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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15:21
그렇죠 . 저도 달려왔으나... 3배만 해도 기본 수수료 + 스왑비용등으로 10-15%씩 매년 까먹는구조와 변동성끌림이라는 난제가 있습니다....
25/06/03 15:32
거꾸로 말하면 확정적으로 돈의 가치는 하락하니 대출을 최대한 길게 받는게 유리하죠. 물론 그렇게 장기대출을 저리로 빌릴 수 있는 방법은 개인으로써는 주택담보대출이 유일하죠. 부동산 불패인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인데 중간중간 문체가 바뀌는게 좀 아쉽네요. 조금망 더 가다듬었으면 좋겠어요. 별거 아닌걸로 좋은 글의 주제가 훼손되는 느낌이거든요
25/06/03 15:33
(수정됨) 전반적으로 좋은 내용인데, 아쉽게도 결론 때문에 거부감이 크실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나 덧붙이자면,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이왕이면 쌀 때 사라, 그리고 가급적 긴 시간 보유해라. 입니다.
25/06/03 15:37
궁금한게 화폐량이 늘어나는만큼 물건 생산량도 증가하면 또이또이 해지는건 없나요? 예를 들자면 화폐가 14프로 증가하는동안 쌀 생산량도 14프로증가하면 쌀한가마니 가격은 유지 되는 셈이잖아요. 그런식으로 상쇄되는점은 없을까요.
25/06/03 16:06
화폐량이 늘어나는 것처럼 생산가능인구도 늘어나긴 했죠. 1960년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는 1370만명이었고 2023년 생산가능인구는 3567만명이네요
25/06/03 15:56
글 내용은 좋고 잘 읽었는데 결론이 너무 엇나가긴 했습니다
이런 시대라서 비트코인을 위험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 자산의 한 종류로 보고 어느정도 포션을 투자하는것도 권장할만하다 요런 엔딩이었으면 괜찮은데 마지막에 비트코인 사세요 라고 하면 다른 바이럴 글하고 동급이 되어 버리죠...
25/06/03 16:33
글이 삭제됐지만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는데
세상이 달라졌어요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하고는 한국도 그렇고 세계도 그렇고 다른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얘기가 주였지만 이제는 자본의 흐름에 탑승을 안하면 도태된다는게 주죠 그것도 그럴게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나스닥이 버블 고점 못넘고 횡보하던 시절이랑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무한 우상향 하던 시절이랑은 달라진거죠 앞으로의 10년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5/06/03 18:10
모두가 같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하락 만큼의 수익률을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사실은, 단순히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만 해도 상대적인 위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만 보유하고 있다면,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여러분은 확정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자(부동산, 주식, 현물 등)를 통해 자산을 불리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격차가 벌어지는 구조입니다.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지만, 아무런 움직임도 없을 때의 확정적 손실(기회비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는 [현상 유지]조차도 일종의 퇴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식해야 합니다.
25/06/03 20:23
댓글에서 투자라 함은 주식과 코인 같은 리스크를 동반한 모든 금융 상품을 말하는건가요?
저축이나 예금같은건 투자 쪽에 속하지않나용?
25/06/03 20:29
저축이나 예금도 투자죠.
근데 엄청 소극적 투자라 리스크를 없애는 대신 시장 기대 수익율 보다는 아래죠. 현금이라고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25/06/03 20:34
그러면 제가 보기엔 이 글이 지난 10년간의 미국 주식(잘은 모르지만 엔비디아나 soxl??인가)의 끊임없는 우상향 경향이 후대에도 계속 된다는 가정 하에 투자라는 것이 자산을 불리는, 가난해지지 않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만약에 이러한 경향이 유지가 되지 않고 미국에 있는 유수의 대기업이 인텔처럼 후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결론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겠네요? 결국 그 동안의 경향을 봤을 때, 중간에 손실을 봐도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것은 단기 손실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이익을 얻는다는 믿음에 근거한 것 같아서요.
25/06/03 20:46
기업의 흥망성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걸 일반인 입장에서 예측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개별주식은 그래서 어렵다는 거고 그래서 보통 지수(s&p, kospi)로 투자 하는거죠. 만약 미국이 쇠퇴하고 다른 나라가 더 성장할 수도 있죠. 그래서 투자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한거죠.. 미국이 몇십년내에 망할 꺼라고 보이지 않긴 해요.
25/06/03 21:21
기관들은 계속 사고 있는데, 개미들 여론은 안 좋죠. 구글 트렌드도 낮고, 여기 여론도 안 좋으니까요.
나름 매수 시점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미 비트 관심있는 사람들은 6-8만불에 샀을거라서
25/06/03 21:52
글은 못봤지만 제 생각에도
비트코인만한 자산이 없는것 같습니다.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다는게 너무 사기라 (메이저 자산중엔 인류 최초 아닌가요 ?)
25/06/03 22:32
잉? 글 내용 좋았는데 결론만 가지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네요
결론이 어떻든 각자 자기한테 도움되는 부분만 취하면 되는건데 아쉽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글 또 써주세요
25/06/04 15:21
무슨 내용인지 요점은 예상할 수 있는데 상세 내용이 궁금합니다. 빨리 볼걸...
어딜 가나 돈과 관련된 내용에는 날 선 비판이 있을 수 있고 그걸 감수하고 글을 써야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글쓰기 버튼이 점점 무겁게 느껴지곤 하죠. 저도 경제나 투자 관련된 글을 다 쓴 다음에도 결국 제 메모장에 넣어두고 뒤로가기를 하곤 해서 글쓴분 심정이 이해됩니다. 내가 뭐라고 이걸 써서 욕까지 먹나, 누군가가 내가 쓴글을 잘못 이해하고 투자해서 손실을 본다면 도의적인 책임이 느껴질거 같다 등 여러 검열을 하며 글을 쓰다 보면 내용이 너무 노잼... 여튼 글을 쓴 이유도 지우신 이유도 충분히 공감이 되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그와 별개로 올인 투자가 아니라면 본인 자산 포트폴리오의 비트코인 또는 금 관련 자산을 담는걸 추천합니다. 개인 입장에서 채권은 오히려 매력 없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상품이라 생각하고 포트폴리오 분산 관점에서는 가상화폐/금/리츠 정도를 고려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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