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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6 15:46:20
Name 퍼그
Subject [정치] 부정선거 동조한 국민의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尹 한 방 보여줬다"
https://v.daum.net/v/20250106153028574

이제 국민의힘에서 부정선거에 동조하는 것은 거의 상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고

이에 더해 계엄을 인천상륙작전이자 구국의 한방으로 비유하는 사람이 등장했네요.

그런데 이렇게 말한 사람이 무려 국민의힘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사람이자 이번에 새 대변인으로 임명된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인물입니다만..

사실 전광훈과 당이 혼연일체가 되어갈때부터 예상한 것이지만

앞으로도 더한 망언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 같아 지켜보는 국민입장에서 기대되면서도 우려스럽네요.

결국 국민의힘은 똘똘 뭉치니 지지율이 상승한다고 봐서 이렇게 양심없는 망언들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다음 선거에서 어떻게 심판을 세게 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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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15:47
수정 아이콘
한방 보여줬으니까. 한방에 빠르게 가야지.
거북이마냥 숨어있는건 뭐하는짓인지.
25/01/06 15:48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현역 의원 30명이 영장집행 방해하러 윤석열 관저 간 것도 그렇고. 대변인 내란 옹호 주장도 그렇고.
당 핵심들이 내란선동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요. 추경호 등 내란 주요임무 종사 혐의로 수사받는 대상도 너무 많고요.
국민의힘은 진짜 위헌정당으로 해산될 거 같습니다. 설마 그렇게까지 될까 싶었는데. 지금 보자보자하니까 한술 더 뜨는 게 해산이 안 되면 그게 더 말이 안 될 정도로 막나가고 있어요.

다음 선거 심판 할 거 없이 그냥 다음 선거에 못 나올 거 같습니다. 당이 해산당해서요.
강동원
25/01/06 15:51
수정 아이콘
나라 힘든데 국고 환수 드가자~
스폰지뚱
25/01/06 17:57
수정 아이콘
무소속으로라도 어떻게든 나오겠죠.
Jedi Woon
25/01/06 15:48
수정 아이콘
이 정권은 시작부터 끝까지 극우 유튜버와 혼연일체 된 정권이였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5/01/06 15:4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rRfXqzGYFNc

토론회하네요 지적호기심이 있으신 분은 보시길
SkyClouD
25/01/06 15:50
수정 아이콘
과연 표현법이 다르네요. 배워갑니다.
마이더스
25/01/06 15:51
수정 아이콘
그전 윤희석 대변인은 정말 선녀였던걸로...
성야무인
25/01/06 15:51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국힘은 철저하게 밟아 놔야 할 것 같습니다.
25/01/06 16:01
수정 아이콘
밟아놓는다X
정당해산O
이석기가 희망회로좀 돌렸다고 녹취록 증거만으로 통진당이 해산당했습니다.
내란행위를 결사 옹호중인 그 당은 당연히 해산당해 마땅합니다.
그야말로 공화국의 적이죠.
내우편함안에
25/01/06 15:5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결국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의 시범대로 계속 이어가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제3세계권 국가에서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일어서고
독립적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나라이면서
부패한 정권을 국민탄핵으로 물갈이까지 하는 나라
그런 민주주의 선진국급에서 일어난 미증유의 계엄
전세계적으로 범람하다 시피 일고있는 극우화와 그물결에
역시 휩쓸려 있으면서 다시한번 국민탄핵으로 과연
민주주의를 다시일으키고 이 광란의 극우화를 극복할지
스폰지뚱
25/01/06 18:4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역사의 기로에 서있는 것만큼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구요.
밖에서 어떻게 보여지든 안에서는 큰 홍역을 치르고 있고 그 결과는 잘 극복해 내고 민주주의의 보다 성숙한 사회를 이룩했다... 는 식으로 후대에 평가되면 참 좋겠습니다.
뜨거운눈물
25/01/06 16:00
수정 아이콘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이번 계엄에?? 창의성이 대단한듯
shadowtaki
25/01/06 16:00
수정 아이콘
이런 당이 35% 지지율입니다. 아마 대선 후보는 그 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받을 수도 있어요. 개고기를 팔아먹었던 당 후보하고 지지율 합산하면 확실하게 더 높을 것이구요. IMF 이후 대선에서 투표자 중 58% 지지율 먹었던 것에 비하면 발전이라고 해야하는지 의문이지만 제 머리와 감정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데몬헌터
25/01/06 16:05
수정 아이콘
그거 1+1은 1이더라구요. 그냥 단일화도르로 정신승리하는데 써먹지 실제 승산은 없습니다
엑세리온
25/01/06 16:02
수정 아이콘
한방 보여줬으니 다음에는 감방도 보여줘
아이군
25/01/06 16:02
수정 아이콘
알 만한 사람들이 저러는 걸 보니 더 짜증이...
25/01/06 16:05
수정 아이콘
뭐 지 관에 못 박아달라는데
25/01/06 16:06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왜 저러는지를 말해주죠. 오늘 리얼미터 지지율보니 35%로 계엄 이전 지지율을 다 회복했던데.. 국민의힘이 미쳐서 저러는 게 아니라 국민이 저렇게 하도록 부추기는 것에 가깝습니다. 국민은 항상 옳으니 국민 탓하지 말라고 하는데 솔직히 전 국민탓을 안 할 수가 없네요.
25/01/06 16:0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그 지지율 조작이라더라구요
아스미타
25/01/06 16:13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에서 지지율 회복했다는데.. 왜 이준석 조작이 나와요?
오라메디알보칠
25/01/06 16:4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말은 옳아야 하거든요. 크크
25/01/06 16:42
수정 아이콘
잘 못 짚었구요
오라메디알보칠
25/01/06 17:21
수정 아이콘
그럼 이준석이 리얼미터 지지율 조작이라는 말을 한 자료는 어디 있나요?
25/01/07 06:21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기보다 의심스러운 자료다 뭐 그런 발언이네요
8분 20초 부터
https://youtu.be/Px6JDZ6Fegg?si=ahPxyhAkvwUn6Cp2
25/01/06 16:42
수정 아이콘
라얼미터가 공신력이 있는 지표이군요?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꿈트리
25/01/06 17:14
수정 아이콘
요새는 리얼미터가 갤럽 다음 급 정도 됩니다.
나머지는 그 미만이구요.
여의도
25/01/06 16:20
수정 아이콘
지금은 보수 과표집이라고 봅니다. 대통령 지지자들은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참여하는데 비해 저처럼 뉴스만 보면 짜증이 나는 사람들은 참여 안 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반대로 지난 총선 때는 야권이 과표집이어서 예상을 깨고 200석을 못 넘겼죠.
데몬헌터
25/01/06 16:24
수정 아이콘
그때는 민주+조혁을 합쳐야 국힘을 넘어서 200석에 육박한게 기대 이상으로 된겁니다. 뭐 시간이 갈수록 대통령 역캐리가 컸었다는점도 있지만..
여의도
25/01/06 17:21
수정 아이콘
김어준의 여론조사 꽃이 전형적인 야권 과표집 데이터인데 200석 이상을 예상하기도 했죠. 지금 보수가 35% 이상 나오는 여론조사들은 대부분 과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니까 40% 나온 여론조사도 있던데 신뢰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구요.
25/01/06 21: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과표집이라고 해도 10%씩 차이가 날 거라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특히 리얼미터같은 메이져 여론조사에서요. 30%정도는 국힘당을 현 상황에서도 지지한다는 말인데 그게 참 슬프네요.
안전마진
25/01/06 16:08
수정 아이콘
동년배라 눈이 좀 가는 정치인인데 김민수는 갈수록 더하네요 크크
보아하니 수도권.. 그것도 경기남부쪽에 적을 갖고있는 사람같은데 분당이 한선교도 그렇고 보수의 성지(?)이다보니 뭔가 적자 행세를 하려는거 같은데..
진짜 아닌거 같은데..
빼사스
25/01/06 16:12
수정 아이콘
전 이번 계엄 관련해서 너무나 뻔한 민주주의 상식을 송두리째 무시하는 사람들이 이땅에 너무 많다는 데 기겁했습니다.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해도 가져가라 할 사람들이 30%는 된다는 말 안 믿었는데 이제 믿게 되네요.
25/01/06 16:14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다 기록해두었다가 내란 동조 및 찬양으로 처벌하길 바랍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5/01/06 16:15
수정 아이콘
이 당은 해산 시키는게 정답입니다. 통진당 따위는 비교가 안되는 급이죠.
데몬헌터
25/01/06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앞에 [국민상대로 뒤통수에]가 빠졌네요
통진당의 전철을 밟고 해산하고 의원직들 반납하면 됩니다.
San Iker
25/01/06 16:19
수정 아이콘
위헌 정당 그 자체 군요.
그리움 그 뒤
25/01/06 16:20
수정 아이콘
학연, 지연, 혈연 빼고 순수하게 국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궁금합니다.
그 사람들이 찐일텐데...
아서스
25/01/06 16:25
수정 아이콘
뭐랄까... 2차 세계대전때 전황이 극도로 불리해졌는데도,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채 천황을 지키고 귀축영미에 저항하자며 결사항전하던 옛 일본 보는 것 같은... 뭐 그런 느낌입니다.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왜 끝까지 손절 못하고 결사옹위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다고 전황이 뒤집어질 게 아닌데...


결국은 헌법재판소의 원자폭탄(탄핵 인용)이 떨어져야 끝이 날 것 같네요.
Jedi Woon
25/01/06 17:41
수정 아이콘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라면 끝까지 붙잡고서 죽는걸 선택한 거죠.
과거 일본 군부와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버티고 버티면 뭔가 살아날 구멍이 생기거나 새로운 기회가 생기리라 여긴거죠.
그 밑에서 죽어나가는 병사와 국민들이 눈에 들어 올까요?
내란동조 의원들도 마찬가지죠. 다른건 모르겠고 버티고 버티면 뭔가 국면 전환이 오거나 나중에 선거 나가서 내가 이렇게 싸우고 항거했다라고 변명하려는 겁니다.
뭐 그들의 최후가 일본제국의 최후와 마찬가지 이기를 바랍니다.
25/01/06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를 도와드려 보겠습니다.

1. 인간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자신의 안위를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의 비율은 항상 존재합니다.
2. (일부) 영남사람들은 자신들이 뽑은 사람들이 질서와 민주주의보다, 자신들의 이익과 이념을 대변해주기를 바랍니다.
3. 이러한 영남사람들의 지지를 업고 당선된 국회의원들 역시, 그들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4.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행위는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합니다.
5. 그러므로 영남지역에 기반을 둔 국힘 의원들은 탄핵에 반대합니다.
Far Niente
25/01/06 16:27
수정 아이콘
하수) 저렇게 아무말대잔치로 선동하면 당이든 개인이든 버틸 수 있겠음? 금방 나락갈텐데 껄껄
고수) 저렇게 아무말대잔치로 선동해야 지지층이 결집하는구나!
안군시대
25/01/06 19:20
수정 아이콘
이런 명언이 있죠
치사하게 팩트로 승부하지 말고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25/01/06 16:2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일부 기생을 넘어서 숙주가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뇌는 전광훈이요 수족은
25/01/06 16:35
수정 아이콘
아래 글의 국짐 의원 30명 및 대변인은
전광훈이 빤스 벗으라고 하면 벗을듯요. 크크
강동원
25/01/06 16:29
수정 아이콘
상식이라는 기준은 국민마다 다를 수 있는데
헌법이라는 기준은 국민 모두에게 같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대체 헌법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25/01/06 16:30
수정 아이콘
캬...보법이.. 아니 심법이 달라요
역혈심법 인듯
티오 플라토
25/01/06 16:45
수정 아이콘
마교 역천신공 쯤은 되는 것 같습니다 크크
타시터스킬고어
25/01/06 16:44
수정 아이콘
지지층만 공고히하고 확장성은 내다버린 결과 아닌가 싶네요
기사조련가
25/01/06 16:58
수정 아이콘
통진당처럼 정당해체 안되나...
박근혜
25/01/06 17:50
수정 아이콘
[단독] "尹의 한방" 김민수 대변인, 망언 논란에 자진 사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8553?sid=100

하루만에 사퇴하시네요.
데몬헌터
25/01/06 18:19
수정 아이콘
자국민을 상대로 작전하는 [내란]을 했다는걸 우회적으로 시인한 명언이였는데 뭔가 아쉽네요.
Be quiet
25/01/06 18:26
수정 아이콘
이석기의 통진당이 해산당하고 이석기도 정계은퇴 당했는데 국민의 힘도 해산당하고 오늘 한남동으로 나간 사람들도 정계은퇴 당하길 소망합니다
환경미화
25/01/06 19:05
수정 아이콘
이당은 해산이 맞다..
워3팬..
25/01/06 20:04
수정 아이콘
LOL게임처럼 국정운영은 한타 싸움?
마라떡보끼
25/01/06 21:52
수정 아이콘
이 분 라디오 프로그램 몇번 봤는데 정말 화도 많고 적반하장 끝판왕인 사람 이더라고요 야당 패널이랑 자주 싸우던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크크
25/01/07 0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분란 유도 (벌점 2점)
데몬헌터
25/01/07 0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02267?sid=100
대통령이라는 자가 부정선거 음모론에 심취하니, 여기에도 음모론자가 튀어나오는군요.


https://www.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090&bcIdx=264930

은평구선관위직원이지난제22대국선에서사전투표종료후인2024.4.7.(일) 새벽시간에임의로투표함보관장소에들어가우편투표함봉인지를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주장이있으나,이러한 내용은사실이아닙니다.사전투표는 전국어디에서나투표할수있는제도로선거인의 주소지에따라 관내·관외투표자로 구분이됩니다.관외사전투표지는 회송용봉투에넣어지고 투표종료후 우체국에 전달되며,그러고나서회송용봉투는 해당선관위로 배달됩니다
은평구선관위는4.6.(토)17:00경우체국으로부터회송용봉투총1만9천여통을 인계받아확인및접수를시작하였고,많은수량을1통씩확인하며접수한관계로 4.7.(일)01:50경접수처리가완료되었으며,4.7.(일)02:34∼03:45까지 모든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하였습니다.이과정에서 은평구선관위정당추천위원2명은 회송용봉투의확인․접수․투입의 모든과정에참여․입회하는등 당시 은평구 선관위는 법규에따라 정상적인 선거 관리업무를수행하였습니다.

이거관련인거 같은데 비슷한 사건의 PDF도 있으니 읽어보시는게..
https://www.scourt.go.kr/portal/news/NewsViewAction.work?pageIndex=1&searchWord=&searchOption=&seqnum=2211&gubun=6

그런 문제가 있었으면 입회해있던 당 관계자가 빽태클을 걸었을 것이고, 어느 멍청이처럼 군대를 동원해서 밀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국힘과 경쟁당 상대조차 민주당에 속아 넘어갔다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해야하는데(무죄추정의 원칙 아시죠?), 선거가 조작되었다는걸 증명했다는 법원 판례가 아예 없습니다. 나경원도 판사 출신이고, 법조계가 그 특성상 보수성향이 강하다는걸 감안하면, 이는 정파적으로도 봤을때도 법적으로 증거가 없는 떼쓰기에 불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음모론을 정리한 뉴스타파 기사입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hVGp2
25/01/07 05:54
수정 아이콘
굳이 설득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25/01/07 11:38
수정 아이콘
하긴 아무리 정성들여 설명을 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더라고요
수메르인
25/01/07 08:55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이 저 30%군요.
Pelicans
25/01/07 08:46
수정 아이콘
윤통의 한방을 치하하고 본인도 한방에 가버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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