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01 13:07:09
Name 아우어케이팝_Chris
Subject [LOL] T1팀 분위기는 다른 누구도 아닌 프런트가 책임져야
1.매년 팀 분위기가 안 좋은 티원

요새 티원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것. 조금만 롤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양대인 감독 비판. 페이커 비판. 칸나 비판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커즈를 중심으로 양대인 감독, 페이커 등도 분위기를 좋게 해보겠다고 서로 말하고 있는데요.

저는 지금 꼽은 사람들 모두 나름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글에서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T1이 팀 케미가 박살나는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T1으로 전환되고 매번 이랬다. 이제는 프런트가 책임지고 더 노력해야 한다.'


T1은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전문가 평가가 나빴던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19년 롤드컵은 우승 최우선 후보로 꼽히기까지 했죠.

하지만 매번 석연치 않은 이유로 무너졌습니다. 심지어 몇번이나 콜이 안 맞는 모습, 서로 말을 안 듣는 모습 등을 보입니다.

지금까지 3년간 티원은 우승했던 LCK 우승을 했을지언정. '팀 단위로 1년을 돌이켜볼 때, 팀 케미가 끈끈했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2. 그럼 뭐가 달라진걸까

그럼 대체 왜 티원은 이렇게 된걸까요?

전성기 SKT때는 감독코치가 잘했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때는 선수들이 성격이 좋아서 그랬을까요?

SKT때 선수들이 그닥 친하지 않았다는 건 울프, 뱅, 벵기, 페이커 인터뷰만 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균 감독이 있던 2019년도 팀케미는 박살났습니다.

선수 탓을 하기에는 선수들이 매번 조금씩 바뀌었고, 다들 그전에는 딱히 팀워크에 문제가 없었던 선수들입니다.

선수가 자주 바뀐 탓을 하기에는 대부분 신인은 팜출신이고, 나름 지금 엔트리는 잘 유지된 편입니다.

감독탓을 하기에는 지금껏 감독이 너무 자주 바뀌고 그때마다 반복됩니다.

문제가 시작된 19년 즈으음부터 바뀌었고 계속 유지되고 있는건, 프런트입니다. 

컴캐스트가 들어왔고요. 새로운 단장을 위시로 프런트가 바뀌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팀은 매번 박살나고 있습니다. 정말 매년이요. 3년째 티원의 1년을 돌이켜봤을 때,  팀 케미가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

팀 케미를 책임져야 하는 프런트가, 화려한 수익사업이나 외부활동 등에 눈에 팔려서, 프런트의 기본중의 기본인 내부 팀 선수간의 케어, 관리, 조율을 최선을 다해서 하지 않는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3. 물론 반론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물론 프런트 잘못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선수 관리를 열심히 하는데 여러가지 사유로 (너무 많은 선수들, 지나치게 크고 강한 리액션의 일부 팬덤 등....) 매번 깨지는 걸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이기면 장땡이고, 더 잘해서 실수가 없어서 다 이겼으면 팀 분위기도 좋았을거다'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다들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분위기만 좋으면 되고 인게임은 못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팬들이 문제라는 말도 아닙니다.

팀 케미는 팀의 리더, 프런트 책임이고. 문제가 생기면 프런트가 나서서 해결하고, 실패하면 (다른 누군가가 아닌) 프런트가 책임지고 욕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팀 케미는 정말 이상한 선수가 아닌 한, 선수 책임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번 년도 이번 선수에만 있던 문제도 아니지 않습니까.

감코 책임도 아닙니다. 감코는 인게임 방향을 잡기도 벅차지요. 

(심지어 팀케미가 붕괴되는 원인 중 하나로 주목된 돌림판은 이번 써머에는 확실히 없습니다. 메타 분석도 이번 서머에서 나쁘진 않습니다.)

선수들, 감독이 팀 분위기 나쁜 걸 해결하려 하고, 서로 변호하려 인터뷰하는 모습이 썩 좋지 않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뭐 하는건 좋습니다. 양대인 감독도, 커즈도, 페이커도 다 노력해서 팀이 화합하려는건 좋지요. 그들도 노력은 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진짜 이걸 자기 일로 보고 노력해야 하는 주체들은 일을 하고 있는걸까 의문이 드니 문제입니다.

(그게 누구냐? 그건 저야 모릅니다. 공개된 사람이 아닐 테니까요. 단장일수도, 프런트에 누군가일수도 있겠죠. 그건 내부에서 정하기 나름이니까요.)

4. 그래서 뭐 어쩌라고?

팀 분위기는 프런트가 책임지고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 봅니다. 

프런트를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최고 인기팀이니 선수들 압박도 많고, 프런트가 할일도 많겠지요. 지금도 열심히 하는데 팬이나 언론 반응이 너무 과해서 더 흔들리는 걸수도 있습니다.

다만 팀 분위기는 다른 누구도 아닌, 프런트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영화 '머니볼'을 기억하시나요. 프런트의 모든걸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서 빌리빈이 날아오르는 계기는 뛰어난 전략이 아닙니다. 그건 이미 초반부터 확고했어요.

바로 선수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대화였습니다. 선수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하면서 조율하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빌리 빈은 최후에 한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벌써 팀 분위기 망가지는게 3년째입니다. 올해는 제발 분위기가 좋은 티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01 13:09
수정 아이콘
19롤드컵은 팀케미 문제라기보다, 그냥 g2의 운영에 진거 아닌가요. 딱 실력차이로 진 것 같은데요
스위치 메이커
21/07/01 13:09
수정 아이콘
19슼이요? 보신 거 맞죠?
수정과봉봉
21/07/01 13:11
수정 아이콘
저는 페까도 아니 빠도 아닙니다. 감정 과잉이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서요.
다만 이런 글들이 이런 타이밍에 올라오는 것은 페이커의 인터뷰가 팀케미에 문제가 되었고,
본인의 사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문제는 페이커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말하고 싶으신거 아닌가요?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로 이런 반응이 답답해서 쓴 글입니다. '선수 중에 범인찾기' 혹은 '감독탓'이요.
페이커고 커즈고 칸나고 포함해서 선수 잘못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물론 페이커가 너무 성격이 더러워서 문제를 일으키는 정도의 선수라면 페이커라는 개인이 문제일수도 있겠지요? 저는 (칸나 등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페이커라는 개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감독탓도 아니라고 봅니다. 서머에 양대인감독이 케미 부서질만한 일이나 행동을 했다는 조짐은 전혀 없습니다.

물론 내부 사정을 모르니 이 모든게 다 관심법이고 망상일수야 있겠지요. 그건 (피지알의 글중 99.9%를 차지하는) 내부인이 아닌 사람이 썰푸는 글의 근원적인 한계고.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21/07/01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작성자분 말대로 팀케미가 안맞아서 성적이 안나오는거라면, 팀 케미를 해치는 선수를 내보내야 하는데.. 요새 뜨는 인터뷰 보면 인게임내 의견통일이 안되는 사람은 한명으로 좁혀지는 분위기 아닌가요? 프런트가 그 선수를 내보내란 소린가요?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3:18
수정 아이콘
진정한 범인찾기 마인드시네요.; 써머 중반부에 무슨 엔트리를 바꿉니까.
누굴 해고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케어를 더욱 마음을 써서 하고, 노력하자는 거지요.
'그딴걸로 무슨 문제가 해결이 되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팀 색깔에 반발한 작년 담원 선수는 너구리였는데. 그럼 너구리를 내보내야 할까요? 너구리를 잘 관리해서 보물로 써야 겠지요.
수정과봉봉
21/07/01 13:21
수정 아이콘
작년 너구리는 그 라인에서 1~2위를 달리는 선수이고
올해 페이커는 미드라이너 중 딱 중간(또는 그 이하)정도의 수준이죠
값어치가 다르고 케이스가 다릅니다.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3:23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역대 원탑 밸류의 선수이고
너구리는 그 라인에서 역대 1~3위를 다투기 위해 정진하는 선수입니다.
밸류가 다르고 가격이 다르고 케이스도 다릅니다.
수정과봉봉
21/07/01 13:25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롤판의 MJ 죠
역대 최고의 선수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LCK 평균이하의 미드 라이너 입니다.
21/07/01 15:08
수정 아이콘
평균 이하는 어우 크크 너무 가신거 같은데
수정과봉봉
21/07/01 17:2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너무 급발진했네요.... 평균이라 하겠습니다...
21/07/01 13:22
수정 아이콘
아.. 케어를 더 열심히 하자... 근데 요새 인터뷰 보면 그런쪽으로 잘 매듭지어지는 분위기 아닌가요?
수정과봉봉
21/07/01 13:1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선수도 한팀의 구성원 입니다. 또한 감독&코치도 한팀의 구성원이죠...
그 역활과 권한&책임이 조금 차이가 날뿐이죠..
왜 모든 안좋은 일들은 코칭스태프가 책임이 있고, 그 반대로 모든 영광은 선수가 누려야하나요?
이번일은 누가 뭐래도 페이커가 원인입니다.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인터뷰가 왜곡되거나 뜻한 바가 아닌 다른 뜻으로 오해가 발생이 된 것이고 그로 인해서 이런 비판(비난?)이 또 나오게 된거죠
갑자기 19년도 20년도 얘기를 끌고 오면서 전형적인 물타기로 원래 이런 팀이었고, 이 모든건 코칭스태프들의 책임으로 몰면
어느 누가 공감하겠습니까?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3:22
수정 아이콘
선수도 감독도 코치도 구성원일 뿐이죠. 그건 맞습니다.
그래서 리더가 책임져야죠. 페단주니 뭐니 해도 팀의 리더는 프런트입니다. 그 이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은 저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승의 모든 영광을 선수만 누리고 프런트는 안 누리다니요. 그럴리가 없지요. 회사가 세계 우승한건데요.
일반인이 그들에게 관심없다고 우승팀 직원 커리어가 그대로인건 아닙니다.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 분위기만 좋았으면 롤드컵 3년 우승했을 최강팀이었다 X
1년을 돌이켜보면 팀이 (담원, FPX, 하다못해 G2처럼) 끈끈하단 느낌이 든 년도가 없다. O
아웅이
21/07/01 13:15
수정 아이콘
무한루프 범인찾기..
ioi(아이오아이)
21/07/01 1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면,
애초에 팀 케미가 19년도부터 깨졌다고도 보지 않아요. 18년도 T1은 무려 주전 원딜러가 번아웃 확정 소리 들으며 온갖 비난을 받던 시기입니다

주전 원딜러가 번아웃이 되었는데 팀 케미는 멀쩡하다? 전 그게 더 신기해요

그런데도 18년도에는 팀 케미가 망가졌다는 소리를 듣지 않은 이유? 준우승했으니까, 우승 문턱까지 갔으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19T1이 팀케미가 흔들렸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 G2한테 발려서 결승전 못 갔으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3:20
수정 아이콘
일리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이겨서 사이가 좋은거냐. 사이가 좋아서 이긴거냐. 약간 닭과 달걀 같은거죠.

저는 딱 '팀원들 사이 안좋은건 프런트가 나서야 한다' 이거 하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수정과봉봉
21/07/01 13:24
수정 아이콘
"나서서 해결하는 것" 과 "결과에 책임지는 것"은 다릅니다.
위에서 얘기 했다시피 코칭스태프에게는 그 권한과 책임이 있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쓰신 글의 제목을 보면 3자 입장에서는 전자 보다는 후자쪽으로 읽히고 그에 대한 반감이 생기네요
그리고, 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팬덤으로 선수에게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21/07/01 13:38
수정 아이콘
18년엔 결승전에 간적이 없는데요..
21/07/01 13:59
수정 아이콘
17년도 이야기 하시는거죠? 18년도는 LCK는 롤드컵 4강도 못갔고 T1은 롤드컵도 못간 시기인데요....;;;
ioi(아이오아이)
21/07/01 14: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제가 착각했네요.
큐돌이
21/07/01 13:24
수정 아이콘
선수 감독도 아니고 프런트도 욕먹는 시대 군요...양대인 사다 줬는데도 크크 성적 안나오면 요리돌리고 조리돌리고 범인을 찾다 찾다 감독 사다준 프런트도 까이는군요
ioi(아이오아이)
21/07/01 13:2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전까지는

롤드컵 우승하기 전까지

누군가는 까일 팀인게 T1의 운명이죠.
21/07/01 13:25
수정 아이콘
저는 팀 분위기가 안 좋다, 팀 캐미가 안 좋다 라는 전제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숙소 근처에 가본 적도 없는 방구석 키워들이 팀 분위기를 어떻게 안다고.
수정과봉봉
21/07/01 13:25
수정 아이콘
참 실소를 참을 수 없게 하죠...
아이돌 사생팬은 집앞에 서서 망원경으로 감시라도 하지....
21/07/01 13: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같이 살아보는거 아닌이상 케미가 좋은지 안좋은지 일개 팬들이 어떻게 안다고..
아이폰텐
21/07/01 13:35
수정 아이콘
리얼이죠
재입대
21/07/01 14: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냥 일개 사이트 게시판에 이런 토로 하는거는 딱히 문제 없지 않나요? 뭐랄까 그냥 축구나 야구 중계 친구들끼리 보면서 아 감독 개답답하네 내가 감독하는게 낫겟다 뭐 이런 분위기? 솔직히 누가 봐도 방구석 키워가 정답이라고 생각 안하겠지만 그렇다고 감독 선수가 전문가니까 나같은 시민1은 입닫고 구경이나 해야겠다 하면 재미 없잖아요 크크
감독 선수 프런트 빙의해서 놀고 보는 사람들은 개소리 하네 이러면서 까고 뭐 그렇게 노는거도 나쁜거같진 않습니다 선수 보라고 노골적으로 노출하거나 선수 감독 프런트를 찾아가거나 그런게 아니고 이런데서 이렇게 노는건 오히려 컨텐츠가 늘어난다고 보는게
21/07/01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한다 잘한다 혹은 이걸 잘했다 이걸 못했다 정도는 방구석 전문가들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죠. 근데 알지도 못하는 팀 케미가 어쩌고 하는건 억까라고 하죠.

심지어는 무슨 선수들이 말다툼을 했다던지 인터뷰로 저격을 했다던지 하는, 팀케미가 안좋다할 최소한의 근거라도 있으면 모르는데 대뜸 아무 근거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일단 얘네는 분위기가 안 좋고 케미가 나빠 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건 공허한 소리가 되는거죠.
재입대
21/07/01 14:39
수정 아이콘
뭐든 선을 지키면 문제될게 없는데 그 선이란게 애초에 좀 애매한 것도 있고 지금처럼 좀 쌔게 넘으면 태클도 많이 들어오고 솔직히 3자입장에서는 이런거 구경하는거도 꿀잼입니다 다만 혹시나 선수들이나 관계자가 지나가다가 이런거 보고 악영향이 오지 않을까 인데 이런건 그냥 하나의 컨텐츠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은 그냥 쿨하게 무시하는게..시청자가 얼마인데 모두가 선 잘지키고 생각이란걸 하면서 노는 안전놀이터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연히 소수의 병신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다들 입틀막 할 순 없으니
수정과봉봉
21/07/01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키보드 존문가니 똑같은 입장이고요 ^^
말씀하신 것처럼 개답답하네 맘에 안드네 하면서 모든 스포츠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과 "***은 분명히 분위기 안좋을꺼야, 기분이 나쁠꺼야" 등등 궁예질하고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지금 계속 얘기나오는 것들이 그런 차이점이 있는거 아닐까요?
21/07/01 14:28
수정 아이콘
그냥 T1이 못해서 별 얘기가 다 나오는듯하네요.
Un Triste
21/07/01 13:29
수정 아이콘
음.. 팀에서 붙잡는데도 스스로 나간 김정균 감독을 제외하면 김정수 감독 경질은 많은 사람이 원하던 일이었던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팀원들끼리 콜이 안맞았다는 것 까지는 인터뷰로 오피셜이 난 내용이지만 팀원들 사이가 안 좋다는 건 비약이죠... 같이 숙소 생활 하셨나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주장을 위해서 팀원들 사이가 안 좋다거나, 팀케미만 있었어도 더 높은 성적이 무조건 가능했을 거라고 못박은 상태에서 의견을 펴시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못할 겁니다. 원인을 찾긴 찾아야겠는데 상상의 나래를 펴보니 프런트가 범인이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하긴 프런트가 욕먹으면 선수, 감독코치가 편해지기는 하겠네요
아무쪼록 티원 프런트가 이분 말씀 새겨들어서 LG트윈스 조인성-심수창처럼 T1 멤버들 같이 어깨동무한 사진이라도 찍어올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머니볼은 영화입니다 영화 껄껄
달달합니다
21/07/01 13:29
수정 아이콘
T1 팀분위기가 어떤데요? 궁금궁금...
21/07/01 13: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프런트가 일을 썩 잘한다 느낌은 아니긴 한데 팀 내 분위기까지 어떻게 해야하는가라고 하면 음..
버거킹맘터
21/07/01 13:31
수정 아이콘
뇌피셜 좋네요 크크크
21/07/01 13:32
수정 아이콘
어우...
TranceDJ
21/07/01 13:34
수정 아이콘
팀캐미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아는건지..? 그냥 못하는거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뇌피셜이 너무 난무함 요즘 롤 의견들보면;
알수없다
21/07/01 13:35
수정 아이콘
또시작했네
미카엘
21/07/01 13:38
수정 아이콘
칼럼도 쓰시는 분이 이렇게 뇌피셜로 프런트 때리시면 어떡합니까...
아우어케이팝_Chris
21/07/01 17:10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인거 같은데 그냥 연락을 주세요.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런식의 댓글을; 흐흐
미카엘
21/07/01 20:31
수정 아이콘
전혀 모르는 분이고 회원 정보에 써두셨잖아요
수정과봉봉
21/07/01 13:39
수정 아이콘
이럴때보면 "**들 나만 불편해?" 하고 말하는 것 같아서 두뇌와 가슴이 모두 답답해지네요
하얀마녀
21/07/01 13:3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문제다, 페이커 말고 나머지 선수들이 문제다, 감독이 문제다, 코치가 문제다, 팬들이 문제다, 이젠 구단(프런트)가 문제다.... 끝이 없네요.... 곧 있으면 '알고보니 라이엇이 매년 T1에게 불리한 메타로 패치하고 있었다'라면서 라이엇이 문제라고 할 듯.... 제가 볼 때 티원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냥 티원 선수들과 감독이 최선을 다해 현재 능력의 100%를 끌어올려도 그게 담원같은 다른 팀들의 능력치보다 떨어지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어 보이는데.... 현재 티원 상태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많은 티원 팬들이 구단/프런트에 아무 문제 없고, 선수단끼리 사이 좋고,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도 최상위권에 들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예 모르거나,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그래도 티원은 그렇지 않아'라는 근거없는 이유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것 같은..... 뭐 여타 스포츠에서도 강팀이 팬들이 대체로 그런 모습들을 보이긴 합니다만.....
21/07/01 13:46
수정 아이콘
팬심은 느껴집니다만 너무 소설 아닌가요...
대장햄토리
21/07/01 13:48
수정 아이콘
티원이 잘 되길 바라신다면..
이런 뇌피셜 글 쓰시는것보다
어제 경기 보면서
몇분에 어느쪽에 와드를 박고
첫 전령 타이밍에 팀원들은 이러이러한 플레이를 했어야됐고
이런식으로 분석글을 써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21/07/01 14:02
수정 아이콘
이분은 작년 롤드컵때 다전제 경험치론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본인이 생각하신 결론에 근거를 끼워맞추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커먼넌
21/07/01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분위기는 결과론적인거 같습니다.우리는 팀 내부사정을 알 수 없어요. 전세계 모든 팀에선 진짜 별이 별일이 발생합니다. 그게 좋은성적으로 묻히거나 나쁜성적으로 드러나요.

왜 하필 t1에 대한 이런 말이 많을까요? 전세계 최고급 인기팀이자 최고선수를 보유중이기에 관심도가 높고, 또 그런 팀이 성적이 안좋아서 드러나는겁니다. 모든 팀들이 비슷한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건 아니겠지만 프로게임단 운영하는 팀들에겐 일상이에요.

물론 19년을 마지막으로 오단장이 나간 이후로 근 15년 역사의 t1의 전통과 노하우는 흐릿해진거는 동의합니다. 스토브를 조마쉬, 존킴? 단 두사람이 진행한거 보면 미국식 프론트 스포츠를 따라하는거 같은데 코웃음이 납니다

프런트 탓을 하려면 17롱주 19drx 이정도는 되야된다 봅니다. 롱주drx와 같이쓰자니 수위가 낫지만 21스프링 아프리카도 있겠네요
21/07/01 14:04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다른 스포츠만 봐도 팀 분위기 개판이어도 우승하는 일이 있어가지고...전 별로 상관없다고 보는 쪽이긴 합니다. 그 정도까지 개판도 아닌 거 같고 또 이기면 분위기 좋아지는 것도 있고...

저는 다른 것보다 팬들이 이탈하는 걸 못막고 있는게 제일 문제같아요.

T1 경기 시청자들도 점점 줄고 있던데 별로 위기의식이 없는 거 같더라구요. 지금 팀이야 이제 방향성 다 맞췄으니 열심히 하면 뭔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긴 한데 경기 외적인 이슈가 계속 생기면서 자꾸 팬들이 떨어져 나가는 거 같아서...뭐 까내리는 건 자유지만 최고의 스타성과 상징성에다 이만한 실력까지 갖춘 선수가 별로 없는데 정말 잡을 생각은 있나? 하는 느낌의 팀 운영이라서...

유튜브 인터뷰 댓글이나 중국 기사 인터뷰 댓글만 봐도 국내팬, 해외팬 가릴 것 없이 팬심 떠난 게 눈에 보일 정도던데 이렇게 운영해서 얻는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재계약하면 그나마 팬심이 돌아오기는 할지 모르겠는데 재계약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경기는 차치하고 팀 운영 방향성이 좀 의아한 건 사실입니다.
21/07/01 14:04
수정 아이콘
팀케미 문제 나오는건 극성팬때문 아닌가요??
21/07/01 14:04
수정 아이콘
팀케미 망치는 범인은 극성팬(또는 극성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21/07/01 14:3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1/07/01 14:10
수정 아이콘
마갤 점거한 페이커 극성팬들 탓이 훨씬 클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그 페이커가 대놓고 자제를 요청한 것만 봐도요.
구디구디
21/07/01 14:13
수정 아이콘
구단을 전방위적으로 흔드는건 여론인데 그 여론은 누가 만들죠..?
크흠
멧돼지도축
21/07/01 14:16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쭉 봐왔지만 감독이나 정글 및 팀이랑 안맞는다는 뉘앙스를 취한건 오직 페이커 뿐이었고
불협화음 나오는 이유도 오직 페이커때문이라고 생각듭니다만 왜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런게 페이커의 잘못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하다보면 성향상 안맞을수도 있는거고 그게 누군가 잘못한건 아니죠

그팬분들이야 페이커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시는분도 많습니다만
이미 상위권에서 내려온지는 오래됬고 잘해야 중위권인데
페이커 판단이 맞는지는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결국 그걸 증명할려면 자기한테 맞출수있는 팀으로 새로 들어가서 보여주는게 맞겠죠


근데 왜 프런트의 잘못이라고 단정짓는지 어이가 없네요
mooncake
21/07/01 14:20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장작 그만 넣었음 좋겠어요..
모아찐
21/07/01 14:20
수정 아이콘
악성팬과 악성까가 문제입니다.
김솔라
21/07/01 14:20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 감독을 누가 선임했냐를 생각해보면 프런트가 아니라 팬들이죠.
메가트롤
21/07/01 14:24
수정 아이콘
욕받이하던 칸나가 오공들고 하드캐리하네? 이걸 더 욕하긴 모양새가 좀 그렇고... 흠... 이번엔 프런트를 조져봐야겠다...!
수정과봉봉
21/07/01 15:14
수정 아이콘
무슨 두더지 게임도 아니고 뿅망치로 페이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두들기고 있죠
(페이커는 GOAT 입니다.!!!! 저 빠나 까 아닙니다)
21/07/01 14:30
수정 아이콘
꼭 뭐가 문제다 해야할까요? 서포터 빼고 다 부진하고 있어서 지는것처럼 보이고 마지막 롤드컵때 G2한테 지긴했지만 T1 멤버들끼리 안친해보였다 그런건 너무 뇌피셜같은데
The Seeker
21/07/01 14:31
수정 아이콘
T1팀 분위기는 다른 누구도 아닌 악성팬과 까가 책임져야
Dena harten
21/07/01 14:35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들한테도 너희들 친하게 지내라고 말하면 친하게 지냅니까 크크크크크
프런트에서 휴식할때마다 제주도보내고 어디어디 보내면서 킹티비티 하는데 회사차원에서 그이상 어떻게 해요. 작년에 시즌중에 BTS랑 영상찍으면서도 페이커는 바쁘다고 딴데가던 스케줄관리를 깐다면 모를까
21/07/01 14:37
수정 아이콘
팀 분위기야 코칭스탭과 선수가 책임지는거고 문제가 시즌 끝까지 그대로면 감독을 짜르던 선수를 바꾸던 하는게 프런트의 역할이죠.
근데 작년 오프시즌때 티원 프런트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었는지부터 궁금하긴 한데 말입니다.
수정과봉봉
21/07/01 15:15
수정 아이콘
주어진 권한도 행사할 수 없게 만든 사람들이 이제는 일 안한다고 비난하고 있네요
21/07/01 15:20
수정 아이콘
이젠 선수 감코가 아니라 프런트로 범인색출 범위가 넓어지는 건가요
스프링 무지성 돌림판같은 짓거리도 멈춘 상황에서 자 그럼 이제 누가 문제지?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금 돌아다니는 오더 떡밥은 정확하지도 않고 누가 옳은지 확언할 수도 없는거라 그냥 잠자코 응원하렵니다
무지성 던지기가 자꾸 나오면 속이야 터지겠지만 어쩌겠어요
그건 거창한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이 그냥 못하는거고 아 왜케 못해 xx하고 말아야지
내가 기억하는 skt는 항상 강팀이었는데 이젠 그냥 평범한 팀이 된거에요 자꾸 거창한 문제를 찾는 분들은 그걸 인정 못하고 있는겁니다.
pzfusiler
21/07/01 15:52
수정 아이콘
한번씩 급발진해서 이상한글을 쓰시네요.
히샬리송
21/07/01 16:22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궁예.... 글고 다른걸 떠나서 19슼은 진짜 엄청 친했는데
21/07/01 16:41
수정 아이콘
프런트에 두가지 정도 바란다면 인터뷰 해서 난리가 나면 수습은 빨리 빨리 해주는 정도?
그리고 미리 잡고 하는 인터뷰라면 아무리 감독이고 선수고 바빠도 짧게라도 미팅해서 인터뷰 초안 제대로 잡고 그대로 진행되게 하는 정도?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인터뷰 때문에 한번씩 팀이 박살나는 꼴을 보면... 이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프랜차이즈 참가비만 100억을 내고 있는, 팀 운영비에 언론 관련 담당자를 못 둘 정도로 조그마한 팀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팀 전체에 우리 우승하려고 모인거다, 우리 우승하는 팀이다라는 팀 멘탈리티를 부여했으면 좋겠네요.
어느순간 부터지만 T1이 우리가 생각하는 강팀이 아니다보다도 별로 우승할 생각이 없다는 식이라 그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하다하다 3위 4위 할 수도 있겠고, 뭐 그래 진짜 망할 수도 있죠. 그렇지만...
우승하려고 해보겠다. 우승이 목표다. 월즈 진출은 당연합니다. 출전하면 어떻게든 결승전까지는 가보려고 하겠다...
이런 인터뷰를 들어본 지가 너무 오래된 것 같네요.
만년 꼴지팀이었으면 몰라도, LCK 내에서 우승이 가장 많은 팀이고 가장 최근 우승도 불과 20년 스프링입니다.

팀 자체가 잘 좀 됐으면 좋겠네요...
21/07/01 17:32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헛소립니까? 뭘 SKT 선수들끼리 안친해요? 19년에 뭔 팀케미가 박살났습니까? 선수들 친한지 안친한지도 궁예질하고, 안친하면 뭐 프런트가 강제로 액티비티라도 시킬까요 크크 이게 뭔..
21/07/01 17:35
수정 아이콘
그냥 제 생각엔 팀케미가 없진 않겠지만, 그냥 기대치 대비 잘하느냐 못하느냐. 이거에 따라 팀케미도 정해진다고 봅니다.
이기면 팀케미 자연 확보되죠
21/07/01 18:03
수정 아이콘
팀케미 박살은 오버고 skt 프론트가 원래도 일 잘한단 인상은 좀 없긴 했는데 t1 되고나선 성적보단 돈만 보고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은 들긴 합니다. 옛날 skt 프론트는 일좀 못해도 성적 박살난다 싶으면 그거 하난 어떻게든 신경써서 복구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StayAway
21/07/01 20:12
수정 아이콘
그냥 팀 전력 좋으면 순위 잘나오는거고, 전력 나쁘면 좀 안나오는거고..
원하는대로 감독을 바꾸고 나니 그 다음은 프런트인가 싶습니다..

T1은 예전 스타시절처럼 쵸비나 너구리 사와서 윈나우 하고 적절하게 운영하고 꾸준히 성적 내면 되는데 왜 굳이 육성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랜차이즈가 되어줄 선수는 한 둘만 있으면 충분하고 양키스, 레알처럼 빵빵하게 운영하고 성적만 나오면 팬들이 돈은 알아서 걷어줄텐데..
21/07/01 21:0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적으로 들어와서 오래 잘 해주면 그 또한 "프랜차이즈"죠
굳이 성골일 필요도 없어요
가정을 하자면 케리아 선수가 지금부터 한 5년 붙어있는데 내내 잘해서 팀이 잘 나가면 그게 프랜차이즈죠
서지훈'카리스
21/07/02 02:12
수정 아이콘
타로 점 보는 것도 아니고 뭔 소린지
다니 세바요스
21/07/02 07:56
수정 아이콘
19슼은 그냥 G2가 더 잘해서 진건데 무슨..
아보카도피자
21/07/02 08:34
수정 아이콘
못 이기면 이런 글이 쏟아지는데 팀 분위기가 쳐질 수 밖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987 [LOL] 나이트가 정규시즌 솔로킬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1] Leeka15797 21/08/10 15797 0
71986 [스타1] ASL 시즌 12 신맵 [26] 꺄르르뭥미13451 21/08/09 13451 2
71985 [LOL] 이번시즌 프레딧브리온을 응원하며 쓰는 프레딧에 대한 이야기 [23] 원장17594 21/08/09 17594 9
71984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예선 2주차 리뷰 [12] Riina13298 21/08/09 13298 4
71983 [LOL] 쵸비 퍼스트 가능성이 보였던 클템의 이번주 찍어 [116] TranceDJ19013 21/08/09 19013 1
71982 [LOL] 슬슬 선수들 칭찬할 타이밍이 됐지요? [47] roqur13556 21/08/09 13556 5
71981 [스타1] 점수로 환산한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 [55] 전설의황제12553 21/08/09 12553 4
71980 [LOL] 페이커가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63] Leeka19508 21/08/09 19508 7
71979 [LOL] LPL 올프로팀 예상 [39] 김연아15663 21/08/09 15663 0
71978 [LOL] LPL 섬머 정규시즌 종료 - 시즌 최종 순위 & 플레이오프 대진 [37] Ensis18251 21/08/09 18251 0
71977 [LOL] 1승만 거두면 롤드컵에 직행하는 담원기아 [32] Leeka22660 21/08/08 22660 1
71976 [LOL] 플옵 2라 직행은 누가? [37] Leeka17014 21/08/08 17014 1
71975 [LOL] RNG의 천적. BLG의 반격 [14] Leeka19599 21/08/08 19599 0
71974 [LOL] 여기도 '킹우의 수' 따진다 - LPL 마지막날 플옵 대진 4가지 시나리오 [11] Ensis12913 21/08/08 12913 2
71973 [LOL] 역대 원탑 롤판 - 누가 우승해도 납득이 가는 시즌 [38] gardhi17708 21/08/08 17708 0
71972 [LOL] 새벽까지 롤챔스 복습하다 새삼 느낀 한체롤의 기상 [41] 프테라양날박치기19036 21/08/08 19036 10
71971 [스타2] [이미지 초스압] 자날 캠페인 노치트 무손실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44] 이치죠 호타루15439 21/08/08 15439 27
71970 [스타2] 8월 스타2 파워 랭킹 [2] BIGSANG14453 21/08/07 14453 0
71969 [LOL] 한화생명이 롤드컵 선발전을 못가는 경우의 수 [45] Leeka19515 21/08/07 19515 0
71968 [LOL] 케이티와 DRX도 롤드컵 진출 확률 0%가 되었습니다 [33] Leeka22468 21/08/07 22468 2
71967 [LOL] 페이커가 3인 다이브를 피하는 방법 [79] 조휴일20663 21/08/07 20663 14
71965 [LOL] 심심한데 올프로 예상이나 해봅시다. [122] ioi(아이오아이)20747 21/08/07 20747 1
71964 [LOL] 게임은 선수들이 하지만 선수 선발은 감독이 하죠. [54] 바인랜드17303 21/08/07 17303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