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0/20 10:38:20
Name 백곰사마
Subject [정치] 저출산을 뉴노멀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
저출산은 이제 상수입니다.

사실상, 1점대까지 올리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1~20여년 후에, 문화와 사회가 바뀌어서 상승 한다하더라도
퍼센테이지가 중요한게 아닌, 절대 숫자 자체가 줄어버려 돌이킬 수가 없을 것이고요.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제 닥쳐오는 1차 저출산, 그리고 17년 이후의 극저출산 웨이브가
오는 2050년까지 27년, 남았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시급한 문제들은

1. 국민연금 대대적인 감축 손질
→ 사실상 젊은 세대가 세금 때문에 국외 이탈 하지 않게 가처분 소득을 어느 정도 남길 수 있게
    국민연금은 푼돈 정도를 75세 넘어서나 받을 수 있게 조정해야 할 겁니다.

2. 국방인원 축소화(통합 20만 유지 목표)
→ 여성징병 결국 하리라 봅니다. 방법이 없어요. 모병제하면 지금 유지하는 필수장비도
    유지 못하리라 봅니다.(군함, 전투기, 잠수함, 특수부대 등)
    무조건 징병+간부모병으로 이 모델은 바뀔 수가 없으리라 봅니다. 2년 이상도 못늘려요.
    3년이상으로 복무 연장하는 순간, 우리나라 모든 젊은 두뇌는 해외로 나갈테니깐요.
    결국 여성징병 할 수 밖에 없어요. 특정 시점부터 막사도 남아돌고, 사단 편제 변경도 한계가 있으니
    징병을 해야 그나마 유지하리라 봅니다. 18~22개월에 남녀 구분없이 복무하리라 봅니다.
    이것도 2050년 이후에는, 통합군 10만 유지로 또 하향되겠지요.

3. 수도권 제외 지방 통폐합
→ 부울경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인구가 안되요. 직업군과 숫자도 그렇고. 사실상 부울경
   올인해서 수도권 제외 대항도시권 하나를 만들어야합니다. 광역철도부터 인프라 깔아놔야합니다.
   여기저기 여러군데 해봐야 안됩니다. 30년 안에 부울경 하나 만드는 것도 가능할까 싶습니다.
   이후 지방은 통폐합으로, 버려진 지역은 자동화 농업이나 혐오시설 등으로 대체해야할 겁니다.
   양양처럼 관광으로 바꾸던지 해야겠지요.

4. 이민 갈등에 대한 사전준비
→ 다문화도 애교입니다. 이민자들이 뭉쳐서 지방에서 거의 슬럼가의 갱처럼 다니겠지요.
   지방 치안은 거의 손을 놓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상 112 신고 해도 오는데 1시간이 소요되는
   그런 식으로 바뀌겠지요. 이민자들이 늘수록, 각종 정치세력, 시민단체를 구성해서 목소리가
   커질테고, 일부 한국 정서와 맞지 않는 일들이 갈등으로 번지면서 사회문제가 될 겁니다.
   사전에 종교갈등, 배려와 동화 중에서 한쪽으로 정해서 법제화부터 이민자 교육까지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5. 사회 인프라 축소에 대한 대비
→ 소방, 경찰, 감옥, 민원, 도로, 전기 등 상상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지금처럼 며칠안에
   금방 금방 빨리 빨리는 호환마마처럼 희미해지겠죠. 대부분의 분야에서 뉴노멀로 몇주
   몇개월까지 걸리는게 다반사 일 겁니다. 우리는 그래서 빨리 자동화와 로봇이 대체 되어야합니다.
  
   실질적으로 로봇이나 자동화가 가장 반영이 잘 된 나라가 우리라는데, 우리 출산율이면
   이 속도도 부족합니다. 우리는 대다수를 자동화와 로봇으로 돌리고, 사람이 해야하는 부분을 극도로
   줄여야합니다. 이 부분에 정부의 재원이 많이 투자되어야합니다.
  
   저도 미래사회에서, 우리 사회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체감이 될려면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소방차가 늦게와도 될, 자동 소화시스템, 스프링클러, 불이 잘붙지 않는 소재, 보험처리까지 일사천리로
   처리되는 방식으로 필수 법제화와 구축이 된다면, 실제로 사람 갈아서가 아니라도 사회가 굴러가지 않을까요.
   치안이 좋지 않아도, CCTV가 사방에 있고, 경고 음성이 나와서 늦은 시간 구석진 곳에서도 범죄가 무조건
   사후 처리가 가능하다면 좀 줄지 않을까요(물론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도로 정비도 맞춤형 장비 개발+AI 자율주행 활용해야지요. 모든 분야에서 자동화로 사람대체가 화두가
   됩니다. 새로운 직업은 결국 장비 정비+운행+관리 수순으로 가야겠지요.
  

저는 경제가 결국은 문제라 봅니다. 한국사회의 성장 모델도 한계에 달했다고 봅니다. 저성장은 이미 결정 된
미래로 모두가 바라보고 있으니깐요. 그 저성장이(미래가 불확실한) 바로 저출산의 근본기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우리나라가 국뽕을 빼더라도, 20세기에 유일하게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이정도까지
맨주먹에서 일궈낸 나라 아닙니까. 미국의 도움도, 중국의 문혁시기가 걸리고, 개방이 되면서 운 좋은 타이밍이란
비아냥은 들어도, 가정들을 현실로 만든 건 다름아닌 대한민국입니다.

어찌되었건, 경제가 쪼그라드는 와중에, 남은 시간안에 이미 끝난 출산율보다는 그 뉴노멀에 우리 사회를 어떻게
충격을 최소로 완화시키고, 장점은 오히려 극대화 시킬 것이며 예산과 재정을 어디에 투입해야하는지
사회 전체가 고민하는 국면으로 들어갔다고 봅니다. 그 시발점 중 하나도 의사 정원 증대겠구요.

축소 사회에, 모든게 부정적 일 수 있지만
역으로 AI, 자동화, 로봇으로 압도적인 효율성을 통해서 또다른 기회가 올 수도 있는거죠.
저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으로 우리가 어떻게 적응하고 새옹지마를 삼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10-20 10:52)
* 관리사유 : 정책 및 정부를 언급하고 있으므로 정치탭 전환되며 기본 벌점이 부여됩니다(벌점 4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상만
23/10/20 10:44
수정 아이콘
저출산 임팩트 알빠노 당장 나만 선거에서 이기면 된다 하는 높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처럼 그나마 눈곱만큼이라도 동력 남아있을 때 아무것도 안 하다가 한 10년 15년 뒤에 진짜 지옥됐을때 피볼 것 같아서 무섭읍니다..
23/10/20 10:45
수정 아이콘
본문과 결이 좀 다른 의견이지만..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불가능한건 많지 않습니다.
극복이 안되고 있다면 우리 사회가,
특히 정치권이 그걸 극복할 의지가 별로 없다는 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루터기15
23/10/20 10:53
수정 아이콘
자녀 유무에 따라 차별한다는 관점보다는 실질적으로 출산/육아에 대한 개인의 부담을 국가에서 일부 부담해 준다는 관점으로 유자녀에 대한 혜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럼에도 개인의 저출산은 막을 수 없는 상수라고 본다면,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소수의 젊은 세대들이 다수의 노인 세대들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해야겠죠.
공부맨
23/10/20 10:56
수정 아이콘
1번부터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소득 상위 납부액 증가는 진행중
전체 납부액 증가는 진행 되려는중
소득대체율 증가 (받는돈 증가) 는 간보는중
별나라친구
23/10/20 11: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감입니다.
이미 인구구조는 60대 이상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기울어져 버렸고, 그들의 삶에서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그걸 표로 선출되는 행정부나 입법부가 건드릴리가 만무하죠. 앞으로도 연금은 더 걷고 조금씩 줄여 나가는 식으로 바뀌긴 하겠지만, 지금의 60대 이상은 그 수혜를 삶이 끝나기 전까지 누리다 갈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찾지 못하고 해외로 이민을 선택하고 있죠(법무부 국적상실자 통계)
저출산에 이민까지 사회활동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다른 어떤것들이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23/10/20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지금 여력이 될때 국가에서 각종 수익이 될만한 걸 최대한 확보해놓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실은 지금 수익이 될만한 공공자산도 민간에 넘기는게 문제지만요. 그리고 국토면적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봐서 충청권과 강원 영서까진 의지에 따라 충분히 수도권의 배후권역으로 써먹을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부울경 투자보다 가성비 좋다고 보고요. 나머지는 도로망만 잘 깔아놓으면 말씀하신대로 기업형 농업이나 혐오시설 몰빵으로 활용 가능하다 봅니다. 국토가 크지않기에 외진곳이래도 그렇게 많은시간 걸리는것도 아니니 활용이 될거라 봅니다.
마르키아르
23/10/20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나온 국민연금 개혁안보면, 출산율이 꾸준히 올라 1.2까지 올라간다고 예상하고 계획을 세우더군요

저 이거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_-;;

개개인이야 긍정적으로 희망회로롤 돌려볼수 있다고 쳐도

엄청난 세금을 써가며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할 개혁안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그냥 무턱대고 희망회로 돌리며 출산율이 1.2로 상승한다고 계획을 세우고

개혁안을 짜는걸 보고 정말 희망이 없다고 봤습니다. -_-;;;

몇달안에 회사에서 짤릴께 예상되는 사람이, 내가 회사 짤리는 미래는 너무 암울하고, 그런 미래는 생각하기도 싫으니...

회사 절대 안짤리고 계속 승진해서 월급이 오를꺼라고 계획세우며 지금 돈 펑펑 쓰겠다고 계획 세우는 모습이죠.
최강한화
23/10/20 11:26
수정 아이콘
지금 출산율은 불행회로를 돌려야죠.
올해 0.7이 깨지냐 마냐인데 말이죠.

겨울부터 시즌 전까지 행복회로 돌리는 한화이글스 보는듯 합니다. 그래도 어느순간 행복은 해야하니깐요. 기도메타죠 뭐...
23/10/20 11:26
수정 아이콘
거참.. 동네 중소기업도 사업계획을 그 수준으로 하진 않을 것 같네요.
겨울삼각형
23/10/20 11:47
수정 아이콘
아직 정신 못차린거죠
23/10/20 13:17
수정 아이콘
굳이 추측을 해보자면 출산율 0.7 유지한다고 계획세우고 개혁안 짜보면
개혁안이 아니라 멸망안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출산율 올려서 개획짠게 아닐까 싶습니다.
도들도들
23/10/20 13:46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한 세대마다 인구의 2/3가 줄어들어 1/3만 남는데 계획 같은 게 가능할리가 없죠.
알라딘
23/10/20 17:17
수정 아이콘
매번 공공기관에서 발표하는 출산율 자료를 보면 1990~2020년까지 급격하게 줄어들다가 수가 유지되는듯한 위에만 크고 아래는 나름 11자인, 그런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지금 추세로는 팽이마냥 꼭지점으로 수렴할 것 같죠.
일년전만해도 90년대생이 온다! 하면서 반등할거라고 인터뷰했으나 올해 막상 까보니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23/10/20 11:22
수정 아이콘
AI, 자동화, 로봇
기술 발전이야 되겠지만, 그게 어느분야가 어느정도나 될지, 충분할지는 사실 미지수죠.
인구 구조가 박살나겠지만 ai 로봇 4차 혁명으로 딱 알맞게 대체되서 문제 해결~
물론 그럴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 보통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문제가 그렇게 나 편한대로 딱 맞게 돌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까요.
정치권 아무도 관심없으니 ...
그냥 적당히 국방 쪼그라 들어서 주변국에 무시당하고... 적당히 이민자 문제로 머리 아프고... 경제 적당히 박살나고... 복지 사회인프라 빵꾸나고...그런 사회를 대비하는수밖에 없죠.
젊은이들 없으니 k문화니 이런것도 쪼그라 들꺼고... 스포츠로 국위선양 이것도 어려울테고... 재미없어질꺼 같습니다.
BlueTypoon
23/10/20 11:24
수정 아이콘
경제활동인구 비율에 따라 세금과 복지문제는 없을까요.
나열된 시급한 문제를 보니 그냥 방치할 내용들같아서 더 암울하네요.
백곰사마
23/10/20 11:42
수정 아이콘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은 의외로 적게 들거라 봅니다. 70까지도 일할테고, 이후에 치매 등은 입소시설을 만들어 규모의 경제로 돌려버릴거라 생각합니다. 의외의 비용은 자폐나 경계선 지능 등의 젊은 부적응자들 문제와 비용이 클 것 같네요.
안군시대
23/10/20 11:26
수정 아이콘
이전까지는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정부를 성토하고, 정책을 빨리 마련해서 출산율을 톨려놓으라는 이야기가 주류였는데,
이번 정부 들어서는 저출산 시대를 기정사실화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라 얘기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었군요..
NoGainNoPain
23/10/20 11:30
수정 아이콘
뉴노멀 이와같은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솔직해져야죠.
이제부터는 저출산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시기죠. 청년층이라고 해서 예외는 될 수도 없구요.
백곰사마
23/10/20 1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동화 무인화 말은 좋지만 그 안에 수많은 실업과 아귀투쟁으로 imf 처럼 아픔이 녹아날지 아무도 알 수가 없죠. 사회 나와서 할 게 없어서 군대 말뚝 박는 비율이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사회에 일자리가 극히 제한적이라 군대로 취업하는..
23/10/20 11:37
수정 아이콘
1번부터 되겠냐 싶은 느낌인데요...
23/10/20 11:41
수정 아이콘
계속 목소리를 내야겠죠.
솔직히 저중에 하나만 되도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별나라친구
23/10/20 11:54
수정 아이콘
거기다 연금같은 경우, 요즘같은 경제 상황이라면 연금 미납자도 점점 더 많이 늘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애초 예상했던 고갈시점보다도 더 급격하게 빠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3/10/20 12:02
수정 아이콘
'이민자들이 뭉쳐서 지방에서 거의 슬럼가의 갱처럼' -> 현실은 한국에 오는 이민자들은 서울로 가고 싶어 합니다
지방에서는 이민자들조차 뭉칠 여력이 없습니다
Lapierre
23/10/20 12:25
수정 아이콘
이민도 사실 행복회로라고 봅니다.
조선족 이미 올만큼 다오거나 왔다갔고 우리나라는 벌어서 탈출할 파이어족들이 선호할 나라지 이민으로 정착할 메리트가 있는 나란 아니라고봐요.
보통 이런 글에 쓰는 무슨 이민자문제 이런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자잘한 문제야 계속있겠지만요.
23/10/20 12:46
수정 아이콘
이민 오겠다는 사람은 널렸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바라는 사람들이 아니란거죠.
소독용 에탄올
23/10/20 16:29
수정 아이콘
벌어서 나가는 사람이라도 버는 시기동안 노동력을 제공하고 세금과 사회보장기여금을 내고 나간다는 이야기니 괜찮습니다.....
왕립해군
23/10/20 12:55
수정 아이콘
저신뢰 불신 사회에서 가장 힘든게 사회적 합의와 타협이죠.. 이미 그 시점에 돌입했고 서로이게 사회적 비용만 부과한채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널거라 봅니다.
소소익선
23/10/20 13:06
수정 아이콘
이민자가 저출산 문제의 하나의 해결책으로 제시되는데 어림없는 해결책입니다.
현재 해외노동자들이 돈벌어 자기나라로 귀국하면 떵떵거리고 사는데
여기에 더 거주하라고 영주권 주어도 거주할까요?
환율차이로 해외 노동자들 허용 거주기간 5년동안 벌면 자기나라에서 평생 수입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귀국하면 바로 상층민으로 신분 상향됩니다.
그런데 여기 이민자로 오면 수입도 최저임금 수준의 하층민 인생인데
거기다 인종차별까지
누가 올까요
23/10/20 13:42
수정 아이콘
여성 징병은 나라 망하기 전까지 안 될 거라고 봅니다
23/10/20 14:14
수정 아이콘
4번은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서 어렵고
일본의 콤팩트시티가 대안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기업형 농업이 쉽지 않은 한국으로서는 아마 몇십년내로는 농지 관련에 대해서
뭔가 하긴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유나얼
23/10/20 14: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평화 통일이 된다면?
바밥밥바
23/10/20 14:56
수정 아이콘
진짜 제멋대로인 분석이네요
티바로우
23/10/20 14:59
수정 아이콘
저출산은 체력비례 도트뎀이라서, 치고 다시 올라올 바닥따윈 없죠
도트딜이 언젠간 도트힐로 바뀔거라는 근거없는 낙관은 참 신기
분신사바
23/10/20 15:08
수정 아이콘
헉생수 보다 대입정원이 오버 했지만 우는 소리 하면서 몇년째 버티고 있죠. 일년에 10개는 폐교돼는게 정상인데. 이미 닥친 현실에 대해 이 모양인데 닥쳐올 미래 때문에 바뀌진 않을 겁니다.
11년차공시생
23/10/20 15:12
수정 아이콘
심시티나 문명이라면 그렇게 하겠으나....
방구차야
23/10/20 15:47
수정 아이콘
시티즈 스카이라인2 출시 임박!
23/10/20 16:31
수정 아이콘
최적화 망했다고 합니다...
튀김빌런
23/10/20 17:47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일단 저출산을 받아들이고 무언가 해야한다고늗 생각하는데 위에놈들은 전혀 생각이 없죠…

저런거에 대한 논의라도 해야하는데 아예 관심조차없고.. 아마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그 이상의 암흑기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똥진국
23/10/20 20:15
수정 아이콘
윗분들만 그럴까요...
대한민국 전반적으로 전혀 생각없어 보입니다
관련된 다른 글들 봐도 반응은 그냥 물어뜯을 뭔가를 찾으려고 하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은 안보입니다
문제해결할 생각도 없고 그러고 싶어하지도 않아요
다들 애써 외면하려고 하고 있고..
저는 이러다가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북한, 중국, 일본에게 병합되면서 사라지는 엔딩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3/10/20 21:03
수정 아이콘
그쪽들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다같이 집단자살하는 형태로 갈겁니다.
No.99 AaronJudge
23/10/21 15:48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건 걔네도 노인들 챙기느라 군대를 어쩌고 할 여력이 없을것같다는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173 [정치] 상속세 세수를 전액 국민연금에 전입하자 [46] VictoryFood9589 23/10/31 9589 0
100167 [정치] 차기 총선 경기 북부, 포천-가평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52] 밥도둑12072 23/10/30 12072 0
100156 [정치] 이태원 참사 1주년입니다. [91] Rio13945 23/10/28 13945 0
100155 [정치]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되는 나라 - 대한민국 [40] 계층방정12124 23/10/28 12124 0
100149 [정치] 與혁신위, 이준석·홍준표·김재원 징계 해제 건의키로(종합) [164] 눕이애오15105 23/10/27 15105 0
100147 [정치] 연금개혁 정부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근데 알맹이가 없네요. [49] 김은동10871 23/10/27 10871 0
100145 [정치] 생존 해병의 임성근 사단장 업무상과실치상 고소 입장문 [37] 덴드로븀8428 23/10/27 8428 0
100144 [정치] 어제 박정희 추도식에서 만난 윤석열과 박근혜 [73] Davi4ever10222 23/10/27 10222 0
100141 [정치] 국정감사에 나온 무협지 공문서 좀 너무하네요 [76] 또리토스13391 23/10/26 13391 0
100139 [정치] 국민연금 보험료 9→15%, 받는 연령 63→68세' 유력 [156] 붕붕붕14861 23/10/26 14861 0
100137 [정치] [단독] 검찰, ‘김건희 오빠’ 휴대전화 압수수색 끝내 막았다 [74] Crochen10846 23/10/26 10846 0
100136 [정치] 세수펑크와 지방교부세..이걸 이따위로?? [80] Janzisuka10999 23/10/26 10999 0
100135 [정치] 의료 왜곡의 주범인 실손보험, 어떻게 해야 하나 [71] Gottfried8650 23/10/25 8650 0
100132 [정치] 대통령실 "사우디와 우연한 숫자 행렬 40…파트너 신뢰 상징" [84] 빼사스11604 23/10/25 11604 0
100121 [정치] 유승민이준석 신당, 윤석열 신당 관련 여론조사(토마토뉴스 정기여론조사) [216] 빼사스16101 23/10/24 16101 0
100118 [정치] 국민의힘 신임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교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무 복귀 [126] Davi4ever14877 23/10/23 14877 0
100117 [정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동조하는 분이 계신가요? [61] Aedi9209 23/10/23 9209 0
100115 [정치] 세계 3대 험지 '노원 병'은 정말로 보수의 험지인가?(일부 수정) [231] 삭제됨17581 23/10/23 17581 0
100112 [정치] KF-21이 예산 누락으로 내년 양산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74] 가라한12718 23/10/22 12718 0
100110 [정치] [단독] 육사, 홍범도·김좌진실 등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 돌입 [166] Crochen15747 23/10/21 15747 0
100108 [정치] 일본의 6세대 전투기 F-3 개발이 헤매는 까닭... [36] singularian15696 23/10/21 15696 0
100105 [정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딸 학폭논란, 사의표명 [109] Thirsha12303 23/10/20 12303 0
100103 [정치] 尹지지율 30%로 6개월만에 최저…국민의힘 33%·민주 34% (한국갤럽) [99] 덴드로븀17158 23/10/20 17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