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1 08:37:12
Name 헝그르르
Link #1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41130005400032
Subject [일반] 러우 전쟁의 출구전략..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41130005400032
어제자 기사인데 러-우 전쟁의 출구전략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전쟁의 장기화로 인적 물적 자원은 고갈되고 주변국의 지원도 한계가 있고 트럼프의 당선으로 이제는 전쟁을 끝낼때가 되었는데요.
기사에 젤렌스키는 '나토 우산'을 바란다고 했는데 그게 나토의 가입인지 아닌지는 기사만으로는 불분명하네요.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시 전쟁 발발시 자동참전을 해야 하는데 앙금이 남아 있는 러-우 사이에서 나토가 그런 위험을 감수 할 것 같진 않네요.
가입이 아닌 보호라면 현 전쟁에서와 같은 지원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군대의 파병까지 요구하는건지 궁금하고 나토가 군대의 파병을 포함한 보호를 받아 들일지도 의문이네요.

러시아 입장에서 점령중인 우크라이나 동쪽 회랑을 합병하면 또다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게 되는데
그럼 우크라이나가 친서방 정책을 펴서 전쟁을 일으킨 동일한 상황에 처하고 러시아가 이번엔 다르다 앞으로는 참을 수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예전처럼 친러 정책을 펴는게 좋겠지만 지금 와서 그건 불가능 할 걸로 보이구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이던 나토의 보호던 그걸 러시아가 받아들여 줄지?

제가 종전이나 휴전 상황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도 스스로 만족 할 만한 방안이 안떠오르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01 08:40
수정 아이콘
슬프지만 기존 동구권처럼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미국와 유럽의 외면 속에서 점진적으로 친러 세력이 대두하고 흡수되거나 위성 국가가 되는 엔딩이요
현재 젤린스키와 상층부의 비리 문제가 상당하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강경 반러 세력은 그 정당성 등을 유지 못할 것 같습니다.
헝그르르
24/12/01 08:46
수정 아이콘
이번 전쟁을 치른 이후에 우크라이나 내에 친러 세력이 생길걸로 보시는 거죠?
전 이번 전쟁의 인적 피해 때문에라도 두 나라가 다시 가까워지긴 힘들걸로 생각했는데 과거 유럽의 역사를 보면 가능할 듯도 싶네요;
24/12/01 09:31
수정 아이콘
미국의 고립주의와 유럽의 우경화가 강해지면 친러 세력 만드는 건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체첸이나 조지아 보면 그 답이 보인다고 보입니다. 체첸이야 러시아가 반러 세력을 갈아버렸지만 조지아는 결국 집권 세력이 천러화 되었습니다. 미,유럽의 약속이 말뿐이고 결국 주먹이 가까우니까요. 미국과 서방 유럽 세력이 자기 세력권이라고 생각 안하는 순간 바로 친러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유럽은 전쟁 개입할 깜냥이 안됩니다. 영프독 다 자기 코가 석자라.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01 08:55
수정 아이콘
러시아의 정치/외교적 능력을 보면 그 친러세력도 등을 돌리게 하는 재주가 있는 나라라... 친러 세력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많았는데 그 세력 다 박살낸건 러시아였죠.
친러라 부를만한 국가가 유럽안에 벨라루스 딱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고 헝가리 정도나 간 보기 중이고. 발트 3국과 폴란드는 군사력 증강에 목숨걸고 있고 스웨덴과 핀란드조차 이번 전쟁으로 나토에 들어가버렸죠.
24/12/01 09:31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크라이나의 친러 지역이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죠.
24/12/01 10:06
수정 아이콘
근데 그 기존 동구권이라 할 나라가 이제 러시아에는 벨라루스밖에 없어요. 기존 동구권 국가들은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처럼 아예 적극적인 반러국가가 되거나 헝가리처럼 입으로는 WWE를 해도 아따 EU 예산 달다를 시연하는 중이거나요.
24/12/01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 동구권에서 그렇게 대놓고 친러를 하는 나라가 벨라루스 말고는 없습니다. 기존 동구권처럼 된다는건 폴란드나 발트3국처럼 된다는 의미죠.
24/12/01 08:42
수정 아이콘
푸틴의 극적 사망 정도 외에는 별 방도가 없어 보입니다. 나토 가입 그거 푸틴 죽고 나서 추진했으면 좋았을텐데 서방 놈들이 끝내 파병을 안 해줄줄이야
뿌엉이
24/12/01 09:12
수정 아이콘
러시아 안은 너무 심해서 우크라이나가 아무리 지쳐도 못받을걸로 보입니다
지금 점령구도에서 어떻게 조율하느냐 문제인데 언제 타협이 될지는
오래 걸릴듯 싶네요. 트럼프가 고립주의라도 러시아 안을 받기는 힘들겁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4/12/01 09:17
수정 아이콘
결국 러시아가 어느 선에서 만족하느냐에 따라 정해지겠죠. 우크라이나 지원국들이야 자기 국가 유권자들에게 설명하기에 비참한 결과가 아니라면 우크라이나가 어찌되든 만족할 거 같지만 러시아가 그 비참한 결과를 바란다면 동의하지 못할 겁니다. 다만 여기에 우크라이나의 의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요.
DownTeamisDown
24/12/01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푸틴은 결국 자기가 원하는 친러화를 노렸다면 무력침공을 했다면 빠르게 키예프 점령하고 젤렌스키 끌어내고 바로 빠져나왔어야하는데 장기전 간순간 망한겁니다.
이미 실패한 전쟁이죠. 러시아 입장에서는요.
아우구스티너헬
24/12/01 09:3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외부 의존도가 너무높아 서방이나 미국이 전쟁 포기하면 협상카드가 없는데 자꾸 있는척 하네요
나토가입을 시켜줄 이유가 없죠 아마 나토가 아닌 별 의미없는 보호조약정도 주고 털어버릴듯
24/12/01 09:43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휴전이랑 뺏긴 영토 포기는 수긍한다 해도 이렇게 국민들 대량으로 죽었는데 자기발로 다시 러시아 밑에 기어들어가진 않겠죠. 소련 밑에 있던 국가지만 이제는 서로 원수죠. 힘없어서 휴전하는거지 좋아서 휴전하는게 아니잖아요. 진짜 쉽지 않겠네요.
호머심슨
24/12/01 09:46
수정 아이콘
러시아명분은 90년대에 나토확장 안한다고 약속하고 지속적으로 어겼는데 우크라이나는 못참아 아닌가요
총알이모자라2
24/12/01 09:5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에서 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면 휴전찬성이 과반이 넘었다고 하죠. 하지만 문구를 영토를 이대로 넘겨주겠냐 하면 80프로 이상이 반대합니다. 우리나라도 똑같아요. 통일을 원하느냐 하면 글쎄...그러나 북한을 중국이나 러시아가 먹는다고 하면 절대 반대하죠.
미국이 손을 떼면 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그때 부터는 오히려 브레이크가 없는 상태가 될수있어요. 이미 슬쩍 핵제조 뉴스를 흘렸죠. 금방 흐지브지 했지만 상황에 따라 점점 톤을 높일겁니다
동년배
24/12/01 10:03
수정 아이콘
질문을 바꿔야죠. 휴전이냐 vs 잃은 영토를 얻기 위해 당장 그 자리에서 징병에 응하겠느냐. 좋은 답변은 좋은 질문에서 나오는 겁니다.
사조참치
24/12/02 11:47
수정 아이콘
그런 질문을 한다면 아마 앞의 문구도 '그냥 휴전'이 아니라 '휴전하고 영토를 다 떼어주겠느냐'로 바꿔야 하겠죠.
24/12/01 10:03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시리아에서 반군이 알레포 점령하고 시리아 정부군 밀어붙이고 있는데 정부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만 봐도 러시아의 대외 장악력이 크게 후퇴하고 있는 건 사실로 보이죠. 러시아 입장에서는 시리아가 사실상 현 시점에서 중동에 영향력 발휘하고 있는 유일한 친러 국간데 이런 나라 제2의 도시가 반군에게 넘어가는 걸 막지 못할 정도로 우러전에서 실시간으로 흘리고 있는 출혈이 심각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파이어군
24/12/01 10:23
수정 아이콘
이게 근데 무작정 휴전 하려다가 "이시대의 평화" 시전하면 진짜 세계전쟁이 날수있기 때문에... 체임벌린과 히틀러가 이쪽 예시는 너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방구차야
24/12/01 10:24
수정 아이콘
현재 동부전선 좌우로 2km를 dmz화하고 나토나 유엔군 파병이나 감시단이 상주하는 방식이라면 한반도식 휴전이 가능할수있을겁니다. 문제가될만한건 러시아가 뺏긴 쿠르스크지역이라 이를 반납하는 대신 얼마큼 교환될지겠죠
24/12/01 10:32
수정 아이콘
쿠르스크 전황 봤는데 우크라이나가 좋아보이진 않네요. 지렛대로 쓰기는 어려워보입니다.
Lord Be Goja
24/12/01 10:47
수정 아이콘
쿠르스크 2주단위로 보면 정예부은거치고 야금 야금 반환하고 있는 모양새라 쉽지는 않습니다..
24/12/01 10:34
수정 아이콘
새삼 한국전쟁 휴전선이 기묘하긴 하네요.
국경선은 전쟁전이랑 달라지긴 했어도 그래도 비슷하게 되어서 '씁 어쩔 수 없지'하고 휴전선을 그을 수가 있었는데
여긴 땅덩어리 날아간 거 생각하면 쉽게 휴전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보이네요.
우리도 강원도 충청도 날아갔는데 거기서 휴전할래 하면 "미쳤어?" 소리 나왔겠죠.

반대로 전선이 저렇게 되어서 휴전협정이 시작될 수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toujours..
24/12/01 11:26
수정 아이콘
트럼프도 입만 털었지 단기에 휴전될 가능성은 0에 가깝죠.
파프리카
24/12/01 11:31
수정 아이콘
지구 작가님, 푸틴 이제 그만 좀 하차시켜주세요.
방구차야
24/12/01 12:05
수정 아이콘
다음장은 트럼프와 김정은.. 시진핑과 대만 ..
크낙새
24/12/01 12:06
수정 아이콘
원래 우크라이나 대선이 올해 3월 31일이었고 젤렌스키의 임기는 올해 5월20일까지입니다. 임기도 끝난놈이 대통령을 참칭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특히 러시아입장에서는 대통령도 아닌 젤렌스키를 대화의 상대로 볼 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우크라이나국민들과 정치권에서 대선 요구가 여러번 나왔지만 젤렌스키는 전시라는 이유로 뭉개버렸고 앵글로색슨의 대표적 기관지격인 영국 타임즈조차도 여론조사에서 젤렌스키의 재선 가능성은 16%에 불과하다는 기사를 씁니다. 전세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우크라이나의 패배(사실 우크라이나를 허수아비로 세운 나토의 패배)가 확정이 되니 그동안 가짜뉴스로 소설을 써대던 한국의 유사언론들이 슬슬 태세전환을 하기 시작하네요.
방구차야
24/12/01 12:41
수정 아이콘
전쟁초기만해도 여론이 블루팀레드팀으로 구분짓고 정의의 전쟁인듯 커뮤에서도 난리였는데 지금은 쑥들어갔네요.
왕립해군
24/12/01 12:21
수정 아이콘
국내외 알트라이트 세력만 신났죠
24/12/01 12:49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상 전성기 아닐까요 트럼프 당선에 러우전은 러시아가 결국은 전략적 승리할거같고
왕립해군
24/12/01 12:51
수정 아이콘
여기도 몇몇 워딩보면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연중에 드러내는 분들 꽤 있습니다.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01 13:16
수정 아이콘
댓글만 봐도 크크크
하이퍼나이프
24/12/01 13:35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이 '출구전략' 에 호응할 유인이 잘 안보이네요
전쟁 초기 우왕좌왕 삽질하던것과 달리 안정감을 찾고 나니까 체급빨로 차근차근 착실하게 성과를 내는것같고
국민들의 전쟁 지속에 대한 찬성여론도 높고 경제도 좋고 가장 껄끄럽던 미국은 트럼프 당선으로 발을 뺄거고 서방세계 여론도 싸늘해지고 있고 모든 정황이 휴전이 아닌 승전을 목표로 하기 충분해 보이는데 말이죠
방구차야
24/12/01 17:16
수정 아이콘
러시아로선 안정적으로 앞으로도 버틸수있다기 보다는 매일 계속되는 사상자소모와 서방의 무기지원이 지속되는 위기에서 빠져나와야하는 상황이긴합니다. 전쟁을 멈추더라도 재건을 위해 외교정상화가 가능한 휴전이어야하는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부의 지원과 개입이 전쟁후의 숙제겠죠. 전쟁후 한국이나 러시아와 무역정상화(북한엿먹이기 위해서라도)를 바라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의 대러시아 정책은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트럼프도 집권하면 전쟁을 멈춘다고했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나 경계를 푼다고는 안해서...

푸틴으로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주변에서 달래고 맞춰주는 딜이 가능할텐데 이미 개전시 키이우 입성 실패한이래 지금까지 작은나라에게 코피터지며 머리끄댕이 서로 잡고 질질끌고있죠.
겨울삼각형
24/12/02 10:30
수정 아이콘
러우러전은 현재 소강상태로 보이는게

양측 모두 병력을 소대규모로 나눠서 국지전을 벌이고 있어서 입니다.

병력이 조금만 모이면 포격 +드론공격을 받으니,

5~10 명규모로 나눠서 그야말로 축차투입하고있죠.

그냥 시간이 가면갈수록 서로 소모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체급이 더 크니 버티고있을뿐


이게 상식적인(?) 전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4/12/01 13:54
수정 아이콘
그냥 돈바스 전쟁때로 돌아가겠죠. 머리아픈 휴전,정전협정 필요없습니다. 미국이랑 러시아가 뒤에서 따로 약속하겠죠. 미국은 지원 최소한으로 하겠다 러시아 너희는 더이상 영토늘리지말고 방어만해라라고요.
24/12/01 18:07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아무리 불리하다 해도 원쑤의 밑으로 그냥 기어들어갈리도 없고 러시아도 마냥 전쟁 계속할정도로 상황이 널럴하지 않죠. 북한군 파병도 그렇고 위의 언급된 시리아도 그렇고.
24/12/01 20:00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집권시 제시할 조건이 즉각 휴전
그리고 러시아가 이걸 무시하고 계속 전쟁한다고 할경우
우크라이나에 지원 20배 증가
어느쪽이됐건 전쟁을 빨리끝냐버인다는 건데 저 20배는 잘 언급이 안되네요 내가 잘못들었나

그리고 만약 러시아가 어느정도 면 차리는 선에서 휴전한다고 쳐도 이후로 계속 무력투사를 할 여력이 있을까 싶긴합니다
헝그르르
24/12/01 21:43
수정 아이콘
20배에 관련된 글은 못찾았는데 트럼프쪽의 출구전략 관련 기사는 있네요.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66960.html#cb

'그 방안들의 공통분모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현 전선에서 동결하고 협상을 시작하자는 거야. 사실상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인정하고,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장기간 배제하는 대신에 우크라이나에는 향후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막을 무장을 충분히 제공한다는 거야.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트럼프의 측근 3명의 말을 인용한 한 방안은 우크라이나가 적어도 20년 동안은 나토에 가입 못 하는 대신에 러시아의 공격을 억제할 무기를 충분히 공급한다는 거야. 이 계획에 따라, 현 전선은 동결되고, 양쪽은 800마일(약 1280㎞) 전선의 양쪽을 비무장지대화 하자고 제안했어.'

생각해보니 기사에 나온 위의 방안이 상당히 합리적이라 생각되네요.
담배상품권
24/12/02 00:18
수정 아이콘
핵이라도 주지 않는 한 무기를 준다고 러시아가 20년을 기다릴 리가..
겨울삼각형
24/12/02 10:21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전쟁끝내고 싶어도

푸틴도 보통인간이 아니라

루시가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3분할계획이 그냥나온게 아니죠.

그리고 그 마저도 영구적평화가 될거같지않고요.

마치 1939년 우덜식 평화가 생각나는..
24/12/02 10:59
수정 아이콘
곧 끝나지 않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801 [일반] 딸내미 피셜 미국 최고의 여행지... [34] a-ha8344 24/12/02 8344 8
102800 [일반] 삼국지 요약 [43] 식별7209 24/12/02 7209 14
102799 [정치] 의사들의 복귀 전공의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네요 [173] 발이시려워14547 24/12/02 14547 0
102798 [일반] 여행을 '싫어'하는 분 계신가요? [128] Pygmalion8436 24/12/01 8436 19
102797 [일반] 북한뷰를 볼수있는 스타벅스 [19] 고무닦이5945 24/12/01 5945 0
102796 [일반] 잃을 것이 많아진 어른의 모험 - 모아나2 [4] Kaestro2446 24/12/01 2446 2
102795 [정치] 대통령실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118] 베라히11638 24/12/01 11638 0
102794 [일반] 선생님이 죽었다 : 28살 특수교사의 죽음 [36] 핑크솔져4932 24/12/01 4932 4
102793 [일반] 지금까지 이용했던 항공사 소감-2 [15] 성야무인2333 24/12/01 2333 5
102792 [정치] 동덕여대 사태에서 학생측이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 (페미니즘의 역사?) [122] lux8628 24/12/01 8628 0
102791 [일반] 리디 마크다운 기념 만화책 추천글입니다 [21] Cand2932 24/12/01 2932 1
102790 [일반] K-유튜브 광고 관련 드는 불길하기 그지없는 생각 [15] 카아4124 24/12/01 4124 5
102789 [일반] 삼국지로 가는 길 [3] 식별2037 24/12/01 2037 8
102788 [일반] 러우 전쟁의 출구전략.. [42] 헝그르르5804 24/12/01 5804 1
102787 [일반] 모아나2 간단후기(스포) [11] 하이퍼나이프3649 24/12/01 3649 1
102786 [일반] [팝송] 션 멘데스 새 앨범 "Shawn" [1] 김치찌개1284 24/12/01 1284 1
102785 [일반] 친구의 계급, 친구의 거리 [35] 만렙법사4662 24/11/30 4662 23
102784 [일반]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글쓰기. (3가지 AI 비교글) [14] 오빠언니2395 24/11/30 2395 4
102783 [일반] [역사] 그 많던 CRT 모니터는 어디로 갔을까? / 디스플레이의 역사 [17] Fig.14965 24/11/30 4965 14
102782 [일반] 웹소설의 후기 겸 재평가 [제암진천경] 스포주의! [13] 일월마가3201 24/11/30 3201 0
102781 [일반] 기척 흐리기가 상시 발동중 [23] 나른한오후5206 24/11/30 5206 8
102780 [일반] 마개조의 밤: 공돌이들의 광란의 파티 [4] にゃるほど4324 24/11/30 4324 4
102779 [일반] 이정도면 동덕대혁명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나요? [197] 뭉땡쓰14926 24/11/29 14926 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