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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12:49
스포 절대 보면 안 되는 영화인데 당연히 쇼츠에는 안 나오겠죠. 지금 날씨에 보기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작년 우리나라 리메이크버전도 나름 흥행했죠.
25/05/30 13:21
대학생 때 설 선물 배달 알바했을때.. 비슷한 일 겪었습니다.. 문 열리고 우연히 눈 마주쳤는데 심장 멎는 느낌.. 물건이 좀 무거워서 전달하다가 살짝 손가락 끝이 가슴 윗 부분에 닿았는데.. 잠을 못잤죠...
25/05/30 13:00
저도 극장 봤는데
농담삼아 그냥.. 자매의 얼굴이 저정돈데.... 음... 함께 유튜브로 수영 콘텐츠를 한다면... 돈을 많이 벌지 않을까? 란 생각만 들었네요 이뻐도 너무 이쁜 둘..
25/05/30 13:53
(수정됨) 극장에서 봤습니다. 영화 자체의 만듦새를 평가하라면 사실 아주 고평가는 안나오지만
저는 남주인공 홍경의 연기가 너무 특별해보였어요 이미 유명한 배우라고는 하지만 저는 이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 이 연출에서 이 정도의 연기가 가능한 배우라니, 정말 앞으로 엄청난 배우가 될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이렇게 예쁜 영화라는 표현에 매우 공감합니다
25/05/30 14:44
이야기 전개가 조금 별로였지만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홍경의 감정 연기는 너무 좋더군요. 초여름에 보기에 적격인 시원하면서도 연애감정을 뽀글뽀글 일으키는 청량감 넘치는 영화입니다.
25/05/30 17:49
원작을 좋아하는데, 리메이크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시절 그 감성이 담기기 힘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그 시절 감성이 많은 원작이라, 시점이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 감성이 많이 죽은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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