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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10:33
(수정됨) 비호감을 주지 않는 인상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마저도 화장, 후보정으로 커버가 되는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40대 시절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가장 정치인답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시절의 외모로만 보면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대통령으로 보면 윤석열은 못생긴쪽에 속하지 않을까요?
24/08/30 10:36
문신을 숨길수 없을만큼 많거나
너무 비호감이거나 극단적인 경우 제외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와이프 피셜 배나오고 방귀만 뀌는 당신같으면 같이 살겠냐는 분이 당당히 당선이 되었죠
24/08/30 10:37
잘생긴게 도움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게 결정적인것은 아니지만요. 나이치곤 관리 잘되어 있다고 생가하지만 잘생긴줄 잘 모르겠는 한동훈도 언론에서 잘생긴거로 밀고 있는거 보면요.
24/08/30 10:40
단순히 잘생겼다 이거보다는 외모에서 풍기는 호감도랑 긍정적인 이미지 그리고 본인의 지지층에 수요 있는 외모인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24/08/30 10:41
남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윤석열 덩치가 이재명과 비슷하거나 더 작았으면, 혹은 이재명 덩치가 윤석열만큼 됐다면 대선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다고 보네요
24/08/30 10:42
외모는 엄청난 메리트죠. 외국에서도 외모가 훤칠한 쪽이 오래 사랑받는 경우가 많고요.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유권자는 투표를 해야 하니까요.
다만 그 정도의 외모가 아니라면 최소한 상은 좋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웃는 상은 좋아야 하는 것 같아요.
24/08/30 10:44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오세훈이 지금이야 많이 삭았지만, 예전에 서울시장 할때까지만 해도 젠틀하고 잘생긴 이미지로 인기있었거든요. 농담이 아니라, 그당시 어머님들 증언에 의하면 정말로 '잘생겨서 뽑았다' 라고...
24/08/30 10:48
외모가 좋으면 이유없이 받는 지지가 늘어나고, 특히 잘못했을 때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용서하는 것 같습니다.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무조건 유리한 지점이죠 크크
24/08/30 10:50
정치인의 외모는 단순하게 잘생겼다, 꽃미남/미녀 보다는 오히려 신뢰감을 주는 외모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듯 합니다.
소위 말해 사기꾼상이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무게가 확 떨어지거든요. 그런 면에서 목소리도 충요하고요.
24/08/30 10:50
마크롱이나 트뤼도 총리 정도면 충분히 미남이죠.
별개로 얼굴도 얼굴인데 체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이든 내한했을때 바이든이나 JY는 길쭉길쭉 한데 윤대통령은 전형적인 동네아저씨 체형에 옷까지 펑퍼짐하게 입어서 너무 비교 되더군요.
24/08/30 10:53
윤석열, 이재명은 외모도 보기 흉하지만 언행이나 이미지도 최악이라 정말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었다는 데에 내외신의 평가가 일치했죠.
거기다 부창부수라고 부인들도 딱 그에 어울리는... 한 쪽이 그냥저냥 노멀한 수준만 됐어도 결과는 달랐을 겁니다.
24/08/30 11:01
인간 자체는 극히 혐오스럽지만 외모는 전성기 문재인(대통령하면서 삭기 전) 따라갈 정치인이 없다고 생각해요 2번도 마찬가지고
3번은 못생겼죠 저의 증오심을 거르고 객관적으로 봐도
24/08/30 11:12
(수정됨) 1. 한준호 의원이 야권에서 요즘 키 크고(185) 인물 좋기로 알려져 있어서 최고위원 때도 플러스된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이건 문재인 전 대통령이죠. 3. 극히 못생겼습니다. 젊을 땐 평범한 대딩 얼굴인데 외모가 변형되면서 동탁 그 자체.
24/08/30 11:12
설령 안 중요하다 하다 말해도 무의식적으로 외모 때문에 끌리게 되는 매커니즘도 존재할 것 같습니다. 근데 단순히 잘 생겼다, 이쁘다보다는 정치인에게 어울리는 이상적인 외모가 따로 있다고 생각은 드네요. 조국, 홍정욱 스타일이 여리여리한 남 아이돌 상은 아니니까요
24/08/30 11:15
(수정됨) 정치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 있어서 외모는 누구에게나 상당히 중요하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죠
실제, 외모가 좋은 사람들은 pay가 평균적으로 높다라는 연구결과도 있고요
24/08/30 11:27
외모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하죠. 외모 아니었으면 아예 정치를 못했거나,
혹은 그자리까지 못갔을 정치인들 꽤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대통령은 외모 아니었으면 대통령 못됐을거라고 생각하는 1인이구요. 그만큼 독보적이었죠. 그리고 뭐 지금 대통령이야 외모로 보면 역대 대통령들중에 워스트에 손꼽힐만한 인물인지라...
24/08/30 11:54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하나에도 지지율 왔다갔다 하는데, 당연히 외모도 큰 역할 하죠
1. 한준호 2. 문재인이 어나더클래스죠 그나마 비비는게 노태우 정도 3. 네 호불호 떠나서 못 생겼어요..
24/08/30 11:57
이명박도 그 외모로 대통령 했지만
문재인 같이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지지율 엄청나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윤석열이야 외모로만 치면 불호도가 이재명보다는 나은데 (괜히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 아니었던) 대통령 되고 쌓은 업적(?) 때문에 외모도 최악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4/08/30 13:02
이명박의 정치적 성공은 능력보다도 드라마의 역할이 컸지 않나 합니다. 유인촌의 외모가 이명박의 외모를 상쇄(?)시켜 버리고요.
24/08/30 13:12
그런 이명박조차도 수트빨은 괜찮니 머니 밈 퍼뜨릴정도로 외견이 영향력 주는걸 인지하고 있었고 외모까진 아니래도 외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신경쓰는거는 국밥때만 봐도 이쪽으로는 꽤 신경쓰던 인물이었죠..
24/08/30 12:09
홍보의 기본적인 요소지만, 외모를 캐릭터나 실제 정치에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윤석열도 강직한 검사 이미지를 밀 때는 외모가 플러스였다고 봅니다 막후 보스 같은 느낌의 이재명도 주가 오를 때 추진력 이미지에 한몫 했다고 생각하고요
24/08/30 12:29
외모가 엄청나게 큰비중 까진 아니더라도 비중이 있긴 합니다.
이재명하고 윤석열 외모 바뀌었으면 이재명이 이겼을지도 모릅니다. 차이가 워낙 적었기 때문에 말이죠. 물론 정치적인 상황상 기본지지율 차이가 크면 외모가 어떤들... 외모로만 보면 별로였던 박원순을 외모가 괜찮다는 오세훈 나경원이 못이긴거만 봐도 알 수 있죠
24/08/30 12:34
이게 사실상 인기 투표라서 외모가 중요하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것도, 이재명과 비교해서 훨씬 무난하고 소박해보이는 외모가 컸다고 보고 문재인도 외모빨 상당히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24/08/30 12:36
뭐 못생긴 인상을 먹방 최적화로 승화시켜 대통령 된 이명박도 있고
일반인은 무조건 잘잘익선이라면 정치인은 잘, 못을 떠나서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좋은 외모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8/30 12:46
인지도 있는 정치인이 되는 데까지, 그러니까 국회의원 당선 이정도까지는 중요한 거 같은데 거기서부터는 크게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문재인 대통령도 인물이 참 훌륭한 사람이었지만 따지고 보면 대선에서 한번 졌었고(상대가 워낙 강하긴 했지만요.) 위에 분들이 언급하신 박원순 대 오세훈, 나경원도 그 렇고요.
24/08/30 13:02
오바마 보면 연설빨도 있지만 외모가 진짜 먹어줘서 대통령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소리와 외모는 정치인들한테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4/08/30 13:15
- 키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 외모 중요합니다. 복장도 구두, 신발, 머리스타일, 색상 등 세세하게 신경씁니다. 그리고 준수한 외모만으로도 뽑힐 수는 있지만, 못생긴 외모로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죠.
24/08/30 13:29
인간에게 외모는 중요하지만 정치인에게는 크게 중요한거 같지는 않네요.
당장 이재명이 외모와 목소리는 단점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는걸요. 제일 중요한건 말이고 봅니다. 이재명도 말을 잘하는 편이고, 오세훈도 나경원도 말을 잘하는 편이죠. 말을 잘한다는게 틀린말이라도 자신감 있고 조리있게 말하는걸 얘기하는거고요. 반대로 말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중 하나가 김병민인데 또박또박 말은 잘하는데 듣다보면 뭔 말인지 잘 모르겠음.
24/08/30 13:36
정치를 거의 스포츠나 예능비슷하게 소모하는 분들도 많고
말을 직업으로 하는 업종은 외모가 그 말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면 연예인급으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4/08/30 13:38
정치인의 젊은시절인지 뭔지 사진을 아주 짧은 시간 보여주고 어느쪽에 호감이 더 가는지 선택하게한 실험이 있었다고 책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호감도가 높게찍힌 쪽이 선거에서도 다 이겼다고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다인지 대부분인지..
24/08/30 14:04
꽤 중요하지 않을까요 잘생겼다는 보다 특정 이미지를 가진다는 요소가요
콘크리트 층이나 정도를 넘어선 비방이나 신뢰등 정치와 투표는 합리만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4/08/30 14:52
당내에서 인지도를 쌓긴 외모가 영향력이 크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다른당 지지자를 끌어올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조국만해도 반대층 입장에서는 오히려 잘생긴 외모가 위선과 내로남불이라는 안좋은 이미지를 강화하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
24/08/30 14:56
1. 갠적으론 박찬대 같은 외모를 좋아하지만 사실 압도적으로 한준호일 거 같습니다.
홍정욱 같이 찐한 스탈 보단 한준호 같은 외모가 남여노소 할 것 없이 대세죠. 2. 압도적으로 문재인이죠. 박근혜도 외모는 훌륭하죠. 3. 못생겼습니다. 인상도 안좋고요. 몸매는 더 최악이죠. 본인은 덩치있는 사람을 선호함에도 윤석열은 팔다리 극히 가늘고 어깨는 없다시피하고 배만 나온...정말 최악이요. 전 한동훈이 잘생긴 척 할 때마다 소름끼쳐요.;;
24/08/30 15:23
결정적 요소는 당연히 아니지만.. 박빙의 상황이라면 외모도 분명히 영향이 있긴 할겁니다.. 애초에 신언서판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24/08/30 15:28
플러스 요인인 건 맞는데 정치인으로서 어느정도 역량이 갖췄을 경우에 확실히 플러스 된다고 보고 만약 2017 대선 안철수급 토론실력이면 얼굴이 차은우라도 대통령 못 될거라고 봅니다.
24/08/30 15:39
이게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둘다 비호감이라서 인지가 안되서 그렇지 어마어마하게 중요하죠
그리고 서양하고 동양이 연구결과가 각각 있는데(어디서 봤는지는 기억 안남) 서양에서는 그냥 잘생긴게 중요하고 동양에서는 엘리트같은 느낌인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극적인 예로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면요 문재인이 거지꼴로 다닐때는 대권주자가 전혀 아니었다는 점 조국이 얼굴이 맛이 가니까 정치적으로 존재감이 전혀 없어졌다는 점 (아 반대일수도 있겠네요 이 사람은) 이야기하고싶네요
24/08/30 15:52
선거라는게 일종의 인기 투표 개념이고, 호감 비호감이 적용되는 영역이라 이왕이면 잘 생기고 예쁜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무슨 직업이든 잘 생기고 예쁘면 좋지요.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라고 봅니다. 1.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정치인 중에서는 보수(男) 오세훈, 진보(男) 조국, 보수(女) 나경원, 진보(女) ??? 그리고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초선이나 재선, 3~40대 정치인 중에서 외모 훌륭하신 분들 좀 있더라구요. 2. 문재인 3. 평범하다.
24/08/30 18:56
노틀담의 곱추 [콰지모도]
서울대 법학 학사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뭐시기 유명대학 경영학 박사 어쩌구 혁신 IT 기업 설립자 현대 자동차 부사장 어디시 아무구 출마 OR 서울시장 출마 못 뽑힙니다. 더위사냥 걸 수 있어요.
24/08/30 19:00
한준호는 댓글에서 많이 언급되는데 사실 아나운서가 애초 뽑을 때 잘생김보다 신뢰감을 많이 보기 때문에 (전현무?)
아나운서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케이스가 꽤 많죠.
24/08/30 19:14
(수정됨) 민주당이 집권당 뻘짓에도 반사이익 제대로 챙기지 못한건 이재명 탓이 매우 큽니다.
얼굴도 언행도 너무 비호감이에요. 오세훈이랑 대결하면 질것 같습니다. 다른 대안 하나 없이 그런 이재명 하나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게 민주당과 그 지지자분들의 비극이죠. 안희정만 건재했더라도 민주당이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24/08/30 20:30
잘생긴거 중요합니다 .. 여기분들이야 이해못하겠지만
아주머니들 진짜 얼굴보고 뽑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본문에 이재명이 오세훈정도였으면 당락 바뀌었을겁니다
24/08/31 06:51
당선되는데는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거 같은데
본인의 정치적 능력하고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더군요. 오히려 인물이 좋은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못하는 경우가...
24/08/31 10:17
외모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다른 요소들을 갖추었을 때
지지력을 더 해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 문재인, 나경원, 오세훈, 조국, 김건희(영부인으로서) 정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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