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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2 07:25
월즈 스킨 제작팀이 따로있는게 아니라서 다른 스킨들 만드는 작업과 동시에 진행해야 하고 컨셉디자인부터 최종안까지 선수 개개인과 일일히 피드백 주고받으면서 작업해야하는데다가 최고급 퀄리티까지 보장해야하는 스킨이라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오래걸릴 수 밖에 없다고 예전에 라이엇이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25/08/12 09:05
'선수들이 만족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이미 많이 알려진 것처럼 티원 선수들은 그 동안 나온 자신들의 스킨에 엄청나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25/08/12 00:58
아니 체감상 점점 늦어지는데.. 맞나요?
분명 drx 월즈스킨은 7월 전에? 나온것 같고, 작년 티원월즈스킨은 광복절에 출시된 거 같은데.. 24티원우승 스킨은 아직 공개조차 안됐다는게... 어떤쇼츠 보니까 한번씩 우승한 팀들 스킨은 초고퀄, 5번 우승한 티원스킨은 기본스킨수준이라고 하던데.. 이번에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25/08/12 02:07
월즈 주제곡은 "수년 동안 e스포츠를 빛낸 모든 전설을 기념하고 축하할 것"
또 페이커랑 티원은 단독 조명도 없이 패싱 크크크크 아 진짜 맨날 악당 포지션에 티원 준우승 하면 맛깔나게 쳐발리는거 써먹으면서 우승을 그렇게 해도 단독 서사도 없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25/08/12 13:17
티원이 아닌 페이커 개인은 돌이켜보면 여기저기 최종보스로서, 등장인물의 목표로서 꾸준히 등장한 바가 있어서...
제가 느끼기엔 이렇게 되고나니 오히려 단편적인 주인공 서사 영상을 안 만듬으로서 영원히 군림하는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주인공 포지션으로 만들어놓고 린킨파크 발사대로 써먹은 작년 영상에는 좀 세게 긁히긴 했습니다 크크.
25/08/12 04:12
프레스티지 스킨은 사일러스, 일반 스킨은 요네- 라고 하면 스킨이 두 개 나오는건가요?
갑자기 두 개라니 형평성이 어긋나는 것 같은데... 티원 스킨은 16년도 외에는 예쁘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과연 올해에는 라이엇이 빨간색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네요.
25/08/12 07:36
파엠이라 원래 프레스티지 요네, 일반 요네 나와야 하는데 분리된거라..
앞으로도 이렇게 해준다고 하면 유저 입장에서 나쁠 건 없을 거 같습니다
25/08/12 06:44
전 좀 궁금해요. 라이엇의 진심이 무엇인지. 한쪽은 월즈메타가 페이커에게 매년 유리하다며 라이엇이 페이커 월즈우승을 원한다고 하고, 다른쪽은 이런 영상패싱을 근거로 라이즈가 내심 페이커가 너무 많이 해먹어서 뉴페이스 우승을 바란다고도 하죠.
제가 보기에 라이엇코리아가 젠지를 싫어하는건 팩트같은데, 티원과 페이커의 경우는 어느쪽일지 궁금하네요. 어쩌면 둘다 복합적일수도 있죠. 아마 올해는 제발 뉴페이스 우승! 이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티원 피해봐야 젠지가 젤 가능성 높을텐데 크크
25/08/12 09:30
진짜 진심이었으면 LPL도 한번 쯤 우승하는 그림을 바랄텐데 애초에 패치로 그 정도 도술을 부릴 고차원적 능력이 있나? 싶긴 합니다
25/08/12 14:56
작년 월즈는 중국에서도 BLG 패치라고 할 정도였고...
특히 미드챔프들은 쵸비 제카가 잘 다룬다는 챔프들이 날뛰었죠. 둘이 고꾸라졌을 뿐이지. 23도 아지르-오리아나 구도의 밴픽 가불기를 페이커만이 걸 수 있었다는 것도 크긴 했지만, 메타 자체는 밸류로 시작했다가 티원이 테스 두들겨 패면서 이게 아닌가? 하며 틀어진거구요. 그냥 말 같지도 않은 소리죠.
25/08/12 07:56
회사 조금 다녀보면 기업은 감정이 배제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회사를 더 많이 다녀보면 기업도 그냥 사감이 영향을 미치는 사람사는 곳이구나를 느끼게 되죠 크크
25/08/12 10:35
뭐 패싱이니 홀대니 저퀄이니 이런 음모론적 이야기는 배제하더라도
근본적으로 너무 늦습니다 기업으로서 실격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올해 월즈가 열리네 마네 할 시점에 작년 우승팀 스킨을 내면 어쩌자는 건가요 당연히 팬들 머릿속에 우승뽕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있을때 출시해야지 위에 뭐 피드백에 퀄리티에 다른 스킨과 동시진행 등등 시간이 걸리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셨지만 차라리 이런 걸 축소하고 타협해서라도 시간을 단축하는게 제1 목표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지
25/08/12 11:05
월즈 주제곡은 "수년 동안 e스포츠를 빛낸 모든 전설을 기념하고 축하할 것" 이라는 인터뷰도 나왔다는 듯 한데
T1팬들은 왜 또 T1은 덤으로 만들 셈이냐 같은 느낌으로 화나는 모양이고 뭐 나와봐야 알겠지만 나오고 나면 이미 늦는 그런거겠죠...
25/08/12 11:13
앰비션하고 데프트가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잘 돌려보면
18 IG 우승 -> 19 월즈 뮤비에서 루키/캡스/페이커 동등비율 19 FPX 우승 -> 20 월즈 뮤비에서 티안은 그냥 리신 1 21 EDG 우승 -> 22 월즈 뮤비에서 메이코 존재감은 공기 중국팀만 해도 월즈 우승 3번하고 3번 다 딱히 뮤비에서 뭐 받은게 없습니다... 단지 공교롭게도 헌정 무비 받은 2명이 1 - 페이커를 월즈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 2 - 마침 그 해에 월즈가 한국 월즈였음.. 3 - 페이커와 큰 인연이 있는 선수가 긴 도전끝에 월즈 먹음 의 스토리를 모았다는것도 크지 않았나..
25/08/12 14:39
이게 라이즈/레전드네버다이가 너무 갓급으로 나와서
'아니 기회가 5번 있었는데 갓급 한번 안터진다고?? 이거 홀대 아니냐?' 소리가 나오는듯 합니다
25/08/12 12:23
그냥 단순하게 전세계 T1팬 규모 생각하면 열일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잘 만들고 뽑아내서
냈으면 돈을 좀 더 빨리 땡길수있는거 아니였나 하는 생각만 크크크
25/08/12 13:53
티원팬이지만 라이엇이 티원(정확히는 페이커)를 특별히 홀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전형적인 기업답게 돈되는 팀(선수)로서의 선호도 정도가 있고 제 1순위는 그냥 자기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인기 선수를 이기는 언더독 스토리(솔직히 개맛도리죠)를 뮤비에서 애용하고, 작년 뮤비에 린킨파크 비중을 많이 넣으면 어떤 반응일지 모를리가 없으면서도 본인들이 하고 싶은데로 만들고 그러는 거죠. 이게 홀대가 아니냐고 하면 글쌔요, 짜치긴 하지만 기업이 지들 입맛에 맞는대로 하는 거에 뭐 홀대라고까지 할 것이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저 두가지를 그냥 언더독 승리 스토리를 좋아해서, 경영진이나 결정권자가 린킨파크를 좋아하는데 컴백했고 월즈 테마곡으로 섭외 성공한게 신나서(..)를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게 린킨파크 섭외 조건이었다던가...
더해서 홀대처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티원이 워낙 롤드컵 결승을 많이 가서 모수가 많으니까 그런거지, 사실 월즈 뮤비로 존중 받은 건 딱 두 사례 뿐이고 나머지 팀은 다 비슷했다고 봅니다. 하필 그 두 사례의 상대가 모두 티원이어서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건 이해하지만 두 사례 모두 상대가 티원이 아니었어도 모두 질질 쌀 언더독 승리 스토리었어서....
25/08/12 14:17
언더독선호나 스토리나 린킨파크 선호나 상업성같은거 아무리 생각해도
23무비야 그럴수 있지만 24도 데프트선수 헌정무비 만들어버린건 좀 선넘긴했죠
+ 25/08/12 15:43
누가 뭐래도 작년 린킨파크 뮤비 때문에 딴 건 다 접어야죠.
우승 여러번 했고 자시고 23 월즈 우승은 7년만의 우승이자, 5년만의 결승진출 후 준우승 뒤 계속 우승 못하다가 차지한 우승이었습니다. 차라리 쵸비, 더샤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페이커에게 끝내 우승이 좌절되는 스토리를 그렸어야죠. 린킨파크가 뭡니까. 티원이 린킨파크 재결성을 위한 사전행사에서 우승한 건지. 그 린킨파크 뮤비 하나로 라이엇은 티원 홀대한 겁니다. 그 딴 걸 세상에 냈잖아요. 티원 우승 후 월즈에.
+ 25/08/12 15:56
솔직히 뮤직비디오는 잘 안봐서 별 느낌 없는데
린킨파크는 방송 중에 저작권 걸려서 송출중단되는게 진짜 찐이었어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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