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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9 10:05:31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계엄 쇼크’ 尹 지지율 11%로 추락… 50대 이하 한자릿수 (수정됨)
ZChJwTj.jpg

‘계엄 쇼크’ 尹 지지율 11%로 추락… 50대 이하 한자릿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4515?sid=100

오늘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탄핵소추안 표결 전인 6~7일에 조사가 이뤄진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11%까지 떨어졌습니다.
60대와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한자릿수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탄핵 찬성-반대에 대해서는 다른 조사와 비슷한 74%:23% 정도로 나왔는데
탄핵소추안 표결 전 조사한 결과라서 이번주 조사하면 다르게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 여론조사는 6일~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100%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여론조사 대상자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법으로 선정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15.4%입니다.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이 적용됐습니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tnwNXjI.jpg

尹대통령 지지율 17.3%…취임 후 첫 10%대 급락[리얼미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3017?sid=100

+리얼미터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17%까지 떨어졌습니다.

위의 한국갤럽 조사와 마찬가지로 탄핵소추안 표결 전인 5~6일 조사여서
지금 조사한다면 또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일간 500명 지표로는 5일이 19.1%, 6일은 15.5%로 하향세입니다.


PWTpkAg.jpg

그리고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6%, 국민의힘 26.2%로
두 당의 지지율 격차가 20%P 이상으로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로의 영역 가까이 지지율이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지지율 안 볼 것 같지만
국민의힘에서 버티지 못하고 탈출하는(?) 인원이 하나 둘 나올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2명을 대상으로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8%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5531&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도 추가합니다. 여기서는 지지율 13.8%입니다.
탄핵 찬성 vs 반대는 79.1% vs 19.4%입니다.

조사기관 : 여론조사꽃
조사일시 : 2024-12-06 ~ 2024-12-07
공표/보도 :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모집단 : 전국 18세 이상 1004명 대상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조사방법 : CATI 무선(100%) / 응답률 18.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리고 민주당은 내란 특검법과 네번째 김건희 여사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민주, 내란 특검법·네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발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3222?rc=N&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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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lright
24/12/09 10:06
수정 아이콘
탄핵 부결 미반영분이니깐, 탄핵 부결 결과 들어가면 더 작살날겁니다.
국힙원탑뉴진스
24/12/09 10:06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도 계좌는 작살나고 있을 거이니.....
아밀다
24/12/09 10:31
수정 아이콘
왜 내 계좌도 같이 ㅠㅠ
Jedi Woon
24/12/09 17:19
수정 아이콘
부동산 몰빵이라고 합니다(아님)
라멜로
24/12/09 10:06
수정 아이콘
탄핵 표결 안 하고 단체 퇴장하던 그 모습에 대한 국민 민심이 궁금하네요
PolarBear
24/12/09 10:07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에서 또다시 한자리를 볼줄은..
아서스
24/12/09 10:08
수정 아이콘
원래 곧바로 모든게 반영되어 여론조사상 지지율이 수직낙하하진 않습니다.

진짜 세상 일에 관심이 크게 없는 사람들도 있는 법인지라, 이슈가 천천히 반영되며 완만하게 출렁하는데,

그걸 감안했을떄 지금 떨어지는 속도는 엄청나네요.

탄핵 부결이 반영된게 나오면 더 떨어져 있을것 같습니다.
바카스
24/12/09 10:10
수정 아이콘
탄핵 투표 불참 반영된 지표는 다음주 월요일이겠네요.

지하가 아니라 내핵까지 뚫겠네요 크크크
르크르크
24/12/09 10:12
수정 아이콘
주식 쭉 내려갑니다
뒹굴뒹굴
24/12/09 10:15
수정 아이콘
환율은 올라갑니다!
꿈트리
24/12/09 11:04
수정 아이콘
부동산도 내려가겠네요.
역사적으로 환율과 부동산은 역의 상관관계가 높죠.
쪼아저씨
24/12/09 11:09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살살 녹겠네요.
24/12/09 10:12
수정 아이콘
저래도 조작이니 뭐니 하면서 안믿을거 같은데요
온 세상이 날 억까하고 있다고 생각할듯
24/12/09 10:13
수정 아이콘
정당 지지도가 떨어져야 내란의 힘 국회의원들이 찬성표로 돌아설텐데요. 이번 투표 거부 사태가 얼마나 영향을 줄지..
24/12/09 10:1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높네
24/12/09 10:14
수정 아이콘
아서스
24/12/09 10:16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외환위기 오는거 아닐까 무섭긴 하네요;;;
특이점이오고있다
24/12/09 10:35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이 막고 있으니 오래가지만 않으면 괜찮을겁니다.
오래가지만 않으면....
24/12/09 10:37
수정 아이콘
벌써 30대 연금 고갈 선동(맞지? 맞다고 해줘...)도 돌더라구요 크...크...ㅠㅠ
No.99 AaronJudge
24/12/09 18:12
수정 아이콘
20대는 참담할 뿐입니다..
24/12/09 10:15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5%가 멀지 않았음
박근혜
24/12/09 10:24
수정 아이콘
4프로 입니다!
능양군 이종
24/12/09 10:32
수정 아이콘
누..누님..
24/12/09 12:13
수정 아이콘
아 그렇지 않아도 댓글 읽으면서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이렇게...
24/12/09 10:15
수정 아이콘
아직도 17%나 지지하네 이러긴 성급하고요. 정치색은 다르지만 다 민주주의국가의 국민입니다. 정보 접근성에 따라 반응속도는 다를 수 있고 아마 이번 주중에 내란당 10퍼대 내란수괴 한자리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깃털달린뱀
24/12/09 1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윤 지지율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당 지지율이 수직낙하해야 비로소 못견디고 탄핵 찬성하겠지.
눈물고기
24/12/09 10:18
수정 아이콘
이건 정권 바뀌어도 문제네요...
경제지표가 이렇게 나락가면, 5년내내 똥치우다 끝날거같은데
스물다섯대째뺨
24/12/09 10:20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어떻게 수습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대폭인상은 기본이고 지급도 조절이 필요할텐데, 당장 반발 낮추려고 이마저도 미래세대로 미뤄버리면 진짜 답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24/12/09 10: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진보정권 들어서면 지금 보단 나아지지 않을까도 싶은데
윤석열이 똥칠을 너무 심하게 해놔서 정말 이게 복구될까 싶습니다.
그렇지뭐
24/12/09 11:26
수정 아이콘
똥 치우는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빨리 못치운다고 욕할까봐 걱정이네요.
24/12/09 17:4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욕했습니다. 김대중/문재인 전 대통령 두분이 이에 해당하시죠.

똥을 퍼질러 놓곤 막상 지들 원하는대로 안치운다고 협잡질을 하던 세력들과 거기에 선동되던 사람들에게 뭘 기대하셨나요
크림샴푸
24/12/09 10:18
수정 아이콘
최소한 저런 조사를 할때는 세상 돌아가는걸 아는 사람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신문이나 뉴스를 보거나

신문이나 뉴스를 그냥 틀어놨으니까 보는게 아니라 "글을 읽을 줄 아는사람" 한정으로 여론조사를 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편파적인 내용으로 봤다고 하더라도..... 상식이 없더라도 좀.. 어휴... 17.3 이라니...
일본에 살고 있다가 잠깐 한국 놀러온 이완용 덕에 호의호식 하고 있는 놈한테 설문을 했나... 참..
세츠나
24/12/09 10:27
수정 아이콘
어떤 의견이 차지하는 각각의 비율을 알고싶은건데 대상을 필터링해버리면 그냥 표본이 오염되는거잖아요...;
jjohny=쿠마
24/12/09 10:28
수정 아이콘
(각 인원에 대해 말씀하신 평가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어쨌든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인원까지 포함해야 전국민의 여론인 거죠.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09 10:31
수정 아이콘
누구나 한표는 똑같으니까요
24/12/09 12: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렇게 차등을 두기 시작하면 민주주의의 기본 전제 중 하나인 보통선거의 원칙이 무너지니까요...
24/12/09 10:19
수정 아이콘
뭐 박근혜도 첫 조사부터 바닥은 아니었으니까요
24/12/09 10:19
수정 아이콘
내란을 일으켜도 17%는 지지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ㅜㅜ
카페알파
24/12/09 10:33
수정 아이콘
내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죠?
24/12/09 10:41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그런데 이번 사태가 내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저는 틀렸다고 봅니다.
간혹 '최종적으로 내란죄 판결이 나야 내란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보이긴 하더군요.
그러나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군병력들이 국회를 침입하는 장면이 생중계되었는데, 그걸 최종 판결이 나야만 내란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그냥 틀린 생각입니다.
하늘하늘
24/12/09 11:29
수정 아이콘
크크 우리 생각과는 차원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죠.
입법독재로 민주당이 부정선거를 덮으려고 쿠테타를 벌였다고 외치고 있는 중입니다.
24/12/09 10:22
수정 아이콘
특검법들은 통과될건데 2선으로 물러났다는 윤가가 거부권을 어떻게 할 지 흥미진진하군요.
24/12/09 10:23
수정 아이콘
이거 이상으로 경제가 실시간으로 대폭락중입니다..
물러나라Y
24/12/09 10:26
수정 아이콘
문제는 경제라고.
유부남
24/12/09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 (벌점 2점)
몽키매직
24/12/09 10:28
수정 아이콘
다음 주는 더 떨어지겠죠.
박근혜가 세운 기록 경신하나요?
복타르
24/12/09 10:29
수정 아이콘
탄핵안 폐기전 지지율이니까 아마 다음 여조때엔 어마어마할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09 10:31
수정 아이콘
이번주 금요일 갤럽 정기조사는 얼마가 나올것인가...
벌점받는사람바보
24/12/09 10:33
수정 아이콘
국힘은 어휴..
24/12/09 10:33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에 딱히 관심은 없어서 그러려니했는데 윗대가리하나 잘못뽑으니 나라가 휘청이는군요;
24/12/09 10:35
수정 아이콘
금투세 폐지는 도대체 언제 하는지...
24/12/09 10:40
수정 아이콘
주가가 대폭락 중이라 금투세 내는 사람이 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금투세 보단 상법 개정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해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09 1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아무래도 세입관련일거라 예산부수법안으로 올라왔을수 있는데 그러면 예산안 통과될때 될겁니다...근데 올렸는지는 모르겠군요
찾아보니 올린거같긴하군요...
8figures
24/12/09 11:46
수정 아이콘
이거 안되면 국힘도 안뽑지만 민주당도 안뽑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09 13:08
수정 아이콘
예산과 세트입니다...
24/12/09 10:37
수정 아이콘
동훈아
특검법 결의되면 거부권은 누가 행사하냐?
윤? 한1? 한2?
24/12/09 10:42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가 장관 사의 수용하는 걸 수동적 어쩌고저쩌고라면서 법에도 없는 멘트 지어내어 실드 치기에 열심이더군요.
당연히 윤이 거부할텐데, 또 어떤 창조적 개소리를 해댈지 기대가 안 됩니다. 서글프기만 해요.
24/12/09 10:46
수정 아이콘
네 한편으로는 웃기고 한편으로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한동훈
24/12/09 10:58
수정 아이콘
한2의 건의를 한1이 받아 윤이 결재하겠죠
승승장구
24/12/09 10:39
수정 아이콘
60대(17%)와 70대 이상(27%)???
6070은 계엄의 잔혹성을 제일 생생하게 보던 세대라 오히려 더 낮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당시에 그 상황을 꽤나 즐겁게 보신분들이 많나봐요?
로메로
24/12/09 10:50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체벌당하고 자란 세대가 오히려 더 체벌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죠
Sousky Seagal
24/12/09 11:03
수정 아이콘
잔혹하게 당하신분들은 일찍 가셨고 멀찍이서만 보신분들만 살아남으셔서??
답이머얌
24/12/09 12:17
수정 아이콘
계엄을 보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구린내를 맡은게 아니라 향기를 맡은 모양이죠. 요즘 것들은 나약하고 해달란것만 많아서 이번 기회에 싹 다 정신무장 좀 하라고...
24/12/09 12:21
수정 아이콘
6월 민주화 항쟁이후 노태우가 당선되었죠
오라메디알보칠
24/12/09 10:40
수정 아이콘
햐 이래도 10퍼가 넘네
요망한피망
24/12/09 10:58
수정 아이콘
11%는 대체... 거의 세뇌수준인데
24/12/09 11:09
수정 아이콘
부결시킨거 반영된 당 지지율이 보고싶네요
랜슬롯
24/12/09 11:12
수정 아이콘
아마 한국의 반을 일본에게 주겠다를 해도 아마 10퍼는 나오겠죠
대청마루
24/12/09 11:17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경제 조져지는 것 때문에 재계와 언론에서 박근혜때보다 더 강하게 반응할거라 앞으로가 더 난리일겁니다.
뜨거운눈물
24/12/09 11:21
수정 아이콘
11%라는게 기적임
이쥴레이
24/12/09 11:24
수정 아이콘
주식망 환율망
경제? 내 알빠니 하는 놈들이 국힘입니다.
이미 계엄할때부터 경제 생각 전혀 안하는 인간이랑
내란의힘 입이다.

다 작살나게 생겼는데.. 아우..
24/12/09 11:32
수정 아이콘
그만해 다 죽어...
24/12/09 11:41
수정 아이콘
윤상현 : 어차피 지지자들 1년만 지나면 다시 찍어주더라
채찍피티
24/12/09 11:48
수정 아이콘
나라 다 팔아먹어도 찍는다더니
뱉은말은 지키려나보네요
Lunar Eclipse
24/12/09 20:32
수정 아이콘
나라를 팔아서 미쿡의 51번째 주가 되면 캐이득.. 그런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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