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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8 13:37
LPL 가는 쵸비라 .. 궁금하긴 하네요
지금까지의 행보 (리그 극강+월즈 울렁증) 의 원인이 밝혀질 수도 ? 근데 아프리카도 그렇고 한국에서 월즈 진출이라도 하려면 페쇼비제 랑 비빌 수 있는 미드는 필수인데 해외에서 사올 거 아니면 쵸비밖에 없다는 건데 몸값 경쟁이 치열할 듯 KT 2군 잘친다는 지니란 친구는 어떻게 되어 가나요? 비디디 장기계약 해버렸으니 본인도 2군에 남고 싶어하진 않을 듯 한데 .. 노리는 팀이 있으면 풀어 주려나요?
+ 24/11/08 13:38
도인비는..스크임 비스끄무리하게라도 뛰어보고 자신감이 넘치는건가;;;휴식기가 너무 긴데..
근데 스토브 대략 언제끝나용?
+ 24/11/08 13:38
DK 릭비가 부대표랑 팔로우 했다고.... 그러면서 릭비 + 빠른별 썰도 있네요.
쵸비는 웨이보랑 징동 이야기가 나오고 카나비,룰러는 LCK 행
+ 24/11/08 13:42
룰러는 젠지 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 같기는 한데, 이렇게 되면 룰러급 선수가 받을 연봉 수준을 생각해봤을 때 기인이 여태껏 커리어 내내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페이컷을 감행해야만 젠지에 더 있을 수 있다는거라 향후의 전개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이번에 사치세 낼 생각으로 실탄 장전 제대로 한 곳은 티원과 한화 뿐이고, 나머지는 결국에는 셀캡 안에서 팀을 꾸리려고 할 것이 유력하다보니...
+ 24/11/08 13:51
우리나라 선수중에 lpl 가서 혈이 뚫린 선수들이 몇몇 있어서(대표적으로 바이퍼) 개인적으로 쵸비선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하네요.
+ 24/11/08 15:20
그래서 개인적으로 LPL 한번 가봤으면 하는 선수가 구마유시였습니다.
각성전 바이퍼와 비슷하게 다재다능한게 장점이고 라인전이 강한데 딱 더 먹은 만큼만 때리고 캐리 롤은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팬들보단 관계자들에게 엄청난 고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말이죠. 당분간은 LPL 갈 일은 없어보이지만요.
+ 24/11/08 14:42
쵸비는 이미 본인 인생 목표한 돈 다 벌었다고 한 적 있어서 당연히 월즈 우승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LPL 썰이 얼마나 신빙성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LPL가도 로스터를 엄청 따질 것 같네요.
+ 24/11/08 14:10
쵸비선수가 진짜 LPL을 갈 마음이 있다면 이미 가본적 있는 주변 사람들(대표적으로 룰러)들한테 미리 조언을 구하고 있지 않을까싶네요.
만약 정말 현실이 된다면 동료로 누구와 함께 뛸지가 궁금해지네요.
+ 24/11/08 14:15
쵸비는 정말 LPL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긴 합니다.
돈이야 어느 쪽으로 가도 충분히 받을 거고, LCK 특유의 틀에서 좀 벗어나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24/11/08 15:15
선수들 계약기간이 외국시간으로 19일 오전9시에 종료인가 그럴껍니다.
이건 처음 계약할떄 모두 동일해서... 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은 그 후에 발표가 되겠죠. 작년만 아겜떄문에 롤드컵이 늦게 끝나서 빠른것처럼 느낀것이지 항상 11월 중순에 끝났습니다.
+ 24/11/08 14:57
루키 선수는 97년생으로 96년생 데프트 대입해보면 내년이 마지막 선수 활동인데 국내에 적을 두고 가끔 외국 나갔던 데프트 선수와 달리 계속 해외에서 일을 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겠죠. 병무청 허락 안 떨어지면 바로 군대 고고씽이겠죠.
페이커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전에 장기대기로 5급 받았기에 훈련소+예비군까지 면제입니다.
+ 24/11/08 15:14
찾아보니 오래전 부터 만나던 힐다라는 여친이랑 헤어진건 아닌듯 한데 결혼으로 영주권 얻어서 군대 연기하려고 했다면 미리 다 준비했겠죠. 도인비처럼. 군대 문제라는 얘기가 나오는거 보니 그럴 생각은 없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영주권으로 군대 입대회피하려면 1년에 75% 이상을 중국에서 살아야 하고 한국 돌아와서 경제활동도 제대로 못하게 되니...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승부걸기가 쉽지 않기도 하죠.
+ 24/11/08 16:30
앞으로 5년이상 현재 연봉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계속 중국에서 살더라도 군대는 갔다오는게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 24/11/08 15:12
그래도 미드라이너인데, 젠지는 최우선으로 잡을게 쵸비라고 봤는데 의외긴하네요.
이러면 젠지에서 제시하는 "굳혀놓은"맴버들이 쵸비마음에 안들어서 일까요? 기인도 "인기 많다"는 롤마노 이야기도 들리고.. 젠지 어찌될라나요.
+ 24/11/08 15:53
젠지는 쵸비를 놔줄 생각이 없죠 단지 쵸비의 의지에 달린거지...
페이커 쇼메 비디디 제카 다 팀이 정해진 상황에서 젠지가 쵸비대신 쓸만한 미드를 구하는건 중국에 가있는 미드데려오기 혹은 중국인미드쓰기 인거라...
+ 24/11/08 16:38
쵸비 성격상 LPL은 가기 싫어할것 같습니다 팬들 기대치가 최소 월즈 결승인데
새로운 환경(음식,언어,기타등) 적응하면서 기대치를 충족 시킬 수 있을까 싶을거에요 최소 룰러라도 같은팀에 가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아 보입니다
+ 24/11/08 16:42
LPL가서 망가진 선수도 많아서, 그냥 여기서 알 깨는 모습까지 보고싶어요. 다만 지금 팀 구성보다는 무조건 약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요.
+ 24/11/08 17:20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룰러는 폼이 워낙 좋아서, 카나비는 지금 정글 매물이 매우 많아서 LCK에서 뛰고 싶어하는 본인들과의 관계없이 자리가 참 애매하긴해요. 분명히 잘하는 선수들인거 맞는데, LPL에서 진짜 엄청난 러브콜을 받았던 카나비와, 아겜 우승 멤버로 현재 원딜 중에서 최상위권 폼을 가지고 있다는 룰러인만큼, 거의 바이퍼급 대우를 해줘야할텐데...
일단 룰러부터 보자면 문제는 이런 대우가 가능한 팀은 결국에 T1, 젠지, 한화. 이 세팀 정도이고, 그 다음을 뽑으면 KT, 디플일거란 말이죠. 농심 이야기가 나오는데, 농심은 이미 한번 돈 쓰고 피본기억이 있고 지우도 있어서 애매하다 싶으면 탄창 아낄거라고 생각하고. 근데, 한화는 바이퍼를 잡는데 주력할꺼고, T1은 현재 제오페구케에 집중. 디플은 에이밍 2년 계약이므로 남은건 소거법으로 젠지, KT 두팀인데. 젠지야 원래 룰러가 원래 있던 소속팀이니 당연히 더 신경써서 잡을려고할 수는 있고, KT는 룰러를 감당할 돈이 있다면 솔직히 다른 라인 더 단단하게 잡을 수 있어서 오히려 룰러 잡았을때 풀리는 페이즈쪽 노릴거같은데.. 그렇다면 결국 돌고 돌아 젠지 룰러거든요. 근데... 만약에 이게 처음에 적힌 쵸비 LPL행이면 젠지 룰러는 꽤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쵸비가 LPL로 간다고 하면 미드로 누가오든 일단 다운그레이드인데.. 페이커, 제카, 비디디, 쇼메 모두 묶인 상황에서 무슨 나이트가 젠지로 오는게 아닌이상. 그렇다고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쵸비와 룰러를 둘다 잡는다는건 두 선수의 몸값 생각했을때 말이 안되고. (22년도 젠지때와는 아예 다른 상황이라) 다시 말해서 쵸비O 룰러X, 혹은 쵸비X 룰러O는 상상이 되는데.. 둘다 같은 로스터에 있는게 상상이 안되는걸 고려하면 (특히 다른 라인도 S급 선수들로 구성한다고 쳤다면 사치세는 무조건 내야할텐데) 이거는 진짜 생각이상으로 LCK에서 룰러 감당안되는 팀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카나비는 사실 룰러보다 더 어려운 상황일거라고 생각하는게... 지금 LCK가 꽤나 정글 매물이 많은 상황이거든요. 결국에 S급에 가까운 선수들 일수록 상위권 팀, 쉽게 말해서 롤드컵 진출 혹은 우승을 노릴만한 로스터를 원하지, 4위 5위 6위권 팀들을 보고 들어가길 원하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카나비도 결국에 룰러처럼 젠지, T1, 한화, KT, 디플러스 기아 이렇게 5팀으로 좁혀지는데.. T1은 오너에 집중, 한화는 피넛 2년 계약, 디플러스 기아는 루시드 육성. KT는 표식 OR 커즈인데 그러면 여기도 소거법으로 남는게 젠지거든요. 근데 아무리 카나비 폼이 좋다 해도 솔직히 캐니언과 비교하면 제 생각에는 캐니언쪽을 선호를 할거라고 생각하고. 또, 카나비가 LPL에서 받았던 대우고려하면 캐니언보다 절대 몸값이 싸다고 생각하기가 힘들어서... 몸값을 감당을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이게, 여러가지 고려할때 룰러 카나비 둘다 의지가 있다고 해도 생각만큼 본인들이 원하는 급의 팀을 찾아가긴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중위권 팀중에 광동이나 농심이 돈 크게 쓰겠다고 해서 룰러 카나비 영입하면서 막 한다고 쳐도... 이게 그러면 결국 돈쓴게 애매한게 될가능성이 높은게, 당장 이번년도 징동 룰러 카나비 데리고도 롤드컵 못왔거든요. 미드나 탑도 어느정도 S급으로 맞춰줘야지 원딜 정글 S급으로 데리고 있는게 의미가 있는데, 소위 4대미드급 미드나 제도기급 탑도 없이 그냥 룰러 카나비 돈 거하게 주고 대형영입! 이라고 해도 롤드컵 못나갈 가능성이 커보여서. 길게 적고 보니까 진짜 제일 중요한거 두가지가 그거네요 결국에. 1. T1 제오페구케 유지인가 아닌가(찢어진다면 T1도 영입을 노릴텐데 그러면 FA로 나오는 선수들 (특히 카나비같은 케이스) 입장에서는 엄청난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음) 2. 쵸비 LPL로 가냐 마냐
+ 24/11/08 17:26
쵸비는 LPL가면 정말 다른 느낌일 것 같긴 합니다. 여러모로 스트레스는 많을 상황이긴 하겠지만.
이미 LCK에서 많은 시즌을 보냈고 우승도 많이했지만 쵸비 자신은 크게 바뀐 부분이 없는 것 같긴해요. 뭔가 변화를 한번 줘봐야하지 않나 싶은 타이밍 같습니다.
+ 24/11/08 17:41
사실 기캐쵸페리보다 나은 LPL팀 상상해봐도 BLG에 나이트 대신 들어가거나 슈퍼팀이 결성되서 369 웨이 쵸비 재키러브 크리스프 정도라도 만들어지는게 아닌 이상 쉽지 않아보입니다.
문제는 기캐쵸룰리의 가능성보단 지금 스쿼드보다 다운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아서...
+ 24/11/08 17:53
저는 쵸비 선수 절대적으로다 지키고 싶습니다.
쵸비 선수가 가는 팀이 제 응원팀이 되겠지만, 그래도 한국팀 소속으로 월즈 우승컵 드는 걸 보고 싶네요.
+ 24/11/08 17:58
생각보다 선수들의 은퇴연령이 많이 늦어지면서 스쿼드에 자리가 없네요. 다 깨부실 실력 있는 신인이 없는 영향도 있겠지만 페이즈 정도 해도 자리 뺏길 위험이 0이 아닌게 크크
+ 24/11/08 17:59
쵸비 대략 연봉 세전 38억 오퍼라는군요.
lck우승 선수한테는 셀캡에 대해서 완화책이 있다고 월즈 우승 선수는 더 크고 하드 캡이긴 하지만 예외조항인가봅니다
+ 24/11/08 18:11
아니 쵸비 썰 너무 구체적이라 너무너무 무서운데요... LPL 가면 진짜 LCK의 재앙이 될 것 같은데 젠지야 어떻게 좀 해봐 너네 쵸비 놓치면 답없어
+ 24/11/08 19:34
일단 쵸비는 확실히 제안받긴 했나보네요. 썰들이 너무 구체적이라...
쵸비 선수의 결정이 궁금해집니다. 중국은 내년이 최후의 베팅이 될 듯한..
+ 24/11/08 19:47
참고로 이게 펨코에서 본지라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LPL에서도 샐러리캡 예외가 있는데 그게 계약 전해 LCK 챔피언은 샐러리캡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KBO에서 외국인 용병의 연봉을 국내 연봉 샐러리캡에 넣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 24/11/08 20:08
쵸비가 LPL가면 룰러도 그팀 갈 수 있는거아닌가요? 암만봐도 중국은 결국 탑-미드 나 미드-원딜 한국인 조합이 제일 검증됐다보니...
+ 24/11/08 21:49
구단들이 꽤 사전 접촉 허가 해준다고들 하더라고요. 안해준다고 놓칠 선수 잡는 건 아니다보니 쿨하게 해주고 호감이나 사는 게 맞는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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