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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0 23:40
미디어가 넘처나는 시대라 정보의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내생각이 복잡하다고 느끼지만 실상은 근래에본 여러 뉴스나 방송, 인터넷등의 흡인력있는 주제에 이끌려 몰입되었다 잔상으로 남은것일수있죠. 사실 이것도 얼마전본 유튜브에 나온 얘기긴한데... 책이란게 그런 빈도 높은 정보자극에 비해 장기간 한주제로 깊이 생각할수 있고 화자 역시 같은 패턴과 속도로 오래 고찰한 내용을 담은만큼 독자에게도 같은 속도로 받아들여진다는거죠. 그에비해 미디어의 정보는 빠르고 축약되어 자극적으로 여러 화자에 의해 전달되는만큼 그 장점을 잘 활용하지못하면 얕은 과잉정보의 부작용으로 흐를수있다는 얘기죠. 사회적으로 굉장히 중대해보이는 주제라해도 내 중심이나 일상을 놓칠것같다면 한걸음 물러나 독서,취미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좋을것같습니다
24/11/11 02:14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사는거같아요. 갑작스런 불안과 스트레스, 지침 그로인해 멀리 훌쩍떠나고싶고 생각하고싶지않고 아무 고통없이 사라졌음 좋겠고 뭐 그렇습니다. 인생이 뭐 굴곡이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전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24/11/12 11:21
목표가 없으면 표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뜬구름 잡는 것 같아도, 실현되지 않을 것 같아도, 10년 후의 목표, 3년 후의 목표, 1년 후의 목표, 당장 오늘의 목표를 만들어보세요. 물론 오늘의 목표와 1년 후의 목표는 달성하기 쉬운 것이어야 합니다. 이걸로 뭐가 달라질까 싶겠지만,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꼭 해보세요.
치유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마지막 단계는 실천하는 것입니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것이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작업에 열중해 보세요. 그리고 달성감을 느끼세요. 우린 위치만 다를 뿐, 같은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24/11/11 09:49
연구에 따르면,
생각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많이 움직이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좋아하는 음악 반복해서 들으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4/11/11 11:35
사람은 누구나 침체될수도 있고 컨디션이 떨어질 수도 있는거지요. 그럴때 이러면 안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거나 억지로 끌어올리려 하면 오히려 그 반작용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증 같은게 올 수도 있습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폼이 저하되거나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잖습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냥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믿어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제가 무조건 잘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공황증을 심하게 겪어봤는데, 약간 내려놓고 나니 한결 나아졌거든요. 이게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습니다만..
24/11/11 15:34
휘몰아치는 것엔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쾌락의 정점이라는 잭스도 과하면 질립니다 저는 자전거 타는 걸 즐기는데, 완벽한 날씨 완벽한 바람방향임에도 끔찍히 재미없을 때가 있어요 똑 떨어지는 답을 찾기보다, 어떻게든 일단 버티고 견뎌보세요 국면은 또 바뀝니다
24/11/12 10:40
https://youtu.be/AKkTm5Ke7dc?si=wGhxCvytcucI4Dfl
이 영상 추천드립니다. '왜 사냐' 라고 물으면 괴로워 집니다. 삶의 의미를 찾으면 찾을수록 공허하거든요. 이유가 없어요. 사실 지금 당장 죽어도 내 주위 사람 몇명 슬퍼하고 시간 지나면 잊혀질 겁니다. 저도 이 영상과 비슷한 이유로 현재 운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위 영상 7:00 에 보면 양다일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죽기직전의 고통까지 저를 밀어붙이면 삶의 괴로움따위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거든요. 뭐 운동 뿐만 아니라 다른 자극이나 취미로라도 활로를 찾는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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