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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3 10:50:51
Name 체크카드
File #1 Screenshot_20241113_102757_Samsung_Internet.jpg (308.2 KB), Download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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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욕하는 사람의 정체는?? (수정됨)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이나 김건희를 비판하는 사람에 대한 익명게시글의 작성자가 한동훈 또는 한동훈 가족이름으로 작성된 것이 밝혀져 국힘 내부에서 난리중 입니다

국민의 힘 당원 게시판은 [책임당원]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당비 납부계좌, 핸드폰번호 인증을 해야 함)

작성글의 작성자는 성만 표시되고 이름은 OO으로 표시 ex)김OO

게시글 검색에 이름으로 검색으로 해서 이름검색을 하면 그 작성자가 작성한 글이 검색 ex) 홍길동으로 검색하면 홍OO으로 작성한 글들이 검색

누군가 한동훈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대통령과 김건희를 욕하는 글을 한OO이 작성

한동훈 대표 가족들 이름으로 검색 했더니 허수옥(모친) 진은정(부인) 진형구(장인) 최영옥(장모) 모두 게시글이 확인되었고 작성글이 모두 현 정부를 비파하는 글을 작성했고 작성 시간도 1분간격으로 확인

이후 진행 상황
사건초기 주진우 국민의 힘 법률자문위원장은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기자들에게 공지 했으나 이후 대응 없음
친한 패널들 한동훈 동명이인이 8명이다 했으나 이후 가족이름 까지 나오자 사설들 가져오는게 무슨 잘못이냐로 전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작성자 검색기능 삭제(수정)
언론에서 게시글 작성자 확인 문의에 책임자 연락 안받음 실무자가 겨우 연결되면 개인정보라 확인 어렵다
친윤 계열 의원이나 패널들 당무감사 요구

이외의 떠도는 썰(정치유튜브에 가쉽성으로 떠드는 이야기)
진은정씨가 온라인 게시판 활동에 능하다(맘카페 운영진 이었다)
대통령실에서는 극대노 가만두지 않겠다

게시글을 하나만 가져왔지만 워딩이 정말 쌔고 찾아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이에 대해 장예찬 평론가는 [한동훈 가족 드루킹 사건]이라고 워딩을 쌔게 하고 있고 정말 작성자가 한동훈 대표 측이라면 국민의 힘은 또 다시 비대위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아질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의 행보는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보며 몇 번의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대통령에게 바짝 엎드려 있습니다

======================================
명예훼손의 경우 제3자가 고소 가능해서 이미 보수단체에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수사가 진행되면 결과가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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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달린뱀
24/11/13 10:54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검색기능 삭제]

코미디가 따로 없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유료도로당
24/11/13 11: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원래 안되는게 맞는거긴 하죠 크크

시스템상 작성자 이름이 한OO로 가려지는 상황이면, 당연히 한동훈이라고 검색했을때 한OO 게시물이 뜨면 안 되는건데, 게시판 개발이 이상하게 된 거라...
김승남
24/11/13 12:19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데 제가 이런 사이트를 하나 더 알고 있습니다 닉네임을 쓰는 사이트인데 본명으로 검색하면 그 사람의 닉네임으로 작성한 글이 다 나와요 크크
다람쥐룰루
24/11/13 15: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데이터베이스 연동할때 생각없이 전체로 한거죠 운영주체가 작은 사이트면 어느정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기는 여당 게시판이니까요
츠라빈스카야
24/11/13 11:03
수정 아이콘
작성자로 검색만 지우면 그나마 맞다고 봐줄 수 있긴 한데...본문이나 제목검색도 막았으려나요..
거기 들어갈 일이 없으니 모르겠네...크크크...
체크카드
24/11/13 11:28
수정 아이콘
제목 검색은 가능하고 작성자 검색만 삭제 했다네요
깃털달린뱀
24/11/13 11:45
수정 아이콘
아 그정도면 그냥 평범한 버그패치였군요 크크크크크
기적의양
24/11/13 11:01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여당속의 야당이네 이러면서 뽑아주는 사람들 나올까봐 걱정이 드네열
체크카드
24/11/13 11:04
수정 아이콘
그 전에 한동훈이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Darkmental
24/11/13 11:02
수정 아이콘
어제 저도 동일 글 쓰고 설마 아니겠지라는 심정으로 지웠었는데..
정말 헛웃음이 나오는 이슈에요... 저게 사실이라면 집권당 당대표가 인터넷에서 자당 출신 대통령을 비난하는 키워였다니..
정말 개판인 상태..
알카즈네
24/11/13 11:02
수정 아이콘
혜경궁뭐시기가 스케일 키워서 시즌2로 돌아왔군요.
티오 플라토
24/11/13 11:04
수정 아이콘
대통령 까고 한동훈 미는 여론 만드는 작업인가요? 대한민국 정치도 이제 유치뽕짝이네요 크크
살려야한다
24/11/13 11:04
수정 아이콘
히힛 개판이네
스덕선생
24/11/13 11:05
수정 아이콘
사실 유일한 정권연장 가능성이 대통령이 여당과 WWE하는거긴 한데...
강동원
24/11/13 11:05
수정 아이콘
꿀좸꿀좸
24/11/13 11: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24/11/13 11:13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크크크크크
버트런드 러셀
24/11/13 11:35
수정 아이콘
???: 여보 저예요. 놀랐죠?
슬래쉬
24/11/13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상식적으로 검사까지 한 사람이, 당원 게시판에, 저런짓을 하면서, 안잡힐거라는 생각을 할까요? ...
그냥 어그로꾼일듯...
영혼의 귀천
24/11/13 11:17
수정 아이콘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겠죠.
체크카드
24/11/13 11:19
수정 아이콘
익명 게시판이니까 안걸릴 거라 생각했겠죠
본인 인증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계좌 핸드폰 인증을 해야합니다
한대표 가족들과 이름 같은 사람을 찾아서 대포 통장 대포폰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대표면 내 가족이름은 내 욕먹일 짓을 한다? 가만 안둡니다 근데 지금 하는거 보면 피하고 있습니다
유료도로당
24/11/13 11:20
수정 아이콘
- 실명인증해야 글을 쓸수있어서 타인명의로 아무렇게나 글 쓸수는 없고,
- 그래서 이름을 가려주는건데 게시판 개발에 허점이 있어서 이름 검색으로 작성자를 찾을수 있는 상황이고,
- 한동훈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가족 이름으로도 비슷한시간 비슷한내용의 글이 모조리 등록된게 확인되고..

상식적으로 이상하긴한데 참 기이한 상황이긴하네요. 심각하게 비판할 거리는 아니지만 좀 웃긴...
24/11/13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게시판 관리자 권한이 있는 누군가 몰래 했다던지 했겠죠.
24/11/13 11:19
수정 아이콘
각을 세우라곤 했지만 이렇게 세울 것이라고는
샤한샤
24/11/13 11:26
수정 아이콘
아 국힘 돌아가는 꼬라지 너무 재미있다
빼사스
24/11/13 11:28
수정 아이콘
참 짜친 인물을 대표랍시고 올려두고, 그것도 바로 이전 대통령 후보를 엄청 짜친 인물을 대놓고 올려두고. 국민의 힘은 그야말로 그냥 제 능력을 상실한 껍데기 아닌가 싶습니다.
24/11/13 11:29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네요!
루크레티아
24/11/13 11:33
수정 아이콘
대통령 회견 보면서 한동훈 현타 왔을 것이라 리플 달았었는데, 이건 이번엔 윤통도 현타 오겠네요 크크크크
현자의 당 국힘...
The Greatest Hits
24/11/13 11:34
수정 아이콘
음......아..............어?
제 생각의 변화 과정입니다.
뭐 말도안되는....이 사실이라는거죠?
그럴수도있어
24/11/13 11:38
수정 아이콘
크크킄 팝콘이 부족하네요!!
냉이만세
24/11/13 11:41
수정 아이콘
진짜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정말 짜치는 이슈입니다. 아니 이게 몹니까~
하아아아암
24/11/13 11:41
수정 아이콘
게시판 개발을 개판으로 해서 생긴 일이군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1/13 11:42
수정 아이콘
그냥 웃기네요 저 일이 일어난 것도 그렇고 익명게시판이 제 구실 못해서 검색이 되는 것도 그렇고
바이바이배드맨
24/11/13 11: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한동훈 행동은 윤석열 시즌 2인듯
빼사스
24/11/13 11:47
수정 아이콘
https://news.nate.com/view/20241113n10398
[실명인증 與게시판에 '작성자 한동훈'이 尹부부 비방…경찰 수사]

수사를 한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한동훈 가족 명의 수사는 안 하고 한동훈 개인이 맞는지만 수사한다고 하는군요. 보나마나 이건 친한계에서도 동명이인이라고 말한 것처럼 한동훈 동명이인일 텐데, 가족 명의 수사를 해보면 답이 나올 거 같은데, 그건 안 하고 '한동훈 동명이인이고 다른 사람이다'만 결과 내고 기사화시킬 거 같군요.
몰라몰라
24/11/13 13:44
수정 아이콘
한동훈 한 명이면 동명이인이라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어머니, 아내, 장인, 장모의 동명이인들이 같은 게시판에 모여 비슷한 내용으로 활동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크크
집에보내줘
24/11/13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구먼 크크
24/11/13 12:08
수정 아이콘
찐따력은 역시 동후이가...
24/11/13 12:09
수정 아이콘
코미디도 이렇게 짜면 너무 촌스럽다고 욕할듯요 크크크크
최강한화
24/11/13 12:10
수정 아이콘
코미니 프로그램들은 보고 배워야...
Liberalist
24/11/13 12:15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악당으로 비칠지언정 결코 짜치면 안 되는데, 이건 솔직히 너무 짜치는데요 크크크크
성야무인
24/11/13 12:20
수정 아이콘
한동훈 가족이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최고 엘리트 집안 중 하나 아니었던가요?

부인도 대학교 대학원 동창에 변호사고 장인도 검사였고

본인도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그런 사람인데

저러고 있으니 참 모양새 많이 빠지네요.
그렇군요
24/11/13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마.. 한동훈이 했으리라고요.
근데 어쨌든 국힘의 저 조치는 짜치네요.
Equalright
24/11/13 12:28
수정 아이콘
촌극도 이런 촌극이 없네 크크
24/11/13 12:32
수정 아이콘
저런 당은 이제 사라져야죠
누구세요
24/11/13 12:33
수정 아이콘
보수의 뿜껵~
드렁큰초콜릿
24/11/13 12:36
수정 아이콘
유죄추정의 현장
체크카드
24/11/13 14:33
수정 아이콘
해당 사건 취재한 기자 의견으로는 작성자가 한동훈과 관련있을 가능성 99%고 1%는 재판으로가면 완성될거라 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글을 작성하려면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하고 본인명의 계좌 핸드폰 인증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본인에게 해가 될때 대처 방식이 바로 언론에 말하고 고소하던 분이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유죄 추정의 현장이 아니라 합리적 의심의 장 입니다
드렁큰초콜릿
24/11/13 14: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정황만으로는
어떤 재판관도 한동훈이맞다고 결론 안내릴거같은데요.
기자마저도 한동훈이라고 지명하는게 아니라 한동훈과 관련있을거라는 의견이네요. “관련”으로 보면 해석자에 따라 여지없이 넓어지는거 아닌가요? 
합리적의심인척하는 유죄추정의 장이네요.
체크카드
+ 24/11/13 16:06
수정 아이콘
저는 한동훈이 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한동훈과 관련있는 가까운사람이 했다고 의심하고있습니다
지켜보시죠
24/11/13 12:36
수정 아이콘
혜경궁 시즌2 크크
더하다 더해
24/11/13 12:41
수정 아이콘
혜경궁 크크
24/11/13 12:4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저도 첨엔 웃기네하고 넘겼는데 무신 실명인증이랑 당비납비까지 필요하다던데.. 그건 맞는얘기였는지 루먼지 모르겠네요..
체크카드
24/11/13 12:48
수정 아이콘
일단 책임당원이어야 합니다 최소 3개월간 당비 납부 금액은 3천원이면 가능해서 비용은 크지 않습니다
단 글을 쓰려면 당비 납부 계좌이체 하는 계좌 인증과 핸드폰 번호 인증을 거쳐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차명으로 하려면 같은 명의의 해당 차명의 통장, 핸드폰이 필요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4/11/13 12:44
수정 아이콘
WWE인줄 알았는데 각본에 없는 진심펀치였나 보네요
메가트롤
24/11/13 13:29
수정 아이콘
파이프밤???
여수낮바다
24/11/13 12:58
수정 아이콘
이걸 왜 드루킹에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혜경궁김씨에 더 걸맞는거 같은데 흐흐흐
DownTeamisDown
+ 24/11/13 16:09
수정 아이콘
이에 대해 장예찬 평론가는 [한동훈 가족 드루킹 사건]이라고 워딩
이 글쓰신분 생각이 아니라 장예찬 생각이긴 하네요.
장예찬도 어지간 하긴 합니다.
저도 드루킹 보다는 해경궁 홍씨에 가까운데...
여기는 국내사이트라 수사 들어가면 중간에 흐지부지 되진 않을것 같아요.
제대로 수사 했을때 말이죠.
여수낮바다
+ 24/11/13 17:22
수정 아이콘
글쵸 장예찬이 실수했건 의도했건 엄연히 혜경궁이 더 적합한 비유인데 말이죠
쓰고 보니 이 위에도 몇분이 혜경궁을 언급하셨네요.
어쨌든 추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흐흐
설사왕
24/11/13 13:0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본문을 보면 대통령 부부 외에 한동훈도 비판했다는데 그걸 한동훈 가족이 썼다는 건가요?

그리고 내가 실명으로 가입한 것과 별개로 익명 게시판은 말 그대로 익명으로 즉, 아무 이름으로나 글을 쓸 수 있지 않나요?
체크카드
24/11/13 13:05
수정 아이콘
당원게시판으로 책임당원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표기되기는 하지만 본인 인증을 당비납부하는 계좌,핸드폰 인증 2회 인증을 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 작성자 이름을 작성자가 지정하는 것이 아니고 인증한 이름에서 성만 표기 해서 설**으로 표시 됩니다
설사왕
24/11/13 13: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 말은 책임 당원 여부와 상관없이 익명 게시판은 이름을 만들어서 쓸 수 있지 않냐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성만 표기되는 형태로 운영된다는 말씀이군요.(아마도)
그게 더 상식적이겠네요.
이해했습니다.
체크카드
24/11/13 13:40
수정 아이콘
이해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체크카드
24/11/13 13:07
수정 아이콘
제가 한동훈도 비판했다고 썻네요 이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항정살
24/11/13 13:11
수정 아이콘
드루킹시즌2
Pelicans
24/11/13 13:13
수정 아이콘
이게 가만히 있던 이재명에게 불똥이 크크크

사실이던 아니던 참 짜치는 뉴스긴 해요 wwe도 좀 고상하게 해야 되는데 이건 뭐
철판닭갈비
24/11/13 13:42
수정 아이콘
사실이어도 어이없고 사실 아니어도 어이없네요
뭐 이런 뉴스가 나오는지 원...-_-;;;
24/11/13 13:47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지는 윤과 한의 대결
안군시대
24/11/13 13:48
수정 아이콘
뭔가 너무 하찮(?)아서 거짓말같은 뉴스에요;;
24/11/13 13:57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일을 하려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믿을만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최근에 뉴스로도 하도 녹취나 사담이 자꾸 외부로 나오니까 하다못해 수행기사가 있는 차 안에서도 말조심을 한다거나, 아예 수행기사의 운전자석과 후방좌석의 소음차단을 하는 차량이 나오네 마네 이야기도 하고 있는 상황이죠.


껄끄럽고, 미묘하고, 법에도 저촉되거나 애매한 일을 남에게 맡기질 못하는 성격들이 이런 저런 사건들을 통해 보여진다고 보입니다. 단편적인 이야기지만 외줄타기를 얼마나 힘겹게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느낌이랄까요..
유료도로당
24/11/13 14:14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진짜 힘든일이긴 합니다. 주변의 믿을만한 사람은 보통 나와 같은 클라스이거나 더 하이레벨에 있는 사람이고, 수행기사 같은 험한 업무를 도맡아해줄 믿을맨은 정말 구하기 힘들수밖에 없거든요...
체크카드
24/11/13 14:19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아무리 믿을 만한 사람을 데리고 했어도 배신으로 인한 건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결입니다
익명 게시판인줄 알았는데 사실상 실명게시판이였던게 문제죠
24/11/13 14:35
수정 아이콘
제대로 믿고 맏길 업자가 있었다면 털어서 할 수 있었는데

믿을놈 하나 없으니 직영으로 리스크안고 한거죠 이정도로 주변에 뭐가 없다는 반증이고

적어도 하기전에 이런걸 해보려고 하는데 리스크 있는지조차 검토를 할수가 없었나 싶고 ... 크크크크
체크카드
24/11/13 14:42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였군요 크크
TempestKim
24/11/13 14:34
수정 아이콘
앞에선 굽신굽신하고 뒤에선 이랬다기보다는
WWE용으로 한건데 걸려서 곤란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카이바라 신
24/11/13 14:36
수정 아이콘
아뇨...한동훈하고 윤석열하고 갈라진지 꽤 되었다는 뉴스가 많아서 뒤에서는 깠다가 진짜일겁니다.
TempestKim
24/11/13 14:50
수정 아이콘
진짜 갈라진거면 이준석당해야 된다고 봐서 아직 보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짐이 보이긴 하는데;
체크카드
24/11/13 14:55
수정 아이콘
서로 쥐고 있는게 있다보니 대놓고 쳐내긴 어려울거라 봅니다
24/11/13 14:44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크크 배우신 분들이 저렇게 허술하다고..?
체크카드
24/11/13 14:54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제작이 허술했죠
익명인줄 알았던 게시판이 사실상 실명게시판이였다니
24/11/13 14:55
수정 아이콘
소스코드 까서 보기전까진 남이 만든 시스템을 신뢰하면 안됩니다. 조심할 부분은 조심해야죠

이중 삼중 로그가 남을수도 있구요 크크크..
상납단
24/11/13 14:47
수정 아이콘
너무 짜쳐서 믿고 싶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매번 나오는 논란들이 가발설, 뽕브라설, 키높이구두설, 가내수공업 댓글설.. 뭐 이런것들만 나오는지
24/11/13 15:46
수정 아이콘
"종북세력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우리 뿐" 발언으로 이미 밑천도 보였던...
及時雨
24/11/13 15:1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억울할만하네요 익명인 줄 알았는데 검색이 되다니 크크크
24/11/13 15:19
수정 아이콘
진짜 수준이 처참하게 낮아서 하...
24/11/13 15:2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너무 좀 바보같은데.. 아무리 익명이라고 해도 자기 정보를 넣고 가입하고 등록하는건데 가족 정보를 넣고 저런글을 쓰다니..
강동원
24/11/13 15:28
수정 아이콘
1. 한동훈 대표 개인, 혹은 당사자가 저걸 직접 했다.
2. 한동훈 대표 측 인사가 한동훈 일가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여론 몰이를 했다.
3. 반 한동훈 측의 해당 사이트 관리자, 혹은 관련 인사가 한동훈 일가의 이름을 빌려 여론 몰이를 한 것 처럼 글을 올려 뒀다가 지금 터트렸다.

차라리 3이라고 해줘요. 뭔가 설계할 능력은 있어 보이니까.
안군시대
+ 24/11/13 16:26
수정 아이콘
3번이라면 한동훈이 벌써 길길히 날뛰면서 수사하라고 했을듯..
Jedi Woon
24/11/13 15:35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은 나름이 반전(?) 카드를 손에 쥐었고 한동훈은 납짝 엎드려서 눈치 봐야 하는 상황이고 국민들은 한숨을 넘어 한탄을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집권 여당의 수준이 유치하다 못해 정말 엘리트 출신이라는 사람들의 수준이 맞나 싶어요.
다람쥐룰루
24/11/13 15:47
수정 아이콘
민원사주때랑 똑같은데요 결론도 똑같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가 있는지 파악중이다 -> 1년째 파악중이다
류수세심
24/11/13 15:48
수정 아이콘
이 의혹을 최초로 공개한 파이낸스투데이 이병준기자가 매불쇼에 나와서 자세한 설명을 하는데 함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 24/11/13 16:14
수정 아이콘
한동훈 진짜 쫄보네요 지지율 17퍼면 레임덕 일보직전인데 국힘내 반윤 결집해서 좀 사내답게 터뜨리면 차기 한번 진심 노려볼 각이 약간이라도 나올텐데 그걸 못해 가지고 옆에서 답답하니까 가족들이 대신 댓글알바 짓까지 참 안타깝습니다
안군시대
+ 24/11/13 16:28
수정 아이콘
오늘 여의도 국힘당사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점심때 갔었는데, 딱봐도 태극기부대 같아 보이는 어르신들이 모여서 한동훈 퇴진을 외치면서 시위하고 있더군요. 그분들이야말로 찐 국힘 극성지지자들일텐데, 그들을 쳐낼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말을 들어줄 수도 없고, 국힘도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HalfDead
+ 24/11/13 16:30
수정 아이콘
저런 식이면 로그 다 남아있는거 아닌가요. 수사만 하면 아주 시원하게 밝혀질것 같은데
하지만 당연히 수사는 안하겠네요.
거래용으로 쓰겠군요.
한동훈 목줄 잡힌거면 지지율 10퍼 밑으로 내려가도 거뜬하겠네요.
그렇군요
+ 24/11/13 16:59
수정 아이콘
뭐 혜경궁 홍씨사건도 이재명한테 엄청난 공격과 덮어놓고 유죄추정 엄청 심했는데요 뭐

지금은 누가 신경이나쓸까요.
샤한샤
+ 24/11/13 17:45
수정 아이콘
음??????????
김혜경이 한게 아닌거로 결론 났어요 이게?
호날두
+ 24/11/13 17:01
수정 아이콘
처음에 관련 내용 접하고 눈엣가시 같은 한동훈을 공격하기 위해 윤석열 지지자 중 일부가 수소문 끝에 한동훈 가족들과 동명이인의 지지자나 지인들을 끌어모아서 작당을 벌였다거나 뭐 그런거겠지 싶었는데 한동훈 반응 보면 최소 가족 중 누군가가 연관되어 있는 듯 하네요. 진짜 배포가 어마어마하네 크크크
캬캬쿄쿄
+ 24/11/13 17:24
수정 아이콘
다들 한동훈과 그가족이 썼다고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글을 쓰는군요 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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