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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13 06:08:15
Name DpnI
Subject [정치] 더이상 샤이 트럼프는 없다? (수정됨)
제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는 WSJ 같은 뉴스 공식 계정도 있는데요. 가끔씩 떠서 보면 느끼는 게 요즘엔 온라인 상에서 화력이 좋은 사람들이 안티민주당, 안티기성언론 쪽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관련 뉴스를 보면 친트럼프 쪽 화력이 친민주당보다 훨씬 셉니다. 최근에 해리스-트럼프 토론에서 트럼프가 한 '스프링 필드에서 외국인(아이티인)들이 애완동물, 개,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발언에 대한 포스팅이 WSJ 인스타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회자가 그건 거짓이라고 팩트체크 했고 WSJ에서도 트럼프의 해당 발언과 그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포스팅한 걸 봤는데 댓글들 반응이 재밌습니다. 추천수가 높은 댓글들 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더 많은 댓글이 트럼프를 믿는다, 기성언론의 가짜 팩트체크는 안 믿는다, 사회자가 거짓으로 팩트체크를 했다, 내가 트위터에서 경찰의 바디캠을 봤다, 그 지역 주민의 말을 더 신뢰한다 등의 댓글이 다수입니다. 사실 abc나 WSJ 쯤 되면 기성언론이긴 하지만 명확하게 친민주당이라고 하긴 애매한 매체들인데도 저런 반응이 압도적 우위인 것이 신기합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 스윙스테이트에 사는데 당연히 대학가는 친민주당이 강해서 트럼프는 조롱의 대상이지만 주택단지 운전하면서 지나가면 마당에 지지사인 붙여놓는 건 트럼프 지지자측이 훨씬 많이 보입니다. 애초에 트럼프 지지하는 집들 중 일부는 그냥 대선 아닐때도 쭉 붙여놓은 집도 꽤 있었고요. 제가 트럼프 당선 때는 미국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지금은 확실히 트럼프 지지자들 중 지지하는 걸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당당하고 자랑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어떻게 결론날 지는 모르겠지만 힐러리 때완 달리 막판의 예측치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때 다들 틀려서 모델도 수정했고 샤이트럼프 효과도 이젠 없어 보이니까요.

사족으로 온라인 댓글 화력에 또 재밌는 점이 국제관계 관련 포스팅이 올라오면 미국 매체 뿐 아니라 FT 같은 비미국계 매체의 포스팅에 대한 댓글도 친팔레스타인, 친중국, 친러시아 쪽 화력이 그 반대쪽보다 상당히 강합니다. 국제적으로 볼 때 찬반이 갈릴 사안이기도 한데도 화력은 쏠립니다. 굳이 해당 계정들 눌러서 봇인지 아닌지 살펴보진 않았는데 신기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이민자들이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주장, 어디서 나왔나 봤더니 -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USA-amrica/2024/09/12/20240912500140
538 전망 (주로 경합주 여론조사에 가중치 몰빵해서 시뮬레이션 돌리는 시스템)  - 계속 업데이트 반영됩니다.
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2024-election-forecast/
538을 만들었지만 ABC에 팔고 나온 Nate Silver 가 새로만든 Silver Bulletin 예측 - 계속 업데이트 반영됩니다.
https://www.natesilver.net/p/nate-silver-2024-president-election-polls-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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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4/09/13 06:41
수정 아이콘
링크 띄워주신 웹싸이트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해리스가 근소한 우위라고 보고 있네요.
24/09/13 06:5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전당대회 전에 6:4까지 벌어졌다가 좁아진거라 기세상, 추세상 해리스에게 안 좋긴 합니다.
망고베리
24/09/13 09:00
수정 아이콘
해리스가 토론 이기기는 했지만 사실 큰 영향을 없을 거고 트럼프가 토론 더 이상 안 한다고 한 이상, 그냥 지지층 결집 모양세로 11월까지 가겠죠
사람되고싶다
24/09/13 08:41
수정 아이콘
이제 더이상 트럼피즘이 소수가 아니라 공화당 내 주류가 돼 버려서 부끄러운 일이 아니게 된듯한 분위기라더라고요. 옛날에야 트럼프가 이상한 소리 하는 할배라 쪽팔렸지만 이제는 엄연히 수많은 팬층을 거느린 기성 정치인이 돼 버린지라. 거짓말을 들켜도 기소를 당해도 전부 가짜뉴스에 민주당의 정치공세라는 프레임이 너무 잘먹혀버리니 참.

개인적으론 중도층의 존재도 솔직히 별로 안믿기고 애매한 지지자들을 어떻게 투표소로 데려오느냐가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선거 당일 털래털래 덩사무소 걸어가서 투표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보니 지지율이랑 득표율 괴리가 큰 나라니까요.
베라히
24/09/13 09:05
수정 아이콘
어떻게 트럼프와 같은 인물이
미국 공화당의 주류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13 09:3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말하는 가치 에 소외된 기존 백인 계층이... 이제는 숨기지 않고 반응하는거라고 봐야죠.. ... 어쨌든 아직도 숫자로는 미국은 백인의 나라니까..
24/09/13 10:43
수정 아이콘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는데 저소득 백인남성의 곳간이 인심이 날만큼 여유가 있지 않다는거 아닐까 싶네요
24/09/13 14:32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히틀러나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을 수 있었는지 신기하지만
당시에는 나름 그들에게는 시대정신(?) 이었던 거죠. 
24/09/13 16:4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윗분들도 지적하셨다시피 미국 경제번영의 중심이던 백인중산층이 양극화 되는 시대와 맞물려서 트럼프 같은 선동꾼들이 강한 지지를 얻고 있는거죠. 히틀러의 발호도 돈을 땔감으로 쓰고 쥐를 잡아 먹을 정도 굶주렸던 당시 독일 사회가 그 배경이 되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람쥐룰루
24/09/14 09:38
수정 아이콘
무솔리니는...로마 진군으로 정권을 잡았죠 히틀러가 특이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국민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어요
24/09/14 19:47
수정 아이콘
당시에 무솔리니가 국민들의 의사에 반한 쿠데타로 집권했었나요?
다람쥐룰루
24/09/15 01:22
수정 아이콘
국민들의 의사에 반한 이라는 말이 좀 애매합니다. 좀 더 명확한 표현을 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일단 투표로 당선된게 아니라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것까지는 동의하시는거죠?
24/09/15 07:48
수정 아이콘
로마 진군으로 정권을 잡았다는 표현이 너무 애매해서 구체적으로 알아가려고 간단하게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것도 온국민이 성원하는 상태에서 잡았을 수도 있고 온국민이 원하지 않았는데 저질렀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았을 때 쿠데타였지만 국민들의 지지가 있었다면 어느 정도 시대정신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람쥐룰루
24/09/15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 이탈리아인이 무솔리니를 그렇게 좋아했다는거죠? 군사정권이 국가를 장악하는 도중에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있다는 주장은 북한의 정치체제도 마찬가지거든요
현대 이탈리아 국민들 중 무솔리니를 좋은 지도자였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얼마 없고 그사람들은 히틀러도 좋은사람이러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인들이 당시에 몇퍼센트나 로마진군을 지지했든 국민둘에게 선택권은 없었다는건 변하지 않는군요
24/09/13 21:52
수정 아이콘
사실 공화당 큰손들은 다 트럼프 싫어하긴 하더라고요. 한물 간 빅네임들 세력에 있던 사람들이 해리스 지지하고 하는 거 보면...

대의민주주의가 흔들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13 09:09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샤이 트럼프는 있다고 봅니다. 굳이 내가 트럼프 지지자임을 밝히지 않으면서 슬쩍 트럼프 찍으면 샤이트럼프 맞잖아요? 그럴만한 사람 많을거라고 봐요.. 저도 요새는 어디가서 윤석열찍었다고 말못하는데.. 그렇다고 다음대통령 선거때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이재명은 못찍을것같긴하거든요..
베라히
24/09/13 09:22
수정 아이콘
어떤 점에서 이재명보다는 윤석열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는 윤석열은 정치경험이 전무해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결국에는 이재명을 찍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13 09:30
수정 아이콘
어 특별히 정치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어쨌든 우리나라에 윤석열을 찍은 사람이 이재명을 찍은 사람보다 많았으니 당선이 된거고.. 지금 다시 선거하면 이재명이 될거고.. 그냥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주세요.
24/09/13 09:58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달아봅니다.

현정권의 이상한 운영을 보면서도 이재명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입장인데요. 가장 큰 요소는 이재명과 이재명이 발탁한 최배근 교수가 이야기하는 경제방향입니다. 찢고 이런거 보다도 국가채무 늘려서 기본소득 준다거나 돈을 마구 찍어도 돈없는 사람은 피해가 없다거나 저신용자가 저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는 등 단순 발언을 넘어 가치관적인 면에서 차마 동의할 수 없는 점들이 크네요.

문도 윤도 시장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점이 별로였는데 여기는 더 나아가서 시장에게 선전포고하고 전면전 해서 꿇리겠다 뭐 이런 느낌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9/13 15:2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성남시나 경기도 운영할 때도 바깥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시장 파괴적이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홍보는 요란하게 하지만 실상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라고 보는데 정권을 잡으면 오히려 문재인 정권때보다 더 온건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재명은 대중의 반응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뭐 윤석열처럼 전문가와 주변 이야기 다 무시하고 자기 할 거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되는 건 아주 낮은 확률이라고 봅니다.
24/09/14 12:27
수정 아이콘
임기동안 아무것도 안할거라거나 공약을 지키지 않을거라 믿고 대통령 투표하라는 느낌이군요
지구 최후의 밤
24/09/14 15:3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건 제 얘기랑 좀 다르네요
다람쥐룰루
24/09/15 08:50
수정 아이콘
말씀을 듣고보니 이미... 일어난 일이네요
전기쥐
24/09/13 09:26
수정 아이콘
외신이 윤석열을 k-트럼프라고 했는데 이해가 되네요.
24/09/13 09:3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긴 한데... 저는 꼭 윤석열이 좋아서가 아니라 민주당에 너무 실망을 했었어서 한번 바꿔야 겠다 생각했었거든요.
마찬가지로 트럼프의 헛소리와 정책을 꼭 믿거나 좋아하지 않아도 트럼프를 찍을 수 있는거죠.
그런 사람들은 어디가서 나는 트럼프 지지자야 ~!! 대놓고 이야기 하진 않을꺼 같기도 합니다.
24/09/13 09:42
수정 아이콘
X를 쥐고 있는 머스크가 대놓고 트럼프 찍으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저는 머스크를 정말 싫어하지만 X(트위터) 써보면 대부분 이용자들에게 추천타임라인에 머스크 및 그 추종자들이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노출됩니다.
이런 점도 샤이 트럼프가 안 샤이해지는 데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미국에서는 영향력이 센 플랫폼이니까요.
24/09/13 10:47
수정 아이콘
눈이 미쳤나봐요 더샤이는 없다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24/09/13 10:48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아무튼 민주당이 싫은 사람들은 미국에도 꽤 많을 거고 이게 샤이 트럼프로 표현 되겠네요. 굳이 누구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후보가 영 아니다 싶으니까 당을 보고 뽑던 거 보면 샤이 자체는 있을 거 같습니다 크크
24/09/13 11:08
수정 아이콘
저런 반응은 하나도 의미 없습니다.그걸 여론조사가 잡아내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거고 8년전 예측실패 이후론 크게 틀린적 없을겁니다.
망고베리
24/09/13 11:26
수정 아이콘
2022년은 오히려 여조가 민주당을 못 잡았죠. 여조가 트럼프 표만 못 잡을 거라는 것도 편견이죠 뭐
24/09/13 13:57
수정 아이콘
8년전 예측 실패 이후 틀린 적이 없다면 바로 저번 4년 전 대선 한번 맞췄다는 이야기 인가요?
24/09/13 14:35
수정 아이콘
중간선거가 몇 번 있었죠. 대선 한번과 중간 선거 몇번 모두 예상보다 민주당이 예상보다 더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4/09/13 22:01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은 거의 근사치로 맞췄고 중간선거는 민주당이 예측보다 선전했습니다.
안군시대
24/09/13 11:21
수정 아이콘
유색인종 및 이민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자신들에게 피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계층이, 이젠 더이상 그런 생각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게 다수의 인식이라는 걸 확인했으니..
24/09/13 14: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학교에서 피부색이나 성별로 차별하면 안된다고 배운 건 있어서 속으론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욕 먹을까봐 차마 내놓고 말하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미국의 절반이 넘고 대통령도 하게 되자 꺼리낌이 없어진 것이죠.
24/09/13 14:3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여론조사는 더 이상 샤이 트럼프를 놓치지는 않는 거 같더군요. 
이번 대선도 지난 번처럼 지지자들이 결집을 할만큼 하는 상태가 되고 있는거 같은데 바이든과 해리스를 굳이 비교하자면,
바이든이 백인 노동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있었다면 해리스는 여성, 흑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있을 텐데,
과연 표 차이가 어떻게 나타날지, 경합주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끝까지 관심을 놓을 수 없는 미대선입니다.
다람쥐룰루
24/09/14 09:30
수정 아이콘
트럼프 지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그 노력이 부족하면 샤이트럼프가 나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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