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18 10:53:29
Name Ensis
Subject [LOL] 싱글벙글 LPL 시즌 막바지 난장판 순위 상황.jpg (수정됨)
LPL 정규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팀당 1~2경기 만이 남아있고, 전체 경기 숫자도 이제 12경기만이 남았습니다.
(이번주 금토일 8경기 + 코로나로 연기된 4경기 차주 진행)

시즌 막판 LPL 순위 상황 입니다.


3e3ba77e5a96b8891e209a618e16f4bb.jpg

대충 보기에도 2~6위권 10승 구간 팀들이나, 8~11위권 7패 구간 팀들 등등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란 게 눈에 들어옵니다.

간단히 상황과 남은 대진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EDG가 AL한테 지고 TES가 IG한테 지고 RNG가 WE한테 지는 리그인데 남은 대진 난이도 기반 예상이 사실 소용이 있나 싶은)



1위. V5 (12승 2패 +14) : 지난 주 상위권팀이 줄줄이 업셋당하는 소위 대 업셋 주간에도 혼자 승수를 추가했고, 덕분에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만 잡는다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됩니다. 리치는 남은 경기에서 거하게 삽을 들지만 않으면 퍼스트탑이 거의 확정적이고, 루키는 샤오후와 마지막까지 정규 스플릿 MVP 경쟁을 할 것 같네요  (남은 대진 : FPX(7-7), AL(5-9))


2위. RNG (10승 4패 +8) :  무서운 기세로 승수를 쌓아가며 역시 스프링은 RNG~ 소리가 나오게 하더니 WE한테 0:2로 어이없게 닦여버렸습니다. 덕분에 정규 1위는 물건너갔고, 4강 직행이 보장되는 2위 자리를 두고 다른 10승팀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물론 대진이나 득실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V5와 함께 4강 직행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남은 대진 : UP(5-10), OMG(6-7))


3위. WBG (10승 4패 +7) : 지난 주 TES에게 0-2, RA에게 0-2로 플옵권 팀들에게 무기력하게 전패 당하며 평가를 크게 깎아먹었습니다. 퍼스트 탑 경쟁을 하던 더샤이나, 시즌초 국대원딜 소리도 나오던 후안펑, 역시 올프로에 들만하다 평가 받던 앤젤이나 소프엠 등이 모두 올프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4강 직행은 요원해 보이고 4위까지 주어지는 6 강 직행 자리라도 사수해야 하는데 워낙 하락세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대진 : IG(5-10), JDG(10-5))


4위. JDG (10승 5패 +12) : 순위표에서 보다시피 현재 5연승 중이고, 5연승 동안 세트 10전 10승을 찍었으며, 그 기간 상대팀에 현 1위 V5나 최근 8경기 7승 1패 중이었던 RA도 포함되어 있었던 걸 감안해 볼 떄 후반기 현재 최고의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나비는 당장 퍼스트 정글러로 거론되고 있고, 369나 봇듀오의 올프로 입성 가능성도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2:0 행진 덕에 득실도 상당한 수준이라, 마지막 남은 WBG 상대로 이기면 최소 3위가 무조건 확정됩니다. (남은 대진 : WBG(10-4))


5위. LNG (10승 5패 +7) : 테스 징동에 연패당하고 최하위권 TT나 LGD와도 3꽉을 가는 등 바닥으로 추락할 기세였다가, 이번 주 EDG와의 단두대에서 2:0 압승을 거두고 크게 한숨 돌린 리닝입니다. 10승 팀들인 웨이보 징동은 서로 맞대결이고, TES는 득실이 아래기 때문에 리닝은 마지막 경기 OMG전만 2:0 승리를 거두면 4위 안은 무조건 자력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은 아직 2위까지 가능하지만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EDG전에서 도인비가 스카웃 상대로 완승하면서 리닝다운 컬러가 되살아났다는 점이 호재고, 라이트도 바이퍼와의 맞대결에서 완승하면서 중체원 및 국대원딜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남은 대진 : OMG(6-7))


6위. TES (10승 5패 +5) : 이번 주 AL을 2:0으로 간단히 이기긴 했지만, 그 전 7연승이 어이없이 IG한테 발목잡히면서 결국 4위 이내 진입은 꽤 까다로워진 테스입니다. 징동이 연승 기간 모든 경기를 2:0 낸 것에 비해, TES는 연승 기간 동안 거의 대부분 2:1로 3꽉 승리를 했기 때문에 10승 팀들 중에서 가장 밀리는 세트득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충분히 2:0으로 이길만한 팀이기에, 일단 이겨 놓고 다른 10승팀들이 실족하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나이트와 재키러브 더블캐리 외에, 거의 신인상을 굳힌 듯한 신인 탑솔러 웨이와드의 경기력은 갈수록 놀랍습니다.  (남은 대진 : LGD(3-11))


7위. EDG (9승 6패 +7) : RNG와의 클래식 더비에서도 패배, BLG와의 경기에선 진땀 3꽉승, 중하위권 AL에게 크리티컬한 업셋 패배, 거기에 금주 LNG와의 매치에서도 0:2 완패 등 상위권 팀들 중 웨이보와 더불어 가장 하락세에 있는 팀입니다. 복귀한 플랑드레는 오히려 자기몫을 하는데, 스카웃이 최근 1~2년 버릇이 된 정규리그에서의 기복이 계속 저점으로 뜨고 있고, 팀이 앞서있을땐 캐리머신이지만 뒤져있을 땐 상황을 반전시키는 플메 능력이 다른 상위권 정글러들에 비해 부족한 지에지에가 존재감이 사라지며, 결국 흔들림이 없던 바이퍼도 베티-라이트에게 매치업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당히 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원래 EDG는 성적은 매번 잘나오지만 커뮤에서 밈 만들 거리는 딱히 없던 팀이었는데, 요즘 히트치고 있는 스카웃-바이퍼 시리즈처럼 과연 플옵에 가서는 스카웃이 작년처럼 또 변신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남은 대진 : RA(8-7))


8위. BLG (8승 7패 +4) : V5 3세트부터 다시 출전한 우지가 EDG전 UP전에는 드디어 연달아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지가 나와서 꽤 활약해준 V5 EDG전은 결국 1:2로 패배했고, 우지가 상대 원딜러 엘크에게 다소 밀린 UP전에는 '위기감을 느낀(?)' 브리드와 포포가 대오각성을 하면서 천금같은 2:1 승리를 따내긴 했습니다. 10승을 찍는 건 불가능하니 1라운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 확정적이고, 갑자기 미친듯이 헤메고 있는 웨이웨이가 정신을 차리느냐 여부 + 브리드 포포 탑미드 듀오가 과연 UP전같은 고점 기대치를 계속 보여줄 지 여부에 따라 플옵 경쟁력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남은 대진 : LGD(3-11))


9위. RA (8승 7패 +4) : 1승 5패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8경기 7승 1패 파죽지세 떡상을 보이며 징동과 함께(이번 주 징동과의 맞대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하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플옵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습니다. 여전히 기복은 있지만, 자신의 비주얼을 댓가로 바치면서 롤력을 점점 늘려가는 레얀과 더불어 신인상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는 신인 미드 스트라이브(웨이와드에겐 밀리겠지만), 안티캐리 전문 1인분형 탑솔러에서 점점 무력과 캐리력을 갖춰가면서 올프로 후보까지 언급되는 탑 큐브, '중국 케리아라던 항이 누구?' 소리까지 나오게 하는 서포터 유앤지아 합류 등 '한 방이 있는 중상위권 팀'의 경쟁력을 갖추긴 했는데, 플옵에서 과연 돌풍을 이어갈 지 아니면 1라운드에 그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마지막 경기 EDG전이 어찌보면 좋은 가늠대로 작용할 수도 있겠네요. (남은 대진 : EDG(9-6))


10위. FPX (7승 7패 +1) : 4승 7패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이걸 플옵을 못가나?' 소리가 나오던 펀플은 BLG전에서 깜짝 2:1 승리, 하위권 WE한테 진땀승이긴 하지만 어쨌건 2:1 승리, 그리고 이번주 플옵빵 매치였던 IG전에서 2:0 승리 등 극적인 3연승으로 다시 플옵 막차 후보로 부활했습니다. 고리 대신 올라온 04년생 미드라이너 케어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른 라인도 조금이나마 힘을 받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남은 대진 중 V5전은 힘들어보이고, 결국 OMG와의 맞대결이 남아 있어서 이 경기가 플옵 막차 단두대 매치가 될 확률이 높겠네요. (남은 대진 : V5(12-2), OMG(6-7))


11위. OMG (6승 7패 +2) : 코로나 이슈로 3월 6일 이후 경기가 모두 취소되면서 유일하게 3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4승 7패로 역시 하락세를 보이다가 3월 1주차에 WE와 RA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폼이 다시 오르고 있었는데 그 후 경기들이 취소되어서 상승세가 식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잔여 경기도 3/23, 3/24 연전이 잡혀있는 등 남은 대진이 많이 빡빡해서 플옵에 가기 위해선 막판 강행군을 돌파해야 하겠습니다. 결국 FPX vs OMG전의 승자가 10위로 막차를 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남은 대진 : FPX(7-7), LNG(10-5), RNG(10-4))



LPL 순위 싸움이 엎치락 뒤치락 심한 상황이라 최종 플레이오프 대진이 어떻게 짜여질 지도 관심사입니다.

LPL 플옵 대진은 1위 - 4위 - 5위 - 8위 - 9위가 한 쪽 대진  //  2위 - 3위 - 6위 - 7위 - 10위 이렇게 한 쪽 대진으로 구성됩니다.
(만약 지금 플옵이 시작한다면 : V5 - JDG - LNG - BLG - RA  //  RNG - WBG - TES - EDG - FPX  이렇게 대진이 구성)

사실 어떻게 짜여져도 볼만한 매치업들 흥미로운 대진들이 많이 나올 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충 보기에 어느 쪽이 좀더 나은 대진이다 라는건 구별이 충분히 될 수도 있는지라 이 것도 흥미로운 플옵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정규리그 남은 12경기 중 주요 경기들)

3/18 (금) - 1경기 : (10-5) TES vs LGD (3-11)
3/18 (금) - 2경기 : (10-4) WBG vs IG (5-10)

3/19 (토) - 1경기 : (10-4) RNG vs UP (5-10)
3/19 (토) - 2경기 : (9-6) EDG vs RA (8-7)
3/19 (토) - 3경기 : (7-7) FPX vs V5 (12-2)

3/20 (일) - 1경기 : (8-7) BLG vs LGD (3-11)
3/19 (토) - 2경기 : (5-9) AL vs WE (3-12)
3/20 (일) - 3경기 : (10-5) JDG vs WBG (10-4)

3/23 (수) - 1경기 : (12-2) V5 vs AL (5-9)
3/23 (수) - 2경기 : (7-7) FPX vs OMG (6-7)

3/24 (목) - 1경기 : (10-5) LNG vs OMG (6-7)
날짜 미정 - 1경기 : (6-7) OMG vs RNG (10-4)



(3줄 요약)

- LPL 순위 난장판이다
- LPL 플옵 기대된다
- LEC 플옵 언제시작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8 10:58
수정 아이콘
지난 EDG vs LNG보면 EDG 유리한 게임도 지는 상태가 얼마나 안좋은가 느껴지는...
League of Legend
22/03/18 11:10
수정 아이콘
V5 경기 보니까 갈리오들고 계속 잘 싸우더라구요. 리치가 제이스 한 판이었는데..

V5도 압도적인건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플옵결과가 궁금해지네요
데몬헌터
22/03/18 11:30
수정 아이콘
월즈 디펜딩 챔피언 EDG가 중딱이라니 여기도 장난 아니네요
더치커피
22/03/18 11:59
수정 아이콘
요새는 그냥 바이퍼 해줘 원툴로 보입..
파인트리
22/03/19 08:45
수정 아이콘
여긴 진지하게 바이퍼가 나머지 팀원들 빠따한번 쳐야합니다.
22/03/18 11:38
수정 아이콘
기분나쁘게 들으실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시즌 lck 경기력이 좀 심각한 것 같아서 국제전이 걱정됩니다. 코로나 영향이 크겠지만 결과적으로 하위팀들 경기력이 완전히 무너져버려서 상위팀들의 국제전 경쟁력도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태인 것 같아요.
22/03/18 11:43
수정 아이콘
lpl 가끔 보는데 lpl도 막 그렇게 경기력 좋다는 느낌은 없어서...
몽키매직
22/03/18 12:01
수정 아이콘
그건 LPL 도 별 다를 게 없...
LCK 에서 지표 바닥권이던 리치가 중체탑 경쟁하는 걸 보면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도 애매합니다.
의외로 그냥 LCK 가 잘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2/03/19 06:15
수정 아이콘
lpl도 별다를 거 없다는 데엔 공감하지만(사실 뭐 느낌도르 빼면 비교할 만한 근거도 딱히 없는 것 같지만서도) 리치 얘기는 칸으로 반박 가능하죠. 결국 메타랑 리그스타일 차이 아닐런지...
League of Legend
22/03/18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MSI에서 한중전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22/03/18 12:10
수정 아이콘
스프링 초기에는 진짜 경기력 똥망 많았는데 이건 어쩔 코르키 대처를 못 해서 허둥지둥한 느낌이고 지금은 꽤 괜찮은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데몬헌터
22/03/18 12:13
수정 아이콘
일단 올라가기만 하면 4강은 안정적으로 찍는 티원이 있어서..
대법관
22/03/18 12:16
수정 아이콘
최근 TT 경기를 보고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위권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더치커피
22/03/18 12:26
수정 아이콘
팀 약자부터 불쌍해 보이네요 TT
더치커피
22/03/18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369 카사 포틱 유앤지아
탈TES 라인업 웅장하네요
AaronJudge99
22/03/18 12:14
수정 아이콘
역배가 한두번 터져야 역배지 시도때도 없이 터져대는걸 조면 그냥 황당합니다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2/03/18 12:26
수정 아이콘
중국은 매번 a가 우승했지만 사실 b가 더 강함
루트 타던데 이번 시즌은 다르려나
StayAway
22/03/18 12:30
수정 아이콘
아.. 작년에 EDG가 롤드컵 우승했었지?
이호철
22/03/18 12:45
수정 아이콘
가자 리치!
22/03/18 12:58
수정 아이콘
리치 떡상의 이유가 궁금하네요
파인트리
22/03/19 08:44
수정 아이콘
1.본인 기량 자체가 올랐고(오프시즌에 방송에서 라인전을 뭔가 깨달았단 식으로 언급)

2.미드가 베이,고리->루키 이게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리치 라인전의 최대 문제가 다른곳 생각 안하고 막나가다가 갱각주는거였는데 지금은 루키가 라인전을 상수로 이겨주니 리치가 막나가도 별 리스크가 없습니다. (가끔 막막막나가다가 지카나 뉴한테 딲이는 대참사를...크크크크)
파란짬뽕
22/03/19 05:04
수정 아이콘
리치 퍼스트 가즈아
파인트리
22/03/19 08:52
수정 아이콘
V5는 리치도 리치지만 게임 스타일 자체가 꿀잼이라 MSI에서 꼭 보고 싶네요
22/03/19 09:30
수정 아이콘
lck가 낫냐 lpl이 낫냐는 그냥 라리가랑 프리미어리그 비교랑 비슷하다 봅니다. 누가 더 낫네 뭐네 해도 결국 이번 챔스도 8강에 각각 3팀 씩 사이좋게 올렸어요 크크. 한마디로 그냥 수준 차이 거의 없다는 뜻.(있어도 메타에 따라 뒤바뀌기 쉬운 구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528 [LOL] 13년부터 lpl-LCK 다전제 전적 [40] roqur7815 22/06/12 7815 2
74511 [LOL] LCK / lpl / LEC / LCS 서머 우승팀 예상 [17] Leeka6255 22/06/09 6255 0
74470 [LOL] Again 2015? Again 2018? lpl의 벽에 막힌 LCK, 그리고 T1. [55] 제라그6788 22/06/01 6788 8
74330 [LOL] 라즈: lpl 관련한 날조 및 혐오를 멈춰야한다 [78] biangle9613 22/05/11 9613 11
74234 lpl 미드로 확인하는 페이커의 우승 기록 [260] 아슬릿16655 22/04/24 16655 1
74099 [LOL] lpl 일정이 추가로 연기되었습니다. [52] Leeka7954 22/04/06 7954 1
73999 [LOL] lpl 2022 Spring All - Pro [63] 라면6070 22/03/28 6070 1
73952 [LOL] 2022 lpl 스프링 탑 라이너 지표 [23] 비공개당당8829 22/03/21 8829 0
73924 [LOL] 싱글벙글 lpl 시즌 막바지 난장판 순위 상황.jpg [25] Ensis7783 22/03/18 7783 4
73895 [LOL] lpl이 15일(내일)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듯 합니다. [69] 제라그7857 22/03/14 7857 6
73892 [LOL] 오리무중인 lpl 상위권 - 징동의 2위 도전? [25] gardhi6453 22/03/14 6453 3
73841 [LOL] lpl 정규시즌 막판 순위, 감상 및 올프로/아겜 예상 [49] Ensis9881 22/03/07 9881 12
73556 [LOL] 춘절 Break 맞이한 lpl 중간 순위 & 17개팀 팀별 코멘트 [23] Ensis9140 22/01/28 9140 9
73555 [LOL] lpl 스프링 전반기 팀별 감상평 [15] gardhi10211 22/01/28 10211 6
73457 [LOL] TSM은 과연 LCS 팀인가 lpl 팀인가 [42] 달은다시차오른다10779 22/01/15 10779 0
73371 [LOL] lpl 100경기 이상 선수들 승률 TOP 5 [11] Leeka7944 21/12/31 7944 0
73352 [LOL] 주관적인 내년 lpl 우승후보 6팀 예측 [21] gardhi11884 21/12/26 11884 4
73269 [LOL] 2021년 lpl 올해의 선수는 스카웃 [22] Leeka10505 21/12/11 10505 0
73223 [LOL] 역대 lpl 라인별 올해의 선수들 [6] Leeka8791 21/12/05 8791 0
73171 [LOL] lpl 올스타 투표 종료 + 올해의 인기상은? [16] Leeka8903 21/11/30 8903 0
73140 [LOL] lpl 올스타 2021 근황 (사실상 10명 확정) [6] Leeka8465 21/11/26 8465 0
73020 [LOL] [루머] KT 아리아/라이프, 농심 칸나, lpl 루머 등 [47] EpicSide11721 21/11/20 11721 0
72920 [LOL] lck 복귀를 원하는 너구리, lck lpl 양쪽 모두 염두에 두고있는 에이밍 [43] 아롱이다롱이12595 21/11/15 125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