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18 14:02:14
Name 길갈
File #1 SSC_20240728170703_O2.jpg (145.8 KB), Download : 2029
File #2 202408181204231996_t.jpg (171.3 KB), Download : 2027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82752?sid=101
Subject [일반] 이커머스 먹튀 주의보




7월말부터 티몬, 위메프 사건으로 시끌벅적 했습니다.
금액이 2천억, 5천억 점점 늘어나저니 1조는 훌쩍 넘은 상황입니다만
아직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나, 정산의 정자도 시작 못한 판매자들을 생각하면 많이 갑갑합니다.

일단 티메프가 터지기 전에 먼저 터진 곳이 있었습니다.
'바보사랑'이라는 곳으로 사무용품 위주로 파는 업체입니다.
판매 업체 정산이 밀리더니 갑자기 영업 종료 선언.

거기에 이번에 터진 곳은 알렛츠란 곳으로 8월 15일까지 별일 없다가
8월 16일에 주말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영업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이쪽도 정산주기가 티메프처럼 길었다고 합니다.

당연하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소비자는 구매했지만 물건을 못 받고
판매자는 몇 달간 팔았던 물건의 값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정말 티메프랑 복붙한 듯한 모습이네요.


돈을 주면 물건을 받고 물건을 팔면 돈을 받는
시장주의의 기본 원칙인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게 답답하네요.

한동안은 대형업체 위주로 구매자들이 몰리게 될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4/08/18 14:04
수정 아이콘
죄송하다고 해야할 때 감사하다고 말하는건 똑같네요
스위치 메이커
24/08/18 14:04
수정 아이콘
알렛츠는 너무 싸게 팔아서 사면서도 네이버에서 가격 비교 볼
때마다 쎄하더만 결국 이 사달이 나네요
아밀다
24/08/18 14:09
수정 아이콘
시장의 기본 원칙이 그거 맞나요? 파생이니 레버리지니 하면서 거품에 거품 얹고 서브프라임 터뜨린 게 시장의 본질인 탐욕 같은데...
마일스데이비스
24/08/19 04:45
수정 아이콘
본질과 기본 원칙은 엄연히 다른 단어입니다
Mephisto
24/08/19 15:10
수정 아이콘
원칙을 따지지만 본질이 이모양인데 원칙을 따지겠느냐 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8/19 15:22
수정 아이콘
먹고 싸는 게 인간의 본질이라 해도 어지간하면 다들 화장실에서 싸려고 노력하지 않습니까? 그게 원칙이니까요
원칙이 필요한 이유가 냅두면 안되는 것을 컨트롤해야하기 때문이죠 컨트롤이 안 되는 곳일수록 더더욱 원칙을 강조해야 하고요
24/08/21 12:49
수정 아이콘
비유가 너무 찰지네요
24/08/22 13:37
수정 아이콘
오.. PGR의 본질과 원칙을 관통
이호철
24/08/18 14:12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뭘 감사하다는건지.
진짜 확실히 검증된 대형업체가 아니면 겁나서 뭐 하겠나요.
Lord Be Goja
24/08/19 09:5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에서 명치깨기전에 고맙다 하잖아요
라멜로
24/08/18 14:18
수정 아이콘
사기 맛있게 치는 방법이 모두에게 알려지고 검증된 것 같은 모양새네요
안군시대
24/08/18 14:20
수정 아이콘
그동안 레버리지를 엄청 굴리면서도 그럭저럭 유지는 됐는데, 알리테무가 크게 약진하진 못했어도 저가시장 위주로 살짝 흔들어놓은게 나비효과가 난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KC 인증 어쩌고 하면서 시끌시끌했던게 오히려 알리테무의 인지도를 높혀주면서, 그동안 중국 쇼핑몰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들까지 관심을 두게 한게 크지 않았을까 싶어요. 알리테무의 존재를 알긴 했어도 그렇게까지 싼지는 몰랐던 분들도 많았거든요.
24/08/18 14:22
수정 아이콘
장사하는 입장에서...
10년거래해도 마지막에 폐업예정이면 돈 떼먹더군요..
딱 그런게 규모만 커진 느낌...
알카즈네
24/08/18 14:22
수정 아이콘
머지포인트 사태에서 배워온 신종사기라 봐야 할 듯요.
안군시대
24/08/20 14:06
수정 아이콘
사실 따지고보면 쿠폰/상품권을 이용한 사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그냥 그게 온라인으로 건너왔다 봐야죠.
VictoryFood
24/08/18 14:29
수정 아이콘
플래폼은 사기니까 차치하고,
소비자는 특별히 싸면 물건 못받을 리스크도 감수한다고 봐야겠죠.
물건 보내고 돈 못받은 판매자가 제일 안타깝네요.
24/08/18 15:52
수정 아이콘
우려러운게, 저희 회사와 거래하는 제품 공급 업체 중 일부가 정산을 좀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는지 문의해 오더라구요.
저희 회사는 준공공기관으로 결제 주기가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청이 들어오는 것은 업체들의 자금 상황이 어렵다는 신호로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제로투
24/08/18 16:00
수정 아이콘
신뢰할 수 있는 대형플랫폼 위주로 정리되는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한국 내수시장 규모에 비해 지금까지 너무 많았던 거죠.
블래스트 도저
24/08/18 16:01
수정 아이콘
시중가 보다 조금 싸게 팔면서 바이럴 돌리고 핫딜이니 뭐니 해서 커뮤니티에 금방 퍼지고
처음에는 물건 잘 보내주는 척 하면서 신뢰 쌓다가 한방 땡겨서 런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네요
동년배
24/08/18 16:31
수정 아이콘
쌓여가는 적자를 쿠팡처럼 투자로 메꾸거나 아니면 정산시차를 이용해 메꾸던 건데 지금처럼 투자도 내수도 물이 빠지는 시기에 후자 방식만 쓰던 쇼핑몰들은 한동안 꽤나 망하겠죠. 위에도 있지만 한국 내수 규모에 쇼핑몰들이 너무 많기도 했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8/18 17:17
수정 아이콘
주문하고 배송기다리는거 싫어해서(쿠팡은 그냥 악덕업체라 싫어하고), 온라인 거래 거의 안하는데, 이게 뜻하지 않게 피해를 막는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칼라미티
24/08/18 17:39
수정 아이콘
이번 주에 정수기 필터 구매하는데 알렛츠에서만 엄청 싸게 올라와있더라구요. 뭔가 쎄해서 안샀더니 다행이네요...
Myoi Mina
24/08/18 17:59
수정 아이콘
디브디프라임에 알렛츠에서 티비 구입했는데 3주가 지나도 못받았다는 분이 계시던데...
댓글로 부도난거 같다고 알려주셔서 알게 됐었던..
눈물이뚝뚝
24/08/18 18:24
수정 아이콘
듣자하니 오늘의 집도 꽤 위태위태하다고 하더군요
24/08/18 20:31
수정 아이콘
'저 가격이 나오기가 힘들 거 같은데 계속 저렇게 파네' 싶은 곳은 다 우려할만하네요.
슈퍼너구리
24/08/18 21:30
수정 아이콘
파트너 정산대금 조기지급했고 안정적이라고 기사 많던데 문제있는건가요?
가구 몇개 구매하려고하는데 왠지 무섭네요.
24/08/19 07:17
수정 아이콘
https://www.partnerbucketplace.com/hc/ko/articles/36305084425881--%EA%B3%B5%EC%A7%80-%EC%98%A4%EB%8A%98%EC%9D%98%EC%A7%91-%EC%9E%AC%EB%AC%B4%EA%B1%B4%EC%A0%84%EC%84%B1%EC%97%90-%EB%8C%80%ED%95%9C-%EC%B6%94%EA%B0%80-%EC%95%88%EB%82%B4

이거로 봐서는 아직은 위태위태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부채로 본거라...
다만 이렇게 분위기가 조성되어 투자한 쪽이 현금으로 다시 내놓으라고 하면 위태해질 수 있죠
덴드로븀
24/08/19 10:1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40689?sid=105
[오늘의집, 파트너 정산대금 약 675억원 조기 지급] 2024.08.02.
"티메프 사태 후 중소업체 자금 운용 고려"…오늘의집, 유동비율 215%로 재무구조 안정
전기쥐
24/08/18 18:33
수정 아이콘
헬스장 1년권 끊었더니 얼마 안 지나서 폐업해서 돈 돌려받지도 못한 게 생각나네요
24/08/18 18:43
수정 아이콘
요새 내수는 안무너지는 섹터가 없던데.. 쇼핑 건설 병원 요식업 상가 정말 이제 잃어버린 30년의 시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4/08/18 19:4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 감사하다는거지?
코우사카 호노카
24/08/18 19:48
수정 아이콘
언젠가 터질거 그래도 빨리 터져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로메인시저
24/08/18 20:40
수정 아이콘
저런...
Capernaum
24/08/18 20:41
수정 아이콘
흠 대기업 쪽 아니면 이용 안하는 중..

쿠팡 11번가 신세계 계열 이렇게만

이용하고 있어요
까만고양이
24/08/20 12:55
수정 아이콘
11번가도 듣기론 위태위태합니다...
Sk에서도 버린말취급이라
24/08/18 21:09
수정 아이콘
와 먹튀하고 날르면서 무슨 정상적인 종료처럼 써놨네;;
슈퍼너구리
24/08/18 21:21
수정 아이콘
헉 알렛츠에서 신발 구매했던것 불량이라 얼마전에 교환받았는데 다행이네요.......
24/08/19 07:1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내수가 쪼그라 드는게 제일 클겁니다 저쪽 산업이 유지 될라면 현재 법 하에서는 매출이 유지혹은 커지기만 해도 회사는 굴러가거든요. 근데 내수가 쪼그라 드니까 매출이 줄고 매출이 줄어드니까 결론적으로는 돌려줄돈이 빵꾸가 나는겁니다.
이걸 막을라고 법을 집행하면 회사가 저 법때문에 터지는 상황이 오구요. 그래서 미루어 왔던거일텐데 이제 연쇄작용이 일어나는것 같으니 규제가 들어갈겁니다.
아마 대형뒷배나 이제 안정권으로 들어간 회사 말고는 다 터진다고 봐야죠..
덴드로븀
24/08/19 09: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15541?sid=101
[내수 부진 여파…국내 제조업 경기 전망 ‘역대급 하락’] 2024.08.18.
특히 내수 PSI는 97로 6개월 만에 기준치를 밑돌았다.
24/08/19 09:57
수정 아이콘
내수부양책이 나와야 할것 같은데..
여기서 더쓰면 정차글행이라 못쓰겠네요.
일단 하반기 쉽지 않다는게 보입니다
양현종
24/08/19 12:49
수정 아이콘
인플레이션이 심한데 정책적으로 내수부양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4/08/20 03:43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부양을 하면 이미 슬슬 조짐이 보이는 집값부터 날아가기 시작할 거고 덩달아 인플레이션이 쎄게 돌아올 겁니다.
안군시대
24/08/21 14:13
수정 아이콘
부양책 쓰기가 참 힘들어진게, 돈 풀리는 냄새만 나도 자산시장부터 요동치거든요. 코로나때 사람들이 학습한게 있고 아직 FOMO가 끝난게 아니라서, 돈을 풀어 내수를 진작시키려고 해도 정작 내수에는 도움이 안되고 투기심리만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서 금융당국도 고심이 많아보입니다.
시무룩
24/08/19 08:34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작은 플랫폼들은 연쇄적으로 터지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사람들이 불안하다고 네이버나 쿠팡급 대형 플랫폼으로 쏠려버리면 규모 작은곳은...
24/08/19 08:37
수정 아이콘
알렛츠에서 60만원대 가전을 4개월전에 구매했었는데......큰일날뻔했네요
24/08/19 10:17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 계속 성장하면 돌려막기가 되는데
- 내수가 안좋아지면서 성장이 정체되거나 역성장하면 돌려막기가 안되면서 문제가 터지고

-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면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대형 업체 아니면 기피
& 비슷하게 자본이 안좋은 업체들을 탈탈 털어가면서 소비자들이 피하게 됨
콤보로 인해 매출이 더 내려가면서 연쇄적으로 터지는데


지금 여기까지 온거 같네요.

쿠팡 / 네이버 / 신세계(쓱, 지마켓, 옥션) 3대장 정도는 모두들 믿음이 있어서 무사할 꺼고
오아시스나 컬리처럼 당일 배송이라면 소비자 기준으로 먹튀 당하기는 힘드니깐 여기까지는 잘 버틸거 같은데
3대장 업체랑 당일배송 업체 뺴곤 다 쓸려나갈거 같네요..
안군시대
24/08/19 13:57
수정 아이콘
뒤에 들어온 돈으로 앞에 나간 돈을 틀어막는다? 이거 완전 폰지..
군림천하
24/08/19 12:04
수정 아이콘
내수시장 박살나는 중
24/08/19 14:19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너나할것없이 투자받아서 쿠팡이 가던 길 따라가다가
더 이상 투자자금이 들어오지 않고, 금리가 높아지고, 매출이 줄어드는 3중고를 헤쳐나가지 못하고
하나둘 무너지는 것 같네요.
신도시 상가 임대문의 보는 것 같은 기시감이 듭니다;;
뜨거운눈물
24/08/19 17: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내수 경제가 진짜 안 좋다고 자꾸 신호를 보내는거 같습니다..
24/08/20 02: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모든 사태가 끝난다면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만...
뭔가 겨우 지탱하고 있던 중에 약한 고리쪽이 끊어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39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428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365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684 3
102716 [일반] 요즘 근황 [11] 공기청정기1228 24/11/21 1228 3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8] 망각631 24/11/21 631 2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82] 물러나라Y4854 24/11/21 4854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0] 烏鳳5492 24/11/21 5492 24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70] 꽃이나까잡숴5031 24/11/21 5031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56] 예루리3272 24/11/21 3272 1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7] 깃털달린뱀5231 24/11/21 5231 0
102709 [일반] 트럼프 2기 정부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시작합니다 (+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트럼프 공약) [62] 시드라3589 24/11/21 3589 1
102708 [일반] 페이커 "실패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청년들 도전하세요" [45] 덴드로븀3344 24/11/21 3344 15
102707 [일반]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보여지는 역사왜곡 문제 [28] 뭉땡쓰2477 24/11/21 2477 10
102706 [일반] (수정)백종원표 더본코리아의 오늘까지의 주가추이 및 개인적인 의견 [45] 독서상품권4080 24/11/21 4080 1
102705 [일반] 피지알 회원들의 AI 포럼 참가 후기 [20] 최애의AI5303 24/11/20 5303 36
102704 [일반] AI 시대, 사교육 방향이 근본적으로 수정되어야 할 이유 [25] 스폰지뚱5059 24/11/20 5059 8
102703 [일반] 영화 청설 추천합니다 [16] 퀵소희4191 24/11/20 4191 1
102702 [정치] 감리교회의 반동성애 기류는 더욱 심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31] 라이언 덕후5138 24/11/20 5138 0
102701 [일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지는 요즘 드는 생각들 [79] 수지짜응8158 24/11/20 8158 2
102700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내우(內憂) [10] 식별2277 24/11/20 2277 26
102699 [일반] 우크라이나 내 전쟁여론 근황 종전 찬성 52% 반대 38% [121] 뭉땡쓰7356 24/11/20 7356 1
102698 [정치] 트럼프의 집권은 오바마에 대한 실망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되네요. [92] 홍철8833 24/11/20 88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