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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0 01:51:23
Name Vacuum
Link #1 https://youtu.be/-nm47KFhNXY?si=1jOqscwN9FwLEOnS
Subject [정치] 역사강사 전한길 "선관위가 원흉이다"
역사강사 전한길씨.. 홍범도 장군에 대한 입장논란과 이승만 찬양 논란으로 많이 언급되었던 공무원 시험 스타강사로 알려져 있지요.
사실상 계엄을 주도한 세력의 주장에 동조하는 주장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 대변하고 있네요.


비상계엄과 현 사태에 대해 선관위가 원흉이라며 부정선거 가능성과 마치 대통령으로써는 어쩔수 없었다는 식의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군요. 극우 유튜버들의 부정선거 주장에 동화된 인식을 보자니 역사강사로서의 자격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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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금처럼 전산 조작 가능성이 있는 전산투표와 개표 및 사전투표 방식을 고집한다면 "그놈이 바로 범인"이라고 모든 국민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부디, 대만처럼 수작업투표, 투표함 이동 없이 수개표 통해서 .... 가장 투명하고 가장 공정하게
===========================================

그리고 알아도 한참을 잘 못 알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전자개표가 아니라 수개표를 하는 나라입니다.
지난 총선때 수개표를 했습니다.
https://m.seoul.co.kr/news/politics/congress/2023/12/26/20231226500010

[김승주/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선거정보시스템 보안자문위원장]
"전자 개표 시스템은 보조도구로 쓰는 것이고 수개표를 우선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취약점들 여러 개를 모아서 해킹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안에 수개표 하는 사람들, 참관인들까지도 전부 다 매수를 해야 개표 조작이 가능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52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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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01:55
수정 아이콘
재검표비용 깔아두고 저러시던가..
개인적으로는 참 답답합니다...
팬케익
25/01/20 01:55
수정 아이콘
수개표하는걸 모르다니 충격인데요..
설사 몰랐더라도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데..
Jedi Woon
25/01/20 0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처음 타진요를 접했을 땐 이해하지 못했고 그냥 지능의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고 여러 음모론을 접하다보니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평평론도 그렇고 이론적으로 뭔가 굉장히 세밀하고 다양한 내용을 준비하지만 중요한 핵심은 교묘하게 피해가요.
이만큼의 논거가 있으니 내 이론(주장)은 옳다! 기존의 이론은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눈을 가리게 한다!
마치 메트릭스에서 깨어난 네오와 같은 심정으로 설파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설득하거나 논쟁하는건 무의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있더라구요.
세상사에지쳐
25/01/20 08: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사태보면서 타진요때 답답했던게 제일먼저 생각나더라구요
ItTakesTwo
25/01/20 01:56
수정 아이콘
이번 윤석열 친위 쿠데타로 가면 벗겨지는 분들 많네요. 본인이 가르쳤던 수많은 현직 공무원들 단체로 엿먹이는 발언을 저리 하는 것 보니 저분도 꽤나 정치에 매몰되셨네요.

그리고 이 분은 역사[학자]가 아닌 역사[강사]가 더 어울리는 호칭 같습니다. 근데 강사라는 호칭조차 아까운 헛소리를 하시네요.
25/01/20 02:20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도 법학자라 불리던데요 뭐...
바이바이배드맨
25/01/20 02:01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이분 극우티 팍팍 내는데 왜 진정한 스승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피지알에서도 되게 중립적이거나 좋은 학자라는 말이 나오는지 신기하더군요
25/01/20 02:14
수정 아이콘
그다지 가능성 없는 소리를 하시는군요
25/01/20 0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쳐버렸구만

유투브 가보니까 댓글 가관이네요 정말 세상이 미친건지 댓글조작이 미친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
HalfDead
25/01/20 02:15
수정 아이콘
결국은 참지 못하고 다 튀어나오네들
페퍼민트
25/01/20 02:16
수정 아이콘
최근 영상 네 편의 제목만 봐도 아찔합니다.
모든게 선관위, 언론, 사법부때문이랍니다.

건국전쟁부터 노골적으로 티내더니 이제는 그냥 브레이크도 없이 달려나갑니다.
이런 치들이 스승이네 어쩌네하며 가르치려 드는 꼴이 참담합니다.
25/01/20 02:20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보고 한숨 한 번
댓글을 보고 한숨 또 한 번
린버크
25/01/20 02:20
수정 아이콘
이번 계엄 관련해서도 올린 영상들을 순서대로 보면
1. 여야가 모두 잘못했다 탄핵 계엄 탄핵 순으로 너무한다
2. 사법부가 잘못했다
3. 언론이 잘못했다
그리고 4번째가 선관위가 채용비리로 재판 중이고 어쩌고 그러니 부정선거의혹을 위해 책임지고 수개표를 해야 한다
입니다.

이번 사태의 잘못은 100%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비호하는 폭도 세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잘못이라는 물타기를 하다가
고발당하지 않을 수위의 극우음모론을 뿌리는 것입니다.

실제 수개표를 한다는 것은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철판닭갈비
25/01/20 09: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단체들에 대해 다 불법적으로 무력 사용한게 코미디네요
국회 군대 동원해서 장악시도하고 법원 폭동 일으키고 mbc 기자 폭행하고 선관위 털고...
피아 구분 확실하네요 와우;
마라떡보끼
25/01/20 02:21
수정 아이콘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오레오레오나
25/01/20 02:3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요즘 선관위 직원분들 신변이 걱정됩니다. 법원까지 쳐들어가는 미친 인간들이 선관위 직원들을 테러 타겟으로 잡지 말란 법이 없어요.
서흔(書痕)
25/01/20 02:40
수정 아이콘
역사 강사라는 사람이 어떻게..
설사왕
25/01/20 02:41
수정 아이콘
피잘만 해도 k값이나 투표 용지 관련해서 선거 조작 주장이 제기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다 못해 야당에서도 주장한 적이 있구요.
그러니 부정 선거 주장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요즘같은 시기에 나름 영향력 있는 분이 이런 민감한 주장을 하려면 논리가 엄밀해야 하는데 별로 그렇지 못 하네요.

니네 부정청탁하고 문제 있는 놈들이야. 왜 감사 안 받아. 왜 국정원 조사에 협조 안 해.
그러니 부정 선거의 강한 의심이 든다니..
국힙원탑뉴진스
25/01/20 09:40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뿌린 씨앗이 ㅡㅡ
DownTeamisDown
25/01/20 03:02
수정 아이콘
시실 전자개표기 라는 말도 잘못된거죠.
투표지분류기와 전자계수기 두가지로 이뤄져있고
중간중간에 수개표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중간에 바꾸는것도 힘든게 참관인들 스마트폰 있어서 현장집계하고 홈페이지 집계 다르면 바로 항의 들어갈겁니다.
저는 본적이 없지만요.
돼지콘
25/01/20 03:09
수정 아이콘
홍범도 때도 건국전쟁 때도 싹수가 보였지요. 이제는 부정선거 의혹 제기까지 왔습니다

오염될 각오하고 잠깐만 봤는데,

1. 선관위가 감시받지 않고 감사받지 않으니 절대 권력이고
2.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니
3. 선관위는 부패했다

이게 역사 강사라는 인간이 내세우는 3단 논법이 맞습니까?
뭔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글 줄 하나 가져와서 논리가 몇 단 퀀텀 점프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인간을 한길쌤이라고 추종하는 분들은 제발 없길 바랍니다.

중립적이라느니, 한길쌤은 믿을만 하다느니.. 적당히 좀 합시다. 구역질 납니다.
Pelicans
25/01/20 10:15
수정 아이콘
이럴땐 익스 inprivate 창이나 크롬 시크릿 모드를 추천 드립니다.
알고리즘에 한번 들어오면 배척하는데 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버트런드 러셀
25/01/20 11:07
수정 아이콘
정치관련 뉴스볼때 유투브 시크릿 모드로 보는데 이것도 알고리즘 오염 막아주나요?
Pelicans
25/01/20 11:18
수정 아이콘
시크릿 모드에서 시청한 영상은 재생기록이나 알고리즘 반영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인스네어리버
25/01/20 03:10
수정 아이콘
홍범도 흉상때 조짐이 보이더니 결국 터트리는군요. 그동안 어째 참았누 크크
다크서클팬더
25/01/20 03:11
수정 아이콘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올려놨네요.
Be quiet
25/01/20 03:11
수정 아이콘
황현필 당신이 옳았어
조미운
25/01/20 03:1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100% 사실과 다른 선동으로 사회 혼란 가중시키는 발언들은 어떻게 견제할 방법이 없나요?
그냥 헛소리를 대놓고 해도 별일 안 일어나니까 그러는 건지 허허...
영혼의 귀천
25/01/20 06:0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그거 하자 그랬더니 국힘에선 카톡도 검열한다고 프레임 씌워서 현수막 여기저기 걸고 있죠.
Silver Scrapes
25/01/20 03:28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직업 윤리도 없네요.
이시온
25/01/20 03:28
수정 아이콘
당사자는 적어도 최근 몇년 간은 일관적이셨는데 커뮤니티들은 다른 이슈들에선 중립 취급하다가 이제 와서 이런 반응인 건 신기하긴 해요
라라 안티포바
25/01/20 03:36
수정 아이콘
아니 선거조작 얘길해도 야당일때 해야지 여당입장에서 선거조작 어쩌고하면 그걸...
신창섭
25/01/20 03:42
수정 아이콘
폭동 다음날에 이런 영상 올린게 아주 개악질이군요

니 강의 듣고 합격한 지방직들 투표마다 선관위 짬처리 하는데 걔네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앗잇엣훙
25/01/20 03:51
수정 아이콘
개소리가 분명한데...유튜브를 보면 개소리를 하는 유튜브가 넘쳐 흐르는데...

여론조사를 보면 개소리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어머어마하게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 시국이 어떻게 마무리 될런지 예상조차 안되네요.
하늘을보면
25/01/20 04:04
수정 아이콘
구독자 10만 이상 유튜버는 가짜뉴스에 책임을 지도록 입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짜뉴스로 발생한 수익 몰수 같은 거요.
25/01/20 04:06
수정 아이콘
영상 댓글 참...
얼마전에 본 BBC Japan 급 댓글이네요.

요즘 아드레날린이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뿌엉이
25/01/20 0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도 수검표 하고 있는데 사실 관계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뭐 기계가 도와주긴 하는데 사람을 거치니 수검표라고 봐도 무방하죠
시스템상 조작이 불가능한데 웃긴게 김어준씨도 과거에 K값이니 뭐니
헛소리한 적이 있어서 여야쪽 가리지 않고 부정선거 애기가 질리지 않게 나오고 있네요
마카롱
25/01/20 08:29
수정 아이콘
기계적인 양비론입니다.
Pelicans
25/01/20 10:16
수정 아이콘
여야쪽 가리지 않고 (?) 김어준을 너무 고평가 하시는데요
25/01/20 12:2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냥 무시해도 되는 음모론자인데.
안타깝게 그 사람에게 영향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25/01/20 0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 진짜 이렇게 나름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특히 지식을 전달하는 자가 이런 말 같지도 않은 논리로 또 다른 선동을 부추기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어제 폭동을 전후로 이런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현상으로서 흥미롭다에서 그냥 화가 난다로 바뀐 사람으로서 참 착잡합니다. 가령 저기 댓글만 봐도 누군가가 저번 총선은 수개표 방식으로 전면 바뀌었다라는 댓글을 남기니 어디서 또 들은 건 있어서인지 '비례대표만 수개표했다'라는 대댓글이 연속으로 달리더라고요. 제가 궁금해서 확인 해보니, 이들이 믿을만한 조선일보에서도 저번 총선때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러나 투표지 분류기를 통한 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심사 계수기의 분류 속도가 빨라 참관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부터는 투표지 분류기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 사무원이 손으로 한 장씩 집어서 제대로 분류됐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개표 사무원의 손을 거친 투표지는 다시 심사 계수기에 넣어 눈으로 확인한다. 각 투표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한 차례 추가되는 셈이다."]...["비례대표 투표지는 100% 수개표로 확인하게 된다. 무려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비례대표 투표지가 역대 최장인 51.7cm까지 길어졌기 때문이다. 34개 정당, 길이 46.9cm의 투표지까지만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이번 총선은 수개표가 불가피하게 됐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4/10/U75J3B7JR5EX5CE4CGAF3TCXSU/ 한마디로 오히려 일반 지역구 개표는 분류기를 거쳐서 휴먼에러를 확 줄이고 거기서 한번 더 인간이 하나하나 다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게 '비례대표만 수개표했다'라는 논리가 전혀 맞지 않는거죠. 이런식으로 지금 아예 한발 나아가서 좀 객관적인 시선으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비판을 할줄 알아야하는데 지금은 그 사고를 아예 할줄 모르는 이들이 그저 선동을 당하고 교육자라는 사람이 저러고 있으니 이게 우리나라의 교육의 한계가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중에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엔지니어
25/01/20 04:56
수정 아이콘
이 아저씨 정치색을 조금씩은 들어냈지만 대놓고 한적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끝까지 가는군요.
허허실실
25/01/20 05:02
수정 아이콘
요새는 교사나 교수라는 직역도 스승이나 교육자라는 정체성하고 거리가 있는데, 학원강사는 예전부터 더 거리가 멀었죠. 그냥 콘텐츠서비스업자고 돈은 많이 벌지만 선생님 취급 못받는다는 게 직업불안정성하고 더불어 스타강사들의 최고 불만사항이었는데요 뭘. 공부쓴소리니 뭐니 훈계질 집착하는 게 콤플렉스의 발로입니다.
초록물고기
25/01/20 05:24
수정 아이콘
윤진수 교수가 [물이 빠져나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는지 알게 된다]는 워렌 버핏의 말을 인용해서, 비상계엄으로 많은 지인의 진면목을 알게되었는데 그중에는 평소에 완전시 멀쩡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도 있어 씁쓸하다라는 평을 한적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권력분립은 실제 물리력을 가진 집행권력인 행정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것인데, 비상계엄 이후 사법부와 선관위와 같은 기관의 권위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 계속되는 것을 보니 비상계엄으로 인한 혼란이 수습되기는 커녕 점점 심해질 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울산HD
25/01/20 06:11
수정 아이콘
와 멀리 가시네요.
그렇게 의심이 가고 하면 투표 개표 참여 한번 해보시면 조작 할래야 할 수가 없구나 싶을건데...
데스크탑
25/01/20 06:14
수정 아이콘
자기 딴에 자료 조사 했다는 게 어디서 그렇고 그런 유튜브 같은 거 보고 온 거 같은데. 대통령도 극우 유튜브에 심취했었다고 하고.
이정도면 구글이 우리나라에 사과해야하는게 맞는 듯.
날지않는돼지
25/01/20 06:23
수정 아이콘
뱃지달려고 저러나.. 참..
25/01/20 06:38
수정 아이콘
결국 자기 본색 들어내는 거죠 조금 있으면 광화문에서 전광훈 옆에 있을 듯
Sousky Seagal
25/01/20 06:44
수정 아이콘
차별금지법 동영상 올릴때부터 그쪽인 줄 알았어서... 새삼스럽진 않네요
동굴곰
25/01/20 07:06
수정 아이콘
정치 하고싶은가보군요.
25/01/20 07:49
수정 아이콘
대구가 고향이고 대구에서 학원 사업까지도 했던 사람이라(거기서 망해서 힘들어 했죠) 자유통일당 간판으로 대구 나올 기세입니다. 국힘 간판 달면 100% 당선이고요. 다만, 부정선거 주장론자를 국힘에서 과연 쓸 정도로 망가졌는지 지켜봐야...
수메르인
25/01/20 21:20
수정 아이콘
이미 그 당 현역 의원부터가 거기 물들어 있는걸요. 이수정이라고.
Quarterback
25/01/20 07:11
수정 아이콘
극우는 돈이 되거든요. 이럴 때 조회수 빨아야죠. 쪽쪽
25/01/20 07:14
수정 아이콘
인관관계가 이어진 제자들한테 확인만 해봐도 말이 안되는걸 알텐데..
25/01/20 07:44
수정 아이콘
한국이 최근 수준에 비해 너무 잘나가긴 했죠. 저출산 때문에 내리막길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 효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급강하하게 되네요.
25/01/20 07:4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중도 코스프레도 안 하네요. 이 사람도 똑같이 극우 유튜브 열심히 본 것 같은데... 아저씨 거기서 영상 찍지 말고 한 번이라도 선거 과정 보시고요. 우리나라도 수개표입니다. 도무지 백 번 천 번 만 번 말해도 듣질 않네요.
세상의빛
25/01/20 07:47
수정 아이콘
잘 가라.
지르콘
25/01/20 07:50
수정 아이콘
중립적인척 하면서 은근슬쩍 정치질을 하더만 이젠 성향을
숨기지도 않는 모습이군요
25/01/20 07:54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가르친 제자들이 선거때마다 곳곳에 투입되는걸 모르나
다람쥐룰루
25/01/20 08:03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9756#google_vignette
선관위가 나와서 설명을 다 해도 선관위가 좌파간첩이라 못믿겠다는 주장을 하더군요
아니 다시 생각해봐도 좌파간첩이면 수사를 해서 영장 들고 찾아가면 될 일이지 계엄은 왜합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RED eTap AXS
25/01/20 08:04
수정 아이콘
개표는 개인 촬영 및 방송도 허용되기 때문에 개표일엔 정말 많은 유투버들 와서 생방송합니다.
그 좋아하는 유투브를 개표땐 왜 안 봤는지...
동년배
25/01/20 08:12
수정 아이콘
애초 이승만 박정희 이야기 하던거 보면 그냥 평범한 극우 아닌가요?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보이는데
25/01/20 08:2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당선될때는 정치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하라시더니 당신도 이재명이 되던 말던 정치 신경 쓰지 마시고 강의나 하시지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걸 조국식 내로남불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25/01/20 08:23
수정 아이콘
자기가 가르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선관위 가있는 공무원 있습니다. 당신을 고마워한 사람 중에 선관위도 있다구요. 그들이 다 절대권력 종북좌파 빨갱이란 논리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놈의 진영논리가 나라 전체를 삼킨 광기가 되어가네요. 무려 2020년대에. 북한은 거진 딴 나라가 되었는데도 우리끼리 이념 망령을 되살려서 싸우는 기괴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25/01/20 08:31
수정 아이콘
진짜 선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개표 참관만해도 알 수 있는건데.
예전 동네 선관위 알바 참여한적 있었는데
진짜 온갖 당에서 하나하나 다 트집잡고 매의 눈으로 보는데
문제가 일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1/20 08:35
수정 아이콘
기계적 중립 자처하던 분들의 가면이 벗겨지고 있다고 봐야죠
햇님안녕
25/01/20 08:37
수정 아이콘
말이 전자 개표기지 그냥 분류기에 가까운데 ‘전자’ 들어갔다고 조작을 믿다니
25/01/20 08:40
수정 아이콘
물리적으로 분류하면서 스캔까지해서 원본+스캔파일로 2중 체크 됩니다.
원본이 분실되도 스캔파일은 남아있게되고, 스캔파일 분실되도 원본은 남아있게되죠.
오히려 2중으로 확인되죠.
25/01/20 08:38
수정 아이콘
개표사무원, 투표사무원, 참관인 같은 거 한 번만 해봐도 어림없는 소리인 거 알 수 있죠. (해먹는 의미가 있을 정도로 인구가 많은 지역의)투표, 개표 현장에 모이는 사람들은 짜고 칠 정도로 서로 알지도 못하고 그 중 이쪽 지지자와 저쪽 지지자가 얼마나 섞여있을지조차 추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서로의 감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특이점이오고있다
25/01/20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계적 중립 그렇게 좋아하시면, 윤석열 말고 문재인때에 했어야죠.
그건 빨갱이 실드 쳐주는것 같아서 차마 못하셨나? 그럼 지금도 입 다물고 있던가.

민주주의라는 바탕 판을 뒤엎는 친위쿠데타를 흐린눈 하는데, 그게 무슨 중립이고 양비론입니까.
국힘이랑 윤석열 보호하려고 물타기나 하는거지.
쿼터파운더치즈
25/01/20 08:50
수정 아이콘
아이고...설마설마했는데...
달달한고양이
25/01/20 08:51
수정 아이콘
진챠 웃긴 게 진실이 뭔지 쳐다 볼 생각도 안하니 자기가 틀렸다는 걸 설득할 수가 없…
Cazellnu
25/01/20 08:56
수정 아이콘
이아저씨 많이 나갔네요
뭐 모르고있는건 죄가 아니지만

다만 저런 영상을 만들거면 좀 알아보고 만들었어야하는데
잘못된 사실로 저러는걸보고 우리는 '선동' 이라고 하죠
아엠포유
25/01/20 08:57
수정 아이콘
전한길도 그렇고 황현필도 그렇고 대한민국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네임드 스타 강사들이 정치 성향에 따라 이런 음모론을 주장한다는 게 에휴
다른 것도 아니고 당신들이 가르치는 과목은 역사야...
Lunar Eclipse
25/01/20 09:02
수정 아이콘
여기에 황현필이 갑자기? 네요. 전형적 물타기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1/20 09:48
수정 아이콘
황현필도 반대편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한길 황현필 둘다 좀 멀리하심이.. ;;
25/01/20 10:01
수정 아이콘
우리 다른 건 몰라도 내란 옹호와 동조의 문제를 자꾸 같은 문제라고 치부하는 건 하지 말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1/20 10:07
수정 아이콘
아.. 저는 황현필의 극좌로서의 포지셔닝을 말한거고.. 황현필이.. 만날 무슨 역사를 역사답게 한다고 하는데.. 남침유도설 등등 반미나.. 이런면에서.. 좀 극단적인 놈이라서 멀리하는게 좋다 정도 이야기하는겁니다.. .. 이번 내란이나 계엄에 대한거 이야기하는건 아닙니다.
홍파파
25/01/20 10:37
수정 아이콘
물타기가 아니라... 서로 극단에 있는 역사 선생들 아닙니까.. 그런 이유로 얘기하신거 같습니다
아엠포유
25/01/20 10:38
수정 아이콘
왜 물타기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자신의 생각과 신념에 반한다고 무조건 물타기는 아닙니다.
12.3내란 사태 이후 어느 글에서조차 저는 그들의(윤씨,국힘,극우 등) 주장에 옹호하거나 동조한 적 없습니다. 혹시 두 사람의 발언을 같은 문제로 치부하냐고요? 아뇨. 이재명은 왜 구속 수사 안 하냐? 하더라고요. 어떻게 내란과 배임을 동일 선상에 놓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치적 자유로운 발언은 할 수 있죠. 그러나 저분들은 소위 말하는 스타 강사고 무엇보다 [역사]를 가르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분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 혹은 팩트에 반하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한다면 그건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시민들이 국회로 나왔던 것도 k시위라 불린 평화적인 집회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올바른 역사 교육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물타기라 생각하신다면 더 할 얘기는 없네요.
Lunar Eclipse
25/01/20 11:58
수정 아이콘
무슨 신념을 반하고 옳고 그르고를 말하는게 아니죠.
본문에 없는 황현필을 데리고 와서 반대급부로 이야기하니 물타기라 한겁니다. 전한길에 대해서 이야기해야죠.
황현필이 옳다 전한길이 그르다가 아니라 전한길이 어떻다고 이야기해야죠
아엠포유
25/01/20 12:13
수정 아이콘
어디에 반대급부처럼 보이는 내용이 있나요? 황현필이 옳다 전한길이 그르다 누구 편든 내용이 있나요? 전한길 관련 게시글이면 전할길 얘기만 해야 하나요?
다른 분들이 단 대댓글도 보세요.
두 강사 모두 한 쪽에 치우친 성향을 보인 사람들이라 이야기한 거지. 억지가 심하네요. 바로 위에 단 댓글 천천히 읽어보시고 글의 맥락을 보시길
푸들은푸들푸들해
25/01/20 19:16
수정 아이콘
황현필도 위험한인물맞아요 대놓고
25/01/20 09:09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라서가 아니라 부정선거여만 하는거라
증거고 뭐고 백약이 무효입니다.
군검경 국정원을 쥔 대통령이 확신을 갖고 찾아도
확실한 증거가 안 나오면 그냥 없는건데 그걸 모르네요.
선관위가 전부 좌파라서
중국이 선동해서 뭐 그런 이야기나 하고 있으니
MissNothing
25/01/20 13: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선관위가 좌파엿으면 저번 대선때 이재명 몇표만 몰아줫어도 당선인데... 뭐 애초에 말이 안되는 주장에 앞뒤가 안맞고를 따져봐야 의미가 없지만요.
아니에스
25/01/20 09:12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은 자기 강의보고 공부한 지방직 공무원들 욕 먹이는건데..
새벽두시
25/01/20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신의 인기를 바탕으로 억지 주장을 퍼트리는 추악한 인간이였구만.
25/01/20 09:24
수정 아이콘
당신 강의 듣고 선관위와 지자체에서 선거업무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
25/01/20 09:29
수정 아이콘
역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통찰력이 있을법도 한데.. 역사를 수박 겉핡기로 밖에 배우지 못한 분 같네요.
상납단
25/01/20 09:33
수정 아이콘
그놈의 부정선거는 진짜..
한가인
25/01/20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 (벌점 2점)
행복한나를위해
25/01/20 09:3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다크드래곤
25/01/20 09:42
수정 아이콘
이런말은 죄송하지만 꼭 기독교랑 엮인 사람들이 이렇세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25/01/20 09:43
수정 아이콘
답도 없네요
가고또가고
25/01/20 09:44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전한길 강사 강의 들었을 때 엄청난 노무현 지지자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흠......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1/20 09:54
수정 아이콘
뭐.. 윤석열도 그렇고.. 노무현 좋아했던 사람은 많으니까요...
버트런드 러셀
25/01/20 11:12
수정 아이콘
수능강의 시절에는 노무현 지지자였죠. 수업시간에 굉장히 티내셔서… 존경하는 사람이 황수관박사하고 노무현이라고 
자루스
25/01/20 09:46
수정 아이콘
자동이면 기계로 조작하고
수개표면 수개표로 조작했다고 하겠죠 뭐
종결자
25/01/20 09:50
수정 아이콘
역사 공부를 많이 했다고 역사를 잘 아는게 아니네요.

진짜 기가 막히네..
25/01/20 09:54
수정 아이콘
입증책임은 본인에게 있는데 숨기면 뭐 있는거 아니냐 이딴걸 심증이라고 하는 말인가
철판닭갈비
25/01/20 09:54
수정 아이콘
이 인간 역사 강의하는 사람 아닌가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 들어보고 싶네요
가관일 것 같은데...
김은동
25/01/20 09:57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사실부터 틀려서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전자개표는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Pelicans
25/01/20 10: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건에도 은근슬쩍 물타기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대놓고 지금 잘못하는 놈이 버젓이 있는 마당에 예전에 너도 그랬지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홍파파
25/01/20 10:32
수정 아이콘
너무 실망했고,, 전한길 vs 황현필 엄대엄 매치 보고싶네요
주니뭐해
25/01/20 11:12
수정 아이콘
썸네일 폰트부터 뭐 같네요 ...
누구세요
25/01/20 11:35
수정 아이콘
난신적자~~~바로 나란 말이야~
MissNothing
25/01/20 13:35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를 진짜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많네요. 뭔가 확증 편향인가? 그것이 아니면 행동할 이유가 없으니까 부정선거여야 하는것처럼
raindraw
25/01/20 15:37
수정 아이콘
정작 물고빠는 이승만은 실제로 투표조작을 했죠.
선플러
25/01/20 16:07
수정 아이콘
전한길 황현필 둘이 한 번 만나서 대화하는 거 보고싶다.
개재밌을 듯
slo starer
25/01/20 16:41
수정 아이콘
공무원강사가 무슨 지식인도 아니고 진짜 말 그대로 학원강사에 불과한데, 그냥 유명하니까 언론에서도 다뤄지는 거겠죠. 
고민시
25/01/20 19:08
수정 아이콘
역사강의하는건 못들어봤고, 그 뭐냐 감사하는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하는 영상은 그래도 좋게 봤습니다.
No.99 AaronJudge
25/01/20 20:45
수정 아이콘
진짜 왜 이러시는지…..하……
자칭법조인사당군
25/01/20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파시스트가 유명 강사로 살아가는게 흠..
다른 과목도 아니고 '한국사' 강사 맞죠?
Owen Hart
25/01/20 21:18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계속 간보고 있었잖아요 그동안. 사람들이 모르쇠 했던거지 대놓고 저렇게 나서겠다는데 뭐 별수있나요
25/01/20 21:42
수정 아이콘
지가 가르친 제자들이 매 선거때마다 밤샘하며 고생하는데 뚫린 입이라고 진짜...
사이먼도미닉
25/01/21 00:18
수정 아이콘
22세기의 수험생은 한국사에서 [전한길]이란 이름을 어떻게 공부할지.
25/01/21 01:35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때 개표인원으로 투입되본 저로서는

전자개표기에 의한 부정선거 이딴소리 들을때마다 지능을 의심하게 됩니다
15년째도피중
25/01/21 02:37
수정 아이콘
하긴 요새 강사들, 학생이나 학부모들로부터도 "중간이 어딨냐 소신(소속)을 밝혀라"라는 압박을 받는게 현실이긴한데, 1단, 2단 넣다가 유튜브 댓글들이 응원하네 뭐네 하니까 급발진해서 아예 속내를 다 드러내버린 것도 참...
애초에 저 분 역사강의가 중립적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고, 강사로서 선호하는 타입도 아니긴 합니다. 그럼에도 겉으로라도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 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서로서로 상대에 대해 잘 모를 때가 사회적 안정성 측면에서는 좋았다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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