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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5 01:22:17
Name aDayInTheLife
Subject [일반] 부국제 다녀왔습니다.(사진 많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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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짜리 일정으로 부국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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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 만큼 좀 무리해서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디 엔드>는 현장 인터넷 모두 예매 실패한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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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쯤에는 <강남 비-사이드> 배우들이 야외극장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하더라구요. 저는 딴거 좀 보느라 지나쳤습니다.
별개로 조우진 배우 딕션은 엄청 뚜렷하더라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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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부스가 있던데 이게 참 맘에 드는 문구더라구요. 막상 보여주는 기술은 코파일럿으로 이거저거 만드는 거긴 했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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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 배우 분들이 GV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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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네팔 영화, <경찰관, 푸자> 였는데 이번 상영도 GV가 있더라구요. 배우+프로듀서+의상 조합.
별개로 주연 배우분이 투머치토킹으로 질문 시간은 좀 짧았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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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근처시거나, 영화 좋아하신다면 이번 주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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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24/10/05 01:36
수정 아이콘
가을인데 햇살이 강해서 배우분들이 힘들어 보이는군요 크크

여행자의 필요에서 저기 빨강스타킹 시강분은 누구인가요?
aDayInTheLife
24/10/05 01:42
수정 아이콘
아 저건 플래시를 후방에서 켜서 빛이 센겁니다 크크 실내에요..

빨강스타킹 신으신 분은 여행자의 필요에 나온 김승윤 배우입니다.
카즈하
24/10/05 01:47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크크

부산출신이라 남포동에서 했을떄는 갔었는데, 직장때문에 타향살이한다고 옮기고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ㅠㅠ
aDayInTheLife
24/10/05 01:49
수정 아이콘
와 남포동이면 근본 그 자체시네요 크크크
저도 취직 첫해였던 작년은 못가고 한해 건너 뛰고 징검다리에 휴가쓰고 다녀왔…
+ 24/10/05 10:42
수정 아이콘
아예 빨강도 아닌..
저런 색의 스타킹은 정말 개인적으로 싫네요.
살이 푹 익은 것 같아요.
학교를 계속 짓자
+ 24/10/05 10:29
수정 아이콘
부국제 1회부터 한편도 본 적이 없었는데...
심지어 영화의 전당은 회사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그래도 고로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저도 한편 보고 왔습니다.
aDayInTheLife
+ 24/10/05 11:12
수정 아이콘
흐흐흐 그렇게 한 두번씩 오시는 거죠!
어울렁
+ 24/10/05 11:23
수정 아이콘
1회때였네요.
전국의 시네마 키즈들이 노숙하며 돈아껴 영화표 잔뜩 쥐고 남포동 극장가를 채우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aDayInTheLife
+ 24/10/05 11:24
수정 아이콘
우왕.. 근본 넘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사다드
+ 24/10/05 11:26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대학생때 1회부터 5회까지 개근했었고 방송사 인터뷰도 해서 공중파에도 등장을 했었는데 군대 제대 후엔 직장생활로 한번밖에 못가봤었네요.
aDayInTheLife
+ 24/10/05 11:27
수정 아이콘
흐흐흐 다들 초창기 멤버분들이..
+ 24/10/05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부산국제영화제 삐카뻔쩍한 건물이 있기 전
남포동 영화거리 극장과 해운대 메가박스 왔다갔다 거리며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
그 시절, 저런 소통의 자리가 있는 영화 예매는 정말 힘들었죠...
요트 부두에서 열리는 야외 상영작은 보다가 얼어죽는 줄 알았고... 늦게 끝나 숙소까지 겨우겨우 갔었고,
(영화제에서 마련주는 숙소는 산 꼭대기 수련관이라... 차을 타고 가도 걸어 올라가도 죽을 맛.
다음해부터는 모텔 예약을 했었는데, 지금은 모텔 요금을 더 받을지 몰라도, 그 때는 할인해주는 모텔도 있었죠.)
며칠간 영화제 보는 거 부터가 체력전이라... 점점 체력에 열정이 지고 어느 순간 무관심...
지금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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