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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13:01
킬링타임용으로는 픽 미 업 괜찮더라고요
제가 회귀물 게임 무협류는 비선호하는데 흡입력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 외에 카카오에서 제 취향은 배우로서 살겠다,옆집 이방인,살인마의 인터뷰 최근에 재밌게 봤습니다
25/02/11 13:19
마침 권왕전생 다시 보고 있었는데 이게 웹툰으로 나오는 군요. 그것도 양경일 작화로.
레펜하르트, 실란, 크리스틴, 엘린, 이니야 등 작중 공식적으로 아름답다고 나오는 캐릭터들의 외모 표현이 궁금하네요.
25/02/11 13:20
이야 곱게자란자식 신작 소식을 알게되네요
본문에 얘기해주신대로 두번보기는 힘든 작품이었는데 일제시대를 이렇게 잘 녹여낸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재미도 있고 작품성도 있고 그림체도 좋았는데 신작도 믿고 달려봐야겠네요
25/02/11 13:31
곱게자란자식 재밌게 보셨으면 정말 맞으실겁니다. 시즌2까지 완결되었지만 사실상 메인스토리 완결급이라 달려보시면 재밌으실겁니다.
25/02/11 13:28
권왕전생 웹툰은 거의 모든 컷을 클로즈업에 가깝게 만든, 전형적인 핸드폰 관람 최적화 스타일이라 태블릿이나 모니터 화면으로만 보는 저랑은 영 안 맞더라고요. 그런 스타일 웹툰들은 갑갑해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는... 요즘 무협 웹툰 중에는 무벌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추천이에요.
25/02/11 13:33
저도 예전엔 pc로 봤는데 요즘 웹툰들은 pc로 보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핸드폰으로만 봅니다.
무벌전도 요즘 보기 힘든 느린 전개 스타일의 용대운, 설봉느낌이 나는 정통 무협+추리살짝+구파와 신파의 대결이 신무협시절 향이 나는게 좋아서 보고 있는데 아직까진 스토리 초입이라 추천을 아껴두고 있긴 합니다.
25/02/11 15:45
권왕전생 스토리가 카르세아린 작가인 임경배 입니다. 회귀는 요즘 나온 유행입니다만 먼치킨, 드래곤 유희, 오러쓰는 소드마스터 등 한국 양산형 판타지의 시초이자 원흉이죠.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가 독창적이거나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것은 아니더라도 생각없이 편하고 즐겁게 보는 쪽으로 글 쓰는 건 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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