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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02:29
“클리퍼스는 프로라고 부르기 어렵다”
이 얘기는 아마 대니 매닝과 맞트레이드 되었던 도미니크 윌킨스가 했던 걸로 압니다. 최악의 프랜차이즈 소리를 20년 넘게 들었지만 의외로 플옵은 간간이 나갔더랬죠.
24/11/28 11:20
어렸을 때 농구잡지에서 읽은 기억이나는 인터뷰인데.. 도망친 매닝이나 끌려온 윌킨스나 그 팀을 뛰었던 선수들은 다 느꼈을 듯 합니다.
24/11/28 02:47
지금은 메이저리그의 랠리몽키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리퍼스도 막장이던 당시 애너하임에 있었던걸 생각하면 이 도시가 암흑기운을 가진게 아닐까요 크크
24/11/28 08:29
사실 카와이는 플옵만 제대로 뛰어도 괜찮긴 할거에요.
하든이 그래도 잘해주고 있고 파웰이 올시즌 진짜 커하 찍을 기세라.. 나머지 인원들도 다 잘해주고 있어서
24/11/28 08:27
2000년대 초반 오돔, 엘튼 브랜드같은 잠재력 높은 젊은 선수들 때문에 클리퍼스에게 조금 관심을 가졌다가 멍멍이같은 운영을 보고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발머처럼 훌륭한 구단주가 와서 다행입니다. 새로 지은 농구장도 너무 멋지더군요.
24/11/28 08:30
새로 지은 경기장에서 계속 연패하니까 이걸 부수고 새로 지어버릴까? 라는 농담도 하신분 크크.. 근데 발머옹은 진짜 할 재력이 된다는게 크크
24/11/28 11:22
드라마에서 나온 내용이지만 매각을 주도한 부인은 비싸게 팔아서 해피합니다. 다만 스털링은 강제매각 절차에 분노했습니다. 스티브 발머를 면전에서 무시하고 쫓아냅니다.
24/11/28 10:50
딱히 사회적으로 대단한 성공한것도 아닌데도 사회적 지위가 어느정도만 있어도 자기확신에 가득찬 늙은이들 많은데
자수성가로 성공해 기업회장까지 된 사람이 자기확신 없기도 힘들거 같긴 합니다.
24/11/28 11:24
이 지점에서 포인트는 성공은 과거고 현재는 매우 빠르게 변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지난 해 까지 통용되던 내 방식이 올해 안먹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당황스럽지만 새로 해야죠. 안타깝게도 어르신들은 이 현실을 못받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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