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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10:45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봐도 바텀 라인전 터뜨리면 그걸로 천천히 굴린다 이상의 전략은 없는 거 같은데
서머 미드 바텀 라인전 지표는 좋기는 합니다만. 단순히 지표 1위 정도로는 안되고 아예 터뜨려야만 이기는데 과연 모든 팀을 상대로 그게 될런지.. 18rng 하위호환 느낌이네요.
21/07/01 10:48
'바텀 라인전 무조건 부수고 본다'라는 전술의 유효성은 입증한 것 같은데
이게 제 눈에도 보일 정도면 타팀들은 이미 대비책을 마련해놨을 거라서, 앞으로의 티원의 행보가 궁금하군요. 물론 승리가 멘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티원 경기력은 상승곡선을 탈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요.
21/07/01 12:49
대처하기 힘든 '상황' 인거죠
특정라인의 라인전을 언제나 줘패는것이 상수인 팀은 현시대에는 거의 없다고 생각을해서... 전성기 페이커, 더샤이가 아닌 이상에야..
21/07/01 10:51
근데 결국 돌림판을 내 스타일대로 게임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 위함인가요, 아니면 전체적인 기량점검인가요 (말그대로 스프링을 버리는)
이렇게저렇게 해서 좋은 결과만 나오면야 다행이긴한데, 아직까지 지향점은 잘 모르겠다는 느낌입니다.
21/07/01 17:07
지금까지 티원의 경기력을 놓고보면 어떻게든 설명이 가능한데, 문제는 스프링 출발부터 팬들이 너무 들끓어버린채로 시작한지라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너무 힘들었을거예요.
제가 볼 때 결국 페이커가 따라가겠다고 말하는 양대인의 지향점은 게임이 빨리 안굴러가도 바텀 중심으로 차근차근히 풀어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아무래도 지금 가장 캐리력 있는 선수는 테디고 플레이메이킹을 잘하는 선수도 케리아이니까 그쪽으로 풀어가자는 뜻으로 읽었습니다. 조합에 따라 다르지만 현 메타 상 초반 용의 가치가 아주 낮고, 초반 전령 싸움이 중요해서 그쪽에 많은 투자를 하는 팀들이 있지요. 티원은 아무래도 초반에 강대강으로 붙어주는게 팀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 저 오브젝트 주면 안되는데'라는 조급한 느낌보단 좀 길게 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읽었어요.
21/07/01 12:31
네, 아직 경험치 많이 먹어야하는 유망주 입니다. 작년 두두 처럼 급하게 콜업되어서 팀 상황 안 좋을때 경기 뛰어서 자신감까지 잃어버리고 많이 꼬여버렸죠
21/07/01 10:56
어제 페이커 인터뷰 중에 이게 인상깊더라고요
http://mosen.mt.co.kr/article/G1111610306 지난 DRX전 끝나고 한 인터뷰때문에 별별 추측 난무하고 티원팬덤이 한바탕 난리가 났던 모양입니다. 자기가 인터뷰 한거 때문에 분위기가 안좋아졌다면서 자책도 하던데... 어휴 팬들은 과몰입이라 넘어갈수 있다쳐도 그때 인터뷰한 어떤 기자분은 자신의 상상 펼쳐서 불을 지피셨는데 어떤 생각이실지
21/07/01 13:30
평소 페이커의 언행을 보면 팀(프런트+코칭스태프) 또는 팀원을 곤란하게 할 마음은 전혀 없었을 거 같습니다.
다만 오해와 억측 또는 고의적인 부풀리기로 인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거는 명백한 실수라고 보여지네요
21/07/01 10:56
뭐 방향을 찾았으면 그거에 맞춰나가면 더 나아지겟죠 뭐.
어제는 뭐 이겼으니 되었고. AF전때 어떻게 보여줄것인지? 보고나서 이야기하렵니다.. 확실한건 그 -탑-님은 칼챔보단 한타챔이 그래도 좀더 나은거 같다는거 정도는 어제 보면서 알겠네요..
21/07/01 11:06
아직 경기력으로 봐서는 물음표이긴 한데...
어제 1경기 바텀이 그렇게 까지 터트리지 않았으면 이길 수 있었을까 싶고... 바텀 터트린건 잘한거긴한데 항상 그렇게 해주길 기대할 수는 없고, 일단 KT 럭스 픽이 밴픽이나 인게임이나 너무 똥망이었음. 3경기도 사실 KT가 바론으로 던져줘서 이길 수 있었던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도르로 경기력은 올라갈거 같은데 (반면 KT는 패배도르...ㅠ) 결국 시즌말 까지는 봐야할거 같아요.
21/07/01 11:29
단어 하나하나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전체 맥락을 보면 위대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강하게 자신의 주장을 어필할 수 있는 페이커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해주고 따라와줘서 고맙다는 내용같은데... 다들 너무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해석하는게 아닌지,,,
21/07/01 11:32
사실 잘 이해가 안되는 측면은 있습니다.
김정수 시절부터 소위 눕롤을 주도하는게 페이커라는 인식이 많았죠. 선택하는 픽들도 그렇고 팀내 비중이 가장 높은 선수니까요. 그래서 그 눕롤 버릴려면 페이커가 변해야한다는 말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 경기내 오더영상이나 인터뷰등을 보면 페이커는 오히려 더 적극적인 싸움을 원하고 보이는 각에 들어가자고 하는데 감독팀원들은 이기는 턴에만 싸우는걸 원하고 후반게임을 원하고 있네요. 지금 메타가 후반게임 지향이 맞나싶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작년부터 지겹도록 나오고 있는 저 '방향성'이라는 단어의 활용이.
21/07/01 11:41
전 이거보다 윗분이 올려주셨지만 어제 페이커가 한 인터뷰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감독 팀원에 대한 비난 멈춰달라는 그런 뉘앙스의 직접적인 인터뷰를 개인적으론 처음 본 거 같아서 아무튼 페이커나 티원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LCK 경쟁력 운운 얘기 나오는것도 티원 폼이 별로라 나오는 얘기라고 생각해서(티원 선수진 퀄리티 개인적으론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이 더 화이팅 해줬으면 좋겠네요
21/07/01 11:42
지금 티원과 페이커의 변화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손발도 점점 더 잘 맞아가는 것 같고.. 섬머 2라운드쯤에는 선두 다툼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21/07/01 11:45
여담이지만 롤갤 글을 잠깐 봤었는데, 그 누구보다 롤판의 아이돌화(?)를 싫어하는 그들은 정작 스포츠를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체 어느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감독 말을 무조건 듣는다는건지 허허... 상상 속의 스포츠인가? 그래서 전 페이커 - 양대인의 의견충돌 역시 건강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한쪽 의견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게 더 문제죠.
21/07/01 12:03
제가 피쟐에서 이스포츠판 아이돌팬 까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보면 이거 개념 혼동해서 쓰시는 분들도 많아보여요
그냥 선수 위하면 아이돌팬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같은 느낌이랄까;;; 스포츠판보면 감독이랑 선수랑 스타일안맞아서 싸우는경우 부지기수인데요 뭘....
21/07/01 11:46
어제 경기력이야 딱히 시즌 첫 두경기보다 낫다고 보기도 힘들고 절대적으로도 좋다고 보기 힘들었죠 kt가 경기력도르만 수상했지 붙기전부터 t1보다 성적 안좋았잖아요. 그리고 지금 지표적으로 말고 인게임적으로 보면 칸나가 팀자원 엄청 빨아먹으면서 아웃풋이 안 좋은거 같은데 어떻게 개선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루시안 오공 할때는 (서머에 오공은 한게임밖에 안했지만) 좀 나아보이긴 한데...
21/07/01 11:47
원조 티원빠에다가 페이커빠중 한명인데 요즘 경기보면 여러생각이 듭니다.
1. 명백히 인정해야하는건 페이커는 확실히 탑급에서 내려왔다. 쇼메, 쵸비보다 아래급이 맞다이고 그럼에도 쵸비나 쇼메보다 앞서는게 경험과 오더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진 비빌만하다 정도. 지금까지 티원은 항상 라인전이 약점이 될때는 있고, 잠시 운영이 흔들릴때가 있더라도 결국에 운영의 SKT라고 불렸던건 페이커가 그 중심이였다고봐요. 문제는 최근경기에서 운영적인 측면이 많이 안좋았었는데. 이게 페이커의 이 오더능력이 많이 낮아졌다고 판단해야하나, 아니면 인터뷰처럼 팀원과 불협화음이 나서 그러나 이걸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페이커가 팀원들에게 맞추겠다고 말하고 나서의 운영도 똑같이 별로였거든요.. 2. 티원이 지금 굉장히 애매한 팀인게 바텀은 쌘게 맞는데 미드 탑이 그에 비해 별로입니다. 칸나는 볼때마다 라인전에서 항상 밀리는거같고, 초반에 라인전 케어해주고 후반을 가야 그나마 뭐좀 보여주는거같고. 페이커는 라인전은 준수하나 플레이메이킹에서 예전보다 아쉬움이 보이고 캐리력이 확실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탑미드가 애매한데 만약 정글까지 애매해져버리면 왠만해선 지더라구요. 만약 여기서 미드나 탑이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쩌면 정말 어쩌면 결슬전도 도전해볼만할꺼같네요.
21/07/01 12:29
페이커의 요즘 솔랭이나 라인전을 보고 다른 미드라이너 경기들을 보면 충분히 상위권 미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큰 문제는 라인전보다 그냥 팀적인 운영이 너무 이상한 경우가 많은데 양대인 감독이 처음 왔을 때 미드가 하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라고 언급한 부분, 커즈 인터뷰에서 상황마다 누가 이야기할지 정해놓았다는 부분을 보면 페이커의 오더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있지 않아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7/01 17:15
그쵸
누구는 리그 평균 이하 미드 이러던데....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닌거같아요 괜찮은 미드 좋은미드 이렇게 생각합니다
21/07/01 11:50
페이커는 예전부터 한타에서 과감하게 줄타기를 잘하는 선수였고
팀원들도 마린, 임팩트, 후니, 듀크, 피글렛, 뱅, 울프 등 적극성이나 이니쉬, 과감한 선수들이 많아서 페이커의 언핏 무리해보이는 한타가 사실은 다 계산되고 맞아떨어졌다고 보는데 이제 팀원들도 다 바껴서 예전과는 달라졌으면, 페이커의 판단이 옳더 하더라도, 바뀐 팀원들 콜에 맞춰야된다고 보긴 합니다.. 1대1 격투게임이 아니라 5대5 팀 게임이니..
21/07/01 11:54
[영상 인터뷰] '페이커' 이상혁, "비난의 화살 팀원들에게 가 미안"
http://m.dailyesports.com/view.php?ud=202107010315094662b91e133c1f_27#_enliple 팀 내부사정을 인터뷰에서 밝힌걸 자책하고 있고 팀에 맞추지 못한게 본인잘못인데 팀원이 비난받고 있어 미안하다는 인터뷰네요
21/07/01 12:15
사실 이걸 보면 팀 합을 맞춘다는 거에서 로스터를 고정하는건 무의미한게 아닌가 싶네요
페이커가 20스프링 우승조합으로 21서머에 와서야(감코는 바뀌었지만) 이제야 시작단계다 라고 하는걸 보면 2년의 결실이 맺은 거라고 볼수도 있지만 안맞으면 이렇게 고정해도 2년이나 걸린다고 볼수도 있죠 반면 선수 교체로(고스트담원, 고리농심, 레오앞,등) 바로 효과를 보는 팀들을 보면 잘 맞는 선수들은 바로 바로 티가 난다고 볼수도 있죠 당연히 오늘 처음 만난 선수들이 잘할수는 없겠지만 선수들이 방송경기만 뛰는것도 아니고 방송경기의 수십배에 달하는 스크림이나 연습경기를 소화할텐데, 그 몇 경기 공식 로스터 고정한다고 팀합이 맞아들어간다라는건 좀 허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방구석 롤붕이(플레티넘)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21/07/01 12:22
롤잘잘 야잘잘 이라고 잘하는 선수가 모이면 어차피 잘하긴 할테죠. 팀합은 오랜기간 맞추면 서로에대한 신뢰? 플레이의 방향성? 이런측면 에선 의미가 있긴 있겠죠 지금 젠지처럼.
21/07/01 13:14
저는 반반인것 같아요.
5명이 비슷한 각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한명이 주도했을때 조건반사적으로 맞춰주는건 믿음과 많은 성공 경험들이 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공식경기는 몇경기지만 수십 수백판 스크림을 하는데 로스터대로 연습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21/07/01 13:21
팀 합이라는 건 진짜 허상이라고 봅니다. 팀합 맞추는 시간은 길어야 6개월이 한계라고 봐요. 지금 젠지도 2년차라 잘하는게 아니고 라스칼과 클리드가 스프링때 부진했는데 지금 메타랑 잘 맞고 있는거고.. 비디디도 확실히 스텝업 했구요.
21/07/01 14:11
1~2명 교체 2~3명 교체 팀 중추 1명 남기고 4명 교체 사실상 5명 다 교체 다 다르다고 봅니다. 1~2명 갈고 갑자기 체급 오른 팀은 많은데 5명 갈자마자 우승권팀이 된 경우는 잘 없는 거 같네요.
21/07/03 07:49
양대인 감독도 돌림판 관련해서 같은 취지의 말을 하긴 했죠. 팀합을 길게 맞춘다고 잘 맞는 게 아니고 맞으려면 초반부터 잘 맞는다고요. 작년 올스타에서 평소 맞춰봤을 리 없는 페이커 캐년의 합이 그렇게 찰떡같이 맞아떨어졌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21/07/01 12:32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라면 양파-페이커가 잘 조율해서 이번 시즌 최대한 높은곳까지 도전했으면 좋겟습니다. 그런데 제발 탑에 칸나는 바꿔봤으면 좋겠어요. 라인전 이겨야하는 픽으로 주도권없거나 밀리고, 상성상 안좋은픽 주면 터저버리는데 어제도 3세트 내내 도란이 개인 퍼포먼스로는 칸나를 압도했습니다. 한 선수만 달라져도 팀이 바뀌는 아프리카, 작년 담원 사례처럼 일단 칸나부터 제우스로 바꿧으면 합니다.
21/07/01 15:29
글쎄요.. 라인전 단계부터 탄탄한 아프리카, 젠지를 이기고서 하는 말이라면 모를까 그냥 본인은 저렇게 생각하고있구나 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판단은 보류
21/07/01 16:46
인터뷰 하는 것까지는 어느 정도 의무가 있을테니...
프론트에 언론 대처팀 있으면 좀 미리 만나서 정리 쭉 해서 연설문 읽듯이 읽고 왔으면 좋겠네요. 스프링 때 화 엄청 내긴 했는데, 양대인 감독은 "아" 다르고 "어" 다른거에 대한 대처가 0이더군요. 해석이 확실하거나 어느 쪽에도 먹이를 주지 않는 답변을 팀과 준비해서 인터뷰했으면 좋겠습니다.
21/07/01 17:31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고 그 변화가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변화였으면 좋겠네요.
다만 어제 케이티전까지의 경기력만으로 보면 성공, 커뮤니케이션, 인게임 잘됨, 만족 등의 워딩이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말한 것만 아니길 바랍니다. 어제도 그렇고 여때까지의 경기력에 저 단어들이 어울리냐고 하면 그저 고개가 갸우뚱할 뿐이네요.
21/07/01 22:13
페이커 선수의 장점 중 하나가 운영이고, 무려 그 쵸비 선수조차도 '라인전은 루키처럼, 운영은 페이커처럼'이라 말하기도 했는데 감코진과의 운영 방향 조율 과정에서 그 색이 옅어지는 것 같아 팬으로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기는 합니다. 특히 다들 티원 성과 거두기 어려울 거라 했던 20스프링 때 정말 매끄러운 모습들이 꽤 나왔던 것 같은데..사실 눈에 띄게 지표가 안 좋거나 실제 게임에서 밀리는 모습이 있지 않으면 좋은 성적이 정말 많은 것을 커버합니다. 양 감독이든 페이커든 성적으로 말해야겠죠. 최근 경기만 봐도 여전히 완전히 합이 맞는 모습은 아닌데, 페이커 본인이 팀원에게 맞춰가겠다고 한 만큼 그런 모습이 나오길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아쉬운 것 하나 더. 양 감독은 뭐랄까 인터뷰에서 자신감 표출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말을 조금만 다듬어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인터뷰도 오해하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요. 잘될 때야 무슨 말이든 해도 칭송받겠지만 지금은 잘 안되는 때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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