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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10:50
LCK만 너무 심하게 느리네요. 다른 리그들하고 거의 2주 차이나네요.
플옵 현행 3주에서 2주로 단축해도 무방할 것 같고, 중간에 사우디 리그 고려해도 지금 일정은 너무 늘어진 것 같습니다. 옆동네 LPL은 훨씬 더 빡빡한 일정으로 잘만 진행하는데 LCK는 직원들 복지 때문에 그런가 왜케 느린건지.
24/09/02 10:52
LCK 너무 느립니다.(2)
뭐더러 플옵은 3주나 하며 선발전은 또 얼마나 늘어질지 그러지 않아도 게임이 황혼기에 들어서는데
24/09/02 10:57
선발전 일정 보니까 네이버에는 12일 KT vs BNK로 나오네요. 상위조, 하위조, 최종전 순이 맞을것 같은데.. 네이버가 틀린거겠죠?
24/09/02 10:59
음.. 그냥 상위 하위 최종일거라고 생각해서 쓴건데... 12일이 하위 13일이 상위일수도 있긴 합니다... 그럼 본문 수정을 해야되긴 하는데..
24/09/02 11:01
저도 당연히 상위 하위 최종전이라고 생각했는데, 네이버 일정보고 놀랐네요. 상위조 경기를 먼저하는게 상위조한테 어드밴티지가 있는건데.. 아마 네이버에 잘못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24/09/02 10:57
LEC가 워라밸리그니 뭐니 해도, LCK 플옵 일정 보면 워라밸 소리는 LCK가 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LCK 플옵 일정은 질질 끌다못해 지루할 정도로 늘어져서 긴장감 다 떨어지고, 이러다보니 매치업에 대한 기대감도 식습니다. 이러면 뷰어십에 오히려 지대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데, 옆동네 LPL이 플옵 기가 막히게 운영하는거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24/09/02 11:01
일정을 질질 끌어서
세계의 모든 관심을 lck가 받게하려는 관계자들의 큰 그림이 아닐까요?? [저 대단한 황부리그 lck에선 대체 월즈에 누가 온대??수근수근]
24/09/02 11:13
저는 뭐
월즈가 코앞인데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는거면 모를까 월즈 한참남았는데 일찍 끝내는거랑 늘여서 하는거랑 차이를 모르겠어서 크게 상관은 없네요
+ 24/09/02 11:21
발사대가 너무 길어요.. 1주일정도만 단축했음 좋겠어요.
선발전 안하는 팀은 그냥 계속 쭉 놀고. 월드 준비하는 팀은 제대로 쉬지도 못할 것 같고.. 이건 워라밸도 아니고 뭐랄까 애매한거에요.
+ 24/09/02 11:29
9월 1주 - PO 떡밥으로 떠들다가 진출전 / 결승전 봐
9월 2주 - 선발전 보면서 놀아 9월 3주 - 추석 잘 보내 9월 4주 - 월즈 시작! 킹갓 LCK님의 뜻을 정녕 모르겠단 말입니까
+ 24/09/02 11:59
정말 볼게 없으신분들은 다음주부터 온라인 대회 ASCI 2024가 열립니다. 9월8일부터 22일까지 합니다.
중국 한국의 2군팀들 + 베트남 1팀 + PCS 3팀 진출합니다. 이대회 끝나면 바로 롤드컵 시작하죠
+ 24/09/02 13:25
LCK 월즈진출은 MSI를 우승하거나 서머를 우승하거나 서킷포인트 합산 1위를 먹거나 해야 선발전을 안가기 때문에 지금 일정에선 진출여부가 MSI 우승한 젠지 빼고는 결정이 안돼있는 게 정상입니다. 정규 순위와는 상관 없이 T1 vs 한화생명 이기는 팀이 선발전 없이 월즈 갑니다
+ 24/09/02 15:00
문득, 전세계의 롤시청자들이 4대 리그가 종료되서 볼게 없던터라 관심과 주목도가 엄청나게 쏠렸던,
2021년 LCK 3/4시드 결정전, 그것도 페이커 vs 쵸비의 대결이라 더 불타올랐던, 하지만 경기 내내,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도 "한화 탑.... 재 뭐임...?" 하며 다들 수근수근하게 만들었던, 대황모건님이 떠오르네요.
+ 24/09/02 18:15
LCK가 1주일 정도 일정은 단축했으면 좋겠는데
LPL은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특정 팀에게 가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WBG 최근 일정이 금요일 저녁 서머 결승 (0:3 패) - 토요일 저녁 선발전 1차전 (0:3패) - 오늘 월요일 저녁 선발전 최종전 (진행 중) 이렇게 되던데 솔직히 이건 서머 우승 못한 순간 선발전은 너무 힘들어지는 일정인 것 같지 않나요 물론 TES처럼 스프링때 잘해서 직행했어야지~ 하면 할말이 없긴하겠지만...
+ 24/09/02 18:18
이게 LCK랑 LPL이 근본적으론 같은 이유라서
LCK - 대관한거 이틀 써먹을려고 최종진출전 (토) -> 결승전 (일) 연달아서 함 LPL - 대관한거 4일 써먹으려고 서머 결승전(금) -> 월즈 선발전(토일월) 연달아서 함.. 이거다보니.. 선발전을 큰 무대에서 하려는 목적이 커서 그렇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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