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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23 22:43:28
Name 버스탈땐안전벨트
Link #1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102320455771808
Subject [기타] 네오플(던파) 노조 파업 근황
넥슨 노조 대의원 의결로 네오플 노조 해산이 결정됐습니다.
넥슨 노조 배수찬 위원장이 일신상의 사유(건강)로 사퇴했고, 이로 인해 넥슨 노조 집행부가 해산됐는데
이 과정에서 대의원 의결로 네오플 노조 해산이 결정된 것입니다.
후임 위원장 선거는 2주 후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여기에 조정우 네오플 분회장이 출마할 예정이라네요
새 위원장이 정해지면 네오플 노조가 넥슨 노조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을지, 네오플 파업이 계속될지 결정될 모양입니다.

일단 확실한건 넥슨 노조와 네오플 분회의 노-노 갈등이 눈에 띄게 표면화됐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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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3 22:49
수정 아이콘
네오플 파업이 동력이 꽤 떨어지고 참여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했던거같은데, 그래도 계속 이어졌나보네요.
향후 어떨게 흘러갈지 궁금해지긴 합니자.
25/10/23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두달전에 한국에서 게임회사 지인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니
게입업계 불황으로 분위기 최악이라
민심을 많이 잃은 것 같더라구요. 같은 업계인들이면 응원할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
25/10/23 23:16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프로젝트가 해체되었을까요?
25/10/24 12:08
수정 아이콘
오버킬?이 아닐까요
개발자들 역량부족이 심각하다던데
그냥적어봄
25/10/23 23:46
수정 아이콘
참다참다 터트린 면이 있는건 알겠는데..중국발 횡재에 눈이 제대로 돌아갔는지 명분이 부족한 상태로 과격한 전면파업을 벌였죠. 결국 아군이 될 수 있었던 유저와는 거의 원수지간이 되었고 넥슨노조마저 등 돌리고 말았네요
미드웨이
25/10/24 20:19
수정 아이콘
전 그건 별로 동의안하는게 아군이 될수있었던 유저? 어떤 방식으로 파업을 했든간에 유저들이 아군이 될리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론을 이끄는 커뮤들에 상주하는 유저들은 게임사에 굉장히 적대적이고 일 더 많이 하라고 성화지 장기적 파업을 옹호할 집단이 결코 아닙니다. 던파만이 아니라 어떤 게임이든 마찬가지고, 던파커뮤 여론도 시작부터 부정적이었죠.
그냥적어봄
25/10/24 21:25
수정 아이콘
오 그럼 기왕 적이 될꺼라면 유저와는 아예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자는 기적의 셈법이었을수도 있겠군요. 20주년 인질도 거침없이 쏴죽이고 말이에요. 근데 그래서…이 파업이 실패로 돌아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5/10/24 10:38
수정 아이콘
배수찬 위원장은 얼굴도 많이 알려진 유명한 분인데 사퇴했네요
보통 저런 건강상 이슈는 표면적이고 뭔가 내부사정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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