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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0 08:33:14
Name kokoko
Subject [정치] 음모론에 대하여
중국이나 부정선거 관련 이상한 이야기들이 우파 쪽에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을 믿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명분으로서 이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1. 윤석열
2. 김용현 및 군 장성들
3. 국민의힘 정치인들
4. 국무위원들
5. 국민의힘 지지층들

1 및 2에 대해서는

https://twitter.com/lattejoah/status/1880195294320816495
이것은 부정선거는 프레임이라는 주장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29FqVEgrgu8B6mp4KdwcpwZgZMcubXrFduh35Ev9JJSA9tktU3E7hr1wy2Hv14uVHl&id=100002014156359
또 이런 주장은 부정선거론이 윤에게 있어서 진심이라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3,4,5는 실제로 믿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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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25/01/20 08:42
수정 아이콘
믿는 사람, 이용하는 사람 다 있는 상황이죠.
윤석열은 그 동안의 메시지, 헌재 변론을 보면 확정적으로 극우 유튜브를 맹신하고 부정선거를 믿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따라 내란을 주도했던 자들의 성향에 대한 정보는 적어서 단언할 수 없고, 권력의 콩고물을 얻어 먹기 위해 윤석열을 추종한 것이라 봅니다.
국힘도 극소수 부정선거론자를 제외하면 극우 표를 얻기 위해 윤석열측에 선 것이라 봐야죠. 정치인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멍청해 보여도 만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득실을 따져서 이득이 된다고 판단이 섰으니 멍청하게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것이죠. 분명히 극우들의 힘을 받고 재공천 받을 것입니다. 김상욱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탈락이구요.
수메르인
25/01/20 08:4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윤석열, 김용현은 진심으로 믿는 것 같네요. 하는 행태가 확신범이라 볼수밖에 없어요
에이치블루
25/01/20 08:44
수정 아이콘
이런걸 물어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냥 둘 다잖아요.

망상에 쩔은 인간과
그걸 이용하는 인간들이 모두 다 있습니다.

윤씨가 부정선거 얘기하기 전에 실제로 부정선거를 떠올린 사람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폭력을 하고 싶어서 폭력하는 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중이죠.
25/01/20 09:20
수정 아이콘
이게 두 종류의 의견을 다 봐서요. 어떤 사람은 내란 실패 후 윤의 핑계라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은 윤의 진심이라고 주장하고...

왜 이런 것에 관심을 갖냐면, 이런 식의 음모론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독소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또 어떤 식으로 음모론이 생성될지 예측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5.)
만약 '부정선거'에 진심인 부류와 아닌 부류에 따라 (페북 글에서 얘기하는) "원본" 음모론과 "수정본" 음모론의 유행이 갈라지겠죠.
강동원
25/01/20 08:46
수정 아이콘
1,2 나 뚜렷하게 구분 가능하지 3이하로는 구분이 불가능하지 않나요?
굳게 믿는 사람, 믿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이나 상황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 다 섞여 있을텐데.
딱 하나 1번은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25/01/20 08:47
수정 아이콘
(대충 이경규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짤)
달달한고양이
25/01/20 08:49
수정 아이콘
저도 적어도 1은 진심으로 믿는 거 같다로 기울었구요 크크 3번부터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안하지만 이용하는 게 아닐까…특히 투표로 당선되어 온 기성 정치인들이라면 진심으로 믿으면 곤란하죠…
jjohny=쿠마
25/01/20 08:5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관련 음모론들 진심으로 믿으시는 5번분들 많이 계십니다.
초록물고기
25/01/20 09:10
수정 아이콘
질문 죄송합니다.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멀쩡한 분들이 그래서 당황스러워서요...
jjohny=쿠마
25/01/20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당황스러운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사실 공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저를 설득하려고만 하지 않으면 굳이 대처할 필요도 느끼지 못합니다.. 저도 그들을 설득 안하고요.
Lunar Eclipse
25/01/20 08:58
수정 아이콘
대충 1이 상황(여소야대 여러특검과 특히 김건히특검)이 짜쳐서 계엄하면 박머시기처럼 되겠지 하고 했다가 실패하고 내린 핑계일 뿐이죠.

이태원 채해병 오송지하차도 등 모든 책임에 대해 진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딴 사람을 국정 책임자로 임명한 우리 국민의 실책입니다
blue_six
25/01/20 09:02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 진심파][부정선거 이용파]가 각각 존재한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김태효와 같은 인물은 부정선거 이용파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모링가
25/01/20 09:06
수정 아이콘
제 정신과 주치의도 뜬금없이 작금의 사태는 공산주의와 자유주의의 싸움이라고 하더군요
병원 바꿀까 고민중..
25/01/20 09:30
수정 아이콘
무려 정신과 의사가 능지 이슈를...
지구 최후의 밤
25/01/20 12:15
수정 아이콘
말은 맞죠.
생각하는 진영이 반대라 문제지.
flowater
25/01/20 09: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첫글인데 청치글 에다가 댓글0개 ...
타시터스킬고어
25/01/20 09:08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라는게 언제나 존재할 수밖에 없긴 해도 이건 진짜 비주류로 남아있어야 하는건데 지금은 솔직히 좀 심각한거 같아요
Far Niente
25/01/20 09:17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황교안은 진심파인 것 같습니다
다람쥐룰루
25/01/20 09:20
수정 아이콘
회의같은 자리에서 계속 부정선거 얘기를 하고 그걸 믿는 사람이 아니면 다 내쳤을거라고 봅니다.
감모여재
25/01/20 09:26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야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니 저쪽에서도 안 믿는 사람들은 꽤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들어 가장 걱정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는 진짜 민주주의고 '민주주의' 는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라는 식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퍼져간다는 것입니다. 어째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이 퍼져나갈 수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젊은 층까지도 저런 이야기가 광범위하게 퍼지더군요.
25/01/20 09:32
수정 아이콘
이것이 위 페북 글에서 얘기하는 "수정본" 음모론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25/01/20 09:28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를 본격적으로 제기한 게 음모론자 김어준(그 놈의 K값)이 시초였는데, 이쯤되면 김어준이 보수 세력 다 죽이려고 파 놓은 함정인가 싶을 정도... 더 황당한 건 K값은 그럴 듯한 논리(노년층에 취소표가 많다는 논리로 박살나긴 했지만)라도 있지, 수개표라고 백 번 천 번 만 번 설명해도 '전자개표' 주장하고 있는 건 지능 문제죠.
25/01/20 09:33
수정 아이콘
지금의 광기에 비하면 김어준은 진짜 음모론의 장인이었죠.

그때는 욕하느라 몰랐는데 지금 돌아보면 진짜 세련되고 세심한 손길이 닿아있었네요.
그렇게 필요한 것만 빼먹고 마무리짓기도 힘든 거였구나..
+ 25/01/20 14:58
수정 아이콘
'전자개표' 드립마저도 김어준한테서 온겁니다. 김어준이 더플랜에서 투표조작 해결책으로 제시한게 '수개표'였으니까요.
기다리다
25/01/20 09:29
수정 아이콘
주위피셜 또래 30후반은 5명중 1명은 믿는거 같네요..어제도 유튜브 링크를 받긴했습니다
돌돌이엄마
25/01/20 09:33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는 모르겠지만 중국배후론은 국민들의 반중정서 때문인지 꽤 먹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나온 리얼미터도 그렇고 최근 여론조사 경향을 보면 보수층 과표집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좀...

제 주변 한정이기는 한데 윤석열 진짜 싫어하고 탄핵되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인데도 민주당에서 탄핵의 근거로 반중을 거론했다면서 민주당은 친중이라 트럼프랑 잘 되겠냐고 하시질 않나

친중반미 좌파 세력과 친미 자유 우파 세력의 싸움이라는 저쪽 프레임이 생각보다 먹히는 것 같아서 좀 당황스럽더군요
25/01/20 09:34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쪽 음모론을 잘 믿는 부류들이 있는거같아요. 진짜 이제 상종을 하면 안되는...
5.18, 천안함, 세월호, K값, 이번 부정선거설까지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5/01/20 09:55
수정 아이콘
밑도 끝도 없는 중국몽 타령도 추가요
부정선거설과 함께 현재 가장 큰 해악을 끼치는 망상이죠
지구돌기
25/01/20 09:35
수정 아이콘
이미 대부분의 지지자들에게는 중국-민주당 침탈론이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30년간 북한과 중국에 의해 양성된 세력이 사법부, 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다는 건 애교이고, 지난 폭동 때 출동한 경찰 중 중국에서 파견한 공안 인력들이 있다는 말까지 하는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아래의 천관율 기자 페북글의 결론처럼 갈 것 같습니다.


5.
그래서 말인데, 이후에 극우 음모론은 두 갈래로 분열하지 않을까 싶다. 부정선거론이 포함된 정본. 그리고 부정선거론을 떼고 '중국-민주당 침탈론'만 간결하게 살린 수정본.

코어 그룹은 계속 정본을 들고 흔들겠지만, 밈의 속성상 수정본 유통업자는 반드시 나올 것이다. 그 편이 더 간결하고, 더 호소력이 넓고, 더 쉽고, 더 반증 불가능하다. 아마 윤의 세계관이 출발하는 e~f는 점점 뒤로 밀려나고, 오늘 상당한 완성도로 정리된 a~d가 핵심을 차지하지 않을까.

그러면 또 윤은 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겠지. 이 분은 고집이 엄청 셀 뿐, 사고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역량은 매우 낮다. 둘은 겉보기만 닮았을뿐 매우 다른 것이다.
OcularImplants
25/01/20 09:47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보수쪽에 쏠리는 거가 걱정되긴 하네요
너도나도 이제 여론조사대로 안 나왔으니 부정선거다 라고 할 거 같아서...
두꺼비
25/01/20 09:50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은 믿고 싶은 걸 믿습니다
그래서 확증편향을 조심해야 하는 거고요

윤석열 지지자에 빙의해 보자면,
"명태균 게이트"나 "천공"에 대해서는 "아니 일국의 대통령이 저런 시정잡배들한테 휘둘려서 정책을 결정한다는 말도 안되는 걸 저 좌파들은 진지하게 믿는건가?" 라는 식으로 쉴드가 쳐지는 거고,
"선관위 이슈"에 대해서는 "아니 일단 북한 해커가 선관위와 법원을 해킹했고, 북한 해커가 언제부터 뭘 어떻게 햇는지는 모른다는 게 팩트잖아, 그러면 한번 까 봐야 하는 거 아냐?" 라는 식으로 의혹이 증폭되는거죠

그리고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하면, 실제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거나, 수개표가 대대적으로 들어갔다거나 하는 건 그저 곁가지로 치부하게 되는 거고요

그나마 과거에는 정보 공급이 메이저 언론 위주로 공급되어 어느정도 필터링이 된 정보가 돌아다니고, 여의도연구소로 대표되는 보수 싱크탱크도 건재했는데, 이제는 대알고리즘의 시대에 확증편향된 정보들만 쏟아지는데다가 정치인들은 옳다꾸나 하고 의혹만 쫒아다니고 있네요
상납단
25/01/20 10:07
수정 아이콘
알고리즘 네트워크가 참 사람들을 극단화시킵니다.
앞으론 더더욱 극단화 되고 사회적 비용만 늘어나고 국익엔 전혀 도움이 안될텐데 이 문제를 어찌할지요..
의도적으로라도 혹은 불편하더라도 자신과 다른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 존중하고 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어야되는데 이것도 참 여러모로 실기한듯.
Lina Inverse
25/01/20 11:05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는 불과 10년전에 민주당에서 밀던거 아니였나요..
그냥 극성 지지자들이 자기들이 지면 부정선거라고 우기는거같은데 진심 저런거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담합니다.
25/01/20 12:07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라는게 반대쪽 음모론들도 꽤 있었지만 이쪽은 빠르게 논파되서 조롱거리로 퍼지다보니 음모론이 나와도 음모론이 종교가 되기전에 금방 사라지는 순기능(?)이 있긴 하죠..
25/01/20 13:58
수정 아이콘
진짜 믿는것도 있는데요.
요즘은 그냥 억지로 믿는척 하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명분이 생기고 상대방 이길 수 있거든요.
상대방 이기는게 중요한거지 그게 맞고 아니고는 별로 안중요한 시대입니다.
+ 25/01/20 15:40
수정 아이콘
평생동안 민주당 8-90%는 뽑으신 어머니께서 전광훈 티비 보시길래 이런 걸 왜보냐고 했더니 친구가 링크 보냈다고 하시더라고요. 반 농담으로 그런 친구랑 놀지 말라고 했는데, 이재명이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다는데 이게 진짜냐고 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하니 하긴 그렇다고 납득은 하시던데 믿는 사람도 많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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