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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31 02:05:17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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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첫 일본 여행에서 인상깊었던 세가지




지난주에 어머니 개인일정 에스코트차 일본 도쿄에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 출국, 둘째날 일정, 세째날 관광, 마지막날 귀국의 빠듯한 일정이었죠.

일본은 처음 가본 거였는데 일본어도 영어도 잘 못하다 보니 어버버하면서 다녔네요.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는 거라 제가 길을 찾기 보다는 최대한 가이드와 택시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날엔 한국인 가이드가 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 데려다주면서 오다이바와 도쿄타워를 봤고,
둘째날엔 어머니 일정과 가장 가까운 호텔을 잡아 걸어서 다니고,
세째날엔 한국어로 진행하는 후지산 하루 관광 패키지 투어를 예약해 버스타고 다녔습니다.
투어 버스 접견 장소인 신주쿠역까지는 호텔에서 택시잡아줘서 갔구요.
마지막날만 호텔에서 지하철타고 도쿄역에서 공항버스 탔는데 역시나 어버버해서 이리저리 헤맸네요.

뭐 일본 관광은 워낙 많이 가시는지라 딱히 후기를 쓸 생각은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도쿄타워랑 후지산 봤으니 뭐 일본 여행은 다했다 생각합니다. 흐흐)

그럼에도 일본에서 인상적이었던 것 세가지만 적어보려 합니다.

1. 퇴근 시간인데도 차가 안 막힌다.

호텔이 국립경기장 옆에있는 호텔이라 도쿄타워 관광을 하고 체크인 후 다시 나와 신주쿠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도쿄타워에서 나온 시간이 오후 6시경이었고 호텔에 들어갔다가 다시 신주쿠까지 간 시간이 7시 쯤이었는데요.
분명히 퇴근시간이었는데도 도심에 차가 별로 없더라구요.
오후 4시경에 도심을 가로질렀을 때와 퇴근시간이 통행량이 거의 비슷합니다.
신호대기를 2번 이상 한 적이 없었어요.

가이드 분이 말씀해 주시기를 도쿄 사람들은 출퇴근 용도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도심에서 움직이는 차량은 거의 업무용 차량이라더군요.
그러다보니 도심에서 보이는 차량 중 세단이 거의 없었습니다.

2. 큰 건물 주차장에서 차가 나갈 때 사람이 봐준다.

한국도 공사할 때에는 도로에서 공사중임을 알리면서 차량통제하는 안내원분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여행중에 도쿄 도심 큰 건물 앞에서 그렇게 차량통제하는 분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물론 신주쿠역 근처와 도쿄역 근처 뿐이었지만 차들이 나가고 들어올떄 유도하시는 분이 다 계셨습니다.

도쿄타워 주차장에서도 차량 유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때는 관광지라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그런데 세째날과 마지막날에 신주쿠역이랑 도쿄역에서 차량 유도하는 분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주차관리원이 도로 상황을 보고 차 세우고 주차장에서 나가게 하시는데 도로를 주행하던 차들도 아무도 경적 같은거 울리지 않고 수신호에 잘 따라주시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4일동안 도로에서 경적소리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운전자들이 한국처럼 급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대도시임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교통상황에 간섭하는 경우가 많구나 싶었습니다.

효율의 나라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었네요.

3. 화장실 휴지가 한겹이다.

이게 가장 신기했는데요.
공항에서부터 지하철, 호텔, 식당, 관광지 할 거 없이 모두다 화장실 휴지가 홑겹이었습니다.

한국은 (간혹 공원 같은 곳에 홑겹 휴지가 있을 때도 있지만) 기본이 두겹이잖아요.
집에서는 세겹 쓰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런데 일본에서 가본 화장실은 모두 다 홑겹이었습니다.
일본 가정집에서도 홑겹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중 화장실은 그랬어요.
게다가 그 홑겹 휴지도 하늘하늘하더라구요.
변기 옆에 휴지통도 없었는데 이런 휴지면 변기가 막히진 않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모든 식당에서 주는 물수건은 일회용임에도 상당히 두툼한 물수건이었다는게 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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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오드
25/05/31 04:51
수정 아이콘
와... 두번째 사진 망원렌즈의 힘인가요. 산이 엄청 크게 보이는게 엄청 간지네효
VictoryFood
25/05/31 12:00
수정 아이콘
세배 줌으로 찍었습니다.
유료도로당
25/05/31 06:33
수정 아이콘
후지산투어는 어느동네인가요?
서린언니
25/05/31 09:03
수정 아이콘
사진에 나온 곳은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혼쵸거리입니다
3 Chome-6-12 Shimoyoshida, Fujiyoshida, Yamanashi 403-0004
유료도로당
25/05/31 09: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가와구치코 인근도시네요. 겨울에 마라톤뛰러 갈것같은데 저정도로 보이는군요.... 기대됩니다 흐흐
VictoryFood
25/05/31 12:05
수정 아이콘
후지산 부근 사진스팟으로 5군데 정도를 돌면서 사진찍고 타고를 반복했습니다.
김삼관
25/05/31 08:03
수정 아이콘
자동차 운전 관련해서 저도 놀란건 일본 차간간격이 한국 두 배는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건 도보로 다니다가도 보이죠(물론 따닥따닥 붙어 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대체로 큰 몇 차선 이상의 곳에서는 여유있게 간격을 두고 대기하더군요

저도 한국 와서 뒷 사람에게 좀 욕을 먹는지 아닌진 모르지만 차간간격을 더 두고 있습니다 엑브엑브도 줄어들고 편하더라구요 
VictoryFood
25/05/31 12:16
수정 아이콘
야 저 차 사이 넓다 하면서 끼어들기 시전! 으로 급브레이크

한국도 최근에는 끼어들기가 좀 줄어드는거 같기는 해요.
안군시대
25/05/31 21:40
수정 아이콘
누가 농담처럼 그러더군요.
한국인들은 땅을 너무 사랑해서 자동차 간에 땅이 남는걸 용납하지 못한다고..
25/05/31 08:10
수정 아이콘
차가 도로에 상대적으로 적은건 차고지증명제도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슬래쉬
25/05/31 09:39
수정 아이콘
1. 어느정도 동의, 그래도 대도시는 막히긴 막히더군요 (한국 정도는 아니지만)
2. 정말 보행자 >>> 자동차 우선이라 느끼는데 여기도 일부 택시기사님들은 자동차 >> 보행자로 운전하시더라는 크크크
3. 이건 정말 싫음.....
無欲則剛
25/05/31 09:42
수정 아이콘
도쿄나 오사카같은 대도시는 애초에 자차 출퇴근을 대부분 회사들이 금지하고있습니다. 이유는 통근중도 산재대상인데 붐비는 대도시에서 운전하는건 부담안한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노상주차금지와 그로인한 살인적으로 비싼 주차장비때문에 자차 출퇴근은 웬만한 고수입자가 아닌 이상 경제적으로도 무리입니다. 
그리고 업무용 차량이라서 세단이 안 보이는게 아니고 자가용도 세단이 별로 없습니다. 도심은 오히려 택시가 많아서 세단이 많은 편일걸요. 자가주차장을 넓게 가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 세금 등 경제성 여러명의 자녀를 태워야 하는 점 등등으로 경차 포함해서 밴 타입의 차들이 대부분이죠
인민 프로듀서
25/05/31 09:53
수정 아이콘
주차공간을 한대당 크게 잡아놨던게 기억나네요. 동경은 아니고 시골동네이긴 했습니다.

홑겹 휴지도 기억납니다 흐흐 이건 별로였어요....
대단하다대단해
25/05/31 10:14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 갔을때 첫날에 뭔가 다르다 뭐지 했었는데
둘째날 아침에 알게된게 자동차 빵빵 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그게 길 다니는데 소음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지 없어보니 알겠더라구요.
無欲則剛
25/05/31 12:06
수정 아이콘
클락션 울리는건 거의 남이 나를 비켜줘서 먼저 지나가게 할때 등 인사로 살짝 누르는거 외에는 써본 기억이 없네요.
앞차가 신호대기중 정신이 딴데 팔려서 신호 바뀐담에 출발 안하고 있어도 한 5초정도까지는 다 기다려주는 느낌입니다.
VictoryFood
25/05/31 12:19
수정 아이콘
한국은 초록불로 바뀌는걸 눈보다 귀로 알게 되죠. 크크크
김김김
25/05/31 10:16
수정 아이콘
확실히 홑겹 휴지는 왜 그런지 진짜 모르겠어요. 일본 많이 다니면서도 적응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LuckyVicky
25/05/31 10:35
수정 아이콘
나머지 한 겹으로 변기 커버를 만드느라...?

변기 커버가 대부분 갖쳐줘 있는게 좋더라구요.
김김김
25/05/31 11:17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확실히 좋더라고요. 좀 규모있는 건물 화장실들 가면 변기 커버+세척제에 비데도 자동세척 기능 다 달려있고, 화장실 다 깨끗하고. 본받아야 할 게 아직 많은 나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크크
無欲則剛
25/05/31 12:03
수정 아이콘
주원인은 홑겹이 싸서 그럴겁니다. 또한 개당 미터수가 적으니 교체빈도가 줄것이구요. 또한 공중화장실도 비데가 대부분이라 애초에 휴지를 많이 쓰지 않는 점도 작용할수 있다고 봐요.
25/05/31 12: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비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한국에 비데가 공공기관 등에 기본 설치되기 전부터 일본에는 비데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화장실 휴지의 용도가 잔수처리 정도로 인식된 게 아닌가 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5/05/31 11:02
수정 아이콘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가구당 차량 등록대수가 훨씬 적습니다. 그냥 적은 수준이 아니라 선진국 중 거의 꼴찌에 가까운 수준일 걸요. 거기에 보면 차량의 상당수가 경차인지라 운전자들 입장에선 훨씬 쾌적하죠
無欲則剛
25/05/31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인당 자동차보유량은 한국이 0.49, 일본이 0.45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한국은 서울의 가구당 자동차보유량이 0.59인데 비해 일본은 도쿄도가 0.3, 23구로 제한하면 0.2로 낮아서 대도시에 주로 머무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그 차이를 크게 체감하는겁니다.
일본도 지방이나 시골로 가면 거의 집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이 몇명 있으면 차량을 몇대 보유해야 되므로 가구당 두세대 서내대씩 가지고 있는 집도 수두룩합니다.
유료도로당
25/05/31 12:10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지만 인구 밀도 자체가... 일본이 한국보다 땅 크기는 한 4배쯤 넓은데(10만 / 37만) 인구는 2배 조금 넘게 많으니까요 (5천만 / 1.2억)
라울리스타
25/05/31 11:0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도로들이 좁고 차량이 적은데, 그만큼 철도역은 엄청 거대하고, 번화하였으며 유동인구들로 꽉찬 것을 보니 괜히 철도왕국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VictoryFood
25/05/31 12:20
수정 아이콘
도쿄역 아오...
無欲則剛
25/05/31 12:24
수정 아이콘
도쿄역은 크지만 단순한 구조로 4천왕중 최약체입니다.
미궁같은 지하던전 신쥬쿠역이야말로 지옥......
요아정
25/05/31 12:28
수정 아이콘
도쿄역 신주쿠역 나머지 두 곳은 어디인가요?
저는 우메다역이 빡세더라구요
無欲則剛
25/05/31 13:22
수정 아이콘
사실 승강 인수만 가지고 보면 도쿄역은 사천왕에. 들지도 못합니다.
국철 사철이 같이 많이 묶여있는 역들이 댜체적으로 복잡하죠.
신쥬쿠 시부야 이케부쿠로가 삼대장인건 확실합니다.
우메다 오사카는 관서지역의 절대강자고
VictoryFood
25/05/31 12:30
수정 아이콘
마지막날에 신주쿠역에서 도쿄역 갈아타는 건 금방했는데 도쿄역에서 점심먹고 공항버스 타려고 하다가 방향감각을 잃어버려서 뱅글뱅글 흐흐
無欲則剛
25/05/31 13:24
수정 아이콘
신쥬쿠에서 갈아타기만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특히 같은 제이알끼리면….
문제는 지상으로 나올때가 
25/05/31 19:32
수정 아이콘
됴쿄 10년째 사는데도 가끔 신주쿠역 자주 안가는쪽 입구로 나가려면 방향 잃어버려서
아 모르겠다 일단 가까운 아는 입구로 나가서 밖에서 돌아 찾아가자 합니다
부대찌개
25/05/31 12:18
수정 아이콘
비데를 많이 써서 휴지가 얇은것도 있을거에요
5성급 호텔가니 휴지가 좀 두꺼워지더군요 크크
25/05/31 12:24
수정 아이콘
택시가 겁나 비싸더군요.... 난 왜 택시를 탔을까...
VictoryFood
25/05/31 12:33
수정 아이콘
마지막날 지하철 타고 도쿄역에서 헤매고 나서 어머니가 택시비가 아까워서 그렇게 고생시키냐고 한마디 하셨습니다.
그 전날 호텔에서 택시비 비싼데 내일은 지하철 타고 가지고 어머니가 말씀하신건 안 비밀.
25/05/31 12:43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은 공항에서 택시를 탔습니다...흑흑
VictoryFood
25/05/31 12:48
수정 아이콘
전 공항에서 가이드 불러서 반나절 관광하고 호텔 체크인 도와주는 거 까지 60만원 나오더라구요.
25/05/31 13:04
수정 아이콘
아앗... 저희는 갈때 올때 두 번 택시 타서 그 정도 나왔네요.. 첫번째 택시비 내고서 절대 택시타지 말자고 해놓고 돌아오는 비행기 놓칠까봐 어쩔수없이 택시를 또 탔다는. VictoryFood님 글이 위로가 되네요.
슬래쉬
25/05/31 17:52
수정 아이콘
지하철도 겁나 비싸서 3명 이상 같이 다니면 의외로 택시 타는게 좋습니다
25/05/31 12:27
수정 아이콘
차들이 하나같이 깨끗해서 놀랐네요. 심지어 화물차들도 출고 며칠 안 된 것처럼 깨끗했어요
無欲則剛
25/05/31 13:28
수정 아이콘
생긴건 생양아치같이 생긴 트럭 드라이버들도 배소유끝나고 회사 들어오면 세차를 칼같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버의 프라이드라고 생각하는거죠. 차량이 깨끗한게. 심지어 사람에 따라서눈 돈을 꽤나 들여서 데코레이션도 하고 그러구요. 
새마을금고
25/05/31 15:13
수정 아이콘
차도 그렇고 건물관리도 많이 신경쓰더라구요.

특히 통유리로 되어있는 건물도 늘 말끔해서

공기질. 주차문제없는것과 더불어 일본 도심의 풍경이 클린해보이는것 같아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5/31 19:27
수정 아이콘
좋은 부분도 나쁜 부분도 있었는데, 가장 인상적인건 일본의 구름이 정말 아름답다는 거였네요.
안군시대
25/05/31 21:43
수정 아이콘
일본 출장을 갔다온지 꽤 오래됐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간판들이 검소(?)하고, 길거리가 엄청나게 조용하고, 거의 강박적으로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사람들이 철저하게 흡연구역을 지키는것도요. 물론 신주쿠는 꽁초천지였습니다만..
다람쥐룰루
+ 25/06/01 07:19
수정 아이콘
1.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평균 출퇴근시간이 80분쯤 된다는군요 그들 중 대부분은 차를 살 엄두가 안나서 못사는 사람들입니다. 유지비가 우리나라랑 많이 차이납니다
2. 차를 살 엄두가 나는 사람들은 최소 중상 이상의 소득계층이라서...도 약간은 있지만 옛날부터 누가 지시하면 딱히 싫어하거나 대드는걸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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