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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09:44
아 제가 글을 잘 못써버려서..
1.월즈 결승전 뷰잉파티 기존과 다른 곳에서 했다 2.e스포츠 관람 맥락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어야 한다. 3.T1은 2번의 맥락에서 노력하고 있고, 다른 팀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4.그래야 e스포츠(라 쓰고 롤판)가 좀 더 오래 살지 않을까 입니다. 요약을 해도 기네요 죄송합니다
24/11/08 08:28
멤버십 팬들을 대상으로한 뷰잉파티가 무려 빛의 시어터에서 있었군요.
전시 관람하러 가봤기에 공간에 대해 잘 알고있는데, 거기서 한팀을 응원하는 팬들끼리 모여서 봤다면 더욱 더 감동적이였을 듯 합니다. (특히나 이번 시리즈는 치열했고, 페이커가 FMVP가 될 정도의 퍼포먼스도 보였으니..)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시사점들이 있을 듯 하네요.
24/11/08 08:33
와... 저기서 4세트 대상혁-> 실버 스크랩스 - > 5 세트 승리를 다함께 봤으면 분위기 장난 아니었겠는데요.
3년째 CGV 에서 월즈 결승전 보는데 유니폼 입고 오는 분도 많고 세트 시작하면 하나 둘 셋 선창하는 사람까지 있어서 분위기는 제대로 느꼈거든요.
24/11/08 08:36
정말 좋게 잘 꾸며놨는데 경험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후기가 너무 없네.. 내가 얄팍하게나마 후기글 써볼까... 했는데 제대로 작성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빛의시어터 뷰잉파티를 참여한 티밀리로 너무 좋은 행사였습니다. 진짜 기대이상으로 잘 꾸며놨고, 관람도 너무 편하고 쉽게 몰입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중간 유튜브 뻑난건 좀 무섭...) 특히 t1의 영광의 순간들을 잘 표현해놔서 사진찍기에 너무 바빳습니다. 여러번 더 진행되서 하나의 이스포츠 관람 문화처럼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여푸님도 참여하셨는데 방송이랑 존똑이더군요...놀랬습니다..크크
+ 24/11/08 11:16
정말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주기 위한 구단 측의 노력이 돋보이네요.
저는 이게 가깝게는 굿즈 및 유니폼 판매에 의한 매출 상승, 멀게는 팀 이미지, 기업 홍보 등으로 인한 이 판과 후원기업의 가치 상승으로서 크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최고의 스타를 가진 구단인 티원이 이런걸 소홀히 하지 않고, 오히려 굉장히 잘하는 기업이라 다행이기도 하고, 젠지나 한화생명, 디플도 이런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이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어요 정말.
+ 24/11/08 11:27
2년전 빛의 시어터 관람하러 갔었는데 굉장히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
응원을 빛의 시어터로 했다면 호강중의 호강을 했을것 같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 24/11/08 11:43
분위기 너무 멋지고 좋아보이는데 허리 아프시진 않으셨나요?? 의자라도 놔 주면 좋을텐데 3시간 넘는 시간을 바닥에 앉아서 보기 괜찮았는지
+ 24/11/08 13:42
현장 상 단차가 있는 의자는 지참이 불가했고, 각자 등받이 의자, 방석 등 여러 방식으로 보완해오시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좋은 “눕관” 이 가능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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