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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2 10:56:05
Name 여기
Subject [일반]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전문으로 AI 4개 성능 비교 해봤습니다 (수정됨)
회담내용 누가 잘못하고 잘했고 알려는게 아니고

AI가 요즘 이렇구나가 알고싶어서 올린글이고  

저도 그게 궁금해서 한거입니다  


4개 AI에게 공통적으로 전문을 읽게하고

프롬프트는 양쪽의 문제점과 굳이 따지면 누가 더 문제있다고 생각하냐



1. Gemini 2.0 PRO

이 가상의 대화록을 분석해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그리고 JD 반스 부통령 모두에게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점:

일관성 없는 태도: 전쟁 종식과 평화를 강조하면서도, 협상보다는 힘의 논리를 우선시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예: "당신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기고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 대한 집착: 오바마, 바이든 등 전임 대통령들에 대한 비난과 자신의 업적 과시에 몰두하며, 현재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 부족: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끊거나 무시하고, "당신은 우리가 무엇을 느낄지 지시할 위치에 있지 않다"와 같이 감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협상의 진정성 부족: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감사를 강요하고, "당신은 우리 없이는 카드가 없다"는 식으로 압박하며, 진정한 의미의 협상 의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언론에 대한 적대적 태도: CNN 등 특정 언론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언론의 질문에 대해 비협조적이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개인적 감정 개입: 러시아 스캔들, 헌터 바이든 노트북 등 개인적인 앙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공적인 회담의 주제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문제점:

감정적인 대응: JD 반스 부통령의 발언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벌이는 등 외교적인 회담에 적절하지 않은 태도를 보입니다.
반복적인 주장: 안보 보장의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이나 대안 제시에는 미흡합니다.
상황 인식 부족: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JD 반스 부통령의 문제점:

고압적인 태도: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감사를 강요하고, "당신은 이 회의 전체에서 한 번이라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까?"와 같이 공격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외교적 결례: "당신이 사무실에 와서 미국 미디어 앞에서 이것을 논쟁하려는 것이 불경스럽다"와 같이 상대국 정상을 비난하는 발언을 합니다.
일방적인 주장: 미국식 외교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영국과의 갈등 상황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주장합니다.

종합적인 평가: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입장과 주장을 내세우는 데 급급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JD 반스는 고압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로 회담 분위기를 악화시켰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감정적인 대응으로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누가 더 나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회담을 주도하고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할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일관성 없고 감정적인 태도는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실패하게 만들었습니다.

2. GROK3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점

감정적인 반응과 공격적인 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 중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당신은 우리에게 매우 무례하다", "당신은 감사해야 한다"는 식으로 강한 어조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외교적 대화에서 부적절하며, 협상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과거 사안에 대한 집착
그는 현재 협상과 무관한 과거 사건, 예를 들어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사건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대화의 초점을 흐렸습니다. 이는 협상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만들었습니다.

협상에서의 유연성 부족
젤렌스키 대통령의 안보 보장 요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유연성을 보이지 않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는 협상의 진전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었습니다.

미국 중심적인 시각
그는 미국의 지원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우크라이나가 미국 없이는 전쟁에서 버틸 수 없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자주성을 무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문제점

감사 표현의 부족
미국이 제공한 막대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충분한 감사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외교적으로 결례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협상 태도의 경직성
그는 단순한 휴전이 아닌 강력한 안보 보장을 요구하며 협상에서 유연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타협점을 찾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공격적이고 감정적인 발언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신은 우크라이나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와 같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대립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협상 분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실 인식의 부족
그는 미국의 지원 없이는 전쟁에서 버틸 수 없다는 현실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교 분석

외교적 품위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언사와 감정적인 반응은 외교적 대화의 품위를 떨어뜨렸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감정적인 발언을 했지만, 이는 전쟁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에서의 유연성
젤렌스키 대통령의 경직된 태도는 협상의 진전을 방해했으나, 이는 우크라이나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대한 절박함에서 기인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의 리더로서 유연성을 보여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감사 표현
젤렌스키 대통령의 감사 부족은 비판받을 여지가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과도하게 강조하며 대화를 감정적으로 몰고 간 점도 문제였습니다.

현실 인식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의 지원을 과소평가한 듯 보였으나, 이는 전쟁의 복잡성을 감안하면 이해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론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태도, 감정적인 반응, 그리고 협상에서의 유연성 부족은 대화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협상의 생산성을 저해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경직된 태도와 감사 부족도 문제였으나, 이는 우크라이나가 처한 절박한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더 나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양측 모두 감정적이고 경직된 태도로 인해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두 사람 모두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GPT4o

양측의 문제점

트럼프 대통령

과도한 자기 과시와 도발성: 자신의 성과와 협상 능력을 과시하면서, 타인을 깎아내리고 언행이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모호한 정책과 주장: 희토류, 안보 보장, 협상의 구체적 내용 등에 대해 모호하게 언급하며, 사실 확인이 어려운 주장들을 내세웁니다.
미디어와 경쟁자에 대한 비난: 질문에 대해 비꼬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상대방이나 언론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감정적 호소와 일관성 부족: 자국민의 고통과 안보를 호소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때로는 감정이 격해져 논리적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협상 조건에 대한 강경한 입장: 협상에서 보장되어야 할 안보와 인도적 지원 요구를 강조하지만, 때때로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과도하게 단호한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누가 더 문제적으로 보이나?
대화 전체의 톤과 내용에서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도발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태도가 강하게 나타나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시하고 비하하는 발언들이 눈에 띕니다.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주로 자국민의 피해와 안보에 대한 호소로 상대적으로 감정적이긴 하나,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려는 모습이 주를 이룹니다.


4. R1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점

거래적 사고의 한계
"희토류 채굴권"과 "LNG 사업"을 협상 카드로 사용하며, 인도적 위기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임.
"우린 희토류로 AI·무기 만든다" 발언은 우크라이나의 주권보다 미국의 이익을 강조하는 태도로 비춰짐.

감정적 대응

젤렌스키의 안보 우려를 "2% 문제"로 폄하하며, 상대의 절박함을 무시.
"당신은 카드가 없어. 우리 없인 아무것도 못 해" 라는 발언은 동맹국 대통령에게 존중을 잃은 독설로 비화.

역사적 맥락 무시
2014년 크림반도 병합과 25차례 휴전 위반을 "바이든 탓"으로 돌리며, 러시아의 공격성을 경시.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가치(유럽 방어선)보다 즉각적 협상 성과에만 집중.

감사 강요
JD 부통령이 "감사한 말 한 번 했나?" 라며 공개적으로 질책한 것은 외교적 예의를 벗어난 행위.
지원을 은혜가 아닌 거래로 여기는 태도가 노출됨.

젤렌스키 대통령의 문제점

유연성 부재
휴전 자체를 거부하며 "완전한 승리"만 고집하는 모습은 현실적 협상력 상실로 이어짐.
트럼프의 실용적 제안(휴전 → 점진적 안보 구축)을 원칙론으로 일축함.

전략적 소통 실패
수감자 사진을 보여주며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은 트럼프의 냉소적 성향과 맞지 않음.


미국 의존도 과도

"미국 없이는 유럽도 무용지물" 발언은 유럽 동맹국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
트럼프의 "유럽은 돈 덜 냈다"는 불만을 오히려 부추김.

감정적 반발

트럼프의 압박에 "당신은 우크라이나에 가봤나?" 라며 반격한 것은 협상 테이블을 싸움터로 전환시킨 결정적 계기.

누가 더 잘못했는가?
트럼프의 일방적 태도 (60%)
동맹국 리더를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전쟁의 복잡성을 경제적 거래로 단순화시킨 점이 근본적 원인.
▶️ "지원은 투자가 아닌 의무" 라는 국제적 신뢰를 훼손.

젤렌스키의 경직성 (40%)
절박한 상황에서도 전략적 타협을 거부하며, 트럼프의 자존심을 자극한 점이 갈등을 증폭.
▶️ "안보 보장 없이는 휴전 불가" 는 원칙적이지만, 현실적 타협점 모색 실패.

교훈: 권력의 비대칭성에서 오는 오해
강대국 리더는 약소국의 절박함을 "감정적 호소"가 아닌 전략적 리스크로 인식해야 함.

약소국 리더는 강대국의 "거래적 사고"를 기회로 전환하는 유연성이 필요.

이 회담은 "생존 vs. 이익" 의 충돌이 어떻게 외교적 파국을 부르는지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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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AI 성능이 이렇구나 정도만 정도로 봐주세요
여러분은 뭐가 맘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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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25/03/02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R1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25/03/02 12:45
수정 아이콘
2222
Quantumwk
25/03/02 12:52
수정 아이콘
R1은 진짜 대륙의 기적입니다.
전기쥐
25/03/02 12:15
수정 아이콘
AI의 언어 능력이 웬만한 인간의 수준과 동급 이상이네요.
임전즉퇴
25/03/02 17:37
수정 아이콘
기안이 마음에 안 든다고 AI랑 경쟁되겠냐던 결재자가 있었습니다. AI 시대에 함 보자 했습니다만, AI가 올 때까지 안 참는 사람을 못 알아봐서 그 웅후한 선구안을 펼치는 데 최소한 조금 늦어지게 됐죠.. 상관있는 말은 아닙니다만 허허
25/03/02 12: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전문보고 한쪽탓만 하는 분들은 사상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신 분들이죠.
젤렌스키가 젤렌스키했고 트럼프가 트럼프했다정도로 밖에 안보이던데요.
김유라
25/03/02 12:2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약본이 아닌, 스크립트 전문을 AI로 번역한걸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냥 결론을 지어놓고 내용을 적어놨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Quantumwk
25/03/02 12:25
수정 아이콘
AI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조건 편견과 선입관이 들어가게 되있거든요.
마일스데이비스
25/03/02 14:10
수정 아이콘
모든 ai가 트럼프책임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임전즉퇴
25/03/02 17:25
수정 아이콘
한쪽으로 치우치게 써달라 하면 그것도 잘 하겠죠..
25/03/02 12:25
수정 아이콘
R1이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일상적인 질문은 R1이 편한 느낌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제미니를 제일 좋아합니다. 매번 양비론에 되게 신중한 입장을 보여줘서 답답하기도 한데, 가장 다양한 시각을 알려준달까? 치타 구글은 웃고있다...
카페알파
25/03/02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록 뭔가 약간 수박 겉햝기 식의 느낌이 아주 살짝 들긴 해도, 정도면 A.I. 의 통찰력이 웬만한 인간 못지 않은 것 같은데요? 진짜 나중에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인간은 멸절되어야 함. 단, 핵무기 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이 역시 지구환경에 해가 되므로 서서히 인구를 줄여가서 마침내 멸절되는 방법을 사용할 것. 또, 갑자기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면 극도로 저항할 것이니 이 경우를 생각해도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인구를 줄여가서 마침내 멸절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이라고 결론을 내고 실행할 수도 있겠는데요?

스카이넷님, 시빌라 시스템님, 알파고님, 그저 충성충성......
25/03/02 12:37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론 젤렌스키가 이득을 봤어요. 트럼프는 보수적인 유권자들에게 욕을 먹을 정도이고 세계인들에겐 잔뜩 동정심을 받았고. 협상은 파토났지만 어차피 트럼프가대통령인 이상 기대할 것은 없었고. 트럼프 지지자들이 말하는 그 대단한 협상능력의 결과가 이겁니다.
25/03/02 12:56
수정 아이콘
전쟁 중인 대통령에게 정장 없냐고 꼽주며 비웃는 수뇌부는 진짜..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입니다..
손꾸랔
25/03/02 13: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젤렌스키의 주먹 날림에 못참고 의자로 후려쳤으니 트럼프의 완패입니다. 밴스가 발끈했던 포인트 중 하나도 이런 구도였던 듯하고요.
젤렌스키 자신은 정치적 승리를 얻었지만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답이 없는게 답답합니다.
데몬헌터
25/03/02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가체급이라는 문제인데 이게 알고도 못막는 감각이라는 느낌이 큰거 같습니다.

그래서 나라들이 연합체,동맹을 묶어 대응하는데 동맹은 상황에 따라 이탈 할 수 있어 결속력에서 한계가 드러난게 지금의 상황 같구요.
25/03/02 12:47
수정 아이콘
AI야 당연히 감정을 배제하고 중립적으로 분석하니 저런게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인간은 감정 배제가 불가능하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이미 구한말이나 한국전쟁 같은 강대국들에게 당해서 국권을 강탈당하거나 국토가 전쟁터가 되어봤던 경험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약소국 포지션인 우크라이나 쪽에 감정이입이 더 되는 건 어쩔 수 없죠.
데몬헌터
25/03/02 12:55
수정 아이콘
협상이라는 목적을 두고 가치판단을 하면 나오는 결론을 잘 정리해서 보여준거 같습니다.
@user-ak23f7kgkz
25/03/02 12:58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각국의 정상들이라는 위치가 아니라면 말하다가 아니 !#^@# 맞아 안 맞아!@#$## 이정도 할 법도 한데 많이 참은거죠 크크
심지어는 욕도 나올만 하고
뭔가 pgr에서 존댓말로 치고 박고 하는 느낌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디시가서 시원하게 반말이랑 욕좀 섞어가면서 말하면 시원한 크크
다람쥐룰루
25/03/02 13:06
수정 아이콘
회담이나 토론의 잘잘못이나 승패를 AI가 알려주다니 신기하네요
여러곳에 활용할 수 있을거같아요
한가인
25/03/02 13:33
수정 아이콘
지나서 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북한 김정은하고 회담 파토날때도 저런 느낌이 아니였을까 싶긴하네요.
??? : 내가 맘만 먹으면 북한은 지도에서 사라지게 할수 있는데 왜케 까부는거임???? 두손 공손히 하고 다시 말해보셈~
LuckyVicky
25/03/02 15:06
수정 아이콘
R1의 교훈은 무서울 지경인데요

생존과 이익의 충돌이 부른 외교적 파국이라는 요약을 정말이지...

AI님 저는 항상 AI님들은 존경해왔습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5/03/02 15:39
수정 아이콘
그록3는 밴스가 만들었나 봅니다. 감사가 부족함.
25/03/02 16:24
수정 아이콘
이건 클로드 3.7 소네트입니다. 참고를 위해...

회담의 진행 과정과 세 인물 간 상호작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 각 인물의 태도 평가

### 트럼프 대통령
- 초반에는 비교적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자세로 시작했으나, 점차 자기중심적 발언이 증가함
-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이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발언 반복
-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면서도 "나는 중간에 있다"라고 언급
- 젤렌스키의 의견에 점차 방어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함
- 회담 후반부에는 매우 적대적으로 변하며 "당신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당신은 감사해야 한다" 등 고압적 태도 보임

### JD 밴스 부통령
- 회담 후반부에 개입해 상황을 악화시킴
- "선전 투어"라는 표현으로 젤렌스키를 자극
- 젤렌스키가 미국에 감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대립각 세움
- "당신이 틀렸을 때... 우리는 당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와 같은 고압적 발언

### 젤렌스키 대통령
- 초반에는 안보 보장 필요성, 드론 생산 등 구체적 협력 사안에 집중
- 러시아의 전쟁범죄와 포로학대 증거 제시
- 유럽의 지원을 둘러싼 트럼프의 발언에 "훨씬 적지 않습니다"라고 반박하며 첫 긴장 발생
- 단순 휴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
-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건너뛰고 러시아와 직접 협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 표명

## 회담 파행의 책임 배분

1. **JD 밴스 부통령 (약 40%)**:
- 직접적인 촉발점이 됨
- "선전 투어" 발언과 "외교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발언으로 젤렌스키를 자극
- 회담 진행 중 불필요하게 개입하여 긴장을 고조시킴

2. **트럼프 대통령 (약 35%)**:
-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면서도 점점 고압적인 태도로 변함
- "당신은 카드가 없다", "당신은 감사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으로 긴장 고조
-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업적과 관점만 강조

3. **젤렌스키 대통령 (약 25%)**:
- 유럽 지원 논쟁에서 트럼프에게 "논쟁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
- "당신은 지금은 느끼지 않지만, 미래에는 느낄 것입니다"라는 발언으로 트럼프를 자극
- 상황이 악화된 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

회담은 초반에는 비교적 건설적으로 진행됐으나, 유럽의 지원 수준에 대한 견해 차이, 안보 보장과 단순 휴전의 차이에 대한 입장 차이, 그리고 특히 JD 밴스의 개입으로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젤렌스키의 강한 입장 표명은 이해할 만하지만, 트럼프와 밴스는 외교적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모래반지빵야빵야
25/03/02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트럼프나 젤렌스키보다 밴스가 주제넘게 껴들어서 난동부린게 더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어디 부통령 따위가...
임전즉퇴
25/03/02 17:47
수정 아이콘
롤플레이였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랬다 해도 나중에 재평가는 가능하죠. 대통령이 롤을 안 주면 자유로운 하원의원만도 못할 수 있는 게 부통령인데 지켜볼 일입니다. 밴스로서는 머스크가 미국 태생이었다면? 해서 되든말든 노질 좀 했는지도..
사부작
25/03/02 17:05
수정 아이콘
4개의 결과에서 이름을 지우고, 다시 AI들한테 어떤 요약이 가장 훌륭하냐고 물었을 때 결과도 궁금하네요

각자 자신이 요약한 걸 1위로 뽑을 것인가
메타 평가 능력은 또 다른가
25/03/02 18:20
수정 아이콘
밑에서 어지럽게 댓글로 논쟁하는걸 보다가
AI가 이렇게 차분하게 정리해주니 제 생각정리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군요.

(댓글 수준이 어지럽다 이런뜻은 아닙니다.
댓글 특성상 호흡이 짧고 주고받고가 심하니 맥락파악하는데 좀 어려웠네요.)

GPT (배워야하는데 해야하는데 이런 의무, 강박만 있었는데)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25/03/02 18:31
수정 아이콘
일에 써먹는건 몰라도 이런 사안에서 여러 관점으로 얘기해주는 용도는 써먹기 참 좋아요
당장 아래 400댓 달린 글도 전체 대충 복붙한다음 ‘PGR유저들의 전체적인 여론을 정리하고 이에 대해 너의 의견을 말해줘’라 하면 다 정리해줍니다
Quantumwk
25/03/02 19:14
수정 아이콘
그냥 챗봇이라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카톡을 ai랑 한다고 보시면 됨
25/03/02 20:07
수정 아이콘
R1
생존vs이익 의 외교적 파국
회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관통하는 한마디네요…
퀀텀리프
25/03/03 06:01
수정 아이콘
R1 의 분석이 인상적이네요.
chatgpt나 다른 AI는 트상 눈치를 보는것처럼 성의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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