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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26 19:10:03
Name Arcturus
File #1 부끄럽다.jpg (93.9 KB), Download : 7
Subject [LOL] KT의 역겨운 경기력 (수정됨)


2월 18일 vs 티원 2 대 0 완패
2월 20일 vs 담원 2 대 1 패배
2월 23일 vs 광동 2 대 0 완패
2월 26일 vs 프레딧 2 대 0 완패

2주 동안 4패 -7

네, 질 수 있어요. 뭐 승패는 병가지상사라니까
맨날 이기는건 저기 유망주 데리고 승승장구하는
(자칭) 라이벌팀 아니면 꿈도 못 꾸겠죠.
그렇게 못부르게 된것도 4년 넘었지만.

그런데 너무 한심하게 져서 견디지를 못하겠습니다.
보는 제가 기분이 나빠질 정도에요

2군 미드한테 메이지 구도에서 솔킬을 따이지 않나

의지도 없고 생각도 없이 어기적 어기적 정글 걸어가다가
상황 다 끝났는데 깃창 꼴아박고 1+1 행사로 퍼주는 선수나

도대체 어디까지 참아야합니까?

소위 말하는 강동훈 사단의 코칭능력도 모르겠습니다

해설들이 맨날 웃으면서 말하는게 메타를 벗어나서 밴픽한다고
이길 때는 좋았죠.

근데 정석을 못하는데 사파에 능통한게 뭐가 의미가 있냐구요
그냥 어떻게든 버티려고 몸 비트는거지

쓰레쉬를 쓰기 싫어서 안쓰는 서폿이 말이되는지도 모르겠고
리신을 못써서 리신 나오면 탑리신이라고 웃음벨 만드는 정글에

기껏 키워놓아도 레고 삼키고 폭사하는 원딜에
빅토르 코르키 못써서 울며겨자먹기로 르블랑 아리만 꺼내고
cs 항상 밀려서 주도권 없는 미드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 하기 싫은데 너무 역겨워요

오죽하면 마이너 갤러리 관리자도 내려놓고
다른팀으로 도망을 가요

부끄러운건 우리입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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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19:12
수정 아이콘
대체 젠지는 어떻게 잡은겨...
22/02/26 19:22
수정 아이콘
풀컨디션 젠지를 잡은 유일한...
과수원옆집
22/02/26 19:55
수정 아이콘
젠지팬은 웁니다…
인증됨
22/02/26 20:57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 큰형과 막내에게 주는 선물... (왈칵)
프론트맨
22/02/26 19:13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심각하더라고요
22/02/26 19:15
수정 아이콘
정말로 아무도 알수없는 젠지는 대체 어케이긴거냐..
캬옹쉬바나
22/02/26 19:16
수정 아이콘
젠지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케이티는...
파란짬뽕
22/02/26 19:18
수정 아이콘
젠지는 대체...
헤이즐넛커피
22/02/26 19:19
수정 아이콘
큰 의미 없지만 4패 -7 아닌가용?
Arcturus
22/02/26 19:39
수정 아이콘
열받아서 숫자도 제대로 못쳤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2/02/26 19:19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 서폿이 좀 심해요
22/02/26 19:21
수정 아이콘
에혀 영입좀 잘된거같으니 기세등등하게 방송키곤
코칭스텝보강이 필요하나?거리더니....
초반반짝하고 타팀들 점점합맞춰갈수록 나락가는군여
벤자민버튼마냥 거꾸로가는 팀...
콜업을 하든 코칭스텝을 보강하든 뭐라도 좀 해라
코우사카 호노카
22/02/26 19:22
수정 아이콘
킅 팬은 아니지만…
샌백한테 이길줄 알았더만 지고
젠지한테 질줄 알았더만 이기고
듥 2군이라길래 킅이 이기겠지 했는데…
오늘도 프리온이라서 킅에 걸어놨는데 2:0패..

네이버 승부 예측 틀린거 거진 kt네요 ㅠㅠ
바보영구
22/02/26 19:23
수정 아이콘
커즈 아웃, 히라이 아웃. 킹존 사태때 커즈의 내부고발에 대한 보상책으로 데리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커즈의 형편없는 실력과 히라이의 인맥중심 기용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키모이맨
22/02/26 19:26
수정 아이콘
많은 팀들이 보여주던 팀 전체적으로 바닥인 모습이고

보통 이럴때 근본원인을 찾아야되는데 제 생각에는 미드정글입니다 크크
커즈는 진에어 말랑급이고
미드는 전 시즌 시작전부터 마이너 선수는 걍 아무 보장도 안되는거라 무진ver2가능성 높다고생각했는데
솔직히 걍 챔프폭이나 라인전이나 그냥 메이저 1부급이 아님 기량미달
롤드컵 단기전 몇판, 솔킬도르 이런건 아무 의미가 없죠 무진도 국제전 단기전 몇판 반짝하고 왔었죠 크크

못하는것도 못하는거고, 미드정글쪽 챔프폭도 지금 심각해서 시즌 지날수록 밴픽에서 마이너스 심해지고
그 결과로 진짜 말도안되는 괴이한 밴픽 나오는중(+서폿)

미드정글이 지금상황에 서폿도 챔프폭에 하자있으니 밴픽 답도안나오고 할수있는 게임플랜도 답도안나올겁니다
Bronx Bombers
22/02/26 19:33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미드는 픽하는 챔프 폭은 많은데 전부 다 C급 수준이고, 정글은 말씀하신게 맞죠. 리신 못하는 정글러가 어디 있는지......
당신은누구십니까
22/02/26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할 순 있지만 그걸 '역겨운'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팬으로써 많이 답답한 마음이 들어 글을 쓴 것으로 느껴지나 어린 선수들이 이런 류의 글을 보고 상처를 받을까 걱정되네요
표현을 조금 순화해서 올리시죠
Arcturus
22/02/26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말 쓰고 싶지 않은데 말 그대로 역겨운 걸 어떡합니까?
상처 좀 받으라고 한 말입니다

이번 주 경기 4세트 하는 동안 KT가 뭘 주도적으로 한게 없어요
그냥 질질 끌려다니다가 끝났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것도 순화한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당신은누구십니까
22/02/26 20:0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올리시던 유익하고 재밌는 글들과는 다른 완전 상반되는 제목과 내용을 보니 같은 분이 맞는지 당혹스럽네요.
팬이라고 무조건 선수에게 좋은 얘기만 해야 되는 것은 아니나 선수들이 팬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선 안됩니다.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상처를 입혀도 된다는 권리 따윈 없어요
바보영구
22/02/26 20:24
수정 아이콘
하신 말씀은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근데 역겨운 경기력이란 말이 선수를 비하하거나 욕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xx팀 경기력 역겹네라고 욕 하는거랑 xx선수 xxxx네 하는건 수위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닙니다.
당신은누구십니까
22/02/26 20:49
수정 아이콘
역겨운 경기력이 선수를 비하하거나 욕한 게 아니라구요? 진심이십니까?
제가 바보영구님이 쓴 댓글 보고 '역겨운 댓글' 이라고 지칭하는 것도 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반 사람들보다 관대한 표현 기준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역겨운 이라는 단어에 상대방을 비하하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것은 한국말을 쓰는 사람 대부분이 동의할 것입니다.
바보영구
22/02/26 21:05
수정 아이콘
네 특정선수에게 역겹다 한것도 아니고 개인적인걸로 비하한 것도 아니고 경기력을 비판하는데 있어 역겨운 이라는 과격한 언어를 사용한건데 그게 선수에 대한 비하로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둥 마치 선수에게 원색적인 표현을 쓴양 쉽게 일반화시키는거 아닙니까?
당신은누구십니까
22/02/26 21:37
수정 아이콘
서로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가 있으니 더이상 대화는 무의미한 거 같군요.
김첼시
22/02/26 21:1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좀 연령대도있고 정중한분위기의 커뮤니티라 여기선 덜 느껴지지만 요즘 각종 스포츠판팬들 돌아가는 수위보면
역겨운 경기력정도면 비판에 가까워보이고 비난은 아닌 느낌이긴해요.
황제의마린
22/02/27 02:00
수정 아이콘
역겨운 경기력이 왜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단어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 경기력으로 팬들 지치게 만드는거

그게 '프로 스포츠 구단'이 더 잘못하는게 아닌가요 ?
ejaasdfos
22/02/27 05:31
수정 아이콘
온실속의 화초세요?
실버벨
22/02/27 09:38
수정 아이콘
저도 선비과인데 요즘 KT 경기력 보면 역겨운 경기력이라고 말 듣는게 오히려 선녀 같네요. 심지어 롤에 애정이 있고 심지어 해당 구단 팬이라면 더 심한 말 나오겠죠.
실제상황입니다
22/02/27 11:00
수정 아이콘
역겹다 정도는 뭐 할 수도 있죠
이른취침
22/02/27 14:17
수정 아이콘
해외해설도 디스거스팅 자주 씁니다.
물론 한창 때의 그웬같은 챔프에게 쓰는 표현이라 속 뜻은 좀 다르지만...
22/02/27 19:0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꿀이꿀
22/02/28 16:45
수정 아이콘
우리말의 특징상 KT의 역겨운 경기력과 역겨운 KT의 경기력이 주는 뉘앙스가 살짝 다르긴 하죠. 아마 작성자 분은 전자(글의 제목과도 같은)처럼 경기력 자체를 평가하신 거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서는 후자처럼 역겹다는 표현과 KT(KT소속의 선수들)를 연결하다보니 의견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선수들이 자극은 받더라도 상처는 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새벽하늘
22/02/26 19:34
수정 아이콘
미드가 수준이하.. 반짝 잘했던 기간이 있었는데 그게 뽀록이었던건지 지금 멘탈이 흔들려서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Bronx Bombers
22/02/26 19:36
수정 아이콘
둘 다라 보는데, 솔직히 멘탈보다는 그냥 기본적인 라인전 체급이 LCK 수준에서 감당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작년 LCK 미드들의 기량 상승이 올해 리그 전체로 돌아오는 느낌이고, 아리아가 그걸 못 따라가는 형국
실버벨
22/02/27 09:39
수정 아이콘
LCK 미드들이 너무 잘해요. 제가 아리아면 경기 전부터 멘탈 찢길듯..
22/02/26 19:36
수정 아이콘
모든 팀이 다 잘할 수는 없는게 좀 안타깝죠...
KT 팬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League of Legend
22/02/26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경기를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프레딧 브리온의 경우는 분명히 한 끗 차이로 강팀들에게 지고 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승리가 아닌 졌잘싸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을지 몰라도요.

그런데 오늘 KT의 경기를 보면서 어느 메이저 리그의 1군 명문 팀에게 기대할만한 경기의 흐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던 제가 다 팬들 마음이 어떨지 생각나면서 착잡하더군요.
유나결
22/02/26 19:44
수정 아이콘
아리아는 교전은 괜찮은데 라인전 기초체급이 너무 부족한걸 볼때 차라리 lpl가면 괜찮을것 같기도..
나무위키
22/02/26 19:47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이 너무 로또에요..아리아는 잘하던픽들은 1인분 해주는거같은데 안하던 챔피언을 하게되면 감을 많이 잃는 거 같고 커즈는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ㅜㅜ
22/02/26 19:52
수정 아이콘
젠지만 안 잡았음 기대도 안 했을텐데
올해는다르다
22/02/26 19:53
수정 아이콘
일단 문제는 미드정글에서 발생하는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미드 정글이 특급은 아니지만 육각형중에 그래도 튀어나온 구석은 있는 선수들인데 둘이 시너지가 너무 안나요.

아리아는 일본에서 스틸이 계속 미드 개입 해주는 걸 가지고 유리한 상황에서 한타에서 강점을 발휘해왔는데
커즈는 미드 개입하고는 거리가 머니까 미드는 미드대로 주도권 없이 고통받고 정글도 성장하려고 해도 미드 주도권 없어서 고통받아요.

미드정글이 쌍으로 괴로워하니까 결국 탑바텀에서 극단적인 초반 강캐들 뽑아서 굴리는걸 자주 시도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고.
어쨋건 아리아를 살리기 위해 미드 108갱을 커즈든 기드온이든 시키는게 답 같긴 한데 어렵네요.
22/02/26 19:55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 게임인데 미드 정글이 너무 못합니다.
특히 미드는 눈썩수준... 오늘 조합에서 페이커나 쇼메이커가 르블랑 잡았다고 가정하면 절대 처참하게 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22/02/26 19:55
수정 아이콘
아리아가 너무 약합니다. 중반이후 교전에서 나쁘지 않다는 것도 사실 라스칼이 쌓아둔 탑에서의 우위를 소모하거나 라이프 긁힐 때 옆에서 방어적으로 깨작였던게 대부분이었죠. 2021시즌 고리 이상의 lck 역대급 미드 약체인거 같네요.
22/02/26 21:47
수정 아이콘
고리는 그래도 한타페이지에선 활약했으니 베이정도급이라고 하면 적절할것같네요
마이스타일
22/02/26 19:58
수정 아이콘
코치진도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도 애초에 정글, 미드, 서폿이 할 수 있는 챔프가 없어요
밴 해야 할 건 많은데 픽 할 수 있는 챔피언은 없고
자연스럽게 그 과부하를 탑과 원딜이 나눠서 지고 있는건데 좋은 밴픽이 나올리가요
Jurgen Klopp
22/02/26 20:07
수정 아이콘
열심히 응원하면서 보려고 했는데 힘이 빠짐...
Normalize
22/02/26 20:08
수정 아이콘
라스칼이 너무나 많은걸 해줘야하는 팀이에요. 라스칼이 틀어막히는 순간부터 kt의 경기는 숨이 막혀오기 시작합니다.
22/02/26 20:08
수정 아이콘
정글이 갱을 안다니는데 신짜오처럼 초중반에 이득보기편하고 반드시 이득봐야 하는 챔프를 할필요 있나요?
그냥 사냥이나 다니고 왕귀하는 챔프 뽑는게 좋을듯
뤼카디뉴
22/02/26 2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시절에 지켜본바로는 커즈는 대체로 파밍형 동선을 선호하지만 그럼에도 가능하면 초반에 강한 정글을 쥐어줘야 합니다.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초반에 본인 마음먹은 그림이 한두번 어그러지면 급격히 뇌정지와서 아무것도 안하면 다행이고 갑자기 의문의 쓰로잉을 하는건 아닌지 걱정해야 하는 모드로 들어가는건데 초반에 상대가 후드려패러 정글 침입할수 있는 픽 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자주...
물론 한번씩 진짜 삘받은 날은 왕귀형 챔프 잡아도 환상적인 동선으로 도망다니면서 파밍하고 커서 나오기도 하는데 이거야 초반형 픽 잡아도 커즈의 그날이면 날아다니는건 똑같은거라서
실버벨
22/02/27 09:40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 진짜 헬육아 수준이네요. ㅠ.ㅠ..
22/02/27 16:12
수정 아이콘
애증이긴 합니다...이전이나 T1때까지 보면
갈수록 비율이 떨어졌긴 하지만 소위 긁히는 날에는 진짜 기가 막히거든요.
말 그대로 전장의 지배자인데...
그래도 이 정도로 망가질 줄은 몰랐네요.
당근케익
22/02/26 20:23
수정 아이콘
제목 워딩이 오우야...

그냥 미드정글 기드온빅라한테 걸어봐야 합니다
담주에 또 콜업없다? 됐어요..
바보영구
22/02/26 20:33
수정 아이콘
응원팀에 선수가 못하면 그냥 주전박탈 당하고 시즌 후 방출되면 되는건데 커즈 선수는 혼자 못하는게 아니라 팀을 나락으로 보내면서까지 자기 자리는 지키려는 모습이 보여서 특히나 싫습니다.
당근케익
22/02/26 20:34
수정 아이콘
왜 계속 기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이 팀원들이랑 상극같은데
트리거
22/02/26 22:19
수정 아이콘
문제는 어떤팀을 가도 상극이라는거...
사하라
22/02/26 20:35
수정 아이콘
후 경기보다가 혈압 올라서 못 살겠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까
까리워냐
22/02/26 20:49
수정 아이콘
내가 이 팀의 팬이라는게 이렇게 싫을수가 없습니다....
취급주의
22/02/26 20:50
수정 아이콘
아리아는 내현 마이너 버전같아요.
모두안녕
22/02/26 21:05
수정 아이콘
미드가 너무 ... 오늘 아지르 실수는 정말 프로경기에서 볼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미드 정글 합도 안맞구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죠.
22/02/26 21:16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이 너무 약하니까 플랜 자체를 세우기가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곰성병기
22/02/26 21:19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 탓만 하시는분들많은데 근본적으로보면 코치진 탓이라고봅니다. 변화줄생각도없고 그렇다고 인게임내 밴픽이 좋은것도아니고
몇년째 선수들은 바뀌는데 성적이 비슷하다? 코치진말고 원인은 없어보이네요 아예 코치 프런트 갈고 재창단하는게 나을지도
아이폰텐
22/02/26 21:20
수정 아이콘
아리아 못할줄 알았습니다
커즈는 잘할줄 알았는데 아리아보다 못하더라구요

이 둘이 제일 중요한 포지션인데 참
스덕선생
22/02/26 21:33
수정 아이콘
눈꽃, 무진 등 국제대회에서 아무리 잘해도 마이너리그에서 잘한 선수는 의심해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블랭크도 복귀해서 보여준 경기력은 기복 그 자체였고.
매버릭
22/02/26 21:43
수정 아이콘
대체 얼마나 못 했으면.. ㅠ
Lazymind
22/02/26 21:43
수정 아이콘
영입선수문제 생기는게 올해 처음도 아니고 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문제가 생기는데 이건 팀이 문제죠.
프런트 물갈이는 했는지 모르겠네요. 프런트일도 히라이한테 그냥 맡겨놓고 놀고있나
그리고 히라이도 올해 3년차인데 뭐 나가던지 감독 내려놓고 단장하던지 해야죠.
프런트+코치진이 갈려야 바뀔듯
피카츄볼트태클
22/02/26 21:47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이 둘다 너무 못함...

아리아 보고있으면 그 어떤 정글도 아리아랑 같이하면 힘들겠다 싶고
커즈 보고있으면 그 어떤 미드도 커즈랑 같이하면 힘들겠다 싶은데

둘이 같은팀임.
Two Cities
22/02/26 21:57
수정 아이콘
안타깝긴하죠. 히라이 감독이 20년 스프링부터 지휘봉을 잡고 팀내 아카데미 재건하고 이런저런 유망주 채웠는데 최소 올해에는 그 풀에서 쓸만한 선수가 하나는 나왔어야 했거든요. 하지만 3년 내내 자체 생산 선수가 전무하죠. 그나마 지금 빅라 선수가 챌코에서 꽤 잘하던데 이 친구 올려서 복권이라도 긁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MyBloodyMary
22/02/26 21:57
수정 아이콘
시즌 전 도통 이해할 수 없었던 아리아 고평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군요
22/02/26 22:08
수정 아이콘
기드온 계속 써볼만한데 왜 커즈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2/02/26 22:24
수정 아이콘
20, 21 T1에서 커즈가 어떻게 하는지 보여줬는데 데려가길래 뭔가 수가 있나 싶었는데 역시 변한게 없네요
거믄별
22/02/26 22:26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됐으면 교체할만도 한데...
계속해서 커즈 - 아리아 카드를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요?
여긴 정말 돌림판이 필요해보입니다.
비오는풍경
22/02/26 22:29
수정 아이콘
이전부터 커즈 오브젝트 집착에 대해서는 말이 나오긴 했는데 오늘은 진짜 할 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리아/커즈 기량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둘의 시너지가 최악인 건 확실해보여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2/26 22:58
수정 아이콘
롤에서 가장 싫어하는게 상대 실수만 기다리는 개쫄보팀 운영이고 그만큼이나 싫은게 슈퍼플레이를 전제로 경기하는겁니다. 그들이 바보라서 이딴 운영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서 더 짜증나요. 자신없고 못하면서 하기싫으니까 특정 개인, 특정 플레이에 부담 씌우는거죠. 근데 진짜 빡도는건 이딴 운영이 그 슈퍼플레이 의무자를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xx만든다는겁니다. 그러고서는 아... 그 선수도 못하지않나요?하면서 시즌 끝나면 용두사미였다면서 선수평가도 떨어지는거고요
22/02/26 23:00
수정 아이콘
저는 커즈는 그렇게 욕먹을 만큼 못하고 있는지는 잘 공감이 안가고
아리아는 예전 농심의 베이가 생각날 만큼 기본적인 lck의 실력이 안된다고 봅니다.
농심이 미드 교체후 날아오른 것처럼 kt도 미드만 바꾸면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
마포구보안관
22/02/26 23:28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만 해도 라스칼 에이밍 쌍캐리 가능해서 정글만 정신 차리면 됐는데 계속 지다보니 모든 라인 다 무너졌네요
라스칼 해줘도 한계가 있고
심심하면 나오는 칼리스타를 보면 선수랑 감코 둘다 헤매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번시즌 케이티 진짜 아쉽네요
커즈는 좀 쉬다 나와야할거 같아요
모아찐
22/02/26 23:35
수정 아이콘
커즈는 그냥 못해요 아리아라는 최약체 미드랑 같이해서 그런거다 라는 말은 엄청난 쉴드입니다 미드 제외하고 봐도 못해요
유자농원
22/02/26 23:54
수정 아이콘
2라에도 젠지는 이기면 웃길듯요
22/02/26 23:59
수정 아이콘
아리아 못한다 소리 많긴 한데 쫄보는 아닌 것 같아서 최악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테일이 별로라 그렇지 포지션도 괜찮고 해야 할 플레이를 시도는 해줍니다
몸에 안맞는 아지르 같은 거 하지말고 잘하는 픽 좁혀서 디테일 좀 살리는 쪽으로 게임플랜을 짜면 괜찮을 것 같네요
League of Legend
22/02/27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오히려 아리아선수는 뭘 하려는게 보여서 그나마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실수하고 실패는 시도를 해야 따라올 수 있는 결과니까요
타바스코
22/02/27 00:06
수정 아이콘
DFM 스틸선수가 이런거보면 진짜 잘하는 정글인것같습니다.
아리아랑 커즈랑 시너지가 잘안나는것같아서.. 한명씩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않아보여요
피지알유저
22/02/27 00:20
수정 아이콘
PGR의 역겨운 배설글
상하이드래곤즈
22/02/27 0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이란 이유가
역겨운 표현의 면죄부는 아닐텐데…
22/02/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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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가 이것보다는 잘할꺼라 생각했는데, 기대 이하라면
커즈는 이것보다는 훠어어어어씬 잘할꺼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바닥이하 지하 20층을 찍어버린 느낌이라 ...
미드정글의 문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2/02/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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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넘심;
좋은데이
22/02/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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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 - 19킹존부터 세간의 평가보다 분명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제 생각과 비슷한 평가를 받고있는 듯 합니다. 지금은 안타까운 상황..
커즈 - 19킹존부터 영리한 선수라 생각했는데, 그 영리함에 비해 적응력은 아주 느린선수라 생각
아리아 - 하위리그 탑팀 에이스, 상위리그 하위팀 에이스는 항상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직은 판단 보류이나 내현이 떠오르는 느낌
에이밍 - LPL다녀온게 악수가 된 느낌. 바이퍼/에이밍이 20LCK에서 받았던 평가를 보면 21~22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
라이프 - 오더가 확실히 되는 팀에서 배웠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다가 데뷔시즌에 피넛이 있었는데..?
이 팀 색깔이 여러모로 19서머 킹존하고 비슷하긴한데 메타와 바텀파워가 다른게 꽤 크네요.
랜슬롯
22/02/2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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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는 솔직히 변명의 여지가 있죠. 하부리그에서 있다온데다가 LCK에 들어온건 처음이라 사실 데뷔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물론 오늘 아지르는 정말 최악의 퍼포먼스였지만.) 시간을 더 줘서 성장의 여지가 없는건 아니에요. 더 잘할 수도 있습니다 하기에 따라. 후반 움직임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공격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근데, 커즈는... 어음... 이미 베테랑 of 베테랑이란 말이죠. 여기서 뭐 바뀔 여지가 있을까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게임 스타일적으로 봤을때 아리아랑 커즈는 거의 극상성에 가깝다고 전 봅니다. 이 둘은 같이 붙여놓으면 최악의 결과만 나와요.

커즈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계획한 동선/게임 플랜만으로 가는 스타일인데 아리아는 지금 당장 라인전이 강한 미드라이너가 절대 아니에요. 어느정도 케어가 필요한 입장인데 커즈가 봐주는 움직임도 없고 능동적으로 나 힘드니까 도와줘 라고 서로서로 말할 입장도 아닌걸로 보이는데, 커즈를 차라리 어느정도 완성된 미드 (4대 미드라든지..) 에 붙여놓던지 아니면 아리아를 좀 더 서포팅해주는 정글러와 붙여놓는게 전 답같습니다.
내맘대로만듦
22/02/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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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매년 돈을 많이쓰긴해서 더 가슴이 아픈
기사조련가
22/02/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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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 잘한다는 사람 특) 욕기옥 스택 모아서 가끔 잘할때만 본 사람. 이 가끔 잘하는 경기때문에 항상 커즈는 실드러가 많고 팀 플랜이 꼬여요. 가차없이 2군 받거나 방출해야 할 단계에도 2군 정글이랑 돌러돌려 돌림판이 돌아감.

계륵 그 자체인 커즈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2/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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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가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맞으나
라인전 페이즈에서 누구나 누구에게 킬 따고 따일 수 있는 부분을 두고 너무 고평가를 했나.. 싶습니다.
롤드컵에서는 자신들이 LJL 짱먹고 와서 패기롭게 하다보니(+ 져도 잃을 것 없음) 좋은 클러치 플레이들도 나왔던 반면
LCK에 입성해서 LCK미드들과 스크림 뛰다보니 라인전 괴물들에게 쎄게 맞고 움츠러들게 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라인전 체급을 올려서 여러의미로 정글을 케어할 수 있거나..
아니면 기드온을 주전박고 게임을 하던가.. 2군 콜업을 해서 썸머를 보던가.. 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2/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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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삭삭삭삭삭
22/0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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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는 이름의 면죄부
22/02/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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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로땨부터 팬인데 스코어 은퇴하고 케이티팬 접어서 천만다행 ㅠㅠ
Old Moon
22/02/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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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놔두는 운영진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백수아닙니다
22/02/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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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는 말이 뭐가 문제인지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네
서지훈'카리스
22/03/0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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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네요 이 글

사회나 가정에서 누구의 어떤 행동이나 물건이라도 역겹다고 했을때 아무 말 안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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