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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6 08:47:44
Name 삭제됨
Subject [LOL] T1선수들이 여러모로 힘들어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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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라양날박치기
20/07/26 08:50
수정 아이콘
아펠리오스는 메커니즘이 대회레벨에선 정말 좋아서(한타캐리 대치전 포킹 단일딜 광역딜 모든게 가능) 어지간해선 죽을일이 없다고 봤는데,

너프를 전성기 그브급으로 하니까 결국 죽긴 죽더군요. 솔랭 최신버전에선 케이틀린이 부활한것같던데
김은동
20/07/26 08: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만약 SP - KT - SB - DYN - AF - DWG - DRX 순이라면 정말 계단식 대진이라고 봐서
그거랑 별 차이 없는 지금의 대전은 진짜 개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대진이 좀 이상하게 잡혔으면 진짜 힘들었을텐데, 폼이 힘든 시점에 대진이 따라주고, 그 대진에서 꾸역승이든 뭐든 이기면서 올라가면
롤드컵 직행도 꿈은 아니긴 하겠죠. 지금봐서는 선발전 각이 날카롭기는 합니다만,
특히 10.14 -> 10.15로 가면서 커즈가 자주 사용하는 픽들이 상향된것도 있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폼을 올려서 롤드컵 직행은 해줬으면 하는 기대감까진 가져볼만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MSC 에서 진이후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거 같은데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LCK 가 LPL 에 지는건 너무도 지극히 당연한 흐름이고, (규모와 선수 평균 연봉, 최근 선수 유출등을 고려하면 LCK 가 이기는게 신기한거죠)
작년처럼 슈퍼팀도 아닌이상, 너무 목표를 높게 잡기보다는 우리가 할수있는걸 천천히 잘 해나가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별사
20/07/26 08:56
수정 아이콘
김정수 감독이 평소 이야기하는 본인이 원하는 팀 컬러가 소규모 교전을 통한 스노우볼링을 이용한 굴리기인데...
지금 T1 선수들 성향하고는 좀 안 맞지 않나 싶어요.
T1 선수들 경기력도 그게 좀 어렵고요.
그렇다보니 잘하는 거 위주로 먼저 폼부터 끌어올리고 성향을 바꿔보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스프링이면 해보라고 하겠는데 서머다보니...플옵도 얼마 안 남았고요.
김은동
20/07/26 09:11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교전을 통한 스노우볼링을 권장하는건 라이엇이 몇년쨰 밀고 있는거라서
이 흐름에 뒤쳐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만 롤하는 끝이 아니고, 내년도 있으니깐요
팀적으로 장기적으로 보고 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수에게 3년계약을 준것도 그런 이유 아닐까요?
감별사
20/07/26 09:32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고 가는 게 중요한 건 맞는데 서머는 롤드컵이 걸려 있으니까요.
스프링이나 스토브리그때 시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서머는 스프링때 시도한 걸 바탕으로 그것을 보완하고 발전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점에서 스프링 1라때 칸나에게 국밥챔 주다가 스프링 2라부터 칼챔 쥐어주면서 MSC때 나름 과정은 좋았다고 생각하는데(결과는 그말싫)...
서머에서 많이 헤매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게 선수들 경기력이 안 올라와서 그런 게 큰 거 같은데 경기력 올라오기 전까지 자신감 있는 픽 쥐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7/26 08:56
수정 아이콘
근데 [LCK 가 LPL 에 지는건 너무도 지극히 당연한 흐름이고, ] 이거는 보는 우리가 그렇게 마인드컨트롤할 부분이고,

선수가 [지는게 당연하다] 생각할 일은 아마 없을겁니다. 당장 리그 내 한화만 봐도, 경기 보는 우리는 한화가 대충 중위권하고만 붙어도 이길 가능성 0에 가깝다고 모두 반 확신하면서 보지만, 한화 선수들은 기적같이 이겼을때 인터뷰에서 [우리가 실력은 충분한데~] 하더군요. 원래 그 정도 자존심 없으면 선수생활도 못할듯.
김은동
20/07/26 09:01
수정 아이콘
뭐 선수들이 우리가 이길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객관적으로 봤을떄 LCK 가 LPL 에 지는건 너무나 당연한 흐름이죠.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가지고 이기겠다! 라고 플레이 하는것도 좋지만,
이미 LCK 가 LPL 을 이기면 [업셋]이 되버린만큼, 업셋을 할려면 부담감을 더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7/26 09:02
수정 아이콘
선수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말 유익한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유익할것 같네요.
김은동
20/07/26 09:0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업셋]은 부담감을 떨쳐냈을때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위권 팀, 더 잘하는 팀을 상대했을떄 꼭 이겨야한다 지면 망한다 라고 생각하는데 제 경기력이 나올리가 없잖아요.
맛있는제티
20/07/26 09:02
수정 아이콘
악플러 100명만 고소하면 어느정도 해결될 문제인데 T1 프런트가 안일하게 대처하는 거죠. 솔직히 요즘 T1선수에 대한 비난은 경기력이 아니라 인신공격 수준입니다.
감별사
20/07/26 09:05
수정 아이콘
못한다고 하는 거까지는 비판이라고 생각하는데, LCK의 절망, 수치라느니 뭐 국제대회 나가면 안 된다느니, 이래도 T1이 서머 우승하면 LCK는 멸망이라느니...왜 이런 말까지 나오는건지 휴...
그냥 잘하는 팀이 우승하는거고 그래서 롤드컵 가는건데 말이죠.
맛있는제티
20/07/26 09: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그냥 자기 기분 나쁠 때 샌드백처럼 욕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07/26 09:32
수정 아이콘
이런게 참 내로남불이네요 본인이 커즈선수한테 뭐라고하셧는지 되돌아보시죠 좀
20/07/26 09:46
수정 아이콘
이분은 아직 정신못차리셧네요
얼마전에 범인찾기하면서 커즈선수 까시더니
젠지전 다이나믹스전 불판댓글 돌아보셧나요? 정말 눈살찌푸려지던데요

물론 윗댓글내용에는 동의합니다
t1뿐만아니라 모든팀들이 선넘는 악플러는 강력하게 대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이런말 하실 입장은 아닌거같네요
GjCKetaHi
20/07/26 16:46
수정 아이콘
pgr 하면서 이런 경우 보는게 두번째 같은데, 좀 소름돋긴 해요....
20/07/26 09:05
수정 아이콘
T1 프론트 일 못하는건 유명하죠. 딱 하나 잘하는게 있다면 성적이 떨어지면 그때부턴 정신차려서 수습하는거...
김은동
20/07/26 09:25
수정 아이콘
악플러 고소는 진짜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이미지 같은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좀 했으면 좋겠어요.
어린 선수들한테 인터넷 반응 보지말라는건 불가능에 가까운데
왜 심각하게 눈에 띄는 사람들을 팀 차원에서 관리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직무유기 수준이에요.
20/07/26 09:29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범인찾기 하면서 장난아니엇는데요 뭐 글쓴분 당사자만 봐도
맛있는제티
20/07/26 09:52
수정 아이콘
제 이야기하시는 줄 알고 깜놀;; 저는 불판을 안해서..
나비아스톡스
20/07/26 09:29
수정 아이콘
인터넷하지마 친구들아... 뭐하러 사서 스트레스를 받니
자작나무
20/07/26 09:35
수정 아이콘
만약 고소한다면, 고소당할 악플러100명 중에 40명 정도는 아마 T1 팬일거고, 그 40명 중에 10명 정도는 PGR러일겁니다.
김은동
20/07/26 09:39
수정 아이콘
T1 팬이 악플달았으면 고소 받아야죠 팬들중에서 악성으로 범인찾기하고 악플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사람들이 선이 넘으면 처벌받아아 되는거구요. 팬들중에는 고소할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작나무
20/07/26 09:40
수정 아이콘
물론이죠. 동의합니다.
20/07/26 10:07
수정 아이콘
저는 100명중에 10명 5명 정도나 나올까 싶은데... 일단 자팀팬 선수한테 고소당할 정도의 악플을 다는 사람을 해당팀 팬으로 분류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소위 범인찾기 때문에 그런게 있다쳐도 막무가내 욕설이 훨씬 많아서 전체 악플러 대비로 보면 그정도 수가 될수가 없을걸요?
도라지
20/07/26 13:34
수정 아이콘
아닐껄요.
팬인데 비난할리가...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거죠.
아이유한테 악플달았던 사람중에 아이유팬이 있었을까요?
일반상대성이론
20/07/26 13:44
수정 아이콘
그룹 개인팬이고 타멤버 싫어하는 경우는 흔하죠
맛있는제티
20/07/26 13: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타팀팬, 강팀따라 옮겨다니는 사람, 혹은 디시롤갤의 비난이 합으로 치면 훨씬 세다는거 알고 있으면서 어짜피 악플은 t1팬이 하는건데 라고 몰아가는게 별로네요.
자작나무
20/07/26 17:36
수정 아이콘
많습니다. 당장 여기 pgr만 해도 수많은 사례가 있는데요 뭘. 게임 게시판 말고도 불판 좀 읽으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텐데요.
강동원
20/07/26 10:04
수정 아이콘
프로 선수라면 본인 경기력에 대한 부담감, 팀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하고 이겨내야 하죠.
하지만 악플에 대한 부담은 선수가 감당할 게 아니라 구단에서 좀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박수영
20/07/26 10:11
수정 아이콘
울프 왈 : 프런트는 선수들이 원하면 고소할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는데 선수들 마음이 약해서 거절했어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7/26 10:12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약해서 고소를 안하는거까지는 개인의 기질에 따라 그럴 수 있는데
마음도 약하고 고소도 안하면서 굳이 디씨랑 네이버뉴스는 찾아보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맛있는제티
20/07/26 10:15
수정 아이콘
고소안하는 연예인/스포츠 선수들은 다 악플받아도 그걸 보는 니 업보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건가요?
그리고 울프 때랑 선수가 거의 다 바뀌었는데 고소 다시 진행할 때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7/26 10:16
수정 아이콘
아뇨. 업보가 아니라 손해라는거죠.
맛있는제티
20/07/26 10:17
수정 아이콘
고소해야죠. 마음약하다고 넘어갈 수준의 악플을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iPhoneXX
20/07/26 11:28
수정 아이콘
악성들이 타팀에 비해서 유독 많아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T1인데 귀신같이 잘해내리라고 봐요.
뻐꾸기둘
20/07/26 15:08
수정 아이콘
최근 T1을 비롯해서 LCK 까는거 보면 도를 넘긴 했죠. LPL 못이기면 나가 죽으란 수준인데 그렇게 답답하면 지들이 하든가.
20/07/26 16: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페이커 다른건 잘해도 조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롤드컵 생각하면 어떻게든 조이를 마스터해야되겠네요
GjCKetaHi
20/07/26 16:3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2/68924 이 글 쓰신 분과 같은 분... 맞는거죠???????
감별사
20/07/26 17:2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커즈 경기력이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간과했던 건 페이커 경기력도 안 좋은데 그 점을 짚고 넘어가지 못했다는 거고요.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문제 없는 거 아닌가요?
그러나 퇴물이니 은퇴하라느니 LCK 수치라느니 너네가 우승하면 LCK는 글렀다느니 이런 말들이 비난이겟죠.
GjCKetaHi
20/07/26 17:54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선수들이 부담감에 힘들어할 정도면 팬이라면 비판도 자제할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저는 모 선수가 이러이러한 점에서 이렇기 때문에 요즘 폼이 떨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하거나 이걸 고쳤으면 좋겠다. 까지를 비판으로 생각하고,

그냥 '누구누구 못한다.' '어디 차이' '누구누구 있으면 어느 팀은 어느 수준까지일듯' 이런 대안 없는 말은 비난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감별사
20/07/26 17:57
수정 아이콘
그 정도가 비난이라고 하기엔...너무 빡빡한 거 같기도 하고.
일단 어떤 뜻인지는 알겠네요. 만약 커즈 선수가 저 글을 비난으로 느꼈다면 그것은 제 잘못이 맞겠네요.
GjCKetaHi
20/07/26 18:02
수정 아이콘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심하냐 / 아니냐 로 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씨드백은 다 비난이겠죠. 저는 대안이나 해결책이 있냐가 비판 / 비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잘되라고 하는 나쁜 소리, 비난은 까려고 하는 나쁜 소리죠.
감별사
20/07/26 18:12
수정 아이콘
저는 제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커즈에게 폼이 돌아올 때까지 휴식을 줘야 한다고요.
그렇다고 제가 커즈 탓만 한 것도 아니죠. 1세트 패배는 테디 잘못이 크다고 했고(플 있는데도 사용 안 한 점)
미드차이도 언급을 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올라프의 전령 트라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봤고요. 궁이 없는데도 시도했다는 점이요.
실제로 이때 도끼를 두 번 못 맞히면서 오른이 집에 안 갔고, 전령싸움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었죠. 플 들고 죽은 것도 컸고요.
저는 결국 T1이 플옵에서 도장깨기하려면 커즈 폼이 살아나는 건 필수라고 봅니다. 엘림에게 경험치 주기엔 이미 늦었거든요.
어쨌든 커즈 선수가 폼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플옵 MVP의 면모를 재차 보여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커즈 선수 엄청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클리드 떠난 다음 커즈 온다고 했을 때 엄청 좋아했고요.
아, 그리고 저 글은 저도 과했다고 생각하며 반성 중입니다.
그러나 댓글 단 몇몇 사람들을 보면 페이커가 은퇴해야 하니 퇴물이니 페이커로는 답이 없느니 등 비난이 적지않죠.
롤갤 같은 곳 가면 더할테고요.
하지만 김정수 감독 인터뷰를 이렇게 올려도 그들은 보고 지나갈 거예요. 그들은 이런 글에는 관심없으니까요.
20/07/26 19:23
수정 아이콘
양심 없으신가요?

칸나는 커즈한테 욕 박아도 인정한다
아 진짜 커즈 너무 짜증난다..
정글이 0이라서 4 VS 5죠 뭐 사실상 크크
T1 교체 없네요. 2-0 패배일듯...
그냥 서머 2라 버리는 거 생각하고 엘림이라도 키우자
진짜 커즈 보기 싫네요

이게 다이나믹스전 젠지전 그쪽 댓글 일부분 가져온겁니다
어딜봐서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죠?
페이커 쉴드치려고 이런거보면 그냥 그쪽도 악성팬이에요 그쪽만 인지못할지 모르겟지만요
이래놓고 페이커 까인다고 성토하는거보면 참 기가찹니다 그쪽같은 사람 덕분에 페이커에 반발심만 생겨나네요

하고싶은말 굴뚝같은데 어휴 그냥 참습니다
Sensatez
20/07/26 20:05
수정 아이콘
와...진짜 이건 좀 심하네요
모래알
20/07/26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글 내용과 작성자님의 실제 댓글과는 별개로 이분은 누구 악성이라 욕하기엔 도찐개찐 아닌가요 크크

저번에 신불해님이 올리셨던 더샤이 관련 글에 페이커 칭찬하는 부분 들어가서 댓글에 페이커 이야기 나오니까 또 페이커 찬양 역겹다고 급발진 박으시고 벌점먹으시던데..
심지어 현재 실력이 압도적이라는 칭찬도 아니고 꾸준하다는 중국인의 칭찬에 대한 반응이었어요.

매번 게임게시판에서 남기는 내용은 대부분 페이커 못한다 티원 못한다는 내용이고
글작성자님이 페이커 악성 팬이면 이분은 페이커 악성 까라서 도찐개찐으로 보이네요.
20/07/26 21:11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부분인데요
왜 더샤이 관련글에 페이커 찬양하는거죠??? 그것도 한두사람이 아니구요
코멘트 한줄있는걸로 뭔 페이커 타령하는게 참 크크
표현이 쌘편이라 벌점먹긴햇는데 평소에 몇몇페이커팬들 하는게 정말 얼탱이가 없어서 그날 좀 급발진하긴햇네요
페이커에 대한 비판도 아니고 몇몇팬들에 대한 소리엿구요

그리고 못하는걸 못한다고하지 잘한다고합니까?
인정할부분은 인정하는데요 젠지전 아칼리로 한타 정말 잘햇습니다
치명적인 궁플실수랑 말도안되는 판단으로 던져서 이즈키워서 진부분 제외하면요

여기서도 장막만 깔앗다고 쵸오오비 외친다고 날조하질않나
억지스타 만든다고 비하하지않나
몇몇페이커팬이라고 하는분들이 하도 뭐해서 반발심리가 좀 크게작용하네요

그리고 경기력으로 못하는걸 까는게 잘못된건가요?
20/07/26 21:14
수정 아이콘
제가 악성까라고 하시는데 그에대한 근거를 찾아와주시면 인정하고 사과드리겟습니다
페이커선수에 대해서 그렇게 악감정 없습니다 요즘 하도 못해서 안쓰러운 지경인데요
오히려 그 팬들한테 있는거죠
모래알
20/07/26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꼼햇 님// 못한다고 물론 비판할 수 있죠. 근데 제가 꼼햇님 평소 어떤 느낌인지 다시 확인하려고 불판 댓글을 찾아봤는데 모든 댓글은 티원이 지는 매치에만 다셨더라구요. 물론 내용은 티원 못한다, 미드차이 너무 심하다가 대부분 이런 내용이구요.

이게 몇번 정도면 적절한 비판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하지만 매번 꼼햇님이 불판과 게임게시판에 남기는 글들이 다 똑같아요.
절반 이상이 티원 관련 이야기에 미드도 드럽게 못하는데 다른 선수 탓만한다. 페이커 실드 오지게 친다. 이 내용을 서머 시작하고 수십번은 쓰시더라구요. 특히 7월들어 티원 폼이 떨어진 이후는 더 심하구요.

솔직히 쓰시는 댓글 80퍼가 티원 욕하는 이야긴데 이정도면 악성 까로 안보이기도 힘들 정도네요.
20/07/26 21:24
수정 아이콘
모래알 님// pgr에 특히 불판에는 그런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기때문에(일부는 다중계정으로 의심되기도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07/26 22:00
수정 아이콘
모래알 님// 말씀하신것처럼 평소에 피지알은 눈팅만 하는정도엿지 거의 댓글이나 글쓰지않았습니다
최근에 하도 그팬들이 눈꼴시워서 현실직시좀 하라고 댓글다는편이엇죠
그렇다고 제가 없는내용 날조해서 깐다거나 잘할때도 못한다면서 말그대로 억까한적은 없네요
저분처럼 내로남불소리도 한적없구요
티원이 못할때 못한다고 하는게 왜 악성까로 되는지 모르겟네요
다른 경기는 원래하던듯이 눈팅만하지 딱히 쓰고싶지않아서 안쓰는거구요
모래알
20/07/26 22:40
수정 아이콘
꼼햇 님// 티원 팬들이 꼴보기 싫어서 티원에 대한 비난 글만 쓴다 이거 완전히 악성 까 맞는 것 같은데요? 뭐 제가 궁예가 아니니 꼼햇님이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런 글들을 쓰는지 알 수 없지만 꼼햇님이 말씀하셨듯이 다른 팀은 눈팅만 하고 티원 팬들 꼴보기 싫어서 티원팬들 현실직시 글만 적는다고 하시니 티원 악성 까로 보이는 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워낙 말투도 공격적이셔서 벌점도 많이 드시던데 그러면 본인 생각과는 다를지 몰라도 당연히 악성으로 보입니다.
러블세가족
20/07/27 01:19
수정 아이콘
모래알 님// 내버려두세요. 크크.. 공허한 외침.
20/07/27 09:47
수정 아이콘
모래알 님//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짤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트리거
20/07/27 00: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즈 바드는 테디 에포트가 연습만 하면 제역할은 할꺼라고 보구요.
페이커 조이는 글쎄요... 상대가 갈리오로 카운터치면 피지컬로 메꾸거나 정글콜을 해야하는데
커즈 페이커가 딱히 호흡이 좋은게 아니라서....
이선화
20/07/27 13:42
수정 아이콘
꼼햇 님// 미드차이가 페이커 선수가 아니라 페이커 선수 팬에게 하는 말이었군요? 티원의 미드라이너가 페이커 선수 팬들이 집단으로 맡는 자리인줄은 몰랐네요.

제가 보기엔 꼼햇님도 현실직시를 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페이커를 좋아해서 꼼햇님의 명민한 게임인식을 일부러 무시하는 게 아니라, 꼼햇님이 페이커를 싫어해서 눈을 가리고 계신 거예요.

어떨 때는 꼼햇님 말이 맞기도 하겠죠. 페이커의 악성 개인팬은 분명히 존재하니까. 그런데 어떨 때는 꼼햇님 말이 틀리기도 한답니다. 티원이 못하고 있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으니 굳이 가상의 악성 티원팬 소환하셔서 상기시켜주실 필요 없구요.

하다못해 그 슼마갤에만 가봐도 [페이커 폼 떨어졌다] [최근 경기력 안 좋아서 걱정된다] 식의 글이 태반인데요. 그 증오를 떨쳐내길 바랍니다. 야구 팀갤을 오랫동안 봐왔는데 팬덤간의 싸움은 그냥 분탕종자 가면놀이에 불과하니까.
비행자
20/07/28 06:53
수정 아이콘
최근에야 좀 그렇게 여론바뀐거지 젠지전 지기전까진 페이커 까는글 다삭제에 정글탓 서폿탓만 바빴죠
이선화
20/07/28 0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슼마갤 직접 가보셨나요? 저는 티원팬이라서 슼마갤 종종 가는데, 정글탓 서폿탓 한 적이 어디있죠. 지면 지는대로 걱정이었을 뿐인데.

하다못해 직접 [이번 시즌 페이커는 폼이 별로 안 좋다] 식으로 글을 남기기만 해도 어그로 취급은커녕 [그래도 플옵에 가면 돌아오겠지] 정도의 반응이었는데요. 젠지전 이전에도 페이커가 잔실수 있었던 건 분명 사실이고 [역시 서머의 티원이구나] 식으로 넘어가고 말았는데 혹시 캡쳐본만 보셨습니까?

실체가 없는 증오입니다. 범죄두니 조작쥐니 하는 것과 똑같은..

혹시 몰라서 7월 16일 경기 반응까지 보고왔는데, 해당 경기 워스트가 커즈였음에도 [다음에 잘하면 됐지. 돌아올거라 믿는다]가 주류 의견이고, 2세트 마지막 한타에서 르블랑 광역딜로 이기기 전까지는 페이커도 [뭐 저렇게 하느냐]며 좋은 소리는 못 들었네요. [이번 시즌은 칸나가 다 해주는 것 같다] [에포트도 안정감있다]도 여럿 보이고요. 차라리 [선수 비판이 없다]는 말이라면 모를까...?

물론 누군가는 페이커 까이는 게 싫어서 안 좋은 경기력도 눈 감아주고 남들탓하고 그러겠지만 그게 주류는 아닐테고 그 슼마갤에서도 용인되지 않고 있는데 그 갈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뭐 롤갤엔 많긴 하죠.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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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85 [콘솔] 라오어2는 게임을 예술로 여겼기에 실패했을까. [27] 예니치카9917 20/07/26 9917 38
68984 [LOL] 역시 믿고 보는 이주의 매치 - DRX vs GEN 후기 [51] Leeka13516 20/07/26 13516 29
68983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파티 조합표 [35] 라쇼36565 20/07/26 36565 1
68982 [LOL]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피하는것도 방법입니다. [37] 프테라양날박치기10709 20/07/26 10709 5
68981 [LOL] 선수들에게 LPL 이기라고 부담감을 주기보단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32] 김은동10063 20/07/26 10063 1
68980 [LOL] T1선수들이 여러모로 힘들어하나보네요. [58] 삭제됨12433 20/07/26 12433 0
68979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밀면서 몇가지 막혔던 부분들 공략 [10] 삭제됨10557 20/07/26 10557 0
68978 [LOL] 자타공인 LCK 6주차 메인 매치 - DRX vs Gen.G 후기 [91] 삭제됨12600 20/07/26 12600 2
68977 [기타] 가디언 테일즈 키워도 큰 후회 없는 2성 캐릭들 [18] 삭제됨14829 20/07/25 14829 1
68976 [LOL] 와디드! 미래를 보고 왔나? 3세트 접전까지 간 T1 vs 한화생명 후기 [72] 삭제됨14102 20/07/25 14102 0
68975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가 구글 매출 9위에 올랐습니다. 게임 가이드 추가. [46] 라쇼9840 20/07/25 9840 4
68974 [하스스톤] 일주일동안 전설이나 한번 찍어볼까? [12] 타키쿤8748 20/07/25 8748 2
68973 [LOL] 외면받는 신드라와 사랑받는 카르마 [31] 대관람차12729 20/07/25 12729 1
68972 [LOL] LCK 정글 최초 펜타킬과, LCK 최단시간 기록 갱신의 날 [22] Leeka13245 20/07/24 13245 3
68971 [LOL] 1557은 어떻게 해야 깰 수 있는가? 오늘 경기 후기 [31] 삭제됨12845 20/07/24 12845 2
68970 [콘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고스트 오브 쓰시마 플래티넘 달성 후기(약간의 스포있음) [19] 불같은 강속구12899 20/07/24 12899 9
68969 [기타] [PS VITA] 늦은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후기 (스포유) [47] 어빈10245 20/07/24 10245 2
68968 [LOL] 10승 선취, DRX의 초반 지표를 살펴보자 [38] Leeka13966 20/07/24 13966 3
68967 [LOL] 프로게이머 역대 킬 순위 [15] 스톤에이지15026 20/07/24 15026 0
68966 [LOL] 이번 주 주말 젠지와 DRX의 승자는 누가 될까? [49] 삭제됨12803 20/07/24 12803 0
68965 [LOL] LCK 서머, 팀별 DMG% 지표 정리 [6] Leeka11909 20/07/23 11909 0
68964 [LOL] 양대리그 1000킬에 이어, 데프트가 LCK 1500킬을 달성했습니다. [18] Leeka12584 20/07/23 12584 2
68963 [콘솔] 엄청나게 늦은 언차티드 시리즈 짧은 이야기 [8] aDayInTheLife7771 20/07/23 77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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