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운동하기 싫다. 참 노잼이죠. 요즘 계속 운동 안하고 뒹굴거렸네요.
평일엔 그래도 자전거 타고 이동해서 뭔가 운동했다는 느낌이 있는데 주말엔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머리는 감아야하는데 머리'만' 감기에는 자세가 불편해서 샤워를 해야하고
샤워를 하고 그냥 속옷 갈아입기 뭐해야 약간의 운동이라도 합니다.
그래서 1km 러닝 + 팔굽혀펴기 20회 했네요. 정말 깔짝했지만 뭐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죠.
이것도 몇년되니 탄탄한 몸매!는 못되어도 적당히 관리는 되네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몸관리 해서 노년에 버텨야겠습니다

2.
유튜브 가격 인상되서 해지하고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사실 저는 취미가 유튜브+넷플 감상이고 폰+모니터+티비로 사용해서 유튭프리미엄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인상된김에 한번 프리미엄 없이 봤는데 광고가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그동안 워낙 광고를 안봐서 신선한 느낌?
물론 이제 봤던 광고 계속 나와서 슬슬 지겹긴하지만 견딜만합니다.
사실 예전에 프리미엄을 썼던 이유는 티비로 유튜브 볼때 광고 건너띄기가 불편해서였는데
ui가 바뀐건지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암튼 티비로 유튜브 봐도 별 불편함이 없더군요.
정말 불편한건 유튜브 뮤직을 못써서 이동중 최신음악감상을 못한다는거?
암튼 유튜브 프리미엄 없어도 살만하지만 딱히 돈아깝지도 않으니 언젠가 다시 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