 무슨 계파의 누구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장 대표는 "원내 단일대오가 되지 않으면 밖의 우파 시민들과 연대가 불가능하다"며 "원내 분란을 묵인하고, 방치한다면 그분들과 연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231107 찬탄파라도 지금부터 극우세력과 손 잡는 거 입 꾹 다물고만 있어도 '축출'하지는 않겠다고 하네요. 머리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25/08/26 15:17
극우하고 연대하는데에도 불만 안 표하면 지금껏 국힘 내에서 찬탄파로 행동하지 않았으리란 계산도 일부 깔린 것이라 봅니다. 쥐 죽어 살면 존재감 사라질 때 즈음해서 조용히 묻어버리면 되고요.
25/08/26 13:05
반국힘인 저도 그냥 웃어 넘길 수만은 없네요. 해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이비극우정당이 제2정당이라는 거잖아요. 민주당도 분명 똥볼을 찰텐데 그럴 때 까딱 잘못하면 저기가 수권정당이 된다는 게 진짜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일부 보수세력이 진보세력이 집권하면 베네수엘라 된다고 하는데, 쟤네들은 집권하면 이 나라를 이란처럼 만드는 거 아닌가 싶은 공포심마저 드네요.
25/08/26 13:06
아마 지선에서 영남자민련으로 되면.. 다시 한동훈이 올라오긴할겁니다..크크.. 다만 당게 조사등에서 제명조치당하면 어떻게될지 또 모르겠네요
25/08/26 13:18
어쨋든 보수지지자 입장에선 참 난감하네요 완전히 절연하고 쇄신해야 한다 보는데 아니먄 찬탄인사가 당권을지고 극우를 아우르는 모양세가 되야 할말이라도 있을텐데
25/08/26 13:27
국힘당은 해산되고
조혁당이 흥해서 민주당에서 왼쪽이 나가서 조국당에 흡수된 후 민주(보수)-조혁(진보) 로 양당체제가 유지되면 좋겠네요.
25/08/26 13:29
상황이 이쯤되면 진짜로 분당까지 갈수도 있을것 같네요.
영남권 의원들이야 지금 상황 유지해도 자기들 자리는 상관없으니까 괜찮은데,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 의원들은 진짜로 고민이 많이 될겁니다.
25/08/26 13:43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요. 한동훈이 민주당이랑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만약에 민주당에서 한동훈한테 ['민주당 들어와서 정치 안해볼래? 외부인사라고 차별 안하고 공평하게 대우할께']하면 민주당으로 올까요 안올까요?
25/08/26 13:50
정치적 자살이죠. 무대에 등장한 후 단 한번도 여당을 절대악이나 범죄자로 취급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저런 선택을 하는 순간 남아있는 한 줌(?) 팬덤마저 와해되죠.
25/08/26 13:53
(수정됨) 뇌내망상으로 이상형월드컵 해본 결과
이낙연 재입당 vs 한동훈 입당 = 한동훈 승 이준석 입당 vs 한동훈 입당 = 한동훈 승 이낙연 재입당 vs 이준석 입당 = 나 탈당 패 온다면 받아줘도 되겠다...로 결론내렸습니다. ps. 나 한빠였나...
25/08/26 14:06
계엄 당시 어떤 별의 순간에 이런 당엔 있을 수 없다면서
민주당으로 터닝했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 한가지 명분 말곤 다 끝났죠 크크.
25/08/26 14:32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share/p/168s15oroX/
[이?석 페이스북] 2025.08.26 장동혁 의원님의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출은 국민의힘이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당을 쇄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계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국민 앞에서 건전하게 경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개혁신당 역시 국민께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걷더라도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대의는 공유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회를 분열시키는 극단과 퇴행적 행태와는 단호한 단절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대표 선출을 축하드리며, 대표님의 앞날에 보람과 성취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6610?sid=100 [장동혁 “尹면회 약속 지킬 것…당 분열 몰고가는 분들엔 결단”] 2025.08.26.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평가가 불가능했다”고 혹평했다. 전한길 씨에 대해서는 “윤리위 결정이기 때문에 다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만 뒤집을 생각은 없다”고 했다.
+ 25/08/26 14:59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81083
[민주당 49.7%·국힘 28.6% 격차 축소 (여론조사꽃)] 2025.08.25 전화면접조사 : 민주당 49.7%(4.3%p↓), 국민의힘 28.6%(4.1%p↑) ARS조사 : 민주당 48.2%, 국민의힘 36.8% 네. 그런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 25/08/26 15:06
(수정됨) 꽃은 중도 지역까지는 참고할만한데(특히 총선. 표본이 많아서) 약간 치우친 보수 유권자를 많이 못잡아내서 레퍼런스로 삼기 좀 그렇습니다
+ 25/08/26 15:16
현재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 중에 평가가 내핵을 뚫고 가시는 분으로 김영환 충북지사를 들 수 있는데 그분은 대체자가 너무 강력합니다. 다음 지선을 개인기로 돌파 가능할 거라는군요.
+ 25/08/26 15:55
극우화의 첫 삽을 떴네요. 다른 나라 극우정당들도 처음엔 조롱받다가 은근 주류세력으로 올라서던데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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