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23 20:01:50
Name 갓럭시
Subject [LOL] 데뷔 정규시즌 승률이 85%인 선수가 있다? 뿌슝빠슝
[그건바로] 클로저 선수입니다.

챔프폭이 너무 좁은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약팀만 만나면서 쌓은 승률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면서 강팀과 붙어보면서 더 증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오늘 쵸비가 섬머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갈리오와 전승카드 아지르를 아칼리로 완벽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포스트시즌의 모습은 증명을 해야하지만 이정도면 올해 삐끗하더라도 이미 주목해야할 신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이 가라앉으면서 그 자리를 최연성이 이어받고 다시 간판스타 자리를 김택용이 이어받고 정명훈이 이어받던것처럼

팬분들은 클로저 선수가 더욱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면서 페이커의 뒤를 이을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해주는건 어떨까요?

이 선수의 올해 행보가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23 20:02
수정 아이콘
칸나에 이어서 클로저까지 현재까진 대성공이네요.
갓럭시
20/08/23 20:05
수정 아이콘
그쵸 저는 결국 티원의 미래는 [칸나-엘림-클로저-구마유시-에포트or쿠리]라고 봐요 이게 세대교체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구요
김은동
20/08/23 20:06
수정 아이콘
티원 아카데미 아웃풋 무엇.....
20/08/23 20:0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렇게 되면 전부 아카데미네요 캬...
갓럭시
20/08/23 20:08
수정 아이콘
지금 1기 아카데미생들이 페뱅울 황금세대가 모두 빠진 T1의 2기를 이끌고 지금 또 아카데미에있는 버돌이나 오너가 올라와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게 시스템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23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구마유시 연착륙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20/08/23 20:0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이번시즌 한번정도 칸엘클구에 정도를 썼으면 했는데 한번도 안써서 좀 아쉬웠습니다 크크
스토리북
20/08/23 22:12
수정 아이콘
칸나와 클로저를 올렸고 엘림도 써봤는데 구마유시가 데뷔도 못했다는 건 뭔가 이유가 있나 봐요.
물론 제일 큰 이유는 테디가 교체될 만큼 이쉬운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는 거겠죠.
테디도 구마유시도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다시마두장
20/08/23 23:56
수정 아이콘
크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미리 뿌려둔 씨앗을 거두는 순간...
20/08/23 20:05
수정 아이콘
그냥 drx전 평타만 쳤어도 충분히 좋은 신인 맞죠. 지금 논란이 된다면 페이커를 밀어낼 정도냐 뭐 그런 문젠데 일단 오늘 보여준걸로 '지금의 T1에는 클로저가 훨씬 낫다' 는게 증명된거나 마찬가지고...
갓럭시
20/08/23 20:07
수정 아이콘
제가 미천해서 그럴수도있지만 저는 오늘 클로저가 쵸비를 압도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신나가지고 이런 설레발성 글도 쓴거구요..
포스트시즌 갑자기 부진하면 그냥 설레발글로 끝나겠지만..
20/08/23 20:08
수정 아이콘
오늘 평타만 쳤다는게 아니고 오늘 당연히 잘했고 오늘 잘 못했다 쳐도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라는 의밉니다.
황제의마린
20/08/23 20:05
수정 아이콘
전 칸나 클로저가 국내리그 검증은 이정도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국제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과연 마린, 페이커의 재림일지
미완성된 모습일지
황제의마린
20/08/23 20:06
수정 아이콘
진짜 개인적으로 티원에서 아쉬운건 유도리있는 비원딜 조합을 가끔 꺼내줄땐 꺼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직스가됐건 뭐..

이런점에서 테디에게 좀 아쉽긴합니다

물론 원딜로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클래스지만..

그래서 구마유시가 비원딜 숙련도는 어떨지 좀 궁금하긴하네요
원딜로 테디만큼 하는건 쉽지 않으니;
프테라양날박치기
20/08/23 20:07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가라앉으면서 그 자리를 최연성이 이어받고 다시 간판스타 자리를 김택용이 이어받고 정명훈이 이어받던것처럼
팬분들은 클로저 선수가 더욱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면서 페이커의 뒤를 이을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해주는건 어떨까요?]


이게 딱 지금 제 생각이긴 하네요. 꼭 올해 페이커가 교체된다 이런 자극적인 말이 아니고, 언젠가는 순번이 넘어가는게 모든 선수의 숙명이 아닌가 뭐 이런 느낌. 그리고 아직 페이커가 반등할수도 있는것이고... 뭔가 너무나 우울한 분위기라 댓글 하나 적어 봤습니다.
피해망상
20/08/23 20:08
수정 아이콘
뭐 선수팬 성향이 강한 롤판 특징이긴 하죠... 이해는 안가지만 틀린건 아니니 걍 그러려니 하렵니다.
김은동
20/08/23 20:10
수정 아이콘
클로저 선수가 잘하면 페이커는 더 잘해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주전경쟁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못해질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페이커 팬에 강하신 분들도 너무 우울해하지마시고 믿고 기다려주심이 어떨까요. 18년도도 견디셨을꺼 아닙니까.
20/08/23 20:11
수정 아이콘
저도 저 표현에 격하게 동의하네요 저 자신도 김택용의 팬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티원팬이 된것처럼 페이커가 걸어왔던 길을 클로저가 계승했으면 좋겠습니다
AndroidKara
20/08/23 20:1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접을때 스타를 접었던입장으로

페이커를 접으면 lck도 접을것같네요. 저는
코비 브라이언트
20/08/23 20:30
수정 아이콘
이게 스타랑 다른게, 스타는 1대1경기라 남탓을 할수없잖아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내 선수가 이제 져물었구나하고 인정하기가 쉬운편인데반해 롤은 범인이 된다는 느낌이 커서...

당장 저 역시도 임빠에서 시작해서 최연성 김택용 정명훈에게 다 정을 줬지만, 페이커없는 티원은 도저히 상상이 안가요.

물론 언젠가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겠지만, 지금은 준비가 안된것 같네요.

이대로 인정하기엔 그 친구가 저에게 선물해준게 너무 많아요.
feel the fate
20/08/23 20:51
수정 아이콘
스타 프로리그는 1:1 게임으로 진행하되 다수의 선수가 한 팀으로 묶여있는 구조라
팀이라는 큰 애정으로 묶기도 가능, 완벽한 개인 성적을 따로 분리도 가능한 희귀한 종목입니다.
내가 잘하면 팀이 꼬라박아도 내 승률은 높고, 내가 못하면 일단 나는 도태된다,는 명쾌한 분리가 가능한 게임...
롤은 차라리 모든 포지션 경쟁이 이뤄지는 팀 단위 스포츠들에 더 가깝죠.
그런데 또 타 스포츠는 아무리 리빌딩하는 팀이여도 유의미한 기존 선수를 남기고 선수가 갈리기 때문에 팀팬이라는 명목이 있는데
롤은 그냥 이 팀이 작년 그 팀이 맞나요? 수준으로 천지개벽하는 팀이 여럿 나오는 종목이라;
태랑ap
20/08/23 20:08
수정 아이콘
어중간하게 잘했으면 페이커 기다리든 기대하든할텐데
이정도 잘해주면 페이커가 딴팀가는건 상상도안되고
상당히오래 밴치에 있을각인데...
갓럭시
20/08/23 20:10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이게 이상적인 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 축구만 봐도 베테랑 선수가 출전을 못하더라고 할수있는 역할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구요
AndroidKara
20/08/23 20:17
수정 아이콘
그냥 경기안나오는 선수일뿐. 아닐까요?
다른곳에가면 넉넉할텐데요.

대부분 레전드선수들의 은퇴만봐도 끝까지 주전시켜주는곳에서 은퇴하지..대부분이적하니까요
갓럭시
20/08/23 20:19
수정 아이콘
어떤 종목을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야구를 예를들면 출전기회가 점점 줄어들더라도 벤치에서 클럽하우스리더로써 신인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하면서 역할을 다하는 베테랑 선수들도 있답니다 본인의 선택이긴 하지만요
AndroidKara
20/08/23 20:24
수정 아이콘
야구는 그런일이 많긴하죠. 경기수가 많으니까요. 축구같이 경기수가 많지않은곳. 롤도 마찬가지고. 아마 힘들든 합니다.
Horde is nothing
20/08/23 20:1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은퇴준비해도 ...
20/08/23 20:10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가시네요.
갓럭시
20/08/23 20:1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로 쓴글은 아니었습니다..
카서스
20/08/23 20:10
수정 아이콘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페이커가 나올 경우 팀적인 기량이 하락하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이번시즌은 어쩔 수 없이 클로저가 주전을 하고 페어커가 서브로 기용되던가 해야죠.
개인적으로는 페이커 팬이라 왠만하면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오늘 보니 당분간은 힘들어보인다는게 착찹하긴 하네요.
그래도 DRX 상대로 이긴 2경기를 반쯤 터트리다 시피 해서... 플옵에서의 도장깨기 기대감이 생긴건 매우 긍정적이긴 합니다.
김은동
20/08/23 20:12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거에는 사실 내부인원이 아닌이상 이유는 모르지만, 내부인원도 모르는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을수도 있어요.
보통 그런게 나아지려면 또 별것도 아닌 계기로 나아지기도 해서
일단 롤드컵 진출한뒤에 그 이후를 충분히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23 20:12
수정 아이콘
클로저는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대박신인 같네요.
생일 지나자말자 등판해서 이정도 느낌의 경기를 떨지않고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정말 드물죠.
상대가 무려 쵸비입니다.
20/08/23 2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클로저-칸나면 진짜 타팀이었으면 미친듯한 인재발굴이라고 극찬을 받아야 마땅한데 하필 티원이다보니 기대치가 어마어마해서 주목 덜받는것같아요.
20/08/23 2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은 올해 롤드컵이 중요하겠네요. 일단 공격적인 마케팅과 후원으로 몸집을 한창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콘인 페이커가 남아있을때 롤드컵에서 결승은 가야 계속 뻗어나갈 추진력을 얻을거같아요.

롤 실력은 몰라도 화제성과 상업적 가치는 페이커>>>>클로저+나머지 선수들이라... 롤드컵 우승, 적어도 준우승은 해야 세계적 롤 클럽으로 후원 규모를 유지하겠죠.

만약 결승진출 실패한다면 다데가 폰에게 자켓 넘겨주는 임팩트 정도는 남겨야 팬심을 보존해서 빅클럽 티원이 가능할거같은데 이번 롤드컵 정말 중요할듯요.
20/08/23 20:15
수정 아이콘
사실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클로저가 본인캐리로 롤드컵 우승하면 뭐... 할말없어지는거죠
포크mk2
20/08/23 20:15
수정 아이콘
뭐 페이커가 나오든 못나오든 롤드컵은 가고 나서 생각할 일이죠

일단 가고나면 경기도 많으니 기회도 있기 마련이구요
스덕선생
20/08/23 20:18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가 아니라 리그제라 그렇지 엄청난 데뷔죠.
그 페이커조차 엠비션은 꺾었지만 결국 데뷔시즌에 다데에게 실력차를 드러내면서 패배했었습니다.
20/08/23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클로저 기용하지만 롤드컵 호성적은 못거두고 페이커는 불만족 떠서 이적하는 상황이겠죠
아무리 장기계약이라도 페이커 정도 되는 선수가 '선수생활 연장'을 목적으로 이적을 요청하면 과연 거부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면 벌려놓은 사업들 좀 난처해질겁니다. 롤판 기준으로 상업적 가치가 페이커 > T1구단 이니까요
반대로 억지로 잡아놔도 여러가지로 사업상 난항이 생길거구요 크크
하지만 만약에 클로저가 롤드컵 우승한다면 완벽한 왕좌의 계승이고, 페이커가 중간에 사라지더라도 큰 타격은 없겠죠. 어차피 페이커가 영원한게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게 최상의 시나리오에 가깝겠군요.

LCK 전체의 입장에서 봐도
해외 시청자에게 LCK라고 하면 강한 리그 + 페이커가 있는 리그 이렇게 두가지 가치를 가지는데
롤드컵 호성적도 못거두고, 페이커는 주전에서 밀려난다? 그냥 무가치한 리그가 되는거죠 크크 상황 재밌겠네요
AndroidKara
20/08/23 20:25
수정 아이콘
조마쉬도 굳이 T1을 산건 페이커때문이겠죠.
Bellhorn
20/08/24 12:34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산게 아니라 회사에서 샀소 고용된거라 보시면 됩니다
감별사
20/08/23 20:37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외국팬들은 SKT T1 = T1으로 보는 게 페이커가 있어서라는데, 페이커가 없을 경우에는 SKT T1 =/ T1 이 될 듯하네요.
뿌엉이
20/08/23 20:22
수정 아이콘
대박신인이죠 진짜 생으로 데뷰한 신인이 이정도 해주는건 놀라운 경우니까요
라인전 괜찮고 합류 좋고 한타도 좋고 찍어 누룬다는 느낌은 없지만
미드로서 갖추어야 될건 다 가지고 있으니
20/08/23 20:2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쵸비상대로 이겼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든게임이죠 클로저가 잘한것과 별개로 미드라이너간의 기량이 경기에 영향을 준게 딱히 없어요
나머지 서머 경기들에서도 s급선수가 데뷔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관심도가 s급인 선수가 데뷔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구요
기량은 좋고나쁨의 평가가 어려운게 담원전은 그냥 지느라 한게 전혀없고 drx는 설해원전 하면서 지금 정상이 아니라는게 누가봐도 알수있는 상태였고
그 외의 경기는 서머시즌이 역대급 격차인 시즌이라 사실상 죽은 경기였죠 클로저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줄만한 경기가 딱히 없었어요
담원에게 졌다고 쇼메보다 크게 못한다는 느낌도 아니고 drx이겼다고 쵸비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한다는 느낌도 아니거든요
플옵거치면서 다전제와 그 유명한 이렐 플레이나 조이, 아칼리를 밴당하면 어느정도인가? 를 지켜봐야 선수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 있지 않나 싶네요
현재는 과하게 까이거나 부풀려지는 느낌입니다 T1의 성골미드면서 그 페이커를 밀어내고 있다는 분위기때문에요
어쨌든 플옵, 그리고 가능하다면 월즈를 통해서 lck도 제대로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걸 확인할수있다면 좋겠네요
담원 제외하면 세대교체를 시도하던 대부분의 선수들은 전세대 선수들 보다도 못한 기량이 되어버린것 같아서 아쉽거든요
갓럭시
20/08/23 20:29
수정 아이콘
라인전 솔킬을 따야 꼭 이겼다! 이건 아니죠 그리고 한타때 활약이라던가 생각해보면 쵸비 존재감을 아예 지워버렸는데 이게 이긴게 아니라면 너무 평가가 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에 영향이 없는데 단독 POG를 받았을리도 없구요
갓럭시
20/08/23 20: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쵸비가 좀 컨디션이 안좋은상태여서 이거는 이겼다고 치기도 뭐하다기에는 그런식으로 치면 S급 선수가 밀리면 오늘은 컨디션이 구렸음 이건 무효! 이런 논리랑 다를게 없는거구요
20/08/23 20:41
수정 아이콘
쵸비 존재감이 없었다와 클로저가 그걸 지워냈냐는 전혀 다른 얘기인것 같아요 클로저는 클로저의 할일을 잘했지만
라인전 솔킬이나 그런것과 전혀 상관없이 클로저가 쵸비를 압박하고 주도권을 가져와서 이겼다면 전혀 다른 얘기를 했을겁니다
1경기도 커즈가 표식잡고 쵸비의 플을 빼주면서 주도권과 편한 라인전을 쥐어준것과 마찬가지였고
3경기는 바텀에서 무리한 다이브로 이미 쵸비와는 상관없는 게임이 되었으니까요
쵸비가 활약하지 못했으니 솔킬은 없었어도 쵸비를 클로저가 이긴거라는건 경기내용으로봐도 크게 연결되는 이야기는 아닌것같습니다
이번 경기내내 사실 테디는 거의 보이지도 않고 한타때 잘하지도 못했지만 그렇다고 데프트가 그럼 테디를 이긴건가? 하면 전혀 아니거든요
그리고 쵸비컨디션이 별로였다는게 아니라 drx팀 자체의 기량이 3위의 기량은 아니였다는겁니다 당연히 쵸비상대로 클로저는 잘했어요
그냥 쵸비도 클로저때문에 뭘 못한게 없다는것 뿐이죠
갓럭시
20/08/23 20:4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해석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쇼메이커,비디디,쵸비 신인시절 생각해보면 지금 클로저 퍼포먼스는 진짜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디디는 데뷔시즌 강등했던거나 쇼메나 쵸비의 초기 모습을 생각한다면.. 아 쵸비는 엄청나긴했네요 결승까지 갔으니..
유자농원
20/08/23 20:53
수정 아이콘
솔까 깊이 생각하면 5:5 팀게임인데 1:1로 누가 누굴 이겼다 졌다 이건 보이는 것보다 더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런맥락에서 쇼메한테도 딱히 1:1로 발렸냐 하면 알수없죠 라인전에서 대놓고 보이게 개터진것도 아니고
20/08/23 20:56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지금 클로저를 판단하기 어렵다. 에 가깝습니다 결과적으로 쵸비데뷔보다 더 대단할수도 있다고 봐요
단지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들은 클로저의 기량을 담아내기에 아쉬운 경기들이 대부분이였기때문에 평가가 어려운거죠
첫 리플에도 적었지만 s급으로 성장해서 나이트급으로 활약해주면 좋겠어요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lck의 경쟁력도 유지되는거니까요
좋은데이
20/08/23 21:02
수정 아이콘
비슷한 느낌이에요.
클로저가 지금 대형신인 스멜을 엄청 풍기고 있긴한데, 그걸 뙇!! 하고 보여줄만한 판은 아직 안깔렸다고 봐요.
담원전, DRX전 모두 클로저가 절대평가 받기엔 부족한판들이었다고 봐요. 상대적으로 아쉽다, 나았다 정도만 있을뿐..
대신 스탯은 잘 쌓고있는걸로 보여요.
눈물고기
20/08/23 20:53
수정 아이콘
그런 선수가 2경기 POG 단독 인터뷰를 하나요? 크크
경기 안보신듯
20/08/23 20:59
수정 아이콘
글에도 적었지만 클로저는 잘했습니다 pog도 받을만 했구요
근데 pog받고 잘했으면 상대 미드를 압도적으로 이긴거다? 이건 좀 유치한 논리죠. 게임내적으로 그걸 명확하게 증명해낸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20/08/24 13:20
수정 아이콘
강퀴랑 클템도 DRX랑 T1경기 클로저가 상대 미드 박살내서 성장한게 아닌 다른 라인이 벌어다준걸 받아먹고 성장한거라 했는데요.
글작성자분도 그렇고 솔직히 POG 하나만으로 맞상대를 이겻다라는 말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풍경화
20/08/23 20:26
수정 아이콘
페이커로 인해 롤판을 보기 시작해서 티원팬으로 있지만, 이제는 클로저인거 같습니다.
본인이야 악착같이 버티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교체보다는 위에서의 우승 후의 바톤 넘겨받는다는 퍼포먼스를 주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전에 장기 주전 계약같은건 이미 해놓고 말이죠.
건강보험증
20/08/23 20:34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예전만큼 미드에서 최절정의 기량을 못 보여준대도 앞으로도 선수로서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길게 가야 20대 중후반에 은퇴하는 판이 아니라 30대까지도 커리어를 멋지게 이어나가는 선례를 누군가 만든다면 페이커일 것 같아서...
20/08/23 20:37
수정 아이콘
최대한 미드로 버티다가(한 2년쯤더?) 앰비션처럼 정글가는것도 하나의 대안이죠 크크크 딜러->정글,서폿은 성공사례도 꽤 되니깐요. 저도 페이커가 최대한 길게 길게 했으면 좋겠어요.
버벌진트
20/08/23 20:56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바꿔야 2년 더할거같은데...
사탕바구니
20/08/24 03:14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아시나요? 스프링 우승 미드인데요
쿼터파운더치즈
20/08/23 20:36
수정 아이콘
클로저 개인기량은 뭐 검증된거죠 오늘도 제일 잘했어요 두 팀 선수들 중에서
미드라이너로서의 실력도 딱 오늘만큼은 쵸비보다 상대적 우위였고..
20/08/23 20: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든 페이커 언해피 소설 써보려는 일부 사람들 많이 역겹네요. 페이커 본인이 그와 관련된 어떠한 소스도 준게 없는데 어떻게든 이 악물고 다른 팀 보내려는 사람들 추합니다.
스타급센스
20/08/23 20:39
수정 아이콘
거의 저주급...
반니스텔루이
20/08/23 20:41
수정 아이콘
데뷔시즌에 이정도는 쇼메 비디디도 못한건데 진지하게 s+ 급 될 자질이 보여요
헤나투
20/08/23 20:47
수정 아이콘
대뷔때 이거보다 더보여준건 페이커쁀이죠... 루키는 2부리그라서 애매하고
반니스텔루이
20/08/23 20:50
수정 아이콘
루키는 데뷔시즌에 롤챔스 예선 탈락했죠 크크 물론
그 다음 시즌에 페이커 잡고 한방에 떳지만
20/08/23 20:47
수정 아이콘
오늘 불판 유심히 보면서 참 여러 가지 생각 들더군요.
그냥 예전부터 있어 왔고 모든 팀들이 수도 없이 겪고 있고 앞으로도 겪을,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상황일 뿐이에요. 못하면 후보로 빠져서 연습하는 거고 잘하면 주전 박고 실력 증명해서 스타되는 겁니다.
팀 내부 사정 같은 거 알 바 아니고, 클로저가 나왔을 때의 T1이 월등히 잘합니다. 그리고 클로저는 앞으로 엄청난 미드라이너가 될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그뿐이에요..
갓럭시
20/08/23 20:51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면 엄청난 커리어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선수가 주전에서 밀려나는게 이번이 첫번째 상황은 아니거든요? 당장 엠비션도 하루한테 아예 밀린 시즌도 있었고 당장 작년에 마타가 에포트한테 밀려났었죠 그때도 이렇게 까지 난리가 나지는 않았는데 이런 상황들이 뭔가 당황스럽긴 합니다. 페이커가 GOAT라서 그런거긴하지만..
20/08/23 20:57
수정 아이콘
앰비션은 하루한테 밀릴때 정글로 엄청난 커리어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수준은 아니었고 에포트는 원래 주전이었는데 마타가 즉전감 용병으로 온 느낌인데 같은 상황이라 보긴 어렵죠. 또 페이커가 나온 경기 게임양상도 좀 거시기해서 상황이 복잡한 것 같아요.
어쨌든 팀 성적으로 봐선 클로저로 가는게 맞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 경기력 외의 면을 봤을 때 등등...
믜븨늬믜
20/08/23 22:2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백번 옳은 말씀..
유자농원
20/08/23 20:5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실제 전장 참가자는 페이커팬40 vs 페이커까40 vs 나머지20 이정도일듯
20/08/23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t1을 응원한건 임요환 때문이고, 본문처럼 임요환도 최연성도 김택용도 다 보내줬고, 가깝게는 벵기도 뱅울프도 보내줬는데 까짓거 페이커라고 못 보내줄 이유가 뭐가 있나 싶습니다. 13년부터니까 벌써 8년째 내가 응원하는 팀에서 뛰는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으니 당연히 멋진 모습을 오래오래 보여줬으면 싶고, 내가 응원하고 좋아하는 팀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다가 아름답게 은퇴하길 바라지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거죠. 팀의 에이스 선수가 신인에게 조금씩 밀려나고 입지가 줄어서 결국에는 은퇴하지만 끝까지 팀에 충성심을 보이는 모습은 스포츠에서는 그냥 일상다반사로 벌어지는 흔해빠진 일인데 뭐 그렇게 유별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20/08/23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상다반사여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섬머 한시즌 상태가 좀 안좋다고
여태까지 그렇게 많은 부침이 있었고 극복해왔던 팀의 레전드를 퇴물이라는둥 이제는 경기에 내보내지말아야된다는둥
이런식으로 흔드는건 꼴보기싫어요
임요환때도 그랬고 최연성떄도 그랬고 말년에 뱅기의 교체출전등에서도 나오지만 다시 올라올수도있는 선수거든요
그럼 아직은 고작 한시즌 삽푼걸로 은퇴시킨다는건 좀 이르다는거죠
20/08/23 2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도 클로저도 혹은 지금 경기에 나온적 없는 구마유시도 다 똑같은 우리 팀 선수인거죠. 누가 누구를 밀어내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다 우리팀 선수들인겁니다. 거기서 무슨 퇴물이니 뭐니 할 필요도 없는거고, 여기서 못 뛰고 다른 팀을 가네마네 할 이유도 없는거죠.

솔직히 15년 한창 때 이지훈하고 플래툰도 군말없이 받아들였던 페이커가 지금 시점에서 클로저한테 밀려나(?)는걸로 언해피 띄운다는건 솔직히 너무 억지라고 봅니다. 그냥 다 우리팀 선수인건데 무슨.
20/08/23 20:58
수정 아이콘
스타시절 부터 티원팬이고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페이커팬이기도하고...
그래서 결국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세대로 교체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벌써부터 페이커의 시대는 갔다느니 퇴물이니까 다른팀보내야 된다느니 아주 짜증만나네요
페이커가 우리팀에서 보여준 헌신과 결과물들을 놓고보면 아직은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게 맞다고생각하는데말이죠
그렇다고 주전에 박아놓자는건 아니고 나 티원팬인데 하면서 흔들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
클로져가 잘하는건 그거대로 즐거운거고 페이커가 이를갈고 살아나서 다시한번 주전경쟁해주는걸 바라기도하고요
어떤팀 팬이 레전드선수를 이런식으로 대우하나요
그선수가 팀 캐미를 망치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게 아니고서야...
갓럭시
20/08/23 21:0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의미로 이런글을 쓴게 아닌데요..
20/08/23 21:03
수정 아이콘
아 이글보다는 전체적으로 게게시판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고 쓴 리플이긴합니다
클로저는 저도 참 기대하고 보고있구요
20/08/23 21:46
수정 아이콘
조마쉬도 마침 그런 도넘은 뇌피셜들로 팀을 흔드는 것에 대해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트윗을 썼네요.
20/08/23 21: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페이커 없는 다전제 T1은 별로 안 무서워서 제가 좋아하는 LEC에는? 호재가 아닌가 싶은 크크
좋은데이
20/08/23 21:05
수정 아이콘
지금 T1이 꽤 강팀포스긴한데(최소 LCK에선 2위라인엔 드는느낌), 한창때 또는 그전후쯤 되는 페이커의 T1에 비하면 끈적함은 덜하죠.
20/08/23 21:08
수정 아이콘
이미 페이커가 있는 T1도 LEC는 극복했지 않나요...크크
반니스텔루이
20/08/23 21:13
수정 아이콘
g2가 이미 두번이나 이겨서..
20/08/23 21:07
수정 아이콘
클로저가 잘한건 동의하지만 초비를 이겻다라는 느낌은 전혀 안들던데요.
관점에 따라 이런 해석도 나올 수 있군요.
갓럭시
20/08/23 21:10
수정 아이콘
쵸비 상대로 POG를 두번이나 먹었는데 이겼다고 표현할수도있다고 생각하네요 판정승이라고 해야할까
20/08/23 21:17
수정 아이콘
POG에 더 비중을 두나봅니다.
저는 이번경기 보면서 정글차이만 느껴지더군요.
클로저는 잘한다 정도의 생각만 들었지 초비를 이기네 이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20/08/23 22:33
수정 아이콘
경험 쌓으면서 현재 쵸비정도 나이만 되어도(쵸비도 굉장히 어린데) 엄청나질 것 같은 선수네요.
20/08/23 23:0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시절부터 임요환팬에 티원팬이었고

페이커 팬에 티원팬이 사람인데

할 말은 페이커 화이팅 밖에 없네요. 플레이오프때, 혹은 롤드컵때 기적처럼 부활할거라 믿습니다. 가슴은 조금 아픈데 계속 지켜보렵니다.


그렇지만 티원 팬 입장에서는 이런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는 아주 좋은 진행방향이라고 봅니다.

오랜시간 바뀌기만 했던 탑에 성골유스 출신이 떡하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본인이 은퇴선언하기 전까진 물러날 생각이 없어보이던 선수를 제치고 또 하나의 성골유스가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호나우지뉴와 메시가 바통터치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20/08/23 23:31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페이커 개인의 팬이었고 그래서 T1의 팬이기도 한 입장에서 오히려 페이커이기 때문에 한두시즌으로 그렇게 믿음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당장 월즈 진출했을 때 또 언제든지 클래스 이미 수천번쯤 한 입증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서요.
그렇다보니 13년 페이커의 기억을 자극하는 클로저의 멋진 데뷔도 흐뭇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로 보면 지금의 클로저는 그 T1의 페이커가 언젠가 세대교체할 때 그 자리를 계승할 수 있는 그릇인 것 같아서요.
수없이 많은 루키가 등장하고 전성기가 지나는 동안 홀로 우뚝 선 경지에서 오랜시간 좋은 시기 힘든 시기 다 잘 이겨낸 선수라서 클로저의 화려한 데뷔 또한 페이커에게 좋은 자극과 든든함이 되고 양 선수 다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20/08/24 00:0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승률이 85%에요?

20전 17승 했나요?
갓럭시
20/08/24 00:21
수정 아이콘
14전해서 12승해서 그렇게 잡았는데 헉 혹시 제가 틀렸나요
20/08/24 01:12
수정 아이콘
14번이나 출전한 것도 몰랐네요 드드드

14전 12승이면 85퍼죠 크크
다시마두장
20/08/24 00:08
수정 아이콘
선수 성향에 따라 메타를 탈 수 밖에 없는데, 두 명의 미드를 보유하면 패치에 어울리는 선수를 골라가며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가 새 메타챔을 연습하거나 폼을 회복할 시간을 벌 수도 있고요.
오늘 경기로 클로저가 주전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건 증명된 것 같고, 페이커는 당분간 폼 회복에 집중하며 조커카드로 기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나리오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린다면 제 2의 이지훈/페이커 원투펀치, 내지는 제 2의 톰톰뱅뱅뱅을 볼 수 있겠죠.
T1 팬으로서 기대해볼만한 그림이라 생각합니다.
Daybreak
20/08/24 07:12
수정 아이콘
한타움직임이 너무좋더군요. 나무랄데없이 아주 빼어나다고 할까요. 플옵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이부리
20/08/24 10:2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서부 동부 격차가 너무나도 뚜렷해서 저는 클로저 평가가 애매했다고 보는데
어제 DRX한테 이기는 모습, 조금 더 앞으로 가자면 쇼메이커 상대로 분발하는 모습 보고 대형신인이구나 했습니다
클로로루실후르
20/08/24 10:52
수정 아이콘
지금 최절정이라는 쇼메가, 데뷔하고도 꽤 오랫동안 헤맸던 거 생각하면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193 [스타2] "프로리그 부활이 목표" Team NV 구단주 '테일링' 인터뷰 [12] RagnaRocky13970 20/08/25 13970 10
69191 [오버워치] OWL 마지막 주 리뷰 [8] Riina8627 20/08/25 8627 6
69190 [LOL] 최근 T1을 둘러싼 논란과 팀의 전망에 대한 생각 [519] 베스타28802 20/08/25 28802 37
69189 [LOL] 롤드컵 일정 공개 [11] 반니스텔루이9262 20/08/25 9262 1
69188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23화: 불가리아의 짜르 [34] 도로시-Mk217629 20/08/24 17629 31
69187 [LOL] LEC 신흥 강호 팀들에 대한 나름의 감상 [14] Padori9734 20/08/24 9734 2
69186 [LOL] 폭탄목걸이가 주어진다면 어느팀에 배팅할래 [97] 삭제됨13074 20/08/24 13074 0
69185 [LOL] LCK Young Player 후보를 정리해봤습니다. [20] Leeka10197 20/08/24 10197 0
69184 [LOL] 당신의 정규시즌 MVP, 영플레이어, 베스트 코치는 누구? [39] 에바 그린10029 20/08/24 10029 1
69183 [LOL] 4대리그 팀들의 롤드컵 진출 확률 정리 [37] Leeka11925 20/08/24 11925 1
69182 [LOL] 각 지역별 포스트시즌 잔여 일정 정리 [19] 파란무테10940 20/08/24 10940 3
69181 [기타] [림월드] 1.2패치 [7] 겨울삼각형10647 20/08/24 10647 1
69180 [LOL] 역대 LCK 정규시즌 솔로킬 1위 [31] ELESIS13055 20/08/24 13055 1
69179 [LOL] 7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10] Leeka9942 20/08/24 9942 0
69178 [LOL] LEC의 세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15] 에바 그린9934 20/08/24 9934 0
69177 [LOL] 결승대진이 확정된 lpl과 4강 후기 [18] 삭제됨10578 20/08/24 10578 2
69176 [LOL] 정규시즌 세컨드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41] 황제의마린11811 20/08/23 11811 0
69175 [LOL] 개인적으로 뽑아보는 섬머 정규시즌 어워드 [40] TAEYEON10761 20/08/23 10761 1
69174 [LOL] 씨맥의 명장병? [92] 펠릭스30세(무직)14549 20/08/23 14549 8
69173 [LOL] LCK 2R이 끝나고 적어보는 4강에 대한 간단한 소감 [37] Black Clouds11569 20/08/23 11569 0
69172 [LOL]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황제 입니다. [84] 삭제됨14503 20/08/23 14503 13
69171 [LOL] 데뷔 정규시즌 승률이 85%인 선수가 있다? 뿌슝빠슝 [93] 갓럭시15417 20/08/23 15417 8
69170 [스타1] ASL이 드디어 10번째 시즌을 맞이합니다! (예선 종료, 그리고 우정호 선수의 8주기...) [8] 마둘리11191 20/08/23 1119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