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지식 한 방에서, 현 계엄 사태로 환율이 폭등하는 가운데, 국민 연금이 환율 방어에 동원 되어 손해가 쌓이고 있다고 얘기 해 주네요.



대충 환율 1400원 대에 7000억 정도의 손해를 본 것으로 추정 되고 환율 1410억이 넘으면 국민연금이 자동 개입이랍니다.
국민연금 해외 투자액의 최대 10%가 동원 가능하며 최대 수조원의 손해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은 이 분 채널에 찾아와서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뭐가 문제냐고 항의한 구독자가 꽤 있었나 봐요. 아무래도 경제 채널은 보수적인 분들도 꽤 계실테니...

그런데 이 번 이슈가 워낙 중차대하고 나라 망할 수도 있는 문제라 본인은 이 건에 대해서는 중립기어 풀겠다고 하네요.

지금 1차 계엄으로도 해외에서 한국이 뭔가 정상국가가 아니라 큰 충격을 받았는데 그래도 빠르게 계엄 해제가 되어 일단 해외 투자자들이 참고 있는 상황이며 이 상황에서는 빠른 탄핵만이 해외 투자자를 안심시킬 정답이랍니다.

정말 그러면 안 되겠지만 만의 하나 2차 계엄 같은 사태가 벌어지면 한국에 들어온 해외 투자금은 다 빠져나가고 환율 대폭등 테크로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