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26 19:28:56
Name 박수영
File #1 Screenshot_2022_02_26_at_22.00.26.jpg (79.4 KB), Download : 1
Link #1 https://twitter.com/midnoflash/status/1497517125615091713?s=20&t=fwJn3u8elK9LKn4E7pJNLw
Subject [LOL] 윤민섭 기자 : 프레딧은 엄티 선수의 과부하를 줄이는 데서 해법을 찾았다(정정보도 나옴) (수정됨)





그동안 왜 집중력 얘기 나오고

경기력이 갑자기 롤코를 탔는지 잘 알거 같네요 저걸 여태껏 혼자 다 하고 있었다니 -_-;;

정정보도가 나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atm
22/02/26 19:30
수정 아이콘
진짜 총사령관이었네..
키모이맨
22/02/26 19:31
수정 아이콘
저는 좀 과장섞인 이야기 같습니다
엄티 선수경력이 몇년인데 그 오랜 선수경력동안 모든 팀에서 항상 저 모든걸 다해서 15분 어쩌고
이건 너무 만화스러운 썰인데요 크크
22/02/26 19:33
수정 아이콘
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0위였잖아요
22/02/26 19:34
수정 아이콘
그것도... 1년 반 동안...
반찬도둑
22/02/26 19:43
수정 아이콘
저게 꼭 진에어 때부터 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단순 브리온 시절만 포함해도 1년 반인데
다레니안
22/02/26 20:0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아직도 화면 돌리면서 모든 라인 상황체크하듯이, 본인이 해야만 만족스럽고, 거기에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제 플레이가 나오는 스타일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내려놓으면 되잖아? 라고들 하시겠지만 팀을 믿고 내 플레이 집중하고자 내려놓았는데, 맡겨둔 팀원이 실수를 했고 그로 인해 내 플레이가 망쳐지고 게임을 패배하면 "그냥 내가 다시 체크할께" 로 도돌이표 됐을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폰이 세팅에 대해 강박증이 있었듯, 자기만의 플레이방식에 강박증이 있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옆에서 도와주고 싶어도 자신이 직접 안 하면 불안해하고 오히려 폼이 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딜라이트 라바가 엄티와 오랜기간 호흡을 맞추며 신뢰가 쌓였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존재(?)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2/26 19:32
수정 아이콘
그냥 전부 다 했네요..
League of Legend
22/02/26 19:34
수정 아이콘
엄티 행정병!
피카츄볼트태클
22/02/26 19:35
수정 아이콘
이걸 진짜혼자 다했어요?
League of Legend
22/02/26 19:35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 선수도 작년에 신인선수였죠. 어쨌거나 엄티 선수의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잘 작용해서 엄티선수가 중후반 판단미스를 하는 일이 줄어든다면 기쁠 것 같네요. 분명히 프레딧 브리온 팀이 한 단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기일거에요. 엄티 올해는 꼭 플옵 가봅시다.
22/02/26 19:36
수정 아이콘
엄티도 리스펙, 저런 걸 미드포지션에서 해낸 도인비, 페이커도 리스펙....
22/02/26 20:52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체크 많이 하는데 도인비는 진짜 병적인 수준입니다 매 판 솔랭에서 하는 거 보면...
노련한곰탱이
22/02/26 19:40
수정 아이콘
총사령관이 밈이 아니었어??
유나결
22/02/26 19:42
수정 아이콘
15분 초체정인 이유가 여기 있었네
올해는다르다
22/02/26 19:46
수정 아이콘
마타도 중국 시절 이후로는 이거 혼자 다하는거는 진작에 내려놨다는데
하물며 엄티가 이걸 다하면 과부하 오는게 당연했네요.
(우린 그런줄도 모르고 콘)
김연아
22/02/26 19:54
수정 아이콘
오해해서 미안해!!!!!
총사령관
22/02/26 19:58
수정 아이콘
역시...
스타나라
22/02/26 19:58
수정 아이콘
똑바로 서라 엄티
왜 바론체크는 안했지?
쿼터파운더치즈
22/02/26 20: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빵터졌네요
스타나라
22/02/26 20: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헤나투
22/02/26 20:12
수정 아이콘
롤이 아니라 일을 할때도 저런 스탈의 사람이 꼭 있어요 크크
나누어서 해야 훨씬 효율적이고 잘되는데 꼭 자기혼자서 하려는 사람
22/02/26 20:44
수정 아이콘
저건 역대 모든 선수를 통들어 도인비만 할수있는 롤인듯요
22/02/26 20:49
수정 아이콘
텔빼고는 정글이 다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시야 와드는 서폿절반 책임이어서 다하면 부하걸리기는 맞긴하지만요
22/02/26 20:59
수정 아이콘
해야하는게 맞는데 그걸 안고서 게임을 제대로 못하는 스타일들이 있죠.
스펠체크 신경쓰다보면 플레이가 날카롭지 못해지는 케이스, 오더하기 시작하면 슈퍼 플레이 각은 놓치는 케이스 등등 은근 흔합니다.
말하면 집중력 흐트려지는 경우도 많아서 처음 팀겜 적응할 때 콜도 제대로 못하는 케이스도 많이 봤고요.
22/02/26 21:16
수정 아이콘
이것만으로 보기에는 엄티는 후반가면만 못해지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핀치에 몰리면 경기력이 급락하는 스타일이죠. 안타깝지만 본질적인 한계라 고칠순 없다고 봐요. 그래도 분석적으로 게임하고 스마트한 면은 강점이라 리그에서 자기 자린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신량역천
22/02/26 21:56
수정 아이콘
폐급이니 은퇴하고 해설이나 알아봐라니 별 악담이 다나오던데,
해법찾은 만큼 좀더 나은 경기력으로 꼭 플옵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남행자
22/02/26 21:59
수정 아이콘
박수영
22/02/26 22:00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려고 했는데 먼저 퍼오셨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96 [콘솔] 엘든링 중간 감상 [83] RapidSilver14719 22/02/28 14719 10
73795 [LOL] [클템] LCK 6주차 리뷰 [19] 삭제됨9860 22/02/28 9860 1
73794 [LOL] 담원 기아 2군 감독 하차니, 코로나 확진 판정 [3] 비오는풍경7210 22/02/28 7210 0
73793 [LOL] kt롤스터 미드라이너 빅라 이대광 콜업 [70] 박수영14401 22/02/28 14401 0
73792 [LOL] 쵸비가 LCK 통산 2위의 챔프폭을 기록했습니다 [38] Leeka12985 22/02/28 12985 2
73791 [콘솔] 오늘 포켓몬 프레젠트 영상 + 신작 정보 [37] 이브이8371 22/02/27 8371 3
73790 [스타2] PTSD 어게인 [13] BIGSANG10849 22/02/27 10849 0
73789 [LOL]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던진 케리아 [51] 박수영15960 22/02/27 15960 1
73788 [LOL] 2월26일 LCK 후기 [91] TAEYEON16158 22/02/26 16158 3
73787 [LOL] 윤민섭 기자 : 프레딧은 엄티 선수의 과부하를 줄이는 데서 해법을 찾았다(정정보도 나옴) [28] 박수영11891 22/02/26 11891 1
73786 [LOL] KT의 역겨운 경기력 [94] Arcturus15688 22/02/26 15688 14
73785 [스타1] 2월 22+2*2일에 적어보는 '우승자' 홍진호의 이야기 (2) [26] Davi4ever10331 22/02/26 10331 12
73784 [스타1] 2월 22+2*2일에 적어보는 '우승자' 홍진호의 이야기 (1) [2] Davi4ever10194 22/02/26 10194 2
73783 [LOL] 역대 LCK 단일시즌 POG 순위 [15] 니시노 나나세11011 22/02/26 11011 0
73782 [LOL] 12.5 PBE 패치노트 [7] BitSae6666 22/02/26 6666 0
73781 [LOL] 한화 생명 비스타 온플릭 코로나 추가 확진 [59] 박수영9509 22/02/26 9509 0
73780 [스타2] IEM Katowice 2022 12강~8강 대진표 [6] SKY9211106 22/02/26 11106 2
73779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3월 업데이트 내용 미리보기 [5] 캬옹쉬바나5084 22/02/26 5084 0
73778 [PC] [스팀]FF6 드디어 세리스 오페라씬에 도착했습니다. [24] 챨스6234 22/02/26 6234 1
73777 [LOL] 캐니언은 신이다. [61] TAEYEON11880 22/02/25 11880 2
73776 [콘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메인 클리어 후기 [26] 고스트9252 22/02/25 9252 4
73775 [기타] 다크소울3 200시간 망자의 PC 버전 엘든링 5시간 후기 [104] 김유라18616 22/02/25 18616 12
73774 [LOL] 어떻게든 이기는게 중요하다. [74] Leeka13958 22/02/25 13958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