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13 00:12:09
Name Leeka
Subject [LOL] 쇼메이커 : 5세트 위기에서 하람이가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라 (수정됨)


딮기팬들은 진짜 에이밍이 신으로 보이지 않을까..


르블랑으로 상대가 마저템만 사게 만들어주면
그 뒤는 내가 다 해주겠다고 했는데

진짜 다 해줌..

5세트에서 트타거르고 이게 맞아 했는데
팀내 최고에이스의 캐리선언을 믿어준거라는게..

현 딮기의 에이스가 그 순간에 해주고. 팀 전체가 믿어준게
결국 성과를 냈네요


사실 서머시즌 내내 해줘서 딮기 정규 3위도 만들어 줬는데
선발전도 1~5세트 내내 해줌


무슨 직스 w로 타워안 챔피언들 꺼내서 잡는건
박수밖에 안나오던..



큰 틀에서는 한화의 젠지전 19연패는 1~5세트 내내 잘한 박도현쎔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받아서 도란이 다이브 막고, 제카가 슈퍼솔져가 되면서 뒤집었다면

딮기의 제오페구케 15연패를 깬것도
에이밍이 내내 상수를 하는 와중에
딮기의 나머지 선수들이 에이밍의 캐리선언을 믿고
도와주면서 해낸 느낌..


쇼메는 다른것보다.  선발전에선 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래.  트타박아야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커페쑤
24/09/13 00: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1경기졌을때만해도 흔한 티딮 전 결말이겠구나 싶었는데 저는 어떻게보면 2경기때 쇼메가 트타로 살아난게 뭔가 불씨가 된것같았네요. 디플러스 기아 축하합니다!
타르튀프
24/09/13 00:15
수정 아이콘
쇼메가 르블랑 픽하기 직전에 이거 맞아? 하는 표정으로 의자 부여잡고 있길래 뭔가 꼬였나? 싶었는데

에이밍의 하드캐리 선언 때문에 일부러 AP챔 고른거였군요 크크
24/09/13 00:15
수정 아이콘
5세트 르블랑의 픽의 이유는 팀원(에이밍)에 대한 믿음 이었네요
이러면 르블랑 픽이 이해 되네요
24/09/13 00:18
수정 아이콘
르블랑으로 상대가 마저템만 사게 만들어주면
그 뒤는 내가 다 해주겠다고 했는데

와 진짜 멋있다 크크크크
다람쥐룰루
24/09/13 00:24
수정 아이콘
롤 감독은 다 T일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모함 기용이 더 좋다고 판단했으면 그걸 실행하는게 감독의 권한이죠
24/09/13 00:24
수정 아이콘
아니 바텀 숟가락 메타라는데 바텀이 다해주네 크크크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4/09/13 00: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르블랑이나 탈리야같은픽은 원딜러입장에서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픽이죠 크크
24/09/13 09:13
수정 아이콘
저는 에이밍이 직스 w 쓰는 거 보고 순간 탈리야 픽이 있었나 착각을….. 크크크
24/09/13 00:27
수정 아이콘
쇼메: 아크샨 할 줄 모른다
24/09/13 00:30
수정 아이콘
올시즌 에이밍은 sss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마두장
24/09/13 00:32
수정 아이콘
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A+ 급 원딜이다, 기복이 너무 커서 S급은 절대 못 된다는 평가를 뚫고 에이밍은 올 시즌 공고한 S급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스웨트
24/09/13 01:00
수정 아이콘
와.. 르블랑 이유가 이거였다니
24/09/13 01:08
수정 아이콘
서포터 교체... 특급 원딜.. 상성관계 청산... 이거 완전 17선발전
그렇다면 24월즈우승 디플러스기아?!
무딜링호흡머신
24/09/13 01:1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dk가 t1이기기 힘들다는 이유 중 하나가

확실히 우위라 볼 수 있는 라인이 원딜인데, 원딜 캐리가 힘들어서 였죠.

그런데 그걸 에이밍은 해냅니다.....리스펙합니다
24/09/13 01:19
수정 아이콘
DK의 가장 확실한 승리 공식이었죠. 이번 시즌 내내.
엔타이어
24/09/13 01:50
수정 아이콘
에이밍이 1~4세트 하면서 자기 폼이 좋다는걸 강하게 느꼈나보네요.
당근케익
24/09/13 02:08
수정 아이콘
정규 3위도 에이밍이 해줘
월즈도 사실상 보내줘
다 해줬잖아!
심지어 2년 계약까지 찍어줌

돈값했다 대 이 밍
다레니안
24/09/13 02:48
수정 아이콘
에이밍은 괜히 연봉을 많이 받는게 아니었네요. 왜 본인이 고평가받는지를 증명했습니다.
내년에도 에이밍은 고연봉받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크크
양치후귤
24/09/13 04:04
수정 아이콘
내년까지 딮기 입니다
toujours..
24/09/13 06:47
수정 아이콘
에이밍 진짜 포스 지렸습니다. 쇼메도 트타박고 물러서지 않아서 좋았네요. 월즈때도 시원하게 들이박즈아!!!
김삼관
24/09/13 06:48
수정 아이콘
원딜차이가 전반적인 시리즈 인게임에서 쭉 도드라진 것은 아닌데 결국 직스로도 상대 원딜보다 잘하고 한 걸 보면 에이밍 선수 참 잘한 선수고 승리 원인은 원딜격차에서 시작된 것 같아요 (바탐 박살내고 솔킬내고 그러지 않았다는 말의 도드라지지 않았다 표현을 했습니다)
롯데리아
24/09/13 07:36
수정 아이콘
저 중요한 경기에서 저 자신감...
강동원
24/09/13 07:36
수정 아이콘
원딜 캐리가 안된다고?
그냥 개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
네~ 다음
24/09/13 07:52
수정 아이콘
4연속 직스 이후에 마지막 세트 미포 뽑아서 마저템만 가게 해줘라. 내가 다 하겠다 -> 해줌.
모두가 잘했지만 에이밍이 5세트 내내 폼이 안떨어지는게 눈에 보일정도..
푸른잔향
24/09/13 08:04
수정 아이콘
디플러스 기아 롤드컵 우승 가즈아
멸천도
24/09/13 08:12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기사조련가
24/09/13 08:12
수정 아이콘
쇼메가 ad에서 도망치지 않고 잡고 캐리한게 시리즈 판도를 바꿨습니다 멋있네요
소금물
24/09/13 08:22
수정 아이콘
최근 빅매치 2개가 전부 원딜캐리로 승리했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9/13 08:22
수정 아이콘
s급 원딜러의 마인드네요
올프로팀 투표시에 다른 포지션보다 치열했던 이유가 ..
서지훈'카리스
24/09/13 08:22
수정 아이콘
올해 에이밍은 바이퍼 페이즈보다 더 잘한다고 봐요
넘어지지도 않고 안정적으로 다 해줌
포프의대모험
24/09/13 08:27
수정 아이콘
지는겜에서 카이사 날아가는 승부수도 그렇고...
일단 Lck 현역 원딜중엔 가장 (미움받을)용기가 있는 선수
24/09/13 08:3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딮기는 그냥 팀 에이밍이죠 크크
24/09/13 08:48
수정 아이콘
오 문득 나는솔로 22기영철 닮았네요 쇼메
24/09/13 09:07
수정 아이콘
에이밍 대단하더라고요. 제가 쓰면 직스 스킬 딜레이도 심하고 w각도도 드럽게 조종 안 되던데, 에이밍은 뭔 뇌파로 스킬을 쓰는지…. 

모함 포함해서 5명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근성으로 이겨내 준 것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5세트 초반 보고 솔직히 역시는 역시 역시군 하며 끄려고 했는데 ㅠㅠ

다만 켈린을 모함으로 바꾼 덕에 이겼다,는 의견은 경기 내에서 비춰진 모습만으로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스킬샷 라인전 시야 템포 이니시 모두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에이밍의 클래스와 팀스피릿으로 일궈낸 승리라고 봐서. 
쇼메가 페이커에게 우위를 점해준 점도 좋았습니다. 쇼메 슈우우우퍼캐리로 이기는 세트가 한 세트 정도 있었으면 더더 좋았겠지요. 
ChojjAReacH
24/09/13 09:18
수정 아이콘
재작년 작년 쌩고생하다가 그래도 몸값은 올리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웃으며 보냈는데(사실웃지않았음기커비에리일년더볼수도있었잖아올해한번만더같이갔으면어디까지갈지알수없었잖아) 현 시점에선 든든한 슈퍼에이스로 거듭났네요.
월즈에서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취급주의
24/09/13 09:24
수정 아이콘
전기 충격이후로 월즈는 보장해주는 에이밍;
Lena Park
24/09/13 09:45
수정 아이콘
그간 여러 사건으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선수지만, 어제 활약은 인정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쇼메 선수도 전성기때 기량 찾아서 롤드컵에서 높은곳까지 올라갔으면 합니다.
24/09/13 10:12
수정 아이콘
에이밍도 에이밍인데 원래부터 상수였다고 보고..
어제 승리의 원동력은 미드 쇼메이커라고 봅니다. 라인전부터 너무 솔리드하게 잘쳤음
24/09/13 10:16
수정 아이콘
유게만 해도 르블랑은 왜했지 글 있었는데
마방템 강제하게 해달라는 거였군요 후덜덜 합니다
24/09/13 19:19
수정 아이콘
인터뷰들 보니까 밴픽 설계라기 보다는 르블랑 선택하고 애매해 보이니까 자신감 북돋아 주려고 한 말 같네요
스테픈커리
24/09/13 20:03
수정 아이콘
다행히 이기긴 했지만 아직도 왜 켈린보다 모함인지는 납득이 잘 안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85091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54787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19703 13
80228 [하스스톤] 하스 재설치해서 투기장을 해 봤습니다. [3] workbee132 24/09/14 132 0
80227 [LOL] 월드 챔피언십 최다 진출자가 된 페이커 [19] 반니스텔루이928 24/09/14 928 1
80226 [LOL] 데프트의 12시즌에 걸친 여정이 끝났습니다 [21] Leeka1200 24/09/14 1200 5
80225 [LOL] KT 강동훈호가 남긴 5년 간의 커리어 [52] 묻고 더블로 가!1798 24/09/14 1798 0
80224 [LOL] 한 해 농사를 마친 kt를 본 후기 [107] 원장4301 24/09/14 4301 2
80223 [LOL] 진짜 티원이 너무 싫다.. [76] seotaiji5773 24/09/14 5773 25
80222 [LOL] 롤 역사상 최악의 대회전용픽, 쌍포 조합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70] 천영5687 24/09/14 5687 0
80221 [LOL] 스카웃 대신 야가오가 월즈에 갈수도 있다? [63] Leeka7402 24/09/14 7402 1
80220 [LOL] 올해도 피어엑스는 데프트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131] Leeka10045 24/09/13 10045 1
80219 [LOL] 찍어! T1 DK 리뷰 [107] 아드리아나10508 24/09/13 10508 0
80218 [LOL] 스카웃을 2024 월즈에서 볼 수 있을 것인가? [74] Leeka7732 24/09/13 7732 9
80217 [LOL] 레이저. 한화생명 우승 기념 할인 [17] SAS Tony Parker 4616 24/09/13 4616 2
80216 [LOL] 끝없는 도전으로 탄생한 새로운 챔피언의 시작 [33] Leeka3786 24/09/13 3786 10
80215 [LOL] 모함의 인터뷰 - 제파의 큰 결단과 팬들에게 하는말 [34] Leeka3917 24/09/13 3917 8
80214 [LOL] 딮기 루시드의 멋진 1년차. [17] 포커페쑤1954 24/09/13 1954 4
80213 [LOL] 쇼메이커 : 5세트 위기에서 하람이가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라 [41] Leeka6137 24/09/13 6137 8
80212 [LOL] 에이밍 해줘! 드디어 딮기가 북벌에 성공합니다. [382] Leeka14309 24/09/12 14309 27
80211 [PC] 한와 PVP부흥을 위해 열겠다던 이벤트 [6] 이호철3024 24/09/12 3024 1
80210 [LOL] 디플러스기아, 선발전 서포터로 모함 출전 [54] 자아이드베르6302 24/09/12 6302 2
80209 [LOL] 한화생명. 우승 굿즈 판매 오픈 [19] SAS Tony Parker 4033 24/09/12 403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