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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1 05:00
???: [살짝] 걸 수 있어
(1초 뒤 사일러스 EE로 라칸 W 캔슬하는 동시에 라칸R 강탈하고 바로 R 발동하면서 라칸 매혹하며 벨트로 딜캔하고 점멸로 세주아니 R 피하는 동시에 상대 쌍포 딜러 매혹 이니시) ???: 나 [천천히] 본다 (1초 뒤 갈리오로 점멸W차징하고 동시에 신 짜오는 도전 찍어둔 아리에 E접근 후 쌓아둔 삼조격 3타로 에어본) ...뭐지 이 선수는... 뭐지 이 팀은......
24/11/11 07:47
진짜 억까하는 거 아니면 별일 없을걸요. 저걸 라칸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걸요. 아이언도 못막는다고 생각할 수준이라서 크크
24/11/11 11:54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못 끝내는 경우의 수가 있을까? 케리아: ON이면 못 끝낼만해 ???: 그건 좀 빡세다 온을 특별히 높게 평가해서 저런 발언을 한것이지, 사실상 게임은 끝났었죠.
24/11/11 06:54
한분이 글쓰고 몇분이 우르르 댓글 달으니
무슨 일이라도 난줄알았네요. 저 상황 서폿 라칸 혼자 뭘 할 수 있나요? BLG도 그거 알고 다음게임 준비하는거고. T1도 그걸 아니 이소리 저소리 하며 긴장푸는거죠. 의식하지도 못하고 봤던 영상인데 댓글 보고 뭔가 싶어 다시봤네요. PS: 혹시나 싶어 LCK 영상 봤는데 이미 생중계중 마지막 장면이라며 올라온 똑같은 영상입니다.
24/11/11 08:16
일주일전과 같은 영상.음성, 바뀐건 LCK와 티스코드뿐이죠. 아무일이 없죠. 다만, 문제를 삼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문제를 삼는다면 문제가 된다는 것도 확실히 알겠네요.
24/11/11 08:30
티스코드 때문에 다들 온선수를 걱정하시길래,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그게 다입니다만??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문제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24/11/11 10:33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단 댓글이 사라졌고 답글도 전문을 읽을수 없어서 본거 기준 기존댓글 기준으로 댓글을 씁니다
온이 실수했다, 궁만 눌렀어도 달랐다고 한건 제가 아니라 복기방송인지 라이븐지 그때 방송멘트고 제가 확실히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아마 강퀴였을껍니다 (울프일지도) 롤앗몬인 제가 지껄인게 아니라 복기방송 보고 쓴거라 저한테 말씀하실게 아닌거 같습니다
24/11/11 10:44
댓글이 사라진것. 대댓글 달다 저도 알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말 들은 기억은 확실합니다. 둘 중 누가 했는진 저도 기억이 안나고.. 다만, 말씀하신 라칸이 궁을 먼저켰으면 혹시 몰랐다는건 사일러스 한타때 나온 말이고, 위에 언급된건 넥서스 터지기 전입니다. 서로 다른 장면을 이야기 하고 계신거고 그걸 말씀드린겁니다. 롤알못 이전에 그냥 다른 상황을 이야기 하고 계신겁니다.
24/11/11 11:04
그럼 제가 풀영상을 안봐서 그런거 같네요
오늘 출근이라 풀영상은 안보고 댓글타래만 보고 달은건데 문제로 삼으신 지점이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24/11/11 11:13
문제로 삼은 지점이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제가 단 댓글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지점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아울러, 그에 대한 답변은 이미 윗 댓글에 달아 놓았습니다. 일은 저도 하고 있기도 하고, 좋은 영상에 쓸데없는 감정소모 댓글 달기 뭐하니 더 하실말 있으시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24/11/11 12:27
아키님 댓글이 문제란게 아니라 제 첫댓글의 문제점
4세트 사일러스 한타에서 라칸이 궁만 눌렀어도 상황이 달랐다에서의 의견을 여쭌거구요 윈하시니 아키님 댓글어서 찾아 쓰자면 (한분이 글쓰고 몇분이 우르르 댓글 달으니 무슨 일이라도 난줄알았네요. 저 상황 서폿 라칸 혼자 뭘 할 수 있나요?) 에서 쓴겁니다. 아직 티스코드 영상은 물론 안봤고 본문 (결승전 4세트 기가막힌 사일러스의 그 이니시 장면은 13:00부터 등장합니다. 크크크) 이거보고 그냥 4세트 이야기겠거니 하고 쓴건데 만약 영상이 그 내용이 아니라하시면 제가 사과 드리겠습니다. 3시 넘어서 볼수있겠네요 다만 댓글이 좋은영상에 박힌 쓸데없는 감정소모 댓글인가요 싶긴 합니다. 정말 그냥 물음표 였는데요
24/11/11 13:12
제글은 4세트 마지막 넥서스 깨지기 전 라칸1, 캐로님이 말씀하신건 그 장면(사일러스 라칸 궁 뺏고 이니시)에서의 라칸2입니다. 윗 댓글에 나온건 모두 라칸1 이야기입니다. 헌데, 난데없이 라칸2 이야기를 하시길래. 괜한 감정싸움 걸어오시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영상을 봤다면 선수들의 발언때문에 1과2를 혼동할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제 글의 부모댓글이 명확하지 않은점. 영상을 안봤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한주의 시작인데 맛점 하시길 바랍니다.
24/11/11 15:43
아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단순히 영상안보고 그냥 댓글단게 제일 ... 월요일 아침부터 이상한 댓글과 대화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요즘 바쁘다보니 자꾸 생략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게 일을쳤네요 ㅠ 죄송합니다
24/11/11 07:35
5세트 한타 대승 후 형들이 경고하는데도 잭스 교육하러 가는 제우스 -> "형 갈리오 궁 좀 봐줄래?"
크크크크크크크크 미치겠네요
24/11/11 10:29
탑 교전이 결과론적으로 좋게 끝나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페이커 제우스죽고 싸할뻔한... 크크
제우스가 22월즈때 이후로 마인드를 최대한 침착하게 바꿨는데 결국 한번씩 탑의 마인드가 나오긴해요 특히 다 이겼다 생각하니 긴장풀리면서 나온듯 크크크
24/11/11 10:38
크크 이게 이번 t1영상의 두번째포인트인듯.. 첫번째는 페이커 페이스캠이고..
진짜 구마 뺴고 다 빼라고 얘기하는데 교육하러가는 제우스.. 우리편도 예상못했으니 상대편은 더 예상 못할 수 밖에..어쨌든 그걸로 이겼으니 됐네요 크크
24/11/11 08:01
계속해서 위닝 멘탈리티 가져가는 게 좋네요 크크크크 계속 BLG가 급하게 한다고, 스크림이랑 똑같다고 하는 걸 보면 BLG가 숨겨둔 카드가 없었던 게 패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24/11/11 08:16
5세트 미드 유관장은 우제가 분명 미드 정글이 주도적으로 콜했다더니 그냥 할만해 한 다음 말 없이 아리 원콤 내네요 크크크
그냥 서로 말 안 해도 이 정도는 할거잖아? 느낌
24/11/11 08:34
그라가스가 제일 늦게 합류하기는 했죠 크크
갈리오랑 짜오 하는거보면서 그라가스는 이미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자기가 해야 될 플레이를 알고 있어요. 의심이 여지없이 사거리쯤까지 가자마자 플배치기로 호응으로 삭제해버리네요. 아리가 존야가 있었던것 같은데도 챔프가 계속 에어본이니 아이템 누를 시간조차 안준..
24/11/11 08:37
아 저는 주도적으로 콜했다길래 누구 먼저 보고 이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당연히 아리부터 크크
아리 존야는 아마 직전에 자야 뽀삐 끊을 때 뽀삐인가 여튼 누구 스킬 피하려고 빠지긴 했었습니다.
24/11/11 08:43
저것도 아리 원콤 낼 때보면 CC 끝날 시간 쯔음에 계속 연계가 딱딱 들어가더라고요. 저 정도면 진짜 말씀대로 그냥 한 기관 크크
24/11/11 09:17
티스코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페없티가 성적 왜박았는지 걍 바로보임 페이커 교전 콜이 심각할정도로 사기입니다 확신을 주는 사람이 있을때와 없을때 차이가 많이 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24/11/11 13:15
올해 서머 경기력이 좋진 않았는데 페없티 경기력은 동부 하위권이라 비교 자체가 안되는 것 같긴 합니다.
포비 타령하기엔 오펠리아 데리고 DK 이긴 젠지도 있는데...
24/11/11 10:02
작년에는 3:0이라 선수들도 흠.. 하는 느낌이였지만 이번에는 1:2로 스코어상 몰렸었고
4, 5경기 모두 힘들게 따내서 우승하다보니 마지막에 다다를 때 감정선이 장난이 아니여서일겁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렇다해도 대상혁이 저렇게 크게 나이스라고 외치면서 선수들 와락 안는거는 21년부터 본 저는 거의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이라..
24/11/11 10:00
예전에는 이런 개쩌는 장면들 나오면
콜에서 막 급박하거나 절절하거나 엄청 디테일한 설계된 콜들이 오갈꺼라 생각했죠 근데 징동 토스건도 그렇고 대상혁에 깔끔한 콜 몇번에 오히려 거의 숨죽이고 다른선수들도 집중하고 있는게 이젠 보여지네요 단 페이커가 여는 한타가 아닌 콜에선 우당탕탕하긴 하지만 크크 (나좀봐줄수있나)
24/11/11 11:37
페이커는 왜 죽지 않는 거야
페이커는 여전히 일어서 있습니다 ! 불사대마왕은 또다시 죽지 않습니다 ! 전 세계 중계진들이 이러고 있을때 페이커는 인게임에서 쭈굴미 넘치게 '살려죠~ ㅠㅠ'
24/11/11 12:42
티슬렁 티슬렁.. 이번 월즈는 1주일만에 올라오다니..
Z : 잭스 혼자서 교육 좀 할게 O : 얘네 위치 못 찾아준다 (빼라) F : 아리만 텔이야 우제야 (빼라) Z : 나 괜찮아 겁만 줄게 K : 얘네 용 전에 무조건 사이드 자르려고 할거야 (빼라) Z : 갈리오 궁 봐줄래!? 그저 -탑-
24/11/11 14:01
아 3경기 보고 4경기 안볼려고 했던건 아닌데 진짜 잠들어버려서... 티쪽이처럼 관련 영상만 한 50개도 넘게 봤는데 생방 못본건 진짜 아쉽긴 아쉽네요. 어제도 t1 blg 다시보기만 한 2~3시간 한듯.
24/11/11 14:15
당일 저녁 갑작스럽게 결정하고 영화관에서 봤는데 저혼자 끝까지 인터뷰 분석데스크까지 보고 안개낀 도로를 달려서 오는 길이 행복했습니다
24/11/11 14:34
크아 아쉽네요. 아쉬어. 24 시즌 lck ewc 등 t1 경기 다 봤는데 하필 결승만 잠들어버리다니. 뭐 잠잜시간에 한 건 몇개 없긴했지만.. 관련 영상 보느라 모르는 버튜버도 엄청 봐서 알고리즘으로 막 뜨네요. 버튜버 홀로라이브가 뭔지도 모를정도로 관심없었는데 이번 리액션 보다가 빠져들어서.
24/11/11 15:07
1경기 보고 틀어놓고 잠들었다가 뭔가(클템이) 와글와글 해서 깼는데 그 사일러스 이니시..
이후 5경기까지 다 봤습니다만.. 2, 3세트 못본게 좀 아쉽습니다. 이게 좌절에서 희망이 피어나는 그 맛을 못느낀 기분… 다 본분들 부러워요..
24/11/11 15:08
저도 4세트 밴픽 다 보고 "티원 화이팅" 소리 듣고 잠들어 버렸...ㅜㅜ 근데 눈 뜨니까 선수들이 화면에 모여 앉아 있길래 "뭐지? 이겼나? 졌나?" 생각하는 찰나에 박수빈 아나운서가 "티원 선수들 우승 축하드립니다!" 듣고 깨서 다시보기 봤어요
실시간으로 못 봐서 아쉽 ㅜㅜ
24/11/11 14:11
자르반 티어를 꽤 높게 보고 있었군요. 본인들도 쓸 생각 한거보니
5세트 자르반도 갱을 한다, 자야를 물어 죽인다라는 픽의 목적을 정확하게 수행 해 내긴 했습니다. 리딸 하면 할 수록 BLG가 정말정말 강팀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4/11/11 14:17
보면서 든생각
1. 우당탕탕 할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침착하고 콜도 깔끔하다.. 2. 티원의 경우 밴픽은 코치 목소리 거의 없이 선수들이 주도 하는구나.. 물로 전체적인 준비나 틀은 감코진과 같이 짜겠지만..
24/11/11 14:48
다 봤는데, 보고 나니 페이커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제오구케랑 잘 맞는다는 생각도 드네요. 5세트 마지막에 갈리오 궁으로 커버하며 딜 다 넣고 오래 산 것도 대박인데, 케리아가 궁 끊은 것도 아주 나이스했네요 다시 봐도. 사실 이겼으니 웃으며 볼 수 있긴 한데, 혹여라도 졌다면 5세트 마지막 갈리오 궁 장면은 오프더레코드 안 내보냈겠네요. 탑 그 자체였지만 페이커는 궁으로 커버하고 케리아는 아리 텔 끊어주며 형들이 우르르 달려와 커버해줬군요. 다들 재계약하고 내년에 혹여 월즈 3핏 실패하더라도 더 같이 해주면 좋겠네요.
24/11/11 16:52
준우승 그거 (많이) 해봤는데 별거 없더만, 어? 죽는줄 알았는데 지나니까 짜증만 나드만
롤드컵 우승? 생각보다 맛 없더라 쫌 싱겁던데 하더니 티원이 매운맛노피어가 되었습니다.. 결승전 보고 두 시간 잤는데 잠이 더 안오더라고요. 선수들도 못잤을겁니다 덕분에 작년 결승 끝나고는 한잔하고 겜게에 음식사진도 올렸는데 올해는 뭘 더 안 먹어도 되겠더라고... 서사 그거 뭐하러 롤드컵 전부터 쌓나요, 결승 5꽉 메인요리에 다 넣으면 되는데(헤롱헤롱) 롤드컵 띵곡과 예언뮤비는 잘 봤습니다. 내년에도 영상 그런 거 가져오시면 라이엇은 저한테 죽습니다..
24/11/11 18:41
마지막에 갈리오 e 뒤로 빼는 모션으로 자르반 깃창을 피하는 건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저 긴박한 상황이나 엄청난 무대에서 스킬쓰는 판단이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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