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6/05 18:20:07
Name 우승
Subject [디아블로] [노스포] 디아4 엔딩 후 릴리트제단작까지 마친 후기
이번에 엔딩보고 스킬포인트 내실도 할겸 적당히 서브퀘 밀면서 주말내내 월드 한바퀴 돌아 제단작 끝냈는데요
이게웬걸 그 과정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이겜은 서브퀘가 본체다 입니다.

아무래도 메인 스토리 라인은 인물의 캐릭터성이나 그 인물이 하는 행동에 대한 당위성에 상당부분 끌려가게 되다보니
특정 인물이 공감이 안간다던가 매력이 안느껴진다던가 하면 급격하게 힘이 빠지는 감이 있는데요
이 게임은 그런거보다 세계관과 설정의 디테일에 엄청나게 집중한 게임이라 서브퀘스트에서 그 강점이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디아블로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를 잘 살리는 방향으로 지역별 컨셉에 충실한 스토리가 서브퀘스트에 제법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퀘스트창에 뜨는 설명이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퀘스트템이나 퀘스트 완료템에도 의미있는 스크립트가 달려있어서 뜯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예 메인퀘스트 연장선상에서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을 제법 디테일하게 다루는 퀘스트도 꽤 있고요. 애프터 서비스 느낌.
대사가 풀더빙인 점도 물론 정말 좋습니다. 단 대사량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몇몇 캐릭터의 연기는 좀 애매합니다.

디4의 경우 보스전 연출같은게 전작에 비해서도 다소 심심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네마틱은 멋지지만요)
막상 서브퀘스트는 아니 서브 주제에 이정도 연출을? 생각드는 의외의 고퀄리티 퀘스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만 방대한 맵크기에 비해 웨이포인트가 너무 적고 퀘스트 동선이 심각한 수준이라 그게 참 아쉽긴 합니다.
몇몇 퀘스트는 토나올정도로 왕복 뺑뺑이를 요구해서 동선설계를 잘해야 됩니다..
이게 걍 무조건 말을 타고 하는게 맞는데 말을 4막에나 가야 주기 때문에 다들 질려서 서브는 쳐다도 안보는 느낌.
특히 던전 들어가는 퀘스트는 동선낭비에 시간낭비가 너무 심하죠.

아무튼 이 게임이 뭐 호들갑떨정도로 스토리텔링이 대단한 게임은 아니지만 (위쳐같이 훨씬 더 완성도있게 잘한 게임들 많이 있죠)
디아블로 세계관 특유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각종 디테일에서 충분히 느껴지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웨자르 퀘스트들이 재밌었어요. 기승전결 이어지는 연퀘도 상당히 많고요. 동선은 최악이지만..
무릎을 탁 칠만한 퀘스트도 하나 있습니다.

엔딩 봤는데 뭔가 2% 아쉽다면 어차피 제단도 밝힐 겸 이참에 말타고 맵 한바퀴 돌면서 서브퀘 밀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씹고 뜯다 보면 의외의 재미를 발견하게 될지도?
아 아직 엔딩 안보셨다면 그냥 적당히 쌓아놨다가 엔딩 보고 말타고 한번에 미시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찐두빵
23/06/05 18:48
수정 아이콘
일단 탈것부터 얻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흠흠흠
23/06/05 18:49
수정 아이콘
그냥 딱 준수한 평작 정도가 맞는듯 싶어요

발매직전에 이상하게 올려치기가 심했는데
여행가요
23/06/05 18:59
수정 아이콘
사이드퀘는 나중에 해도 되니 메인만 밀고 말부터 타라고 하더라구요.
23/06/05 19:07
수정 아이콘
혹시 부캐로 키우면 서브퀘도 다시 생기나요?
23/06/05 20:17
수정 아이콘
예 서브퀘들도 다시 생깁니다.
YsoSerious
23/06/05 19:40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너무 정상적이라 당황
사람들이 욕하길래 이상할줄 알았는데
자두삶아
23/06/05 19:43
수정 아이콘
젓 엔딩 크레딧 나올 때 뽕차던데요.
마무리 할 확장팩이 기대됩니다.
andeaho1
23/06/05 20:15
수정 아이콘
세계관을 알면 이상하고 모르면 뭐 괜찮을지도
아이군
23/06/05 20:28
수정 아이콘
기존 디아블로와 연관성이 확 약해져서....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디아블로 3에 죽은 사람이 많아서 우려가 좀 있었는데, 거기서 또 몇몇 이야기가 흐지부지되니깐...
문문문무
23/06/05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짜임새를 보니까 뭐랄까 기존 디아블로 세계관을 부정한다기 보단
걍 감춰진 플롯(아마도 확장팩같은데서 밝혀질?)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가세가 크게 기울어진 판국에 어떻게든 다시 세워보기위해 어쩔수없이 디아블로의 전개의 여지를 크게 넓힌느낌?
근데 디아블로의 뉘앙스나 분위기를 어느정도의 분류체계 내에서 존중해주고자 하는 느낌?

저는 일단 괜찮았습니다 뭔가 여태까지 PC랍시고 기존 IP위에 떡칠하면서 내놓는 그 흉물스런 느낌과는
확연히 궤가 달랐어요, 마치 2010년대 이전 영화/게임들에서 보였던 PC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이쪽팀에만 다른 라인이 배치된건가 싶을정도로 뭔가 달랐어요,
요즘의 블리자드스럽지도, 그렇다고 그이전시대의 블리자드스럽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만약 미래의 블리자드가 존재할수만 있다면, 이런느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 너무 칭찬이 과한거같은데
뭔가 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크크;;;
아이군
23/06/05 21:39
수정 아이콘
결론은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라는 느낌?

아니 도대체 XXX는 어디가고 저딴 놈이 잘난척이야? 라는 사람들은 불호인 것 같더라구요
문문문무
23/06/05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분들한테는 제가 "야, 얘네 뭔가 느낌이 달라, 뭔가 좀 있어 확팩으로 3형제 나오는거까지만 한번 지켜보자" 식으로 영업해볼만한 기대감을 저한테는 줬습니다, 불만스러운분들 있으신거 아는데 확팩까지는 다 봐야 하지않을까 싶게 만들어요

뭔가 그사람들이 그려나가고자 하는 그림이 묘하게 끌려요
마치 디아1&2때의 느낌은 아마추어들이 천재적인 센스로 해당문학장르?의 분위기를 천재적이지만 좀 피상적으로 흉내내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디아4는 마치 오랜 문예활동으로 해당장르가 가지는 다양한 맥락을 섬세하게 느끼고 통찰한사람이 제대로 그려내는 느낌?

물론 이래놓고 확팩에서 실망할수도 있을거같은데 일단의 소감은 좀 그렇습니다.
랜슬롯
23/06/06 0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의합니다. 저도 스토리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이유가 이런부분때문이였습니다. 디아3가 스토리에 호평을 받은 부분이 있었던건 맞지만, 그에 못지않게 제가 기억하기론 비판도 많았습니다. 당장 "또락" 소위 블리자드식 타락에 대한 언급도 많았고, 7대 대악마를 흡수한 레아블로를 네팔렘이 때려잡는 거에대한 의문점을 제시한 분들도 많았죠. 저는 이게 블리자드식 스토리텔링은 예전과 크게 변함이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사람들의 기대치나 시선자체가 달라지다보니까 굉장히 진부하고 뻔한 타락식 스토리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그에 반해 디아4같은 경우는 선악의 개념자체를 굉장히 모호하게 잡고가서 굉장히 여지가 많습니다. 당장 XXX의 정확한 목적이 무엇인지, XXX가 과연 선역인지, 혹은 악역인지, 혹은 그 중간인지도 정확하게 나오지 않죠. 그냥 단순히 나오는 건, 음... 그냥 목적자체가 막혔다일뿐.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굉장히 앞으로 달라질 수 있는부분이라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4편의 스토리에 아쉬운건 작중 핵심 다른 인물이 좀 허무하게 퇴장한감이 있는거..

약간 여지를 남겨두고 상상을 자극하는 이런 스토리 텔링은 전 굉장히 네 좋았습니다. 물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엔딩을 두고, 아 뭐여 이게 라는 말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크크 별로라고 해도 이해하고, 또 이런식의 엔딩을 해놓고 수습못하면 그것도 욕먹어도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해서..
Valorant
23/06/05 20:22
수정 아이콘
오우 고생하셨습니다 빠르신데요
오늘 시네마틱 영상 봤는데 이야 ..
23/06/05 20:29
수정 아이콘
[꼭 제단작 하실때 탐험도 같이하세요] ㅠㅠ 방랑자 따고 제단작 하느라 세계일주 중입니다 ㅠㅠ
코지마
23/06/05 20:55
수정 아이콘
요새 워낙 완성도 최적화 개판인 게임이 많아서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워도 평작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이정도 규모에 게임이 이 정도 왼성도면 수작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valewalker
23/06/05 21:20
수정 아이콘
노스포글이라 대충 쓰자면 스토리텔링 방식은 2 3편보다 진보됐고 훨씬 감정이입이 됩니다. 특히 주인공 제외한 주요 등장인물들 로어는 이 세계관 상황과 잘 어울리게 짜여진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많이 비판 받는게 특정 주요 보스가 안 등장한다는 점인데 디아3에서 잔뜩 부풀려진 설정 인플레를 다시 리셋시키면서 이후에 확장팩이나 dlc로 후속작을 노린다면 지금 방향이 최선이였다고 봅니다.
23/06/05 21:45
수정 아이콘
서브퀘가 엄청나게 쌓여있는 상태인데 45랩 정도까지 찍고 좀 질려서 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50랩이 만랩이 아니라 100랩 가서 다시 템 주워야 하니 좀 멀게 느껴져서 인 것 같습니다.
쉬었다가 나중에 하려고 했는데 말씀 듣고 다시 좀 집중해서 해봐야겠네요.
영양만점치킨
23/06/05 22:34
수정 아이콘
서브퀘랑 같이하면서 하다가 메인퀘 집중했습니다. 말 얻을때까진 무조건 메인퀘 먼저 미는게 시간낭비 줄이는거 같아요. 말타고 돌면 시간이 반도 안걸리네요
네오크로우
23/06/06 01:19
수정 아이콘
스토리퀘 엔딩이 좀 '어...음.. 흠' 이랬고 그냥 정액제 게임이면 이후 업뎃이나 신규 맵 추가나 나올 때까지 무지성 파밍하고 신경 안 쓰겠는데,
개인적으로는 뭔가 하나는 매듭을 좀 짓고 다음 확팩 때 다른 전개가 됐으면 좋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이게 딱 10분)
디아 특유의 파밍 모드 들어가니 '스토리? 개나 줘!' 이렇게 되네요. 크크크

일부러 제일 구리다는 강령으로 하고 있는데 역시나 구리긴 하지만, 캐릭 모델링과 시폭의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오늘 8시 이후에 서버 문제 없으려나....

게임을 넓게 해본 게 아니라 그냥 소소하게 평가하자면 블쟈가 잘 하는 여기 저기 괜찮은 것들 잘 버무려서 제법 괜찮게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50대를 바라보는 시점에는 집중력이 확~~ 떨어져서 오래 게임을 못 붙들고 있는데, 디4는 그래도 할 때고 재미나고
로그아웃 면서도 '아~ 저거 까지만 할 걸 그랬나?'하는 아쉬움이 좀 남고 그러네요.

디3도 초반엔 정말 스토리만 밀고 그만 뒀다가 한참 뒤에 해보니 완전 다른 게임 된 것처럼 디4도 현재야 이런 저런 아쉬움도 있고 좀 그런데
시즌 열리고 이런 저런 새로운 컨텐츠 열리면 꽤나 오래 즐길 것 같네요.
한방에발할라
23/06/06 01:30
수정 아이콘
사실 디4가 디3보다 스토리가 훨씬 나은 건 맞는데 뭐라고 해야하지....디3때 파워 인플레가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는데 디3 최종보스는커녕 중간보스한테도 안되는 것들이 나와서 온갖 가오는 다 잡고 다니니 무게감이 너무 떨어져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마블에서 엔드 게임 이후 타노스는커녕 에보니 모 선에서 컷 되는 애들이 보스랍시고 설치는 거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23/06/06 16:52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런 위화감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디아4의 문제라기보다는 디아3에서 초래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그래도 살짝 아쉽네요.
모나크모나크
23/06/06 21:53
수정 아이콘
헌터헌터 키메라 앤트 이후 환영여단 보는 느낌인가보네요.
묘이 미나
23/06/06 02:20
수정 아이콘
일단 말 탈때까지 메인퀘만 쭉 밀고
말 타고 나서 서브퀘나 제단 수집요소들 같은거 챙겨도 문제 없을까요 ?
네오크로우
23/06/06 02:29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 없습니다. 말이 오픈 월드지, 본인 캐릭 렙에 맞게 몹들도 조정돼서 진행은 다 깨집니다.
23/06/06 02:38
수정 아이콘
무조건 말타고 나서 챙기시면 됩니다. 심지어 메인퀘를 깨면 추가되는 npc 스크립트같은 것도 있어서 서브퀘 먼저밀면 손해보는 느낌..
ModernTimes
23/06/06 10:00
수정 아이콘
무조건 그렇게 하세요. 말 전까지는 메인만 빠르게…!
23/06/06 11:02
수정 아이콘
플스는 서버문제 때문에 접속도 잘안되네요
PC로 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쿤데라
23/06/06 12:08
수정 아이콘
천천히 서브퀘 꼭 하세요 글쓴이 처럼 저도 서브퀘 무척이나 재미있게 클리어 하고 있습니다. 렙업을 하드코어하게 하는 유저의 방향이 있는 것과 별개로 서사위주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죠. 그런점에서 디아4 서브퀘들은 훌륭합니다. 메인퀘만 빠르게 클리어하면 스토리라인이 너무 급작스럽게 느껴지는데 서브퀘들로 충분히 보완하는 느낌입니다.
23/06/06 12:28
수정 아이콘
pgr에 올라오는 평가들은 꽤 박한데 며칠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열기 뜨거운 거 보면, 재밌게 하는 사람들은 커뮤 보고 글쓰고 하는 시간도 아까운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네요.
블리츠크랭크
23/06/06 14:29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들에 비하면 pgr 평은 박한 게 아니지 않나요.. 저는 정말 재밌게 하고 있는데, 타 사이트 평가들 보면 좀 안타깝더군요
23/06/06 19:18
수정 아이콘
여기 올라오는 댓글들 보면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보다는 평작이다,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고 거기에 추천이 많이 달리더군요. 물론 정말로 잘 만들었는지 아니면 못 만들었는지, 아니면 평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블리츠크랭크
23/06/06 19:25
수정 아이콘
다른대는 그냥 개똥작이라고 박히더라구요 ㅠㅠ
미카엘
23/06/07 08:05
수정 아이콘
클랜은 이미 풀이고 동접 수도 빵빵한 것 보면 게임 즐기는 사람은 댓글 달 시간이 없는 것이 맞습니다 크크
앙몬드
23/06/06 16:07
수정 아이콘
서버 터짐ㅠㅠ
23/06/06 16:22
수정 아이콘
서버 터졌네요
블자겜치고 오래 버텼네

전 엔딩은 아직 못 봤고 그냥 평작 정도 되는 듯
활도적하고 있는데 바꿀까 고민되네요 너무 지루함
23/06/06 21:31
수정 아이콘
회칼도적하시면 신세계입니다 회칼주입,회칼덫등 사실상 도적은 회칼 원툴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163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9971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668 13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1] SAS Tony Parker 5150 24/04/19 5150 4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34] 원장3524 24/04/18 3524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4] Leeka6148 24/04/18 6148 10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2] 비오는풍경5382 24/04/18 5382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3] 데갠5366 24/04/18 5366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2790 24/04/18 2790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5] 마작에진심인남자3593 24/04/18 3593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1894 24/04/16 1894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959 24/04/18 2959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425 24/04/17 7425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020 24/04/17 8020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079 24/04/17 6079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940 24/04/16 11940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503 24/04/16 6503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827 24/04/16 3827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470 24/04/16 2470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71 24/04/16 2571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651 24/04/16 8651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491 24/04/15 5491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84 24/04/15 558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