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05 13:00:50
Name Leeka
Subject [LOL] 북미를 평정한 코어장전



1. 올 프로팀 선정

2019 LCS 스프링 퍼스트 팀
2019 LCS 서머 퍼스트 팀
2020 LCS 서머 퍼스트 팀

2. 시즌 MVP 선정

2019 LCS 스프링 MVP
2020 LCS 서머 MVP


3. 정규시즌 1위


2019 LCS 스프링 정규시즌 1위
2019 LCS 서머 정규시즌 1위
2020 LCS 서머 정규시즌 1위

4. 최종 우승

2019 LCS 스프링 우승
2019 LCS 서머 우승
2020 LCS 서머 진행 중 (우승부터 3위까지 가능)


5. 국제대회


2019 MSI 준우승
2019 롤드컵 16강 (3승 3패)
2020 롤드컵 진출 확정




북미 역사상 코어장전보다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서포터는 없.. 습니다.
(다들 기억을 되돌려봐도.. 북전파, 덥립등만 기억하지 서포터는.. 아..)



북미에서 못해서 밀려났던 코장이
포변을 하고 롤드컵 준우승 - 우승 - 16강을 찍은 뒤.
다시 북미로 돌아가서 북미를 평정하고 최고의 서포터가 되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5 13:01
수정 아이콘
정말로 포변이 신의 한수가 된선수죠 덜덜함
20/09/05 13:02
수정 아이콘
5연속 롤드컵 진출은 한국인 중에선 임팩트와 함께 유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기사왕
20/09/05 13:02
수정 아이콘
현지에서도 코장을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동안 저 동네에서 자조의 의미로 쓰이는 밈 중 하나가 우리 동네 용병은 돈 벌러 온 퇴물들뿐이다라는 말이었는데 그거랑 완전히 정반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라......
20/09/05 13:12
수정 아이콘
삼성갤럭시-젠지팬 입장에서 정말 자랑스러운 코어장전입니다.
북미에서 첫 번째 실패가 개인에게 뼈 아프겠지만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일테니...
앞으로도 LCS나 롤드컵 무대를 누비는 코어장전이길 바랍니다.

젠지에서 룰러와 함께 롤드컵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잘해줬으면 좋겠네요(젠지는 일단 롤드컵 진출이나...)
댄디팬
20/09/06 06:10
수정 아이콘
저도요! Mvp오존이 마타로 완성되었듯 그때 젠지도 코어장전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스 선수도 훌륭했지만...)
20/09/06 10:16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 레이스가 너무 잘해준 것도 컸죠 진짜
그런 의미에서 코어장전과 같이 하지는 못해도 다른 팀에서 빛나길 바랐는데 흑
20/09/05 13:15
수정 아이콘
전 팀 게임이라는 롤 특성상 특정한 팀에서만 상위급 통계수치를 나타낸다고 해서 그 선수를 의심 없는 탑플레이어로 보지 않는데.. 그래서 마린이나 뱅보다도 코어장전이 훨씬 탑급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興盡悲來
20/09/05 13:23
수정 아이콘
서폿유저로서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사이퍼
20/09/05 13:25
수정 아이콘
역사상 최소 탑 3 플레이어
20/09/05 13:29
수정 아이콘
원딜 출신에서서포터로 포변한게 많이 도움 됐으려나요 코어 장전이쓴 시즌2~3때 공략 쏠쏠하게 읽었는데 아직까지 탑클라스 유지하는게 대단한거 같네요
라라 안티포바
20/09/05 18:17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냥 단순무식하게 근본라인인 미드원딜에서 나머지로 포변하는경우는 흥해도 역은 없다 이런말이 있긴했죠. 앰비션 스코어 등등
신중하게
20/09/05 22:4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바텀라인전에 대한 이해가 깊어서 도움이 많이 됐을것같습니다
오늘 우승한 담원의 서폿 베릴도 원딜 출신이구요
조말론
20/09/05 13:35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만개하기전 여기저기 돌아다녔던게 이렇게까지 오게한 원동력인가 싶습니다 대단합니다
20/09/05 13:36
수정 아이콘
코어 줴이 줴이!
에바 그린
20/09/05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즌 mvp 2회이상 수상자가 2번째라는거같은데 맞다면 더 대단하죠.

그리고 올해 lcs는 제대로 챙겨보지 않았는데 하이라이트에 그랩폿이 나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코장이 한참 잘해줄때도 그랩폿쪽 숙련도가 아쉽다는 소리가 자주 나왔는데 그것마저 극복한거라면 진짜 북미에 가서도 노력하는 용병의 표본 그 자체
쿼터파운더치즈
20/09/05 13:38
수정 아이콘
진짜 윗분 말대로 다른 수준 다른 상황의 팀에서 저런 퍼포먼스 뿜어내기가 쉽지 않고 그만큼 대단한거죠
20/09/05 14:06
수정 아이콘
올 시즌은 신인 원딜과 함께 이뤄낸 성과여서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작년 MSI는 거의 1옵션급 활약으로 결승까지 진출시킨 거라서 진짜 증명을 여러 번 한 선수 같아요.
파핀폐인
20/09/05 14:23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긴한데,
코장은 걍 얼굴을 보면 뭔가 든든해요. 평온한 인상이여서 그런지 뭔가 생김새만 봐도 결정적일때 해줄것같고 믿음직스러운 리더느낌이랄까..
더치커피
20/09/05 14:38
수정 아이콘
서포터가 시즌 MVP를 2번이나 받을 정도면 진짜 장난 아니네요
러블세가족
20/09/05 14:50
수정 아이콘
삼성-젠지 선발전 전설의 시작....
쎌라비
20/09/05 14:55
수정 아이콘
역체폿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띠네
20/09/05 19:0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0/09/05 20:41
수정 아이콘
전 마타 다음 2위요
20/09/05 15:10
수정 아이콘
팀을 나가서도 본인이 증명했죠. 커리어 화려한 울프 뱅은 다른데가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대단한거죠
20/09/05 15:33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응원합니다.
프로 원딜 시절 코장과 유앤미를 보면 항상 아쉬웠는데 코장은 포변 이후 만개해서 다행입니다.
소금사탕
20/09/05 16:19
수정 아이콘
실력 생각하면 북미간게 아쉬운 선수죠

성공적인 포변 3호 선수로서 포변 이후 시점부터 계속 잘하니 보기 좋습니다!
20/09/05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세체급 수준의 선수가 북미간게 최초가 아닌가요.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20/09/05 18:06
수정 아이콘
아니 어케했누 진짜 이소리 나올정도로 폼이 대단하네요
시니스터
20/09/05 18:0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서폿 포변하고 주전된 것도 진짜 최후의 순간...그때 나와서 졌으면 프로로서 어떻게 됐을지 참
시니스터
20/09/05 18:08
수정 아이콘
코어장전 이즈리얼 공략 봣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트와이스정연
20/09/05 18:27
수정 아이콘
이 선수 아이언 티어 아닌가요?흐
폰독수리
20/09/05 19:11
수정 아이콘
서포터가 단기전 mvp도 아니고 시즌mvp를 두번이나...
기무라탈리야
20/09/05 20:06
수정 아이콘
임프 피글렛과 함께 아마추어 3대 원딜이었던 시절이 진짜 옛날얘기....
부질없는닉네임
20/09/06 23:32
수정 아이콘
구 아마원딜 3대장이 트롤킴(프레이),잊혀진 계절(임프),우주최강발냄새(스페이스)
신 아마원딜 3대장이 광진이야(피글렛),코어장전,캬하하
저런 n대장에는 끼지 못 했지만 유명했던게 준식짱123

대충 이런 계보였을 겁니다
기무라탈리야
20/09/07 00:00
수정 아이콘
임프가 한 세대 앞이였죠 참... 하필 한명이 그분이라 헷갈렸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9/05 20: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뱅이랑 비교돼요...
다레니안
20/09/05 20:58
수정 아이콘
폼이 안 떨어진다는게 말이 안되요....
한국섭 랭크게임도 못하는 환경인데 어떻게....
키모이맨
20/09/06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요즘 하는 생각이 뱅울프는 역체원 역체폿자리 뺏길날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승-우승-준우승(단, 준우승기간에는 폼이 썩..)은 분명히 엄청난 커리어인데
문제는 둘 다 딱 이 3년 제외하고는 앞뒤가 아무것도 없어요
앞도 뒤도 역대급을 논할때 인정해줄만한 커리어가 아예0입니다
결국 저3년만 가지고 우려먹어야되는데 원딜이나 서폿중에 5년이상 꾸준하면서 롤드컵2번 드는 선수나
혹은 롤드컵1회+롤드컵 꾸준히 진출+긴 경력동안 꾸준히 폼을 유지하면서 커리어 꽤 쌓는 선수가 나오면 가능성있습니다
물론 당연하지만 여기서 LCS는 제외입니다....솔직히 LCS리그커리어는 LCS가 국제경쟁력 갖춰지는 그날이
오기전에는 쳐줄의미가없죠
당장 재키러브가 은퇴전에 롤드컵1회만 더들어도 원딜은 거의 확정적으로 바뀔거같고
또 저 앞뒤커리어가 0이라는거에서 결국 페이커 전성기T1에서 이득 많이봤다는걸 부정할수가 없죠
버스만 탔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1옵션이냐 아니냐의 문제라서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06 08:28
수정 아이콘
첫 문장은 심히 공감됩니다
제 기준으로는 현 시점에선 여전히 뱅울프가 역체봇듀이지만,
말 그대로 페이커와 함께한 시즌 이외엔 증명하지 못했으니
러블세가족
20/09/06 10:2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면 얼마 안남긴했죠.. 서폿은 아직 모르겠지만 원딜은 일단 재키러브가 가시권이고.. 정글은 꾸준히 커리어 쌓는 선수가 별로 없어서 벵기가 언제 내려올지 궁금하네요.
infinity.toss
20/09/06 01:03
수정 아이콘
월즈 2회 우승, 1회 준우승, MSI 2회 우승, 1회 준우승, 리그 우승 4회 우승 1회 준우승보다
월즈 1회 우승, 1회 준우승, 국제대회 우승 자체가 없는 리그에서 리그 2회 우승, 시즌 MVP 2번 받은 선수가 위면 뭐하러 LCK, LPL에서 경쟁하나요
월즈 한번 우승하고 경쟁력없는 리그가서 우승하고 MVP 받으면 역체소리 붙혀주는데
키모이맨
20/09/06 07: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동의합니다. 냉정하게 역대 커리어 탑순위 다툴때 LCS경력은 그냥 의미가 없죠.
코어장전은 그나마 19MSI에서 18롤드컵 우승팀인 IG를 한번 이긴게 있어서 그건 인정인데
그외 LCS커리어는 그냥 어느 선수가 가서 무슨 활약을 하든 의미없죠. LCS가 경쟁력있는
리그가 되는날이 오지 않는이상에야 거칠게 말해서 LCS로 간 순간 이런 명예로서의 커리어는
모조리 다 포기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18부터는 LCK보다 LPL커리어를 더 쳐줘야된다고보고
러블세가족
20/09/06 10:25
수정 아이콘
크크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한데 뱅이 같은 리그로 가서 역대급으로 떡락해서 평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유니언스
20/09/06 11: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특히 작년 월즈만 놓고보면 LCS는 냉정히 말해서 전부 16강에서 탈락한 플레이인급 지역보다 나은정도 아니었나요?
더치커피
20/09/06 11:36
수정 아이콘
TL 소속으로 월즈 준우승 이상 거두면 그건 인정해줄만 하겠죠~
지금은 시기상조
10월9일한글날
20/09/06 01:22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랑 비교되네요.. 언제부터 북미리그를 이렇게 쳐줬는지 모르겠네 크크 코메디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309 [모바일] [라스트 오리진] 2020.09.07 패치노트 [6] 캬옹쉬바나7051 20/09/07 7051 1
69308 [LOL] 롤드컵 선발전부터 스트리머, BJ의 중계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136] 조말론21711 20/09/07 21711 0
69307 [LOL] 해설진에(개인적으로) 바라는점 한가지 [131] Daybreak13644 20/09/07 13644 9
69306 [LOL] LCK팀들의 꿀조/죽음의 조 [16] 낙지덮밥존맛9826 20/09/07 9826 1
69305 [LOL] DRX 조 편성 경우의 수를 알아보자. [30] Leeka10184 20/09/07 10184 3
69304 [기타] 크킹3 주말 크킹을 한 후 팁 몇개.. [26] 겨울삼각형19788 20/09/07 19788 2
69303 [오버워치] [플레이오프1주차]언더독의 미학 [23] 로랑보두앵8120 20/09/07 8120 1
69302 [LOL] 외쳐! TSM! TSM! 그들의 포스트시즌 일정 돌아보기 [18] 파란무테9581 20/09/07 9581 2
69301 [LOL] 대충 견적내보는 롤드컵 플레이어 파워랭킹 TOP 20 [39] Ensis11606 20/09/07 11606 3
69300 [LOL]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직행 시드 배정이 끝났습니다. [20] Leeka8651 20/09/07 8651 0
69299 [LOL] 서양에서 부활한 정글 쉔 [42] 가스불을깜빡했다13228 20/09/07 13228 0
69298 [LOL] 소비자는 대체 왜 LCK를 봐야 하는가? [166] 아우어케이팝_Chris16241 20/09/07 16241 16
69297 [LOL] 서구권 역대 최고의 선수 캡스 [30] 비역슨11663 20/09/07 11663 1
69296 [LOL] 프로듀스 T1, KT 그리고 아프리카. 과연 어떤팀이 롤드컵으로 올라갈 것인가? [46] 랜슬롯11763 20/09/07 11763 1
69295 [LOL] [LJL] V3가 DFM의 5연속 우승을 막고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13] 타바스코9192 20/09/07 9192 0
69294 [LOL] 한국을 제외한, 모든 롤드컵 참가 팀이 확정되었습니다. [32] Leeka10851 20/09/06 10851 0
69293 [LOL] 올해는 1부 탈환 가능할까? 2부가 현실적 목표? [76] Padori13061 20/09/06 13061 6
69292 [LOL] LPL 해설하고 있는 전 프로 리리스의 LCK 결승 후기 [139] 키류18524 20/09/06 18524 4
69291 [LOL] 돌고돌아 또투 또나틱이 우승하는 유럽리그 [17] Leeka13083 20/09/06 13083 0
69290 [LOL] 개인적인 기억으로만 떠올려보는 롤드컵 시즌별 예상들 [28] TAEYEON12458 20/09/06 12458 3
69289 [LOL] 프차 2차 합격팀들의 LCK 커리어 최신버전 [17] Leeka12992 20/09/05 12992 0
69288 [LOL] 롤드컵 진출팀 정리 (22팀중 19팀 확정) [9] Leeka12156 20/09/05 12156 0
69287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과 관련된 여러 기록들 [16] Un Triste10771 20/09/05 1077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