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23 16:12:01
Name MiracleKid
File #1 Table.png (28.5 KB), Download : 33
Subject [LOL] 심심해서 정리해본 리그제 이후 역대 라운드 전승팀


1. 일단 현재까지 1라운드 전승팀은 4팀, 2라운드 전승팀은 담원까지 3팀입니다.

2. 1라운드 전승팀은 1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했으며, 2라운드 전승팀은 2팀 모두 우승했습니다.

3. 2015 LCK 스프링 결승은 1라운드 전승팀과 2라운드 전승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4. 롤드컵과 가장 가까운 서머 2라운드 전승팀은 이번 담원이 처음입니다.



물론 이제 12시즌째고 표본이 많지 않아 분석의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시즌이 진행되어가면서 폼을 올리고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2라운드에서는 그만큼 전승을 하기가 힘들지 않나

그리고 결승전에서 우승하는 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는 만큼
1라운드의 경기력보다는 포스트시즌에 가까운 2라운드의 경기력과 포스가 좀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1라운드 전승팀중 유일한 우승팀인 15서머 T1은 사실 2라운드에서도 무적 포스를 보여주던 팀이죠.


그리고 1라운드 전승팀을 모두 콩으로 만든 T1
모든 1라운드 전승팀은 플옵에서 올라온 T1을 만나 준우승했습니다.
리그의 절반을 우승해버렸으니 어지간한 기록은 다 T1이 만들었네요 진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행가요
20/08/23 16:17
수정 아이콘
역시 "그 팀"
킹존의 위엄!
니나노나
20/08/23 16:23
수정 아이콘
2015년 서머의 티원이
1,2라운드 전승에 가장 가까운 팀이었는데....
소금사탕
20/08/23 16:30
수정 아이콘
우승 아니면 t1우승이네!
유자농원
20/08/23 16:37
수정 아이콘
[T1]
20/08/23 17:04
수정 아이콘
15시즌의 T1은 진짜 [무적함대] 였죠 T1 팬이었는데도 경기가 재미 없었습니다. 어차피 이길 거 아니까...
MiracleKid
20/08/23 17: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롤드컵 결승 3세트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졌지만 흥미진진했죠
20/08/23 18:00
수정 아이콘
그걸 역전했으면 롤판 역사상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너무 너무 아쉬운게 피오라가 리메이크 된 지 얼마 안 되서 잘큰 피오라를 럼블과 렉사이로 2:1 하면 이길 거라는 판단을 하고 짤린 점... 그거 아니였으면 기세 넘어가서 카사딘+럼블 한타 gg 엔딩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물지도
20/08/23 17:51
수정 아이콘
전 15시즌 msi 결승에서 졌을 때 낙담했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 이후는 탄탄대로였지만요
20/08/23 18:02
수정 아이콘
전 MSI는 지금도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고 그때도 그렇게 받아들였던 것 같네요. MSI는 진짜 그냥 중간점검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20/08/23 18:50
수정 아이콘
15T1이 너무나도 강했기때문에 삼화삼블 공중분해+중국행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대로 한국에 남아있었다면 희대의 라이벌리가 되었을텐데 ㅠㅠ
큿죽여라
20/08/23 18:52
수정 아이콘
결국 라운드 전승 여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결승에서 T1을 만났느냐 아니었느냐만 중요한 느낌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378 [LOL]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T1 [241] 사또27745 20/09/11 27745 1
69377 [LOL] 슈퍼스타가 있는 팀에는 리빌딩이 없다. [120] 류지나17787 20/09/11 17787 19
69376 [LOL] 김정수 감독, "휴가 중 기사 접해 당황, 팀과 상의된 부분 없어" [348] 아우어케이팝_Chris24595 20/09/11 24595 3
69374 [LOL] 김정수 감독이 사퇴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421]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24119 20/09/11 24119 4
69372 [LOL] 씨맥과 소드의 3차 공판이 9/10일 진행되었습니다. [149] Leeka20288 20/09/11 20288 5
69371 [LOL] 역대 롤드컵 도박사 배당률에 대해 살펴보자. [13] Leeka11234 20/09/11 11234 2
69370 [LOL] 이번 롤드컵 참가자&참가팀들의 다양한 기록들 [7] Leeka9493 20/09/11 9493 0
69368 [LOL] (펌글)야마토캐논, 쏘린, 몬테크리스토의 LCK 이야기(샌드박스, 담원,정글,고스트,쵸비 등등) [62] 신불해21996 20/09/10 21996 32
69367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30화: 운명의 아이 [28] 도로시-Mk221886 20/09/10 21886 23
69365 [LOL] 이번 월즈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 '단 하나' - 약속의 LCK, 프랙탈의 LPL [24] 루데온배틀마스터11578 20/09/10 11578 5
69364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챕터 등장. 9/11 업데이트 내역. [22] 웃어른공격8339 20/09/10 8339 3
69363 [LOL] LCK 팀별 롤드컵 조편성 확률 [28] ELESIS10032 20/09/10 10032 2
69362 [LOL] 롤드컵 LCK 대표 3팀에 대한 주관적 평가 [71] 베스타13066 20/09/10 13066 5
69361 [LOL] 롤드컵 진출 팀 라이너들의 라인전 성적표와 단상(?) [31] Ensis9974 20/09/10 9974 4
69360 [LOL] 페이커와 클로저 이야기 [24] 대관람차12999 20/09/10 12999 8
69359 [LOL] 내년 T1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77] 베스타13510 20/09/10 13510 23
69358 [LOL] 해외 팬들이 뽑은 파워랭킹 [21] 사또10280 20/09/10 10280 2
69357 [LOL] 끝나버린 20T1에 대한 시즌 소회 [202] 삭제됨15828 20/09/10 15828 5
69356 [LOL] 롤드컵 라인별 파워랭킹을 매긴다면? [79] 피베11148 20/09/10 11148 8
69355 [기타] [크킹3] 크린이용 팁 2번째 [12] 겨울삼각형18899 20/09/10 18899 3
69354 [LOL]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된 후 배팅사이트 첫 배당률 현황.jpg [77] 신불해15941 20/09/10 15941 0
69353 [LOL] 김정수 감독님 명장이 맞습니다. 다만 [153] 아지매18121 20/09/10 18121 85
69352 [LOL] LCK 팀들의 장기계약 명단 (feat 미리보는 스토브리그) [75] Leeka11896 20/09/10 118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