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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2 16:54
술 버린걸 문제 삼는게 아니고 지들이 공무원이라고 장사 접게 해준다고 한게 문제인거 아닌가요? 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 되는 구청장이라 구민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게 보이네요..하하하
24/07/02 16:56
40대 중반인데... 그놈의 [나이가] 라는 문장이 들어가면 모든 대화가 설득력을 잃고 개꼰대가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크크.
그냥 그걸 빼고 말할 수 있어야 설득력의 기본을 일단 갖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뭐 벼슬도 아니고... 20살도 더 어린 직원들에게도 삶을 많이 배웁니다.
24/07/02 17:32
어공이 늘공을 보호하려고 한 얘기는 아닐거고... 제 생각엔 그냥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으르신적인 말씀을 괜히 해서 일만 키우는 느낌이예요. 남자는 자존심때문에 등등 이런 어구에서 느껴지네요. 본인은 저게 좀 이해해주십사 하는 사과라고 생각한듯.
24/07/02 18:04
[現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1995년 대구 중구의회 의원 선거 당선 1998년 대구 중구의회 의원 선거 당선 2002년 대구 시의회 의원 선거 당선 2006년 대구 시의회 의원 선거 당선 2014년 대구 시의회 의원 선거 당선 2018년 대구 중구청장 선거 당선 2022년 대구 중구청장 선거 당선 대구 중구의 역사 그 자체네요. 어마어마하시네...
24/07/02 19:57
대구 중구 선거라는게 작년까지만 해도 인구수가 적고 아파트 단지 등이 적은 지역이라 사실상 노인인구가 대표였는데, 다음 선거 시점이 되면 중심상업지구에 30~40대 신규 아파트 입주자가 대량 유입된 상태라서 선거 구도가 매우 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그 때는 저 얼굴 다시 안 봤으면 좋겠네요
24/07/02 22:17
(수정됨) 대구 선거가 사실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그만이긴해서... 선거구도가 달라져봤자 라는생각은 합니다.
대구에 30~40이 많다고 다른당 당선되는건 거의 못봐서요. 특히 21대 22대요 유권자 구조가 바뀌는게 공천에 영향을 주냐는 봐야하지만 공천만 받으면 구도가 결과적으로는 같을것 같아요. 득표율에야 영향이 없지는 않은데 그 구도변화가 당락변화에 영향까지 갈까 하면 글쎄 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전국적 이슈가 되어서 어느정도 수준만 되면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 되는동네때문에 다른동네 표떨어지는게 걱정되서 갈아치우는게 더 확률 높다고 봅니다.
24/07/02 20:30
뭐랄건 아니지만 이건 또 정치글이 아니네요..
구청장 씨는 결국 가해자의 대표일 뿐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썩 좋지도 않은-같은거 하지 마세요.
24/07/02 22:29
지난 근황글이 일반 글이기도 했고 지금 중구청장의 대응은 정치색과 무관하다고 봐서 일반 탭을 달았는데 댓글 흐름도 그렇고 약간 고민이 되기는 하네요..
24/07/03 16:02
구청장은 다음에는 절대 뽑히면 안 되겠네요. 대구면 뭐.. 공천만 받음 되긴 하겠지만. 이런게 참 잘못됐어요. 못하면 안 뽑아줘야 되는데 왜 이게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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