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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9 10:29
그것도 맞긴 한데, 돈을 어느정도 충분히 벌어두었다면 본인 몸이 더 비싸다 느낄 것 같습니다. 현역이라고 무조건 다치거나 그러는 건 아니지만(게다가 나이 많은 유명인이니) 공익이 훨씬 리스크가 적죠.
25/09/09 11:26
피넛이 몸이 강한 타입은 아닌거 같아서 괜히 현역갔다가 다치면 이라는 생각이 들겠죠
마지막 1년 연봉도 큰 돈이지만 더 중요한건 몸 이니까요
25/09/09 10:23
현 시점 기준 아겜 정글러 뽑으라고 하면 캐니언 오너 카나비 타잔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안타깝지만 공익으로 가는 게 현실적이죠. 돈이야 꽤 벌었을테니 1년 연봉 더 벌려고 현역 가는건 별로일 듯 하고. 공익 다녀온 후 현역 생활을 이어갈지가 궁금하네요.
25/09/09 10:31
카나비 선수는 지난 국대로 면제 받아서 이번에는 안 나올듯 하고. 타잔 선수가 피넛 선수보다 1년 어린 99년생이라 병역 문제 해결이 급하긴 하군요. 다만 오너, 캐니언 선수가 타잔에 비해 못한다고 볼 수 전혀 없기에 두 선수 중에 내년에 폼 더 좋은 선수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9/09 10:37
국대가 사실상 병역면제컵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누가 더 병역문제 해결이 필요하냐 보다는 선발 시점 기준 가장 잘하는 선수가 뽑히는게 맞기 때문에 저도 캐니언이나 오너가 뽑힐 것 같기는 합니다.
25/09/09 10:27
지금 같이 뛰는 선수들 생각하면 더 벌고 싶다 생각할 수 있지만 데뷔때 같이 뛰던 선수들이 받던 금액 생각하면 이미 차고 넘치죠.
남은 시간은 놀면서 하고싶은 거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5/09/09 10:29
당연히 1번이죠. 2번은 훈련소 들어가자마자 당일 저녁에 후회할테고 크크. 3번은 너무 변수가 많다보니.
냉정하게 지금 미필 정글 중 피넛이 제일 폼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미필 오너와 캐니언이 버티고 있기도 하죠. 둘 중에 한명이 내년에 폼이 떨어질 수 있지만 둘 모두 폼 떨어지는건 상상이 안되어서.
25/09/09 10:29
국가대표와 별개로 1년 더 하고 현역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피넛 폼이 최근 확 떨어졌고 군문제와도 별개로 본인이 은퇴를 생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25/09/09 10:39
별풍이나 슈퍼챗, 치즈 같은거 후원 못하게 걸어놓고 맘껏 방송할거 같네요. 방송 하는데도 허락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경제 활동과 결부되지 않는다면 허락은 쉽게 떨어질듯. 크크.
25/09/09 10:35
근무지가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
돈많고 여친있는 공익은 행복하게 2년을 보낼수있죠. 누구처럼 동료들이랑 관계 개판치는거만 아니면...
25/09/09 10:44
피넛급 인지도면... 동료들이 알아서 잘해주죠 이름있는 연예인 군대가면 알아서 잘해주는 것처럼 나이도 대부분 많아서 더 잘해주고...
+ 25/09/10 01:05
송민호처럼 하면 누구나 안해주죠 송민호는 걍 출근도 안하거나 엄청 늦게 하고 일찍 퇴근하는.. 사실상 아무것도 안한거 아닌가요 크크크크
그건 반례라고 할 수 없는... 설령 송민호는 저렇게 일 안해도 지갑이라도 열었음 폭로 안나올 확률이 높았을 겁니다 근데 지갑조차 안열고 송민호 일을 다른 사람들이 하게 되니깐 폭로가 나온 것 크크크크
25/09/09 10:38
면제 // 넘사벽 // 공익 // 넘사벽 // 현역
꼼수나 불법행위가 문제지 정상적으로 택할 수 있다면 무조건 공익입니다 이제 막 벌기 시작한 그런 상황도 아닐 거고 ..
25/09/09 10:47
아겜 노리기에는 경쟁자들이 빡세서... 캐니언 오너 타잔 카나비 등등 빡세서 사실상 힘들고 공익이냐 1년 더 하고 현역이냐인데...
군대 해결 후 현역생각 있으면 공익이 더 좋긴 합니다 퇴근 후 솔랭 돌리는게 어느정도 폼 유지는 가능하죠 현역 갔다오면 겜 못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폼이 강제로많이 내려갑니다
25/09/09 10:51
아무리 군대좋아졌다해도 공익이 현역보다 넘사벽으로 좋죠 갈거면 오래 끝나고 공익 가는게 베스트일듯 카나비는 봉사시간 채우려면 내년에는 국내 들어와야 할테니 한화에서 피넛 빠지면 노려보겠죠
25/09/09 11:04
페이커가 30대 프로게이머로 아직도 최상위권 현역으로 있어주는 덕분에,
프로게이머 수명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솔직히 갔다와서 다시 프로하는것도 가능하지 않나 봅니다.
25/09/09 11:04
나이들어서 군대뛰면 어디 하나 망가지는건 금방일겁니다. 군대에서 제일 후회하는게 몸 던지면서 열심히 했던거..
성대 살짝 결절되고, 무릅 살짝 아프고, 다쳤던 어깨 나이들수록 삐그덕하고.. 그냥 중간이 제일 좋은거였음. 현역의 의지가 있어도 태생이 튼튼 건강이 아닌이상 왠만하면 1번이겠죠.
25/09/09 11:05
연봉 생각해보면 현역 가는 것도 괜찮지 싶은데...
돈 안 벌면 방송 가능한가요? 그럼 또 1번이 훨씬 좋겠네요. 방송 미래도 생각해보고 하면
25/09/09 12:32
생계가 곤란한 경우에는 공익이어도 수익창출이 가능하긴한데 피넛은 해당사항 없겠죠. 스타선수였던 김민철이 사기로 빚더미 올라서 복무중에 허락받고 방송으로 돈 벌긴 했습니다.
25/09/09 11:16
아직도 많이 큽니다
그리고 프로 1년이 한화에서의 1년이 아닐 가능성도 꽤 있죠 지금까지의 폼으론 한화에서 재계약하고 싶을 폼은 아니고..
25/09/09 11:21
아겜면제는 솔직히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볼것같고
프로1년 더하고 현역 vs 공익인데 예전사람들 입장에서야 공익이나 현역이나 요새 군대가 군대냐 할수 있겠지만 뭐 당사자 입장에선 차이가 느껴질거라고 봅니다.
25/09/09 13:07
집에서 자는거랑 불침번 서면서 섞여서 자는거랑 어마어마하게 크죠. 일과 중에서도 군대에서 일과하는거랑 그냥 민간시설이서 일과라는거랑 분위기 자체가 다른데요.
+ 25/09/10 01:08
공익은 퇴근 후 개인생활 할 수 있는게 압도적이죠
피넛 경우 특히 제대 후 다시 프로생활을 생각하고 있어서 (데프트처럼) 그런 경우 현역보다 공익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데프트도 군대가서 휴가때나 잠깐 솔랭 돌린다는데 공익은 퇴근 후 맘껏 솔랭 할 수 있어서 폼 유지 어느정도 가능하죠 보통 현역간 전프로들 폼이 다 엄청 떨어지더라구요 신챔은 당연 못하고 크크크크
25/09/09 11:22
뭐 요새 군대 들어가본것도 아니니 요새군대면 갈만하다 이런말은 못하겠습니다.
저도 제 윗세대 군대보단 쉬웠어요. 하지만 저라도 고르라면 공익 고르라고 하겠습니다. 그냥 인간성 랜덤 선임들과 쳐박히는거 자체가 디메리트가 크긴 해요.
25/09/09 11:26
피넛정도 벌었으면 굳이 현역갈 이유가...
내년연봉이 군생활대가로 받는돈이라고 봐도 좋을텐데 글쎄요. 누군가는 5억주면 재입대 하겠지만 피넛은 안해도 될거같아요.
25/09/09 11:27
윗분 말씀대로 피넛과 같이 데뷔했던 선수들 중 피넛보다 누적 연봉이 많은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을 껍니다
그런 상황에서 괜히 1년 연봉 욕심내기 보다는 공익가는게 여러모로 낫겠죠
25/09/09 11:42
한화가 올해 롤드컵 우승트로피 드는게 아닌 이상 피넛과 갈라서고 카나비나 타잔을 데려올 가능성이 높은데
젠지 - 캐니언, 만약 한화가 캐니언 잡으면 카나비/타잔 T1 - 오너와 계속 갈 가능성 높음 한화 - 젠지와 나눠먹기 KT - 커즈 비디디 조합이 나쁘지 않아서 굳이 바꿀까 의문 DK - 루시드를 포스트 쇼메이커, 프차스타로 밀 가능성 높음 이러면 기껏 1년 더 해봐야 농심, DRX죠. 던파는 표식이 2년이고 표식은 지금 가치가 폭락한 상태라 안 나갈거라 봅니다 돈을 많이 준다면 모르겠는데 음... 굳이 1년 더 할 메리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25/09/09 12:07
거의 이렇게 가지 않을까 했는데 반 공식화 되었으니
내년 정글 FA들은 정말 큰 기회가 왔네요. 가장 큰 손인 한화인데다 샐캡때문에 사실상 마지막으로 돈 땡기는 기회라고 봐야. 주요 매물 생각나는건 타잔 카나비 캐니언 정도인데 캐니언은 우주멸망급의 대사건이 아니라면 무조건 젠지 남을테니 카나비 드디어 LCK에서 보게되려나요
25/09/09 12:13
아쉽네요. 은퇴만 아니면 내년에 농심이 크게 지를거라 생각했는데 크크.
개인적으로 킹겐/피넛/칼릭스/페이즈/리헨즈 라인업 상상하고 있었어서 크크
25/09/09 16:20
기인은 지금정도 활약상이면 오히려 다른 후보도 없고 원톱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도 국대였는데 2026년에도 국대일 수 있는 사나이!!
25/09/09 13:37
사실 무릎이니 어깨니 허리니 뭐 이런 곳들은 단 한 번만 잘못 다쳐도 치료된 후에도 나중에 조금만 어쩌면 바로 바로 재고장나는 곳이라
이미 먹고살 돈이 다 마련돼있으면 그런 엄청난 리스크를 감당할 이윤 없죠
25/09/09 16:13
와 이러면 내년 정글쪽은 대대적인 자리이동이 있을 것인지.. 생각보다 쏘쏘일지..
한화생명이 내년에도 투자에 인색하지 않다면 콜업 및 중하위권 팀에서 영입하는 것보다는 제우스 바이퍼 폼 좋을 때 달리려고 검증된 A~S급 자원 노릴 것 같은데..
25/09/09 16:23
피넛 연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1억이라도 주면 전 1년 더하고 현역갈 듯... 피넛이 한 50억 벌었다면 최소 5억은 받아야겠죠
25/09/09 16:36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해도 공익입니다.
장갑차 청소한다고 올라가다 어설프게올라가서 그대로 뒤로 떨어져서 뒤통수 차량 쇠부분에 긁혀서 머리 몇바늘이나 꼬맨 후임이 있었는데요 좀 애매한 자세로 올라가긴 했지만 그게 그런 상처를 입을만한 이유가 되진 않겠죠. 그런데 좀만 더 위험하게 떨어졌으면 꼬매는걸로 끝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면 전 뺄수 있으면 무조건 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물론 불법은 말고요. 군대 사건사고가 은근히 있어요 이건 군대가 예전보다 나아졌다 운운으로 없어지는 부분이 아닌 곳도 있어서.
25/09/09 16:39
아시안 게임 노리는건 좀 .. 지금 폼이 좋지 않아서 선발 안될 수 있으니..현역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공익이랑은 비교가 안되는건데요 뭐
+ 25/09/09 17:42
피넛이 50억이나 있을까요? 경력이 긴 선수긴 한데 LPL 진출 시점에는 연봉 높여간 케이스는 아닌 것 같고 저 연봉대에는 세금도 엄청 날텐데 LCK 복귀해서 본격적으로 벌었다 손 치면 연평균 20억은 벌었어야 손에 쥔 돈이 50억은 될 것 같은데요.
+ 25/09/09 22:56
50억 근처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판 연봉이 공개 된적이 없으니 도통 알 수 없지만..
우승도 많이하고... 최근에 젠지와 한화라면 연봉이 10억이상은 넘을거같아서..
+ 25/09/09 18:04
입대 이후 은퇴가 아니면 빠르게 공익으로 들어가서 젊은 나이에 노리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수 있죠. 아겜 하나만으로 군면제 혜택 노리기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 25/09/09 18:41
무조건 공익입니다. 현역은 365일 24시간, 공익은 주중 9시간인데 비교가 되나요. 퇴근하고 잠만 자도 공익이 1만배는 이득입니다.
+ 25/09/09 19:07
스티치나 고릴라처럼 병역 면탈을 하려다 걸릴바엔 그냥 공익으로 가서 후일을 도모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종목이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실제 스타1,스타2 선수들중에도 의경이나 공익 등으로 병역을 해결하고 계속 활동하는 사례들도 많구요.
+ 25/09/09 19:12
집에서 씻고 잘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예민한 사람한테는 비교불가입니다 이거야말로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이 고통을 모르는것 같아요
+ 25/09/09 19:14
현역 : 핸드폰이 된다 이거의 즐거움도 모르긴하져;; 전 일단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 요즘 생활관도 동기끼리만 쓴다고 들은
+ 25/09/10 00:12
[10억 덜 벌고 공익가기 vs 10억 더 벌고 동기생활관+일과후핸드폰+꽤오른월급(과 이자)] 로 커뮤니티에서 투표 붙여보면 후자가 더 높을거 같긴합니다
근데 피넛은 이미 10여년의 선수생활동안 이미 합숙해왔고 건강이슈도 있는지라 10억이 피넛에게도 무시할 돈은 아니겠지만 충분히 공익을 택해도 납득은가네요
+ 25/09/09 20:16
생활관 동기끼리 써도 그냥 집에 가서 개인공간에서 쉰다는게 넘사...
핸드폰조차 그냥 개인공간에서 쓰는게 더 쾌적하긴 하죠. 좀 사람들이랑 부대껴서 지내도 상관없는 유형이면 괜찮은데 피넛의 경우는 좀 예민하다보니...
+ 25/09/10 00:32
글쎄요 뭐 피넛은 체감할 수 있어서 공익 골랐을런지
젊은애들도 결국 경험해보고 가는것도 아닌데다 어차피 둘다 가본사람은 거의 없을테고 결국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거겠죠.
+ 25/09/09 22:54
당연히 현역 vs 공익은 공익이 무조건 낫죠..
근데 1년에 피넛 선수 몸값이. 아무리 하한가라해도 10억은 그냥 넘지 않나요? 물론 그만큼 많이 벌었으니까 몸편하게 쉬는것도 좋지만.. 먼 미래도 생각해야하고, 만약 이번에 월즈못먹으면 월즈에 대한 생각도 남지 않을까 싶은데..
+ 25/09/10 00:06
일단 일반서민의 10억과 피넛의 10억의 가치가 다르기도하고 피넛은 한화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2년이라는 뉘앙스를 보였었던거 보면 장기대기로또를 바라긴했지만 그게 안되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마음을 진작에 먹은거 같아보였습니다
폼이라도 절정의 폼이면 현역 걸어놓고 국대면제 코스를 노릴수도있었겠지만 지금은 캐니언 오너 (+타잔?) 등의 미필 정글러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국대면제 노리기도 어려워서 맘을 더 그렇게 먹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 25/09/10 00:38
피넛이면 프로게이머 생활도 오래 했고 여차하면 공익하면서 폼 유지 후 복귀도 가능해보이니 1번이 제일 낫겠네요.
피넛 인지도나 외모면 어딜가도 잘 대접받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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