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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12:14
결국 그사람들 아니다 라는소리는 못하네요 다른 FA된 사람들영입 하는 팀들은 전부 발표하는데요...
커뮤니티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닐수도있는데 여전히 찝찝한건 지울수가 없네요.
20/11/07 12:16
아니면 저 글 올리면서 지금 도는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 마디만 써줬으면 파이어가 잦아들텐데 안 그랬다는 이야기는.. 크크
20/11/07 12:19
사실 티원팬들은 '어이어이 믿고있었다고!' 하면서 태세전환 할 준비만반이에요.
근데 롤판 루머 적중률이나 조마쉬 호들갑떨면서 영입한 선수 리스트 보면 전혀 기대안됨.... 구체적인 내용도 하나도 없고 나다 구단가치 떨어지니까 조용히좀 해라 수고 로 읽히네요
20/11/07 12:20
영입중일거라고들 말씀하신데, 아마 그 짤 유출된거보면 거의 영입됬다고 보는게 맞을 가능성이 높죠. 제가 따로 댓글로 안떠드는 것도 이미 결정난 사안같으니 포기하고 있는 거고 크크. 뭐 어찌됬건, 아마 이번년의 성적에 따라, T1이 SKT T1으로부터 이어진 팬들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닐지 결정이 나지않을까 싶네요.
20/11/07 12:21
T1아, 나도 순정이 있다. 기다렸는데 니가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안티가 되는거야!
뭐 실제론 안티가 아니라 아예 탈출하고 저 팀에는 관심도 안둘거지만....
20/11/07 12:22
세상 천지 어떤 스포츠 명문 구단이 아무런 검증도 안된 소셜네트워크 인사를 코치로 영입하나요...
정말 LCK 근본팀이 LCS 인맥팀 되는 건가요?
20/11/07 12:23
T1 요즘 행보 보면 국내 넷상에서는 뭔 말이 나와도 그냥 무관심할것 같았는데,
오프라인에서 화환 보내기가 효과가 있긴 있었나 보네요. 오고가는 높으신 분들 보기 좀 그러니 정식발표 나오기전까지라도 이걸로 좀 시간 때우려고 하나 싶기도 하고.
20/11/07 12:27
진짜 농반진반으로 LCS 가는 거 아니냐 했는데 페이커 은퇴하자마자 임팩트 영입하고 레거시 운운하면서 LCS로 이동한다고 해도 안 놀랄 것 같습니다
20/11/07 12:32
이러고 Welcome LS/Welcome Polt/Thank you Gumayusi!/Thank you Effort!(선수 둘은 듀렉에서 오퍼넣었다는 루머가 있더군요)뜨고 따로 선수/코치 영입 없으면(리헨즈 선수 영입 실패/마린코치 영입 실패) 진짜 재밌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20/11/07 12:37
신기한건 외국(레딧) 여론봐도 LS/Tyler1등의 영입을 외국팬 얻으려고 했다는 한국인들 주장을 진짜 하나도 이해 못하더군요. 애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한국팬 얻겠다고 IG가 철구 스트리머+좁쌀 코치 영입한 수준...
20/11/07 12:32
일단 디코만 봐도 들어온 걸 아니까 이 사단이 난거죠. 지금 뜬 이유는 티원 사옥에 안 먹히니까 팬들이 본사쪽으로 화환이랑 트럭 돌린다고 해서 떴다고 봐야 할 겁니다. 실제로 팬들은 이 공지 확인하고 무조건 보낸다라고 하고 있으니
20/11/07 12:43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잘 아신다는분들이 5일째 공식인스타계정 댓글 잠금해놓는거부터가 소통할 생각이 아예없다는건데
전혀 믿음이 안갑니다 지금 티원 프런트는
20/11/07 13:03
[법적대응], [허위사실] 이런 게 없는게 T1 입장 표명에 없는게 간만이네요
평소의 T1이라면 이정도 비판(특정인들이 인식하기에 비난)에 무조건 법적 대응은 들어갔을 거 같은데...
20/11/07 13:14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그분부터 SKT팬이였는데 이렇게 정 떨어진 적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스타시절 프로리그를 죽 쒔어도 팬질 했는데, 이런식이라면 내년엔 정말 다른팀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20/11/07 13:34
그냥 너네 앝은 악성 팬들 때문에 감독 코치가 아무도 안오려 했는데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폴트 LS라도 데려온거라고 말하고 싶나보네요.
20/11/07 13:52
저 인선그대로 가서 내년 T1 성적 안나와도 페이커는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하는데만 집중할 것 같아 안타깝네요
20/11/07 13:54
감독 인선과 관련해서 팬들 비판하는 의견이 좀 있는거 같은데... 팬들 비판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팬들이 이번 선임 과정을 비판하는 것과 과거 코치진을 비판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과거 코치진을 비판했을 때에는 '스포츠단으로서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방향은 아니잖아' 정도의 느낌이라면 이번 선임 과정을 비판하는 것은 '니네 스포츠단은 맞기는 하냐?'는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RIP SKT T1'이란 비판 방향을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지금 T1의 행보는 스포츠를 모욕하는 행위이고, LCK를 e스포츠 리그가 아닌 유사 스포츠(?) 리그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1부리그가 유사 스포츠 리그인데 2부리그가 스포츠 리그일 수는 없잖아요.
20/11/07 14:01
나다 이 XXX들아
멍멍이 소리하지 말고 조용히 기다려라 니들이 이런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굿즈나 많이 사달라 심지어 본문 내용에는 근거 없는 루머라든가 억측이라든가 이런것도 없으셔서 해석이 참 잘됩니다?
20/11/07 14:13
?! T1은 신생팀인데 소환사의 컵 가져간 적도 없는 팀이 무슨 되찾는다는 X소리를 하죠? 내년 롤드컵 우승하면 네번째로 소환사컵을 가져가는 LCK팀이 되는데?
슼 삼젠 담 다음으로 첫 우승을 노린다면 패기는 칭찬해 드립니다
20/11/07 14:55
페이커팬들은 어떤 감독을 원하는 건가요?
팀체질, 팀원플레이 스타일을 감독의 롤철학으로 완전히 뜯어고쳐서 소위 IG스타일 담원스타일 속도 올려 줄 감독? 아니면 남따라하다 망했으니 SKT 고유스타일로 가자 미드 원딜 화력조합 페이커 테디(구마유시) 있는데 왜 남따라하냐? 전자면 김정수 감독 그대로 갔어야 하고 후자를 원하면 롤모르는 바지 감독 왔으니 좋아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20/11/07 15:02
무슨 소리를 하고싶으신 겁니까?
너무 뜬금없네요. 팬들이야 당연히 성적내는 감독을 원하죠. IG스타일이건 skt고유스타일이건 성적만 내면 장땡이죠. 왜 팀 스타일을 팬들에게 물어보는지;; 전 김정수 감독의 연임을 바라는 쪽이었습니다만, 그래도 김정수 감독이 그렇게 떠나갔다면 프런트에서 그에 비견되거나 그보다는 나은 결과를 보여줄것 같은 감독코치진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꼴보니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팀을 리빌딩해나가는것 같지가 않아서 짜증이 나는데요.
20/11/07 15:03
왜 선택지가 그 둘 뿐이죠? 예를 더 들어보자면 게임을 잘 파악하고 있어서 메타의 중요한 포인트들은 놓치지 않고 따라가면서도, 팀만의 강점은 살릴 수 있고, 나아가 최소한 인터뷰로 제 살 깎아먹는 짓은 하지 않는 사려 깊은 감독 같은 제3,4의 선택지는 없나요?
뭐 그냥 극성 페이커팬들을 비난하고 싶어서 쓴 댓글이실테니 저렇게 밖에 생각 안하신 거겠지만요 크크
20/11/07 15:10
https://pgr21.com/free2/69949#3393386
페이커가 단순히 소환사의 컵을 못 드는 것하고, 페이커가 선수로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이걸로 법적 분쟁까지 갔어요.
20/11/07 16:08
여기서 페이커팬 타령해봐야 소용없어요. 이미 저 아랫글에서 소수 몇몇 빼고 타팀팬들까지 대동단결해서 프론트 비판하는 희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마당에.... 상황을 잘 모르시겠으면 관련글들 더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 싶군요.
20/11/07 15:00
그리고 개인적으로 폴트는 불쌍한 감정이 절반 이상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불타는 가장 큰 이유는 LS의 인성이라는 지분이 대부분이에요. SKT 팬 입장에서 운타라가 얼마나 아픈손가락인데. 폴트는 LS하고 묶여서 불타오르는거고... 어떤 감코면 만족하겠냐고요? 솔직히 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LS는 만족 불만족을 떠나서 역겨워요. 능력따윈 알바없고
20/11/07 15:07
스2도 봐왔던 입장에서 지금 선수들 못지 않게 안타까운건 최성훈 선수이기도 합니다. 괜히 지금 고래 싸움에 새우 등 얻어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20/11/07 15:30
동의합니다. ls 자리에 마린 코치였으면 폴트가 먹을 욕도 2/3 이상 줄었을 것 같습니다.
보드진하고 이야기 잘 통하는 감독이 있는 것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ls가 인게임 측면에서 주도하는 것 같아 보여서 가지는 불만이 대다수니까요.
20/11/07 16:51
솔직히 폴트는 잘 몰랐다가 이건을 계기로 알게 됐는데. LS와의 조합이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반대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롤에 대한 전문성과는 별개로 사람 자체는 괜찮아 보여서.
20/11/07 16:11
사실 코치만 멀쩡한 사람이었으면 폴트 감독 취임은 아무 문제 안 되죠. 다들 얘기하는 게 폴트에 왜 LS를 끼얹느냐 이거니까요. 걍 LS가 문제..
20/11/07 16:19
확실한거 하나는 알겠네요. 지금 알려진 건 확정이다. 변화가능성도 없다.
입장문에 인선철회의 가능성을 담은 워딩이 단 하나도 없어요.
20/11/07 16:25
마린 확정짓고
꼬마 단장이라도 데려와야 불 끄죠 거기에 선수 영입하고 폴트 LS 그대로에 마린 어그러지고 선수보강도 흐지부지에 끝이다? 조화가 아니라 계란이 날라가도 이상할게 없음 올해처럼 감독 코치가 FA로 널린판에
20/11/07 16:30
바르샤의 맨유처럼 페이커가 언해피를 띄울지..
아니면 짊어진 무게때문에 수긍할지.. 오피셜 후 페이커의 행보가 넘나 궁금합니다 이번 스토브의 최대 관심사가 될듯
20/11/07 17:17
상황 자체는 바르샤랑 비슷하니까요
팀 보다 위대한 선수의 존재, 최상위 보드진의 삽질, 만델라컵으로 비롯되는 시즌 중의 무리한 일정 ... 맨유는 에드 우드워드가 조 마쉬 상위호환 되는 사람인데 선수 영입 이런거 못 해도 수금 분야에서는 초 일류라... 만델라컵 같은 삽질도 없었고요
20/11/07 16:57
??? : 있잖아 티원 프론트 그거 한번 해봐 그거
T1 프론트 (롤 잘 모르고 지도자 경력 없는 타종목 출신 감독 능력도 인성도 논란에 휩싸인 코치 등을 스토브 시작도 하기전에 미리 인선했다는 의혹, 시즌 중 중요한 경기들 앞두고 연습시간 빼서 광고나 마케팅 촬영이 특기) : 저희 티원은 2021년 롤드컵 우승컵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코치진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현재 팀의 미래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강구하고 실행하기 위해 선수 및 스태프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실제로 한 말) ??? : 아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
20/11/07 17:30
이게 조롱받을 정도의 발표인지 모르겠네요. 이래놓고 다음주에 팬들이 원하는 인선으로 바뀌면 태세전환해서 찬양할 것 같은데.
코치가 누구고 헤드코치가 누구고 이것들은 다 결국 신빙성이 얼마나 있든 없든 루머 아닌가요? 오피셜 뜨고 나서 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비난 일색이네요. 오피셜도 띄우기 전에 철회공지 띄울 리가 없는데 아주 당연한 일 아닌가요..??? -__-;;;
20/11/07 17:58
LS한테 젠지에서도 접촉했다는 루머에
바로 젠지훈 단장님이 칼같이 그런일 없다고 일축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T1의 입장 표명이 저렇다는건 LS 영입 거피셜이라고 보일수밖에 없으니 이러는거죠.
20/11/07 18:00
[아니라고 안 했으니 맞는 거임] 이 정도 얘기라고 보는데... 물론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당장 오피셜도 안 뜬 시점에서 이렇다 저렇다 욕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제쳐두고, 이래놓고 다음주에 마린 코치 꼬마 감독 너구리 영입 이래버리면 당장 다들 태세전환할 것 같은데...
20/11/07 18:08
오피셜이 뜨고 난 다음에는 그냥 끝이니까요.
정황증거는 넘쳐나는데 오피셜이 안떴으니 제발 오피셜 뜨기전에 제발 그렇게 하지말라고 반응을 보여주는거지 오피셜 떴을때 LS가 있다? 그러면 그냥 T1 뜰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당장 제가 그렇네요. 18년인가 SKT만 보고 응원했는데...
20/11/07 18:18
에포트 디코나 이런저런 정황증거로 사실상 확정이다 -> 그럼 팬이 욕하든 말든 어차피 오피셜이라서 달라질 게 없음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구태의연히 "다음주에 오피셜 내겠음" 하는 아무런 영양가 없는 글에 화낼 일은 아니라고 봐서... 저 입장 표명은 사실 아무 의미도 없잖아요. 오피셜이라고도 오피셜이 아니라고도 하지 않았는데... 추가적으로 혹시 [팬들의 반응에 따라 LS 코치 철회하고 마린을 불러왔습니다.] 하는 발표가 다음 주에 있을 수도 있는데, 물론 이게 행복회로인 건 맞습니다만, 저 프런트 입장표명만으로 화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말 그대로 다음주 되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는 사안 아닌가요.
20/11/07 18:24
이 입장표명 하나로 갑자기 터진게 아니라 1주일간 계속 쌓아왔던게 터진겁니다.
1주일간 매일매일 T1의 막장 행보에 대한 소스가 터져나왔고 중간에 평소 그렇게 입털던 조마쉬는 리그 룰때문에 말할수 없다는 얼토당토 않은 얘기나 하고 입닫고 있고 (그리고는 샌박은 김목경 감독님 발표가 뜸) 그외에도 별별게 있는데 1주일만에 나온 입장 표명이라는게 저따위니까 터진거죠. 다음주되고 말할 사안이다? 다음주면 말하고 말고 많은 사람들은 그냥 떠날겁니다. 솔직히 말해 지금 이렇게 떠드는 사람들도 프론트가 생각 바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그저 최소한 민심이 이렇다는것을 알려주고 지푸라기라도 잡는거고 오피셜 뜨면 그냥 끝이에요. 그리고 행복회로는 그냥 현실도피일뿐입니다.
20/11/07 18:09
신빙성없는 루머라기엔 에포트의 디스코드에서 내년에 함께할 감독코치로 LS와 폴트가 나와있던게 유출된거라서...
오피셜 뜨고 나서 욕하면 늦죠 오피셜 띄우고 나면 오히려 프런트 측에서도 철회하기가 애매할테니. 차라리 지금 난리치면 프런트에서도 '허허허 오해입니다'하면서 철회하기가 쉽죠.
20/11/07 18:24
그러니까 제 의견은 [다음주에 허허허 오해입니다 하고 철회] 할 가능성도 있는데 왜 [다음주에 오피셜 내겠음] 이라는 영양가 없는 입장표명에 추가적으로 화내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니라고 안 했으니 맞는 거임] 이건 좀... 그렇죠.
20/11/07 18:03
BBQ가 2부리그도 강등됐을때 감독을 맡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 용병 정글러 말리스를 데리고 왔는데 이 말리스가 솔랭 트롤러가 인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걸 단순히 쉴드 친게 아니라 아예 동조수준까지 했었죠. 그 대표적인 예가 말리스 트롤링에 열받아 저격한 프로게이머를 레딧에 말리스가 한국에서 인종차별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인종차별하는 프로게이머로 만든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프로게이머한테 모욕적인 말도 했었고요. 그 프로게이머가 전 SKT T1 소속이었던 운타라입니다 그러니까 T1 팬들이 열받은거죠 저것도 한가지고 최근에는 포니가 인종차별한다는 트윗을 한적도 있다고 하고요
20/11/07 18:18
스프링에 5위 올리고 서머 시작하기 전에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서머 때 승강전 보낸 책임이 이 사람에게 있다는 말도 나오더라고요. 인성 개판 말리스 아니면 볼것도 없는 팀을 만들었는데 결국 제어 안되니까 떨어진 거라고요.
20/11/08 01:12
적어도 책임은 있죠. 6개월 계약도 아니고 년단위 계약인데 전부 리스크를 안고있던 선수 데리고 왔고
그 내부적으로 어쨋든 원맨팀 만들어 놨고 제어 실패했고 각종 부정적이슈 다 만들었고 결국 팀을 나갔네요. 이사람에게 책임이 없습니까?
20/11/07 17:34
그런데 선수들은 만족하고 잘해보자 분위기면 이건 또 팬들만 악질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분위기는 거의 작년 그리핀수준으로 뜨거운것 같은데 정작 선수들 사이에서는 한마디도 안나오는게 팬들만 유난인가 싶기도 하고
20/11/07 17:50
프런트에서 결정했으면 선수들이 [난 이러이러해서 싫다]고 반발하긴 좀 그렇죠. 이전 이미지가 어쨌든 사건사고가 어쨌든 실력으로 판단하는 곳이고 실력을 판단하려면 최소 반 시즌 정도는 같이 해봐야 하니까. 뭐 스크림 금지시키고 하기 싫은 거 억지로 시키고 그 수준으로 언해피 띄울만큼 헛짓거리 하지 않는 한 선수차원에서의 불만은 안 나오리라 봅니다. 표현을 빌자면 팬들만 악질되겠죠.
20/11/07 18:20
지금 감코 인선만 문제 되는게 아닙니다.
감독에 폴트에 코치 LS여도 시즌 중에 그렇게 행사 굴려댄거 아니었으면 '맘에는 안 드는데 뭐가 있나?' 하면서 넘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장애인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는 덤이고요.
20/11/07 19:47
개인적으로 폴트는 좋은 코치가 뒷받침이 된다는 전제하에는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LS에 도매금으로 묶여버린듯해 좀 안타깝습니다. 물론 LS는 그말싫...
20/11/08 00:08
어차피 확정된 인선일텐데, 게시 내용 중 인선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2021 월챔 우승컵 탈환"에 대해 이 글을 작성한 T1 프런트가 현재 거론되는 그 감독과 그 코치가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인물임을 확신하고 있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NA팬 유치라든가 수익 창출을 위해라고 썼다면 화는 안났을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수년을 응원해온 제 마음속 최고의 팀이 무너지는 시작점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더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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