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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22:03
이게 비교가 되나;;; 롤드컵 우승자와 아닌자의 차이가 넘사인데 앰비션은 하다 못해 롤드컵 준우승도 하나 있는데..
스코어는 결승 근처에 가지도 못했고요...
20/11/10 22:03
이 판은 월챔 못먹으면 한해농사 다 망친거나 마찬가지라.. LCK가 롤드컵 독식하던 시기는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이견없이 앰비션이죠
20/11/10 22:06
왠지 돌려멕이는 듯한 글이 된 느낌...
[우지 vs 뱅] [너구리 vs 마린] [더샤이 vs 너구리] 뭐 이런 거였으면 활활 탔을텐데 빠따형한테는 이미 롤드컵 준1 우승1이라는 기록이 있어서.
20/11/10 22:08
스코어가 유독 커리어 이상으로 고평가 받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에이스로 롤드컵 우승한 사람하고 비교가 되나요? 거기에 포변 전에도 세체미였는데요.
20/11/10 22:09
강찬용씨는 지금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동빈씨는 지금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발 군필자들이라면 고동빈 픽합시다 [펄럭]
20/11/10 22:21
사실 은퇴전, 은퇴 직후엔 스코어가 평이 더 높았습니다.
적어도 PGR에선요. 근데 결국 남는건 커리어라 세월이 흐르면서 평이 바뀔꺼라고 봐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예전 평가와 관련된 글은 URL로 남깁니다. https://pgr21.com/free2/68529 https://pgr21.com/qna/130353 https://pgr21.com/free2/64098 https://pgr21.com/free2/69530?category=2 https://pgr21.com/humor/311894
20/11/10 22:27
재밌네요 크크크크
커리어도 물론 존중해야 하는건 맞지만...롤이 1:1 게임이면 모를까 5:5 팀게임인데 필요이상으로 커리어로만 평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20/11/10 22:28
본문의 두 선수 평가와는 딱히 관련 없는 링크인것같은데요..
2번째 링크정도만 해당되는 듯 싶은데 여기서도 스코어 평이 더 높다고 느껴지진않네요. 1번링크는 LCK 4번링크는 롤드컵 3,5번링크는 평가글도 아니고
20/11/10 22:29
그 글들 대부분 '정글'로의 평가만 하고 있으니까요. 정글로써는 스코어>앰비션일지 몰라도 이미 앰비션은 미드 시절부터 LCK+올스타전+IEM+MLG까지 먹은 선수라.. 프로게이머로써는 스코어가 앰비션 앞에 올 수가 없죠
20/11/10 22:33
5개 글 다 봤는데, 스코어 > 엠비션이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분은 거의 없는거 같은데요
첫글은 퍼스트-세컨드-서드 뽑는거라 지금 글과 무관 두번째 글도 엠비션 우위라는 댓글이 대부분이고요 세번째 글은 스코어 커리어 글이라 비교 댓글은 없고 (이 글에서 말하는 우위에 대한 비교) 네번째 글에서 스코어>엠비션 이라는 댓글은 딱 한분 보이네요 5번째 글은 지금 이 글과 전혀 무관합니다.
20/11/10 22:32
저는 커리어보단 고점이 얼마나 높았고, 일정 이상의 고점이 얼마나 유지되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코어 1표 던지겠습니다. 사실 역체정을 (굉장히 주관적으로) 스코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또한 선수평가에서 가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이 input 대비 output 이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16 큐베가 팀적 지원없이 일방적인 아웃풋만 내놨었던 것처럼요. 마찬가지로 스코어는 전라인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선수였고, 앰비션은 탑에 자원을 배분해줄 필요가 없었고 바텀은 룰러코장이었으니 상황이 꽤 유리했다고 생각해요. 저평가하자는 건 아니고, 제 주관으로는 스코어는 역체급, 앰비션은 가장 드라마틱한 정글러쯤 되지 않나 싶습니다(16~17삼성이 선수 개개인보다 팀으로서 더 뛰어난 팀이었던 점도 있구요)
20/11/10 22:34
저도 고점 기준은 스코어가 맞는거 같긴 한데... 그런데 결국 남는건 커리어라 우위 판단은 전체적으로 봐야되서 엠비션에 한표 던집니다.
20/11/10 22:39
둘의 공통점이 포변한 정글러라고 글에 나와있길래 정글러로서만 비교했네요. 포변 전 커리어도 포함하면 앰비션이 더 대단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20/11/10 22:43
개인적으로 정글러로서도 앰비션이 스코어보다 위라고 생각하지만 취향이나 기준에 따라 스코어를 위로 둘 수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정글러로서의 비교가 아닌 전체 커리어가 기준이면 어떤 기준으로 비교해도 앰비션이 명백히 위라고 봅니다.
20/11/10 22:50
저랑 의견이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엠비션의 롤드컵 커리어가 1번이면 모를까 2번 연속 결승갔다는거는 단순히 운이 아니라고 봐서 그점도 인정해야겠다 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중요한 선발전에서만 이겼지 막상 엠비션이 롤드컵 먹은 16~17시즌도 리그에서는 항상 스코어한테 철저하게 발렸어서 또 모르겠고... 아무튼 큰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1/11 00:17
오히려 고점만 보면 밥아닐까요... 롤드컵 결승전 3세트 평균 킬관여율 100%달성한 정글러인데
전 고점 볼 때 클러치 능력을 중요하게 봐서 그런가봐요.
20/11/10 22:41
비교 가능한 대상이라면 라이엇에서 스코어 영상이라도 만들어줬겠죠
스코어가 분명 위대한 정글러라 불릴 정도로 잘 한건 맞는데 그렇게 따지면 기인도 세최탑입니다 논쟁 가치가 없어요
20/11/10 22:39
미드로 국대찍고, 정글로 롤드컵 우승..
스코어는 원딜은 크게 뭘 남긴 건 없고 정글로 롤챔스 우승.. 스코어는 커리어보다 약간 갬성적인 무언가(?)로 어필해야 되는데 데뷔시즌 우승하고 쭈욱 무관에 말년에 겨우 롤드컵 나간 앰비션도 기구한걸로는 비빌만 하죠.
20/11/10 22:41
스코어가 진짜 인상적인 활약 펼쳤고 롤드컵에서도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방점을 못 찍었고 강타라는 약점이 중요 순간마다 발목 잡은 적이 많아서 앰비션에 한 표 주고 싶네요.
20/11/10 22:41
근데 위에 계산이 맞나요??
648경기 396승 252패 662전 377승 245패 스코어가 경기가 작은데 승이랑 패가 더 많은데 ..
20/11/10 22:52
커리어만 따지면 이건 감히 어딜 비비냐?수준이고
포변전은 앰비션이 당연히 우위라고 보고 포변후는 스코어가 잘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앰비션 롤드컵 결승전 같은거 보면 크게 밀린다거나 확연히 이긴다거나 하는 생각도 안드네요 스코어가 이기려면 커리어도 떼고 포변 전 경력도 떼고 포변후만 보는데 고점비교도 떼고(롤드컵 결승전정도면 앰비션 고점도 안밀린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실력만...? 이정도 해야 이기지 않을까요?
20/11/10 22:52
커리어 빼고 보자면,
스코어 선수는 당시 한체정들과 한상 꾸준히 어깨를 나란히 했죠. 그 기간도 상당히 길구요 근데 엠비션은... 그냥 미드 시절만 놓고봐고 국내 원탑이였잖아요....
20/11/11 00:09
엠비션이 빠른별보다 낫고 한체미였던 시기가 빠른것은 사실이나 다데와 류가 대두할때는 열세였습니다. 초창기말고는 우위를 금방 상실했습니다. 2012년까지만 엠비션이 미드해먹었나요? 2013년부터는 다데나 류한테도 안되는데 반보앞선다는 것은 틀린소리입니다. 다데에게는 스프링에서 류에게는 섬머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는데 엠비션이 우위를 그들에 비해 유지한 시기는 극히 짧습니다.
20/11/10 22:52
정글러는 스코어>엠비션이라고 보는데 미드 엠비션>>>원딜 스코어때문에 엠비션>스코어라고 봅니다.
페이커 이전 한체미는 엠비션이었죠.
20/11/10 22:57
엠비션이 아무리 유투브에서 찬밥 밈으로 민다지만...
국내 빼고 해외까지 다 봐도 엠비션에 비빌만한 정글러는 없다고 보는데요? 역대로 봐도 뱅기 말고 앰비션한테 명함 내밀만한 선수 누구?? 롤드컵 결승에서 1궁 3점멸 / 1깃 2창 이런 임팩트를 보여준 정글러는 뱅기 니달리/ 리신 말고 없다고 봅니다
20/11/10 22:58
객관적 평가로 보면 스코어가 앰비션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이 판에서 롤드컵 우승의 가치는 어마무시 해서요. 거기다 앰비션이 대강 막강한 라이너들 버스탄 승객도 아니고 1깃 2창 같은 상징적인 플레이로 방점 제대로 찍었죠.
대신 저에게 베스트 5 구성해서 리그돌릴건데 둘 중 택일하라고하면 무조건 스코어고릅니다. 저점이 가장 높은 정글러중 하나가 스코어라고 보거든요. 폼 등락과 유지가 미친듯이 힘든 정글 포지션에서 꾸준함으로 강점 보였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20/11/10 23:00
여기서는 롤드컵 우승을 그렇게 중시하는데 왜 일부 사람들은 역체원에서 뱅 말고 다른 사람들을 꼽을까요..특히 제일 이해 안가는 건 우지..
20/11/10 23:25
뱅에 대한 해당 평가는 롤드컵 우승 경력만이 아니라 1옵션 문제 + 티원 나간 뒤의 성적 문제(특히 북미 가서 '그' 덥립이나 와일드터틀에게 밀렸다는...)가 얽혀 있어서요.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뱅 > 우지라고 봅니다만, 이 문제와는 다른듯..
20/11/10 23:04
앰비션이죠. 커리어는 압살이고, 고점도 앰비션이 앞선다고 봐야되고... 꾸준함정도가 스코어가 들이밀 수 있는 우위점같은데 앰비션도 부침은 있었지만 정글러 포지션 치곤 꾸준히 경쟁력 있었으니...
20/11/10 23:13
냉정하게 말하면 스코어는 앰비션이 아니라 피넛이랑 비교해야죠. 피넛도 이미지가 영해서 그렇지 경력이 꽤 긴 선수고 단맛 쓴맛 다 봤죠. 예전에는 당연히 스코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피넛 선수가 커리어 종료되면 재밌는 주제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20/11/10 23:19
이건 앰비션 압살일 수밖에 없죠. 글쓴분이 밸런스를 맞추시고 싶어서 스코어 커리어에 [준우승, 비공식대회 우승 경험 많음]이라고 적어놓으신 건가 싶은데, 실제로는 그런 경험도 앰비션이 결코 안밀립니다. MLG, IEM, NLB, WCG, 롤스타전을 모두 휩쓴게 앰비션이니까요.
정글 순수실력도르는 스코어가 앰비션보다 나은 건 부정할 수 없긴 합니다. 저점 높고 평균치 좋은게 스코어의 최대 장점이고 앰비션은 분명 이 부분에서 약점이 있다고 평가받았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미드 앰비션 시절에 세워놓은 금자탑의 높이가 장난 아니라서 총 커리어에서 다시 비교가 안됨... 괜히 페이커 이전 한체미로 앰비션 꼽는게 아닙니다.
20/11/11 00:22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팀 감독이라면 스코어를 쓴다는 말도 약간 경우를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앰비션은 원석(폰 아님)들만 있는 팀을 자신의 리더십과 오더로 롤드컵 우승까지 이끈 선수라는 점에서 대체불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보거든요. 다른 라인이 얼마나 검증되었느냐에 따라 충분히 선택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리그제 이후 스코어가 몸담았던 kt가 체급 총합으로 앰비션이 몸담았던 CJ / 삼갤에게 밀렸던 적은 없다고 봐서...
20/11/10 23:19
kt와 스코어 응원했지만 커리어는 비교 불가.
한참 밀리는 전력으로 강한 상대들 상대하던 경기력 도르 딱 하나 외엔 예 뭐.. 결과적으로 비빌게 별로 없죠. 18롤드컵에서 IG 이겨서 우승까지 했으면 이게 앰비션이랑도 비벼볼만 했겠지만
20/11/10 23:26
근데 스코어가 비공식 대회 우승 많긴 한가요...? 애초에 표현부터 인천무도나 가타 대회들이 비공식 대회는 아니고 정규리그나 라이엇주최가 아니다 라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대회가 비공식대회는 아니듯이요.
위에 다른 분도 썼지만 퍼포먼스 롱런도르로 스코어는 피넛한테도 밀리는거 같아요. 팀이 좀더 좋았다고 볼수도 있긴한데 결승도 훨씬 많이가고 우승도 훨씬 많이함.
20/11/10 23:32
롱런 도르도 피넛한테 안되죠...
스코어는 저점이 낮은것과 3라인이 다 말렸는데 그걸 정글이 멱살잡고 캐리 한 경기력이 대단한... 국내 한정 뱅기 엠비션 피넛 스코어 순이라고 봅니다
20/11/10 23:30
롤드컵은 말할것도 없고 롤챔성적도 앰비션이 안밀리죠 꾸준함도 미드정글 양쪽 다 정상찍어본게 앰비션이고. 딱히 스코어 입장에서 비빌게 없습니다
20/11/10 23:36
선수 비교는 정글 앰비션인데 제가 감독인데 한명 고르라하면 정글 스코어 고를랍니다 크크
메타 좀만 바뀌면 헤메는 S급 정글러가 수두룩 한게 롤판인데 리신만 아니면 모든 메타 잘하는 정글러라는게 얼마나 든든합니까 개인적으로 팀 꾸릴때 한명 고르라하면 벵기 포기해서라도 스코어 5년 계약할거같아요.
20/11/10 23:47
제가 감독이면 스코어요. 앰비션보다는 스코어가 가능한 옵션이 더 많고 더 꾸준하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보여준 최고점은 앰비션이 더 높긴 했지만요.
20/11/10 23:56
커리어는 앰비션이긴한데. 정규 리그 때 누구 쓰라고하면 뱅기도 거르고 스코어 닥 주전. 정규도르는 스코어, 타잔 2파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11 00:14
엠비션이 모든면에서 상위호환인게
스코어가 누적과 실력이라는 부분이 대단한거고 엠비션의 약점이 리그 우승이 적다라는건데 1회라서 똑같고 스코어랑 약간 플루크 성이라도 정글러로서 롤드컵 우승, 준우승을 해냈고 순수실력도 17 자르반 이런 얘기+ 미드였을 때 스코어 정글 정도의 실력 위상은 되었죠, 한체미 좀 더 나가면 한체선수급 올스타전 이기고 나서는 좀 과장해서 세체미 드립도 잠깐 들었으니
20/11/11 00:31
롤 처음부터 지금까지 스코어 팬이지만 이건 닥 앰비션입니다 크크
상대전적 따지기에도 선발전 두번 앰비션한테 떨어진게 크다고 생각해서;; 굳이 황밸을 잡자면 팀원 영향력 배재하고 최고점일때 정글 플레이 누가 더 잘했냐?로 비교하면 스코어 쪽에도 점수가 갈 수 있겠죠. 스코어는 개인적인 팬심으로 제대하고 어디서든 선수로 다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흐흐
20/11/11 01:17
스코어가 더 잘하는 정글러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롤이란 게임 내에서도 메타를 가장 극심히 타고 여러 시즌 정상급으로 잘한 선수가 극히 극히 드문 포지션인 정글에서, 스코어처럼 3+@년을 동포지션 정상급에 있던 정글러가 있었냐고 하면 저는 딱히 여러명을 떠올리기가 몹시 힘드네요. 기본적으로 팀게임이기도 하고, 메타변화가 극심하고 그에따른 선수들의 폼 변화가 심한 롤이란 게임의 특성 상 매시즌 꾸준히 동포지션 최상위권 기량을 보였다는 점을 선수 평가에 있어서 엄청나게 고평가하는데, 그 중에서도 정글러가 그렇게 해왔다는 점에서 저는 스코어를 롤이란 게임 통틀어 역대 최고의 정글러 중 한명으로 봅니다.
20/11/11 06:16
저는 스코어를 더 높게 봅니다
엠비션이 롤드컵 한정으론 뭐 비교대상이 없는 세체정이였이고 부정할수없지만 리그에서도 스코어를 압도했냐?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20/11/11 06:24
엠비션
스코어를 폄훼하는게 아니라 누가 나은선수냐는 질문에 이정도 반응 나오는것만으로도 스코어에게는 엄청 후한 평가입니다. 저점이야 스코어가 높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중요할때마다 강타를 지던것밖엔 생각이 안납니다. 결국 월즈 우승 준우승 커리어 세운건 고점이 높았던 엠비션입니다.
20/11/11 07:04
자, 팀을 꾸려야 하는데 어떤 정글러를 데려올래? 라고 묻는다면 스코어.
하지만 누가 더 우위냐는 질문에는 앰비션이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신에서 커리어는 절대적이라 봐서요.
20/11/11 10:49
극히 개인적으로야 역대 이스포츠 선수 중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사했던 선수가 스코어라고 생각하고 스코어 은퇴 이후로는 별 감흥없이 롤을 구경(?)하는 입장이라... 팬심으로는 당연히 스코어가 최고죠. 팬심으로는.
하지만 커리어 기준으로는 비교도 안되고 팬심 걷어내고 퍼포먼스 평가도 각자의 기준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엠비션 선수가 스코어 보다 훌륭하다고 주장해도 당연히 납득하죠. 그저 제가 제일 좋아했고 제 삶에 한때나마 열정을 선사했던 훌륭한 선수가 이런데 괜히 끌려나와서 평가절하 되고 모욕 당하는 건 보고 싶지 않습니다... 동빈쿤... 오늘도 밥 잘 짓고 있는거지? 크흑...
20/11/11 16:12
엠비션이 커리어가 훌륭해 앞으로 이기겠지만 막상 엠비션 스코어 둘이 붙여놓으면 선발전 정도 제외하고는 스코어가 엠비션 상대로 대부분 좋았습니다.
대놓고 경기 중에 해설진이 엠비션이 스코어에게 약하다고 그 이유 분석했던 경기도 생생한데요. 21:0이 23:3이 되어 빛이 바랬지만 그 전까지 21:0으로 전적을 벌렸던 중에는 늘 대결 간에 거의 대부분 정글 우위가 동반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리그는 우위였고, 17선발전 향로 하...엠비션 벵기의 클러치 능력은 어마무시하고 리스펙합니다. 팬심이지만 저한테 선수진 꾸릴 권한 있으면 정글은 스코어 박고 갑니다. 킨드,니달리,그브의 캐리형 챔프와 그라가스,세주 등 탱커형, 엘리스,렉사이 갱킹형 챔프를 가리지 않고 솔리드했다는 점은 진짜 사람들이 잊지 말았으면 하네요.
20/11/11 19:33
왜 어그로성 글이죠 크크
전 재밌게 읽었는데 그리고 제가감독이면 정글은 스코어 박고 시작합니다 저점이 가장높은 정글러 3년넘게 정상급 실력을 유지 전라인 밀려도 게임 비등하게 끌어가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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