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16 01:24:01
Name Leeka
Subject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 2차 베타 탐험 후기와 정보들
- 탐험 모드 (하스스톤 투기장)

하스스톤하고 다른점만 짧게 적으면

1. '기회를 2번 준다'
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총 두번 해서 '더 높은 승수'의 보상을 지급합니다.

두번째 도전의 경우. 그냥 첫번째 도전의 보상을 바로 받고 싶다면 포기도 가능합니다.



2. 독특한 종료조건

종료 조건의 경우
- 7승 달성
- 2연패시
- 6승일때 1패시.

3가지로 제공됩니다.


3. 하스 모험모드 느낌의 카드 픽

- 최초 2회는 '3장의 카드 묶음으로 구성된 3개의 세트가 표시됩니다' (챔피언 1종 포함)
- 그다음 13회는 '2장의 카드 묶음으로 구성된 3개의 세트가 표시됩니다' (챔피언 미포함)

그리고 마지막에 '완성된 덱의 카드 교환 찬스가 제공됩니다.


4. 성장하는 덱

정해진 승수 달성 시 마다 '카드를 한번 더 픽' 할 수 있게 됩니다. (덱 업그레이드)

그리고 매 게임 시. 카드픽 턴이 아니라면 '교환 찬스'를 제공해줍니다.





- 개발팀이 밝힌 Q&A 자료들


-확팩 주기는 4개월 계획중
-밸런스 패치는 약 1개월(monthly) 주기 계획중
-많은 드로우와 힐 카드들이 즉발인데, 이는 매번 상대방에게 반응을 물어보게 되면 게임이 루즈해질 것 같아서 게임 템포를 빠르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한 것.
-아직도 로테이션 시스템에 대한 확실한 계획은 없음.
-현재 서비스 계획은 윈도우/안드로이드/IOS


- 밸런스 패치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함

개발팀이 생각하는 기조

모든 챔피언은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덱이 하나씩 있어야 합니다.
챔피언 카드 이외의 카드는 활용하기 좋은 덱이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각 지역에는 경쟁력 있는 덱이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메타는 최대한 넓은 범위의 경쟁력 있는 덱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매달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 방향성

변경 사항: 놀랄만한 소식이죠.
관찰 사항: 수정을 고려하는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거나 수정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의도적으로 변경하지 않는 사항: 플레이어의 요구가 있지만 합리적인 이유로 변경할 예정이 없는 카드입니다.




- 현재 기준으로 관찰 대상인 카드들

피오라

피오라는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주어진 조건을 달성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피오라의 전체 승률, 능력치가 낮은 유닛 위주로 구성된 덱을 상대하는 능력, 피오라를 공격하기 어려운 정도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피오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이렇게 덱 구성이 재미있고 독특한 챔피언이 있어 이로운 점이 더 많으며, 피오라가 아직 하향 또는 변경이 필요한 수준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비아

애니비아에게 복사, 부활, 하루살이 효과를 부여하는 것은 전부 저희가 의도한 게임플레이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애니비아는 상대하기 아주 까다로운 카드가 되기도 하죠. 이렇게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단순히 숫자만 수정한다고 해서 해결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은 애니비아를 변경할 예정이 없습니다. 대신 향후 플레이 방식을 수정하여 밸런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애니비아를 관찰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거부

강력한 고유 효과를 지닌 거부가 첫 번째 사전 체험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대량 마나 / 게임 후반 / 떠도는 자 덱의 엄청난 영향을 방어하기 유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위 전략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던 요소를 여럿 조정했으니 그에 맞춰 거부도 하향 조정해야겠죠. 일단 계속 지켜보다가 이 카드 사용이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이오니아 메타가 확인되면 밸런스 조정이나 변경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1차때와 다르게..
2차 시작 시점쯤에.. 돌토체스가 핫해서.. 이번 2차 반응이 미적미적.. 하긴 한데요 (한창 돌토체스로 타오를 때라서..)


그래도 롤토체스처럼 대충 만든..  느낌이 없다보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19/11/16 01:27
수정 아이콘
나 빼고 다 하는 게임...
이번에도 떨어져서 매우 짜증입니다.
월광의밤
19/11/16 01:35
수정 아이콘
룬테라 1차 정말 재밌게 했는데

하스 전장이 더 재밌어서 몇판 하다 못하겠네요. 룬테라는 딴거보다 요새 겜 답지 않게 템포가 좀 느려요.
Sinister
19/11/16 01:56
수정 아이콘
e스포츠로 지속 가능한 카드 게임이 있다면 전 이 시점에서 룬테라가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별거 아니고 그냥 플레이를 지켜봤을 때 제일 재밌어요
19/11/16 08:28
수정 아이콘
베타때부터 붙잡던 하스를 올해 드디어 손절했는데 그것을 대체할만한 게임이 나와서 기쁘네요
하나의꿈
19/11/16 10:26
수정 아이콘
보는맛이 놀라울 정도로 없더군요. 너도나도 방송하길래 좀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19/11/16 10:35
수정 아이콘
룬테라 1차때는 당첨된지도 모르고 드롭스 기다렸는데, 2차때는 돌토체스 하느라 손이 안 가고... 하아...
19/11/16 12:17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전장은 개인적으로 별로 롱런할 것 같진 않아서 룬테라가 더 기대됩니다
19/11/16 18:05
수정 아이콘
지금 틀에서 큰 수정 없이 그대로 발매한다면 크게 성공은 못할거 같습니다.
19/11/17 14:10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은 돌토체스가 훨씬 재밌는데
과거 경험상... 오토체스류 장르의 한계인지 금방 질릴 것 같아서...
BM도 무척 특이한 시도 같아서
롤스스톤은 무척 기대하고있습니다.
하스 이후로 하스라이크 게임들이 다 타격감이나 뽕맛에서
하스를 따라오지 못했는데 이 게임은 그래도 손 맛이 꽤 좋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29 [기타] [포켓몬스터] 소드 & 실드 1회차 후기. [41] 연필깎이12682 19/11/17 12682 1
67128 [LOL] 스토브리그 하루 앞둔 현재 새로운 계약 및 FA 목록. [29] 삭제됨180311 19/11/17 180311 0
67127 [스타2] 초갓 정명훈 스타2 프로게이머 은퇴 [40] 루데온배틀마스터17715 19/11/17 17715 6
67126 [기타] 라이자의 아틀리에 : 시리즈의 성공적인 리뉴얼 [43] 잠이온다16547 19/11/17 16547 4
67125 [LOL] 현재 올스타 리그별 1~3위 현황 [29] Leeka13026 19/11/16 13026 1
67124 [기타] [POE] Exilecon에서 공개된 이야기들 [16] 타란티노12620 19/11/16 12620 3
67123 [LOL] 롤판에서 가장 이루기 어려운 업적은? [153] liten15692 19/11/16 15692 1
67122 [LOL] 비지차치 은퇴 [6] 파핀폐인8263 19/11/16 8263 1
67121 [LOL] 2019시즌 결산 - 각 챔피언별로 1년동안 가장 승률이 좋았던 선수들 [21] Ensis13017 19/11/16 13017 32
67120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 2차 베타 탐험 후기와 정보들 [9] Leeka10130 19/11/16 10130 0
67119 [LOL] 그리핀 상황에 대해서 너무 번잡하게 이야기가 복잡의 극을 달리는거 같아 단순히 소견만 올려봅니다. (주관적 견해 다분) [63] 318reborn12213 19/11/16 12213 2
67118 [LOL] ig 구단주 왕쓰총 파산 (완다그룹 파산 직전) [25] 바람과 구름16691 19/11/15 16691 2
67117 [LOL] [오피셜] 강동훈 감독, kt 새 사령탑...최승민-최천주 코치 합류 [139] 삭제됨16312 19/11/15 16312 2
67116 [LOL] 말자하, 노틸러스. 그들의 픽률에 대해 알아보자.. [34] Leeka10235 19/11/15 10235 0
67115 [기타] 어떤 뇌지컬 게임이 나와 어울릴까 [25] 루윈13013 19/11/15 13013 0
67114 [LOL] 여러분이 각자 응원하는 팀에 꼭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79] 삭제됨9919 19/11/15 9919 0
67113 [LOL] 씨맥과 소드 사건 의식의 흐름 [92] 유즈14132 19/11/15 14132 17
67112 [LOL] 폴란드에서 롤드컵 결승전 시청자가 30만을 넘겼습니다. [15] Leeka12378 19/11/14 12378 1
67111 [LOL] 카나비 사건에 대한 인벤 & 변호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50] Leeka16385 19/11/14 16385 9
67110 [LOL] 소드사태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 점 [366] 삭제됨18080 19/11/14 18080 14
67109 [LOL] g2 얀코스의 롤드컵 후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107] 마빠이14774 19/11/14 14774 0
67108 [LOL] 우실줄? 어떻게 할건데? [62] 스니스니15040 19/11/14 15040 4
67107 [LOL] 4대리그 올스타 투표 현황 [37] Leeka9842 19/11/14 984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