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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30 16:16:10
Name Davi4ever
File #1 AKR20240830070500001_02_i_P4_20240830114412344.jpg (26.9 KB), Download : 1746
Subject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취임 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아 (수정됨)


윤 대통령 지지율 23%…취임 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08461

한국갤럽이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3%를 찍었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4%P 떨어졌고, 5월 5주차 때 21%를 기록했던 것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입니다.

최근에 계속 25%~29%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23%까지 내려간 건
아무래도 의료대란이 점점 국민들 체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체감하기 전에 국민들이 제대로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아시다시피 그걸 직접 체감하기 전 아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총선 전에 의사들 휘어잡는 모습으로 표 좀 더 얻어보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까지 길어질 거라고는 예상 못한 것 같고, 그런데 이제 와서 무르고 싶지는 않은 고집(나틀않?)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자꾸 예측불허의 이상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고요.



그 외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2%, 무당층이 26%

금투세 :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41%)  '시행해야 한다'(39%)   의견 유보 (20%)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내 해양 수산물 오염 우려
'매우 걱정된다' (50%), '어느 정도 걱정된다' (25%),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2%),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1%)

오염수 방류 위험성 : '과장되지 않았다 (54%) '과장됐다' (34%)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이며,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2.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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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뎁
24/08/30 16:18
수정 아이콘
너무 높은데요?
최종병기캐리어
24/08/30 16:19
수정 아이콘
역대급 인기없는 대통령으로 남겠군요.
덴드로븀
24/08/30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05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594호(2024년 8월 5주) - 금융투자소득세, 후쿠시마 방류 1년 (8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4/08/29
<세대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대 : 긍정 12% / 부정 73%
30대 : 긍정 11% / 부정 76%
40대 : 긍정 10% / 부정 84%
50대 : 긍정 20% / 부정 70%
-----------------------------
60대 : 긍정 38% / 부정 52%
70대 : 긍정 50% / 부정 36%

<세대별 정당 지지도>
20대 : 민주25% / 국힘16%
30대 : 민주29% / 국힘22% (개혁신당 6%)
40대 : 민주48% / 국힘13%
50대 : 민주31% / 국힘31% (조혁당 15%)
60대 : 민주26% / 국힘48%
70대 : 민주25% / 국힘51%
raindraw
24/08/30 16:26
수정 아이콘
이제 60대마져도 부정이 더 많군요.
덴드로븀
24/08/30 16:28
수정 아이콘
국힘지지자들조차 응원해주기 힘든 상황인거죠.
안군시대
24/08/30 16:36
수정 아이콘
응급실 문제는 아무래도 노년층에게 더 피부에 와 닿으니까요.
그분들은 길 걷다가 발 헛딛어서 넘어지기만 하셔도 응급상황이니..
전기쥐
24/08/30 16:20
수정 아이콘
일시적 현상일수도 있어요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갈 수도 있으니 앞으로 몇주간 여론조사 추이를 더 봐야합니다 갤럽 외에도 다른 여조도 같이 봐야하구요
Davi4ever
24/08/30 16:21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여론조사까지 봐야 추세가 제대로 보이기는 할 것 같아요.
다만 좋은 상황이라고 보기는 많이 어려울 듯 합니다.
냠냠주세오
24/08/30 16:20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낮다고 하지만 주변 반응보다 저 수치도 거품같아보임. 주변보면 연령이나 정치성향 언가리고 욕먹는거 같은데...
덴드로븀
24/08/30 16:27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세대를 좁혀서 2~50대로만 한정하면 14% 수준의 지지율이긴 합니다.
No.99 AaronJudge
24/08/30 18:18
수정 아이콘
진짜 위아더월드 크크
유료도로당
24/08/30 18:31
수정 아이콘
30-40대 지지율은 10.5프로입니다..크크
24/08/30 16:25
수정 아이콘
뭐... 20%대던 10%던 아니 전국민이 등을 돌려도 뭐 니들이 어쩔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계신분인지라...
24/08/30 16: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음주면 또 올라갈겁니다.
콘크리트가 아니라 만독불침 수준이에요.
허저비
24/08/30 16:33
수정 아이콘
1퍼센트가 나와도 할일은 하시겠다니까 뭐
제발 우리 아버지 어머니 편찮으실 일만 없기를 ㅠ
24/08/30 16: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조사하면 뭐하나요
무시하고 막나가는데..
24/08/30 16:37
수정 아이콘
과거 인기 + 당선 비결이 전대통령 이었으니
후광?이 없어지니 별거 아닌 인물인게 들통난거죠
안군시대
24/08/30 16:37
수정 아이콘
전가의 보도인 빨갱이 몰아가기도 의사들에게는 안 통하는 듯 하더군요.
PolarBear
24/08/30 16:42
수정 아이콘
200석..하..
돔페리뇽
24/08/30 16:44
수정 아이콘
엄청 높네요...
코코볼
24/08/30 16:47
수정 아이콘
와 23퍼나 지지한다구요..?
shooooting
24/08/30 16:48
수정 아이콘
23퍼면 성공이다!! 석열이형!!
항정살
24/08/30 16:49
수정 아이콘
이번주 병원에 가신 어머니께서 말해주시길 병원에 모든 남녀노소 환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쌍욕을 한다고 합니다.
임전즉퇴
24/08/30 20:22
수정 아이콘
물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이론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그런데, 요양병원이라 그런듯..
항정살
24/08/30 20:27
수정 아이콘
서울대 보라매 병원인데요.
임전즉퇴
24/08/30 20:31
수정 아이콘
(제 쪽 병원이 요양병원)
시원시원
24/08/31 11:55
수정 아이콘
크크 두분 뻘하게 웃기네요
Paranormal
24/08/30 16:50
수정 아이콘
의료도 작살내서 흐음..
24/08/30 16: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정당지지도는 고만고만한걸 보았을때 그민찍? 이재명 되면 나라망한다구욧! 프레임은 아직은 먹힌다고 보는게 맞겠군요... 맘에안드는건 윤석열이지 결국 국힘과 민주당은 백중세라고 봐야죠.
DownTeamisDown
24/08/30 16:57
수정 아이콘
저거 민주당 한 5%정도는 더쳐줘야하는게 조국혁신당이 7%가져갔는데 저렇게 된거라서요.
개혁신당 2%쳐줘도 5%를 더 받는다고 봐야...
전기쥐
24/08/30 17:04
수정 아이콘
5%P 차이면 딱 이번 총선 지역구 민주당VS국힘 전체 득표율 차이가 그렇네요.
24/08/30 17:17
수정 아이콘
아래 말씀처럼 딱 총선 정도 차이가 되는군요.. 7% + 개혁신당 2% 지분은 윤석열 캐리긴 하네요.
허락해주세요
24/08/30 18:39
수정 아이콘
저거는 그냥 양당 공히 콘크리트가 30프로이다...정도의 의미로 보입니다. "X당을 지지한다"라는건 생각보다 의미가 세죠.

어차피 선거는 중도층 표심잡기지 코어계층은 경선에서만 의미있으니까요.
누구세요
24/08/30 16:54
수정 아이콘
지금 통에게 20% 지지율은 그닥 와닿진 않을 것 같아요. 박해 포지션 뭐 그런걸로 자위할지도.
원숭이손
24/08/30 16:55
수정 아이콘
연금 재정 걱정 없는 젊은 나라 만들어 달라고? 알았다^^
이정재
24/08/30 16:59
수정 아이콘
이래도 레임덕 근처도 안가는게 신기
재경부와 검찰은 충성충성
24/08/30 17:07
수정 아이콘
아직도 너무 높네요. 체감상 10%도 안되는거 같은데.
전기쥐
24/08/30 17:07
수정 아이콘
세대간 격차가 심해서 그렇습니다.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갑자기 확 높아져서요.
덴드로븀
24/08/30 17:12
수정 아이콘
20대~70대 이상 : 긍정 23%
20대~50대 한정 : 긍정 14%

로 나옵니다.
고이든
24/08/30 17:17
수정 아이콘
지지율 상관없이 임명하고 진행하고 그대로 가는데 뭔 의미가 있는건지
방구차야
24/08/30 17: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마추어 총알받이 욕받이 정권 아니었겠습니까
누구도 기대하지않은 단지 반대급부로 성사된..
그 와중에 나대는 김건희가 가증스럽고 같쟎을뿐..
한방에발할라
24/08/30 17:25
수정 아이콘
지지율 조져봐야 어차피 임기 마칠 때까지 지 마음대로 할 거고 국힘은 대통령이랑 갈라서는 척하면 그민찍 하면서 백중세 될 겁니다. 정말 정치하기 편하죠
지나가던S
24/08/30 17:26
수정 아이콘
실 경제 인원인 30~50대 지지율이 10%대이니... 60대도 부정이 더 높고요.
사실상 70대 이상의 노인들만 지지하는 정당입니다.
재미있게도 정작 현 정부는 딱히 노인정책을 펴지 않는 다는 거죠.
DownTeamisDown
24/08/30 17:39
수정 아이콘
지금 의료정책은 사실상 노인죽이기 아닌가 싶어요.
내년 3월 이후에 사망율 같은 통계를 보고싶긴합니다.
지금상황에서는 접수를 안하니 확인이 안되지만 사망율이 유의미하게 올라가면 다른 변수가 없으면 의료대란이 원인일겁니다.
전기쥐
24/08/30 17:40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이랑 정당 지지율은 따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젊은 세대에서도 그렇게 안 낮아요
DownTeamisDown
24/08/30 17:45
수정 아이콘
30대까지는 오차범위 최대치 전후로 범 민주당계가 앞서는것 같고 4050은 확실한 민주당 우위 6070은 확실한 국힘 우위죠.
정당지지율이 엄청 낮다 까지는 아닌데 60이상 짤라내면 차이가 상당히 나긴 하고 해서 이대로가면 장기적으로 윤석열과 같이 침몰할 가능성아 있습니다.
덴드로븀
24/08/30 17:48
수정 아이콘
20대 : 대통령긍정 12% / 국힘지지 16% (4%)
30대 : 대통령긍정 11% / 국힘지지 22% (11%)
40대 : 대통령긍정 10% / 국힘지지 13% (3%)
50대 : 대통령긍정 20% / 국힘지지 31% (11%)
---------------
60대 : 대통령긍정 38% / 국힘지지 48% (10%)
70대 : 대통령긍정 50% / 국힘지지 51% (1%)

이번 갤럽 조사 기준으로 비교해봤습니다.
덴드로븀
24/08/30 17:29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37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463호(2021년 9월 1주)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내년 대선 결과 기대] 조사일 : 2021/09/02
대충 3년전 전정권씨의 임기말
<세대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대 : 긍정 31% / 부정 54%
30대 : 긍정 48% / 부정 44%
40대 : 긍정 51% / 부정 42%
50대 : 긍정 43% / 부정 51%
60대이상 : 긍정 27% / 부정 63%
다크드래곤
24/08/30 17:39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아직도 지지율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지가 신기하군요
윤석열
24/08/30 17:39
수정 아이콘
허허허
박근혜
24/08/30 1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호! 이건 대단할걸! 긍정평가가 23%까지 내려갔군요.!
아직 멀었습니다 더 분발하세요. 저는 최저 긍정평가가 4% 였습니다.
(대충 프리더 비웃는짤)
꼬마산적
24/08/30 17:49
수정 아이콘
똥은 내가 다 싸겟다
다음 정권이 알아서 치울거다!!!
그게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수리부엉이
24/08/30 17:50
수정 아이콘
저양반은 이래 나와도 자신의 고차원적인 정책을 이해 못하는 우민들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고독한 지도자의 숙명 정도로 자기 합리화 할 것 같습니다.

의대 증원만 건만 봐도, 누가봐도 의사들 멋지게 때려잡는 모습으로 국회의원선거 함 이겨볼라고 즉홍적으로 일 저지른 게 보입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충청도에 다른 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증원 TO를 몰아주기도 했고, 청문회에도 여러가지 나왔지만 들어다 볼수록 이건 처음부터 일이 성사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다-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의사들의 집단 반발을 일으키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 라는 생각만 듭니다.

선거는 선거대로 지고, 그리고는 선거 두달 전 발표한 대책없는 날림 정책이 아닌, 무슨 고뇌에 찼던 결단 행세를 하고 앉았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있었으면 주변 사람들이 그래도 어느정도 수습해 줬을 기회가 없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0126양력반대
24/08/30 17:50
수정 아이콘
윤카가 무서운 게 이런 것마저 "역시 개혁군주는 힘든 거야"라고 하면서 정신승리할 확률이 높기에..
24/08/30 17:51
수정 아이콘
독도는 한국땅이다
로 여론조사 돌려도 반대 10% 초반대는 나올거 같은데,
이제 진짜 바닥이 머지 않은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저 10%에 포함될지도?
철판닭갈비
24/08/30 18:00
수정 아이콘
어제 인터뷰 반영 안된거죠?
그거 보고도 지지율 유지거나 상승이면 노답이라 느낍니다
덴드로븀
24/08/30 18:11
수정 아이콘
조사기간: 2024년 8월 27~29일

밤시간까진 안돌릴거고, 기자회견은 오전이었으니 어느정도 반영은 되긴 했을겁니다.

기자회견으로 실망감이 얼만큼 왔는지는 다음주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보면 알게되겠죠.
24/08/30 20:56
수정 아이콘
어제 무슨인터뷰를 했는가요
24/08/30 18:10
수정 아이콘
지지율 더 떨어져서 한자리 수를 가도 대통왕께서는 신경 안 쓰실 것 같은데요.
이제 궁금한 건 저분의 퇴임 후 플랜입니다.
당장 거부권 수차례 먹은 민주당부터 털려고 이를 갈고 있을 텐데 퇴임후도 무탈하시다면 어둠의 정치력으로는 수위권 아닐지.
헨나이
24/08/30 18:15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고 나발이고 아무 관심도 없는 분한테 지지율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죠 5퍼센트가 나와도 개의치 않을 분이니까요
24/08/30 18:23
수정 아이콘
오른손엔 검찰 왼손엔 무적의 거부권이 있기에 지지율은 뭐...그닥
24/08/30 18:46
수정 아이콘
와 지지율 따잇하는 재미 정치질이 갑자기 재밌어졌네
언네임드
24/08/30 18:46
수정 아이콘
퇴임 후 말년이 역대 저쪽 통 중 가장 비참할 것으로 예측중
24/08/30 18:58
수정 아이콘
신경 안 쓸 듯 합니다?
덴드로븀
24/08/30 19:0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65892?sid=100
["기자회견, 대통령도 내부도 모두 만족" 자평] 2024.08.30.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역대 대통령 중 이렇게 (정책에 대해) 명확하게 자기 입장을 밝힌 경우가 많이 없다"며 "미리 검토해봤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경은 쓰는데 방향이...
임전즉퇴
24/08/30 20:39
수정 아이콘
자신감 쩔었다고 면접 다 되진 않죠 크크. 신세 편하고 통큰척하는 면접관한테는 먹히는 스타일이긴 한데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8/30 19:15
수정 아이콘
생각한것보다 굉장히 많이 높은데요
24/08/30 19:17
수정 아이콘
10%중반대까지 떨어지면 진지하게 탄핵을 걱정해야 할지도.. 사실 그 쯤 되면 여당내에서도 슬슬 손절하는 사람들이 나올게 확실하기 때문에..
DownTeamisDown
24/08/30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지지율은 1%라도 상관없는데 낮은지지율로 선거치를 여당 국회의원들이 걱정일겁니다.
그래서 아마 2026 지선에서 PK강원 같은곳 밀리면 손절칠 궁리 할겁니다. 지선 지지율 보면 자기 다음 국회의원 자리가 보이기도해서
제로콜라
24/08/30 19:22
수정 아이콘
2.3도 높아보이는데요
할러퀸
24/08/30 23: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야 상식적인 건데...ㅠ
24/08/30 20:26
수정 아이콘
김건희도 2000명에 완고했다던데. 희안하긴합니다. 왜 대체 영부인이 이 이슈에 완고할 수가 있죠?
장담하건데 윤씨의 말년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긴해요. 자기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안남아 있을 것 같아요.
임기 3년차에 쓸사람이 없어서 중요 요직에 정말 더 희안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사람들 앉히는거보면.
앞으로도 꿀잼이긴한데 하필 우리나라 최고 권력이라 여러모로 비극적이긴하네요.
임전즉퇴
24/08/30 20:42
수정 아이콘
숫자의 비수학적 의미에 관심많다는건 이미 공지됐죠 크크
Infrapsionic
24/08/30 22:26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김건희가 완강했다'고 표현하는걸 듣고 머리속이 혼란해졌습니다. 도대체 김건희가 무슨 자격으로? 본인 뜻대로 다 하다보니 그냥 실질적인 대통령이 본인인줄 아는건지 참 막장스럽네요.
24/08/30 20:36
수정 아이콘
아직도 20퍼대란 말인가..
강하다.. 윤통은 강해..!
허니콤보
24/08/30 20:39
수정 아이콘
탄햅 안 당하면 쭉5년 가는거니까요.
거기다가 검찰은 같은 편이죠. 퇴임 이후에도 모르쇠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4/08/30 22:09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면 검찰이 먼저 버릴겁니다.
이상태로 정권 교체되면
민주당에 의해 검찰은 정말 글자 그대로
사지가 분해될거거든요.
하아아아암
24/08/31 09:38
수정 아이콘
24/08/31 10:58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하던거 하는거구요
4년차즈음되면 대통령 주변도 슬슬 털라고 할겁니다
다람쥐룰루
24/08/30 20:52
수정 아이콘
사실 김문수는...굉장히 유명한사람이거든요...
김소현
24/08/30 20:55
수정 아이콘
박근혜 시즌2가 될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윤석열 시즌1이네요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지는게 정말 무섭네요
스테픈커리
24/08/30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 (벌점 2점)
알파센타우리
24/08/30 21: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봤는데 탄핵직전 박근혜
지지율이 독도 갖다 바쳐도 지지하는 비율과 비슷할거 같습니다
스테픈커리
24/08/31 00:10
수정 아이콘
별 글을 안써도 막 지우시는군요.
지우는건 그냥 운영진 본인 판단이신가요?
씨네94
24/08/30 21:10
수정 아이콘
노인분들 없었으면 그냥 탄핵 지지율이긴 한데..... 답답합니다..
사브리자나
24/08/30 2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갤럽은 여당 지지율에 유리한 대표적인 여론조사입니다.
갤럽에서 여당 지지율이 야당에 밀렸다면 그 자체로 초비상이라는 소리에요.

2021년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이 서울과 부산에서 모든 구 패배를 당한 2021년 재보궐선거가 있던 4월에도, 그리고 이후 5,6월에도 여전히 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보다 높습니다. 무당층이나 야당지지자가 사람에게 신념을 밝히기를 꺼리는 면접조사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그러한 현상이 꾸준히 나타납니다.

2021년 4월 1주 [민주당 31 : 국힘 28 : 정의 5]
2021년 4월 2주는 선거라 여론조사가 없고
2021년 4월 3주 [민주당 31 : 국힘 30 : 정의 5]
2021년 4월 4주 [민주당 32 : 국힘 28 : 정의 5]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선거결과는 완패였고요.

출처입니다(리얼미터와 nbs와의 비교도 나와있습니다): https://freshnewinfo.tistory.com/397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전화를 이용하여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상 인원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입니다. 표본오차는 ±3.1% 포인트, 95% 신뢰수준입니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응답률은 18% 입니다.

즉 갤럽에서 밀렸다는 것은 지금 집권 2년 반이 된 윤석열 정부의 상황이 집권 4년 때였었던 2021년 재보궐선거 이상의 상황일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심지어 2021년은 5% 지지율의 정의당이 민주당과 결별 노선이라도 밟았지
2024년에는 대놓고 협력노선을 밟는 [조국혁신당 7%]이 있습니다.
사브리자나
24/08/31 09:37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2024년 4월 총선 전후에도 결과는 범야권 192석, 민주계 189석이 나왔지만
갤럽에서의 정당 지지율은 총선 직후 정도를 제외하면 양당이 비슷하거나 국민의힘이 앞섰습니다.
메가트롤
24/08/30 21:58
수정 아이콘
럭 키 비 키
24/08/31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 (벌점 2점)
주먹쥐고휘둘러
24/08/31 12:55
수정 아이콘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의 흐름은 그래도 이명박이 경제는 잘했지 류의 이명박 재평가(?)와 윤석열 대통령은 욕하면서도 정작 그 대통령을 내놓았고 국정파트너로 함께가는 국민의 힘에 대해선 입 다물고 오히려 둘을 분리하려는 흐름이더군요.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차이 나는거 보면 국민의 힘은 다르다! 국민의 힘은! 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정작 그 당의 다음 유력주자가 한동훈인거 보면서 전 생각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오스카
24/08/31 15:22
수정 아이콘
금투세 찬성하시는 분들은 알고 하시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진영논리로 찬성하시는 걸까요
24/08/31 16:54
수정 아이콘
이분 레임덕은 대체 언제오나요 근데?
레임덕이라는게 허상인건가..
(여자)아이들
24/08/31 18: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20%대자나? 완전 럭키비키
소금물
+ 24/09/01 08:35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취임 후 최하위를 찍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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