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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1 20:57
피넛의 평가가 박하시군요 크크
저도 사실 한화 미드-정글이 후반 감점의 원흉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미드 정글을 서드 포스까지 내리기는 너무 팀 순위가 독보적인 2등이다 보니... 보류했습니다.
25/06/01 21:31
피넛 정말 고평가했었는데 이번 시즌의 피넛은 오히려 강팀 대전에선 약점이 되는것 같다고도 생각합니다. 거기다 한화가 승리한 경기에서도 피넛이 돋보이기보다는 그냥 무난하게 했다는 느낌이었고요. 팀내에서 옵션이 높은 편도 아니기도 하고.. 서드 안에 넣을만 했다 싶지만 오너랑 커즈의 활약이나 옵션에 비해 부족해보였어요. 제카랑 비디디는 제카가 세컨이어도 문제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비디디가 1옵션으로 보여준게 많은것 같아 세컨으로 했습니다.
25/06/02 01:10
그것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저는 2라운드 KT의 경기력 상승의 근본에는 폼 올라온 커즈가 큰 몫 했다고 해서 올렸습니다. 전 오히려 피넛보다는 루시드랑 고민했습니다.
25/06/01 20:58
지금 시점에서 관계자들한테 투표 시키면 높은 확률로 이렇게 나올거 같긴 합니다.
그나마 서드 원딜이 에이밍으로 바뀔 여지가 있는 정도?
25/06/01 20:55
(수정됨) 저도 올프로 뽑아보려 했는데 굉장히 어렵네요 퍼스트야 뭐 그래도 제 맘에 들게 젠지 위주로 뽑을만한데 당장 세컨팀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크크
예를 들어 확고한 2인자 한화만 해도 우제는 갠적으로 능히 퍼스트 갈만하다고 봐서 기인을 세컨에 놓고...이제 바이퍼를 보면 세컨 충분한데 미드 제카는 비디디랑 경합. 피넛 딜라는 2라 폼이 영이상한데 막상 커즈 피터가 2라에 떡상했다고 1라에 하던 짓이 있는데 대신 꽃기도 어렵고... 그나마 세컨 정글은 오너 같은데 서폿은 켈린 넣는 것도 이상하고...케리아는 이번 시즌 상당히 아쉬운 폼이고...이러면 세컨에 리헨즈가 맞나? 크크 서드는 킹겐 빼고 더 애매하네요. 크크크크 그나마 정하기 쉬운 게 탑인 듯 아 저도 신인왕은 디아블입니다. 진짜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신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동부식 최후의 보루형 원딜이 아니라 상체 챔프폭이 너무 구려서 밴픽적 배려도 못받는 편인데 팀내에서 반드시 라인전을 이겨서 코인을 벌어와야 하는 포지션인 것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25/06/01 21:04
그쵸. 이게 후반가면서 중위권들이 업셋을 꽤 내다 보니 점점 구도가 묘해졌거든요.
특히 한화가 후반 갈수록 좀 느슨하게 게임하는게 커져서 내적으로 평가가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1라운드도 누적이니까 그걸 감안했습니다
25/06/01 21:08
만약 4th 까지 뽑는다면 결과가 궁금하긴 합니다. 켈린일까 케리아일까...
저는 사실 디아블과 비슷한 논리로 4위 켈린을 주고 싶긴하네요.
25/06/01 21:12
제우스-캐니언-쵸비-룰러-케리아
기인-오너-비디디-바이퍼-리헨즈 킹겐-피넛-제카-디아블-듀로 이걸로 저는 한표 하겠습니다.
25/06/01 21:19
케리아를 선정하신게 궁금합니다.
어느 부분에서 고평가하셨나요? 언제 퍼스트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긴한데 저는 이번 시즌은 케리아 치곤 많이 침묵했다고 봐서...
25/06/01 21:23
옵션론 약간 섞는 편이고 지금은 케리아가 계속 1옵션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쨌건 확고한 3위고 메인오더니까. 월즈가면 그자리를 페이커가 먹는 편으로 추측하구요. 물론 근거가 부족합니다.
25/06/01 22:04
1-2라 1옵션 투표하면 뭐가 정배냐고 물어보면 저도 오너라고 대답하겠는데 댓글에서까지 굳이 주관 배제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크크
25/06/02 09:15
(수정됨) 사실 저도 듀로 자리에
다른 베테랑 서폿이 들어가도 전승이 깨졌을까 싶긴한데, 일단 정규 전승이라는 위업이 결코 쉬운건 아니니까 젠지 올퍼스트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와중에 듀로가 훌륭했던것도 사실이니까요. 물론 농심/폭스에 듀로를 넣는다고 더 좋아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요지는 그래도 전승팀이니까 그냥 버스 승객이라고 하기에는 5인이 퍼스트에 합당하지 않았나 싶어요.
25/06/01 21:13
퍼스트: 젠지
세컨: 제우스 / 오너 / 비디디 / 바이퍼 / 리헨즈 써드: 킹겐 / 피넛 / 제카 / 디아블 / 켈린 신인왕: 디아블 사심 쬐끔 들어갔습니다
25/06/01 21:28
룰러, 바이퍼만 바꾸고 싶네요.
룰러는 1R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한화가 지는 경기도 바이퍼는 거의 무죄라서 바이퍼 퍼스트 주고 싶네요.
25/06/01 21:44
바이퍼가 던진 경기가 없긴 하죠 크크
사실 이번 메타가 원딜들이 존재감을 내기 너무 어렵긴 했습니다. 유충이 문제가 아닌가...
25/06/01 21:32
(수정됨) 제우스 기인 시우
실제 결과는 킹겐 서드 예상합니다. 캐니언 오너 기드온 실제 결과는 피넛 서드 예상합니다. 쵸비 비디디 제카 비디디 제카는 경합 룰러 바이퍼 디아블 개인적으로 팀빨 완전 배제하면 바이퍼 디아블 룰러 순 봅니다. 듀로 리헨즈 켈린 실제 결과는 딜라이트 서드 예상합니다.
25/06/01 21:33
제가 생각해도 티원은 써드안에 들 선수가 오너 한명 말고는 생각 안나거든요. 근데 팀 자체는 또 3등이란 말이죠 크크
이번이 1,2위 팀 말고는 진짜 혼전이라 가능했던 듯 퍼스트 : 젠-지 세컨드 : 제우스 피넛 제카 바이퍼 켈린 써드 : 킹겐 오너 비디디 디아블 리헨즈 디아블 리헨즈는 에이밍 딜라이트와 동점입니다.
25/06/01 21:47
원래 티원을 확고한 3위라고 생각했는데
끝나고 보니 NS / KT / DK랑 1승 밖에 차이가 안나서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음... 심지어 마지막에 대떡을 당해서
25/06/01 21:54
퍼스트: 기인 - 캐니언 - 쵸비 - 룰러 - 리핸즈
:: 옵션론 포함하면 듀로보단 리핸즈 주고 싶어요 듀로가 잘하지만 그래도 5옵션이라고 생각하지만 리핸즈는 모든 4강팀중 가장 존재감이 컸다고봐요 세컨: 제우스 - 오너 - 비디디 - 바이퍼 - 듀로 :: 비디디 제카가 좀 어려운데 평균 퍼포는 비디디가 승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1-2라운드 비디디의 폼은 쵸비제외하면 정말 원톱이었어요 오너는 티원이 3위를 한 이유라 꼭 넣고싶었습니다 서드: 킹겐 - 피넛 - 제카 - 디아블 - 켈린 :: 이번시즌 케리아는 제 기준 역대 시즌 케리아중 가장 존재감이 없었어요 못하진 않은데 케리아라는 선수의 이름값에는 걸맞지 않았던거 같아요 황사장은 농심의 캐리력을, 디아블 켈린은 그 미드탑 데리고 보여준 퍼포를 높게 봐주고싶어요
25/06/01 23:19
듀로랑 리헨즈 자리바꿨으면 젠지는 똑같이 전승하고 리헨즈는 똑같이 잘했을거고
농심에서 듀로는 절대 리헨즈만큼 못했겠지만 서폿은 팀빨이 너무커서 크크
25/06/02 09:40
제 생각이긴 한데 리헨즈와 함께여도 전승이 가능했냐 물으면 저는 no에 가깝긴 합니다. 젠지가 매 경기 압도적이진 않았고 분명 한끝 승부도 꽤 있었는데 리헨즈는 기복이 심한 선수라 한두번은 발목 잡힐만도 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24젠지도 전승은 못했었죠
25/06/01 22:01
1 제우스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2 기인 피넛 제카 바이퍼 딜라이트 3 킹겐 오너 비디디 구마유시 리헨즈 특정 포지션은 뭐라고 할까?뽑기가 애매했어요 확 튀는 선수도 안보이고 그렇다고 이 선수를 뽑자니 저 선수는 왜??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제우스/기인은 비중이 좀 더 제우스였다고 봐서이고 써드의 경우 좀 많이 섞였는데 가장 눈에 띈건 비디디였어요 그가 버텨줬기에 그래도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
25/06/01 22:21
퍼스트랑 세컨드 고르는거보다 서드 고르는게 더 힘든 거 같아요. 시즌 끝나고보니 티원 농심 딮기 킅 네팀이 큰차이가 없네요 크크크
조심스럽게 피터 서드 밀어봅니다. 피터아니었음 킅은 타이브레이커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크크크
25/06/02 09:27
(수정됨) 1라운드 때 비디디 옆에서 그나마
정줄잡고 칼같이 이니시 열어준게 피터였죠 저도 피터가 엄청 잘해줘서 고맙고 마음이 가지만 아무래도 비슷한 팀 순위의 리헨즈 켈린의 존재감이 너무 크네요 크크
25/06/01 22:30
짱구 굴리기 귀찮아서 퍼스트, 세컨드는 젠한 박고 서드는 킹겐-오너-비디디-에이밍-리헨즈로 갑니다. 6강팀 에이스들 딱 넣으면 쉽고 적당히 납득가능한 라인업이 나오네요.
25/06/01 22:57
(수정됨) 퍼스트 제우스 캐니언 쵸비 룰러
세컨드 기인 오너 제카 바이퍼 서드 킹겐 피넛 비디디 디아블 서폿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라인도 물론 그렇기야 하겠지만 서폿은 특히나 어느팀이냐가 중요한거같아요
25/06/01 23:06
원딜이 이번 시즌에 숟해야 하는게 보여서 원딜을 바이퍼 주자고 하는 사람들은
사실 저희팀 상체들 절대 올프로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25/06/01 23:18
게임력으로만 보면 기인보단 제우스가, 듀로보단 리헨즈가 잘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젠지의 무패우승은 팀원 모두가 베스트멤버여서가 아니라 돌아가면서 고점이 높은 와중에 쵸비가 항상 고점을 찍고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정글과 원딜은 딱히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고, 기껏해야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탑과 서폿에선 제우스와 리헨즈가 확실히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25/06/01 23:25
개인적으로 스프링 보면서 선수중 누가 잘 하냐 꼽아보라면
탑은 기인/제우스가 독보적이고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3등이 킹겐 그 아래하고는 세 명 다 차이가 커보입니다 정글은 오너가 스프링 막판 좀 별로긴 했는데 전체로 보면 여전히 전 캐니언/오너로 묶고요(스프링 티원 상체 경기력 감안) 피넛은 솔직히 이번 스프링은 그냥 팀 상체 하는대로만 게임했지 딱히 뭐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드는 쵸비 확실한 원탑, 그 다음으로는 제카/비디디 묶고, 그 아래도 솔직히 별 볼 일 없었습니다 이름값 빼면 전 차라리 클로저가 가장 낫지않았나싶음 원딜은 룰러/바이퍼가 걍 가장 잘하고 서폿은 솔직히 전 완전 팀빨이라고생각해서요 제가보기에 1~6등팀 서포터중 그 누구든 젠지랑 바꿔도 결과가 똑같 았을거고 그 바뀐 사람이 젠지에서 퍼스트 탔을걸요 크크 저라면 리헨즈/켈린을 차라리 먼저 뽑겠습니다 켈린이 리헨즈에 비해 결과는 덜나왔지만 그건 팀원차이고 팀 전력대비 개인 퍼포먼스는 그리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
25/06/01 23:31
포지션별은 너무 많기도 하고 모든 선수중에 1~2라운드 가장 빛났던 선수 3명만 꼽아볼게오
1. 쵸비 - 천외천의 경기력. 현존 가장 우수한 실력의 롤 프로게이머이며 젠지의 18전승 동안 11번의 POM으로 라운드를 지배했음 2. 비디디 - 고난의 가시밭길 속에서도 고고히 팀을 지탱하며 일관되게 훌륭한 경기력으로 KT의 롤코 반등을 이끌었음. 한 명의 선수가 팀을 어떻게 견인할수 있는지의 표본 3. 리헨즈 - 킹겐과 함께 농심의 반란의 주축이었으며 팀과 원딜이 위기일때 휴가반납과 2군 자진 출전이라는 놀라운 결정으로 팀의 반전을 이끌어냄. 프로다운 품격과 그에 따른 성적까지 거둔 프로게이머로서 귀감이 될 빛나는 라운드를 보냈음
25/06/02 00:09
(수정됨) 1st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2nd 제우스 피넛 비디디 바이퍼 딜라이트 3rd 킹겐 오너 제카 구마유시 리헨즈 1st는 1~2R 전승이면서 타 팀에서 눈에 띄게 앞서나간 포지션도 없었다고 보기 때문에 전원 젠지 찍어봤습니다. 2nd는 역시 2번째로 좋은 성적의 한화 선수가 대부분이지만 미드 비디디만큼은 혼자 팀을 지탱했었다는 점을 높게 보는데 더해 한화와 상대전적 동률이라는 점 고려하여 2nd 찍었습니다. 3rd는 T1 vs NS 2R 맞대결 압승 임팩트로 도란, 케리아 대신 킹겐, 리헨즈 골랐습니다. 오너야 말할 것 없이 T1에서 가장 꾸준한 폼이었고, 제카도 세 손가락 안에 들기에는 부족함 없었다고 봅니다. 구마유시는 중간에 강판 당한 기간도 있었지만 어쨌든 나머지 경기에서는 서서히 폼을 회복하는 모습이었고, 많은 분들이 3rd 후보 겸 신인왕으로 꼽으시는 디아블과 상대전적도 앞서 있어서 뽑았습니다. 다만 올프로 선발 시점이 5R 종료 이후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라이즈 그룹의 수상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5/06/02 09:37
저랑 제일 비슷하시네요.
원딜 서드가 애매해서 공석으로 두는 분들도 있는거 보면 각자 미세한 생각의 차이로 갈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디아블을 서드로 뽑은게 순전히 클리어-빅라(;;) 둘 때문이었어요. 상체가 작정하고 던지는데 부담감이 장난 아니라서 크크 솔랭 대입법으로 아군 솔라이너 둘이 무조건 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요
25/06/02 09:54
디아블 선수 플레이가 정말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다만 포지션이나 메타나 팀에 휩쓸리기 너무 쉬운 상황이라서... 예전처럼 스프링/서머 나눠서 치뤘으면 구마/디아블 사이에 서드 표가 정말 많이 갈렸을텐데 2R 종료 후 레전드/라이즈로 나누다 보니 레전드 전패 vs 라이즈 전승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가 아니면 5R 종료 시점에서 라이즈 그룹에 있는 선수가 표 받기가 어렵겠죠. T1 폼이 더 나빠져서 레전드 그룹에서 NS나 KT or DK에게 계속 진다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면 차라리 지우/덕담 or 에이밍에게 가능성이 열릴테니 디아블 선수는 여러모로 아쉬울 것 같습니다. 비슷한 관점에서 KT와 DK 타이브레이커에 정말 많은게 달려 있다고 보는데 만약 여기서 KT가 져서 라이즈 그룹으로 간다면 비디디도 올프로 입성이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3~5R가 정배대로 흘러간다는 전제하에 제카 세컨드, 페이커 서드 예측해봅니다.
25/06/02 10:18
이게 잔인한게 라이즈로 가는 팀은
모든 개인수상의 가능성이 막히는거라 디아블이 뭘 받는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죠. 어제 밤 사이에 클템 강퀴 포니가 올프로 선정했는데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디아블에게 주는 위로의 한표라고...
25/06/02 00:29
누구 뽑든간에 개취긴함, 근데 겨우 1등 찍은것도 아니고 전승으로 2등이랑 승점 11점 차이로 1등인데
올퍼스트에 젠지 말고 다른이름이 있는건 어케 받아들여라는 건가요 뭐 LCK가 대충 5명중에 1명 쳐져도 전승 할수 있을정도로 만만한 리그다 라고 생각한다면 인정. 그게 아니면 홍대병인가요
25/06/02 08:06
(수정됨) 누굴 뽑든 개취인대 올퍼스트에는 무조건 젠지 이름만 있어야 하나요?
세컨 받으면 쳐지는건가요? 고나리질 웃기는 댓글이네요 아주 일개 커뮤니티에서도 이렇게 깡패짓을 하고 있으니 LCK식 올프로가 그냥 순위대로 정렬하는 투표가 됐죠
25/06/02 08:58
결론은 같은데, 개인적으로 전승이라 하더라도 누군가 게임 내적으로 결점을 보여서 저 선수만 바뀌면 더 완벽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안뽑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그렇지는 않았다고 봐요.
모두 제역할 혹은 그 이상을 해주면서 전승을 이룬 것이라, 오히려 누군가 바뀌었다면 1패라도 했을지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25/06/02 09:27
저도 백프로 동감하는데, 실제로 투표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커뮤니티 댓글로 뽑는거는 뭐 주관이 많이 들어가도 그러려니 합니다.
25/06/02 10:20
이유가 납득이 된다면야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순위가 아닌 다른 이러이러한 점을 고평가했다... 같은 일관적인 기준이 있다면요
25/06/02 10:52
가장 최근의 전승 우승이었던 22 스프링 T1이 2위와 승점 11점 차이였고 당시에 오너가 세컨드로 밀리면서 올퍼스트는 못받았네요.
뭐 개인 퍼포먼스가 더 돋보이는 선수가 있다면 젠지 외의 선수가 퍼스트가 될수도 있는거겠죠. 1명을 퍼스트에서 뺀다는게 낙제점 주는거 아니잖아요. 5명이 각각 100 100 100 100 99점인데 하필 99점 선수 포지션에 100점 받은 다른 팀 선수가 있으면 99점 선수는 포지션 2등 해야죠.
25/06/02 15:09
(수정됨) 반대로 그 캐니언 정도의 퍼포먼스여야지 다른 요소를 뚫고 퍼스트를 얻어낸다는 거니까요.
이번 시즌 제우스의 퍼포먼스가 그 정도였나? 싶긴 하거든요.
25/06/02 00:44
(수정됨) 퍼스트 젠지
세컨드 제우스 - 오너 - 제카 - 바이퍼 - 딜라잇 써어드 킹겐 - 루시드 - 비디디 - 디아블 - 케리아 신인왕 시우 MVP 쵸비 탑 : 기인/제우스에 비빌 탑은 없고 써드에 킹겐/시우 중 근소하게 킹겐 우위 정글 : 오너 루시드는 각 팀 1옵션이라 할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팀환경이 비교적 좋은 피넛보다는 확실히 인상적이었음 미드 : 팬심으로 비디디 세컨도 생각해봤지만 제카가 서드로 밀려날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 제카 세컨. 페이커 / 쇼메이커는 패배 경기의 범인 수준으로 부진해서 후보에 언급되기도 민망할 듯 원딜 : 아마 써드 정배는 에이밍이겠지만.. 응원차 디아블 서폿 : 사실 케리아 리헨즈 켈린 셋 다 나사 한 두군데 빠진 팀에서 분투한 느낌인데 리헨즈는 공이 큰 만큼 실점도 크다고 생각(리그 최다 데스)하고 켈린은 팀성적을 제끼고 써드에 오를 만한 퍼포먼스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케리아
25/06/02 01:42
탑⠀ 기인-제우스-킹겐
정글 캐니언-피넛-오너 미드 쵸비-제카-비디디 원딜 룰러-바이퍼-구마유시 서폿 듀로-리헨즈-딜라이트 구마유시/에이밍 은 고민되긴했는데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팀순위반영을해서...
25/06/02 03:40
1st 제우스 / 캐니언 / 쵸비 / 바이퍼 / 딜라이트
2nd 기인 / 오너 / 제카 / 룰러 / 케리아 3rd 킹겐 / 피넛 / 비디디 / 에이밍 / 리헨즈 실제 올프로는 순위를 따라 더 갈듯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이렀습니다. 1st 보면 젠지가 압도적인 1등인데 왜?? 라고 할 수 있는데 제우스/기인 바이퍼/룰러는 큰 차이 없다고 보고 쵸비, 캐니언은 2nd랑 차이가 좀 나는 느낌이라 이렇게 정했습니다. 젠지가 압도적인 1등이지만 아무래도 쵸비의 힘이 컸던것 같습니다. 제카도 정말 잘한 시즌이지만 쵸비/제카가 바뀌면 순위도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서폿은 이번시즌에 큰 영향력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25/06/02 06:28
1st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2nd 제우스 오너 제카 에이밍 리헨즈 3rd 킹겐 피넛 비디디 바이퍼 케리아 전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비디디와 듀로였습니다. 비디디는 팀 전력이 반등할때까지 본인의 폼을 유지하고 통나무를 계속 들었다는 점에서 제카의 폼이 일정하지 않았다면 세컨도 줄만했을 것 같습니다. 듀로는 컵대회때 상당한 저점을 보여준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정말 퍼스트급 활약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룰러가 원래 라인전이 강한 원딜이긴 하지만 케리아나 딜라이트와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놀라웠습니다. 특히나 전체적으로 팀 밴픽이 불리한 상황에서 혼자 블리츠 크랭크로 활약해서 시간을 끌어야하는 상황에서 크랙을 보여준게 인상 깊었네요. 바텀 라인이 젠지 전승의 숨은 공신이 아닌가합니다. 그래서 활약상만 보면 리헨즈가 돋보이지만, 듀로가 1부리그 경력이 길지 않은 신인이란 점에서 가산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퍼스트를 주었습니다. 젠지가 세트패도 거의 하지 않은 1-2라운드 전승인데요 팀원 한명이 그냥 묻어가도 그런 성적을 거둘정도로 lck가 만만한 리그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요릭 사이온 메타가 오면서 좀 노잼이 된 것도 있었지만 1-2라운드는 전체적으로 재밌었던 시즌이었습니다.
25/06/02 06:39
대회에서 라인스왑이 없어지면서 정글러의 동선이 솔랭과 별 차이가 없는, 아니 그냥 차이가 없는걸 넘어서 솔랭과 똑같을 정도로 단순해졌습니다.
지금 롤은 라이엇이 정말 오랜시간을 걸려서 정글의 진입장벽을 아예 없애버리면서 이제 라이너보다 오히려 정글이 롤 시작하기에 더 적합할 정도입니다. 대회 기준으로, 정글을 통해서 라인상성을 휘어잡거나 때로는 역전하기도 하는 장면도 자연스레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보니 정글들의 동선이 똑같아지고 자연스레 정글들의 실력차이는 딱 하나, 교전력에서만 드러납니다. LPL쪽 정글들의 주특기인, 게임 난전으로 만들고 교전 유도하면서 이득보는 것도 이제는 보기 힘들어졌죠. 크크크 아 뭐하러 이상한데서 싸우냐....교전은 어디에서? 오브젝트에서! 그런데 그마저도 유충이 2번에서 1번으로 줄어들면서 교전의 숫자도 줄어드니 이조차도 많이 심심해졌죠. 그나마 정글은 교전력과 그 교전을 통한 성장력에서라도 차이를 보이지만 서포터는????? 말 그대로 그냥 CC셔틀입니다. 크크크 라인전 위주로 벌기도 힘든게, 이제는 정글이 오는 턴이 정해져있어서 아무리 유리한 상성과 구도여도 접어야하는 턴이 있기에 몰아칠 수가 없거든요. 예전처럼 "탑쪽 정글은 아예 유기하고 바텀만 본다" 이런게 안되니까요. 정글 동선이 뻔해지니까 서포터들 동선도 뻔해졌구요. 서포터들 전체적으로 개성이 확 줄어든게 이런 이유가 크죠. (그 와중에 혼자 엘리스를 쓰는 등 두각을 드러낸 리핸즈가 그래서 대단합니다) 뭔가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댓글이 망해버렸는데, 이번 시즌 서포터는 서열 매기기가 참 어렵습니다. 리핸즈만 가산점 주고 나머지는 그냥 팀 순위대로 줘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크크... 서포터들끼리 팀 바꿔서 했어도 차이가 미미했을 것 같거든요. 원딜들이 스몰더 빼곤 세나, 바루스 투탑 앞세운 숟가락이라서 바이퍼 말고는 다 비슷비슷해보였던 작년 스프링의 원딜이, 25년 1/2라운드에선 서포터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라이엇이 딱히 지금 메타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 같지 않은지라 (솔로랭크 위주의 밸런싱) 최소 여름까지는 이대로 쭉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6/02 07:27
기인 제우스 취향 차이에 3위 킹겐 4위 시우 보구요
캐니언 오너 순에 3위가 애매한 게 피넛을 주는 게 맞는 것 같으면서도 유독 이번 시즌 다른 정글러들 존재감이 나름 있었어요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기드온 뽀삐 랩터 나피리 커즈 오공 등등 그래서 고민이 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준다면 차라리 루시드를 줄지도? 쵸비 1위에 비디디 제카 취향 차이. 비디디도 부동의 에이스였지만 제카도 제 기준 한화의 1옵션이었던 것 같아서 룰러 바이퍼 박빙에 3위는 디아블 주겠습니다 서포터 존재감은 리헨즈가 굉장히 컸다고 봅니다만 듀로도 연차에 비해 탄탄하게 잘 받쳐줬다고 생각해서 둘이 박빙 봅니다 3위는 준다면 켈린 주겠습니다 딜라이트나 케리아는 이번엔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25/06/02 09:14
퍼스트는 젠지 세컨드는 한화와 오너를 주겠습니다. 한화 패배와 티원성적은 두정글의 영향이 크다고 봐서
써드는 고민이 되는데. 시우 피넛 페이커 에이밍 리헨즈 주겠습니다. 킹겐 2라 마지막 플레이는 좋았지만 평균적으로 시우의 플레이가 좋았다고 미드/원딜은 큰 저점이 없어서 뽑긴 했는데 계속해서 고민이 됩니다.
25/06/02 09:14
1. 기인-캐니언-쵸비-룰러-듀로
제우스 기인은 고민 했는데 전승인점과 맞대결 퍼포로 2. 제우스-오너-제카-바이퍼-딜라이트 티원이 3위까지 온건 순전히 오너 덕이라 생각해서.. 오너 아니었으면 서부꼬리-동부머리 쯤이라봅니다 비디디 퍼포가 좋았던 것은 동의하지만 5-6위 팀 미드의 상한선은 써드까지라 생각해서 3. 킹겐-피넛-비디디-에이밍-리헨즈 구마 덕담은 1R에 제대로 자리못잡은적 때문에 논외고 에이밍 디아블은 애매해서 팀 승패차이로 에이밍이 나쁘게보면 무색무취고 좋게보면 단단하게 저점이 높았네요
25/06/02 09:26
1. 젠지
2. 한화 3. 킹겐 - 오너 - 비디디 - 구마유시 - 리헨즈 번외로 젠지가 압도적 1위 하는데에는 듀로가 LCK컵때와 다르게 초단위 젠지 운영에 흠이 안되고 있고 때로는 그 멤버들 속에서도 POM을 받을만큼 스텝업한게 큽니다 리헨즈가 이니쉬같은걸로 좋은 모습 보인거는 알겠지만 뜬금없이 죽는것도 많고 몇몇 챔피언은 듀로가 더 잘하는것 같아 둘이 바뀌었다면 무패 할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결정적으로 팀 성적 차이가 너무 큽니다 전승 무패팀과 치뤘던 경기 반 가까이 패배한 팀
25/06/02 09:27
1 제우스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2 기인 오너 비디디 바이퍼 리헨즈 3 킹겐 루시드 제카 ???? 캐리아 이팀이 왜 이순위인가를 고려해서 뽑았습니다 원딜 써드는 못고르겠네요. 디아블 구마 에이밍 고만고만한거같네요
25/06/02 09:30
세컨팀 제 취향인데 꼭 굴려보고 싶네요
제 몫을 해주는 안정적인 육각형 선수들 모임 원딜 서드는 여러 커뮤니티를 둘러봤지만 확실히 뜨거운 감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메타가 원딜 존재감이 희미한 시기라
25/06/02 10:18
1.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2. 제우스 피넛 비디디 바이퍼 리헨즈 2. 킹젠 오너 제카 구마유시 딜라이트 먼저, 쵸비 퍼스트 그 다음으로 압도적으로 퍼스트 줄 선수는 듀로라고 봅니다. 기존의 케리아 베릴 리헨즈 등의 선수들이 변수창출 크랙플레이에 조금 더 강점이 있었다면 듀로는 서포터라는 포지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면에 통달한, 꽉 찬 육각형의 완성형 서포터라고 봅니다. 올 시즌 퍼포먼스는 감히 역체폿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잘하는 서포터는 본 적이 없습니다.
25/06/02 10:57
팀순위반영
젠지 올퍼스트 한화 올세컨드 킹겐 오너 비디디 에이밍 리헨즈 팀순위빼고 완전 주관적으로 기캐쵸바리 제기제룰듀 킹피비에딜
25/06/02 11:03
기인 제우스 킹겐
캐니언 오너 피넛 쵸비 비디디 제카 룰러 바이퍼 구마유시 듀로 딜라이트 케리아 시즌 mvp 쵸비 원래는 미드 올프로는 그냥 정규 순위라 생각하는데 안망가진 게 대단해서 비디디 세컨 줬습니다
25/06/02 11:07
(수정됨) 팀순위 고려한 올프로는 너무 뻔해서 최소한으로 고려한다 생각하고 뽑아봤는데도 젠지 4명이 퍼스트네요.
탑: 제우스 기인 킹겐 정글: 캐니언 오너 커즈 미드: 쵸비 비디디 제카 원딜: 룰러 바이퍼 디아블 서폿: 듀로 리헨즈 딜라 사실 정배는 퍼스트 올젠지 세컨 올한화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취향 차이라고 봅니다. 1-2라운드 MVP는 당연히 쵸비.
25/06/02 11:34
올프로 자기맘에 안든다고 호통치는 사람은 좀 웃기네요.
저런 사람이 없어져야 롤판 관계자들 눈치보는 문화도 없어질텐데 본인이 문제라는건 절대 모르겠죠
25/06/02 12:31
(수정됨) - 탑
1/2등 : 제우스/기인 or 기인/제우스 3/4등 : 킹겐/시우 or 시우/킹겐 고점은 제우스인데, 평균이나 저점방어는 기인 팽팽한 게임을 터뜨려주는 역할이 필요하냐, 커지는 힘으로 눌러 압사시키면서 사고 안나게 관리하는게 중요하냐... 의 차이 - 정글 1등 : 캐니언 2등 : 오너 3등 : 피넛 1등은 뭐... 고정이고 2등은 3위 팀의 현 1옵션, 3등은 2위 팀의 최근 약한 지점... 그렇다고 피넛 위로 올릴 정글러가 있냐 하면 없어 보입니다. - 미드 1등 : 쵸비 2/3등 : 비디디/제카 or 제카/비디디 1등은 고정. 비디디도 굉장했는데 3위와 꽤나 차이를 벌린 2위 팀의 기둥도 무시하기 어렵죠. 제카는 탑/원딜도 무시무시한 선수들이라 옵션론에 의하면 비디디보다 비중이 작을 순 있지만, 그래도 제카가 만들어낸 게임도 꽤 많고 2위에 기여도가 분명 있죠. - 원딜 1등 : 룰러 2등 : 바이퍼 3등후보 : 디아블/에이밍 등 원딜이 두각을 내기 어려운 메타여서 3등부터는 뭔가 콕 찝기가 어렵습니다. 룰러가 기대치에 비해 아쉽다는 이야기 나오는 것은 알고 있지만 1위팀에 걸맞는 역할은 제대로 수행했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젠지가 교전 이득을 이상할 정도로 많이 보는데에 원딜이 수치(딜량 등) 를 얼마나 뽑아냈냐도 중요하지만, 깐족깐족 줄타기로 상대 시선 분산 시키는 능력이 여느 시즌 보다 중요했다고 생각해서 그런 면에서 넥서스 타입의 선수들보다는 줄타기 잘하는 선수들이 기여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줄타기 많이 하다보면 스탯은 안 좋게 찍힐 수 밖에 없... 그래서 룰러, 바이퍼 순서로 봤습니다. - 서폿 1등 : 듀로 2/3등 : 리헨즈/딜라이트 or 딜라이트/리헨즈 팀 순서대로 에서 리헨즈만 올려주면 될 것 같은데, 2위로 올릴지 3위로 올릴지는 많이 갈릴 것 같군요.
25/06/02 12:43
일반적인 시즌이었으면 1~3등이 퍼스트~서드 나눠 먹을텐데
이번 시즌은 티원이 3등한거 치고는 5라인 다 캐리가 안되는 시즌이라 올프로에 들 선수가 오너 빼고는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농심, DK, KT 에서 세컨~써드는 노려볼만한 것 같습니다.
25/06/02 14:41
이성적으론 젠지 한화가 퍼스트 세컨인데
감성 120퍼로 가면 시우 오너 비디디 디아블 켈린 퍼스트 갑니다. 특히 디아블 켈린은 1 2라운드 내내 상대 미드 탑이 쵸비 기인인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단한거에요.
25/06/02 14:54
퍼스트: 제우스-캐니언-쵸비-룰러-듀로
세컨드: 기인-오너-비디디-바이퍼-딜라이트 써드: 킹겐-루시드-제카-구마유시-리헨즈 MVP: 쵸비 / 신인왕: 디아블
25/06/02 15:16
칼릭스는 궁금한게 작년에 2세트 출전하긴 했는데 규정에서 이번시즌 신인으로 쳐주는건지 궁금하네요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제우스 오너 비디디 바이퍼 리헨즈 킹겐 피넛 제카 디아블 켈린 퍼스트부터 서드까지 저는 이렇게 픽하겠습니다. 딜라이트가 1라 대비 2라가 너무 아쉬웠어서 리헨즈와 켈린을 올리겠습니다.
25/06/02 15:41
갈리는 부분만 적어보자면
기인 / 제우스에서 제우스와 한화는 진짜 사이온 요릭 메타가 미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라운드의 탑에 어떤 걸 쥐어주느냐가 중요한 메타의 퍼포먼스를 제우스가 이어나갔다면 제우스가 유력했다고 생각하는데 2라운드 오면서 보이는 한화의 고민이 딱 어떻게 제우스를 1라운드 급으로 쓸 수 있을까가 되었죠. 제우스의 기량 자체가 바뀐 건 아니지만 메타를 극복하기 위해서 밴픽 투자나 정글 같은 팀적 리소스가 들어갔고 이게 후반기 한화가 흔들리네 싶은 원인 중 하나가 되었죠. 결국 2라운드 끝내고 결론이 사이온은 내가 하자가 되어버렸다는 게 웃픈 포인트 같습니다. 킹겐은 작년 DK때도 좋았는데 그때는 밴픽 짬통으로 쓰면서 그 시기를 날렸다고 생각하는데 농심와서 자기 주도적으로 하는 게 선수에게 활약할 수 있는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정글은 캐니언 아래 고만고만하긴 한데 오너는 전부터 생각했지만 통나무, 오창섭 밈 덕분에 부진은 쉽게 잊혀지고 하입 받는다고 생각해서요. 당장 1라운드 브리온전, 최근 연패, 그리고 최상위권인 젠한 맞대결에서 오너가 좋은 모습이었나? 하면 아니라고 답할 수 있는 경기도 꽤 있고요. 퍼스트로 뽑는 건 진짜 고평가 같습니다. 커즈는 2라운드에서 우리가 아는 커즈가 돌아오긴 했는데 1라운드 녹서스 메타에서 정글 영건들이 선전하는 모습과 반대로 부진한 걸 떠올리면 과가 공만큼이나 크다고 생각해요.
25/06/02 16:04
1-2라운드 후 올프로 안뽑게 되어서 아쉬운 1인.
그나저나 클템 찍어에서 전문가 3분은 다 기인 퍼스트인데 여론은 은근히 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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