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0/13 15:14:06
Name 프테라양날박치기
File #1 1570939312.gif (1.92 MB), Download : 26
Subject [LOL] 담원-TL 너구리 쓰로잉 장면 개인화면.gif (수정됨)


해당 장면에서 모두가 의아했던 포인트는 두가지였습니다.

1. 아트록스 바텀에 있는걸 아는데 왜 페이스체크함? 2. 왜 맞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반응이 늦었음?


이 두가지 때문에 대부분의 사이트는 [다른곳을 보면서 페이스 체크를 했다.] 쪽으로 여론이 모였었죠.
그런데, 개인화면을 보니 너구리는 다른곳을 본것은 아닌듯 한게, 처맞는 시점에서 거의 동시에 마우스 클릭이 나옵니다.

다만 그 반응이 되려 앞으로 걸어가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마치 다른곳을 보느라 반응이 늦은듯한 무빙이 나왔었네요.
왜 맞으면서도 오히려 계속 직진했는가? 경기 당시엔 몰랐는데, 개인화면으로 클릭 위치까지 보니까 이해가 갑니다.
아트록스 w 땡기는 범위가 절묘해서 뒤로 가서는 아예 피할각이 없죠.

플래쉬도 없었기 때문에, 뒤로가면 무조건 땡겨졌을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진해서 피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페이스체크를 한 시점에서, 웅덩이도 제대로 못쓰면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었습니다만......

이후에 펀플러스의 경기를 보고 나서 다시 보니까 별일 아니다 싶네요(...)

TL정도면 매우 강팀이니 충분히 질 수 있고, 너구리도 한번정도는 크게 실수할 수 있죠 크크크 남은 경기 잘 하길 빕니다.



+ 번외로 도벽+수확의낫으로도 말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저 실수는 도벽이나 수확의낫하고는 별 관련은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이후 경기 복습해보니 확실히 블라디가 난입이 없어서 한타를 제대로 못하는듯한 장면은 나오긴 하더군요.

물론 해당 논란(?)은 너구리 본인도 [내 문제가 많았소~] 류의 인터뷰 하면서 이제는 사그라들었습니다. 너구리도 이젠 난입 들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nightmare
19/10/13 15:16
수정 아이콘
그냥 신발 판 거 다시 보고
아 긴장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이해가 확 되서..
그리고 말씀대로 lwx 보고나니 허허 그럴수도 있는거지 생각이 크크크크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13 15:18
수정 아이콘
중체원이 모두의 눈앞에서 최소 3번의 하드쓰로잉을 하는걸 보여주니까 모두가 관대해졌죠 크크크크 아 인간이 하는 경기인데 한번은 던질수도 있는거지 뭘~ 이런 느낌이 드네요. 남은 경기도 아직 많습니다.
19/10/13 15:22
수정 아이콘
이러면 그냥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판을 아예 넘겼다에서 그냥 프로씬에서 1경기하면 나오는경우가 더 많은 실수를 TL이 잘 받아먹었다라고 해야될듯..
나오기힘든 희귀한 실수야 신발팔고 되돌리기 못한거지만 게임넘어간건 이 실수였는데.

작년 롤드컵, 올해 MSI를 보면 LCK 3시드한테 그런 실수까지 안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기대할거는 아닌데 담원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다보니...
그래도 팀이 아니라 개인에 대한 평가를 보면 너구리는 아쉽긴한데 명예회복했으면 하네요.
비오는월요일
19/10/13 15:24
수정 아이콘
난입없어서 애매해지는 장면이 플레이인 포함해서
3~4번은 나왔죠. 과연 도벽이 그정도로 좋은지 모르겠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13 15:26
수정 아이콘
사실 김목경 감독 인터뷰 보면, 담원 내에서도 [블라디가 뭔 도벽이여~] 하는 분위기인것 같더군요. 단지 너구리가 워낙 좋아하니까 존중해줄 뿐. 경기 후 인터뷰 보면 너구리도 이제 도벽의 집착에서 좀 벗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표저가
19/10/13 15:25
수정 아이콘
그냥 이 장면 없었어도 TL이 이겼을것 같습니다. 한타 설계부분이나 중반 이후로는 더 상위호환이었다고 생각해서..
대장햄토리
19/10/13 15:27
수정 아이콘
섬머 후반도 그렇고..
쇼메가 매 경기경기 진짜 미쳐 날 뛰어서 그렇지..
이번 롤드컵 와서도 그렇고 너구리 폼이 푹 죽은 느낌입니다..
뭐 담원 아직 경기도 많이 남았고 탈락한것도 아니니.
남은 기간동안 너구리 폼 올려야죠 뭐.. 못 올리면 여기까지인거고요..
확실히 그룹스테이지 올라오니 쇼메 하나로 버티기엔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어제 젠슨도 진짜 르블랑으로 폭딜 우겨넣는거 보니 플레이인이랑은 다르다 싶었습니다..
루키도 만만한 미드가 아니고.
19/10/13 15:32
수정 아이콘
저기 저렇게 가는게 상대 탑을 호구로본게 맞죠
마음속의빛
19/10/13 16:05
수정 아이콘
상대를 호구로 본다기보다는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로 자신감이 너무 충만해져서 뭘 해도 된다고 믿는 단계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뭘 해도 되니, 남들 안 하는 도벽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보자.
피카츄 배 만지기
19/10/13 15:35
수정 아이콘
김목경 감독님도 플레이인스테이지 객원해설하실 때 저 도벽룬에 대해 언급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이제 만만히 볼 상대가 없는 조별리그이므로 더샤이 선수도 인터뷰할 때 보니 경기할 때 최적의 룬을 고민해서 선택한다 라고 이야기했듯, 너구리 선수도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분석해서 그 상대에게 최적의 룬은 무엇일까 고민해서 꺼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탄광노동자십장
19/10/13 15:37
수정 아이콘
화면은 맞는데 고개 각도는 미니맵 보는 것 같기도? 클릭은 그냥 생각없이 하는 것 같고요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13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이야기도 나오긴 하던데, 전 다른데 [클릭해놓고 딴데보다가 대처를 못하는 경험]은 해봤지만, [다른곳을 보면서 계속 클릭을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더군요. 인벤에서 그 주장(미니맵 보면서 계속 클릭하는거 아님?)을 보고 실제로 해봤는데 너무나 어색하던데... 눈감고 계단을 내려가는 느낌.

약간 본진에서 미드로 복귀할때, 타워 찍어놓고 다른일 하는경우는 많지만 타워 찍어놓고 다른일 하면서 타워 계속 클릭하는것도 뭔가 어색한것 같네요. 물론 제가 그렇게 겜 안한다는거지 너구리는 그렇게 할수도 있음.
탄광노동자십장
19/10/13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동할 때 그냥 한번 클릭해놓고 기다리면 되는 상황에서 계속 이동방향으로 잔클릭 많이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마우스가 쉬는 걸 못 견디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리고 가끔 부쉬핑와 지나치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다른 곳 보는 게 아니고서야 너구리 선수가 반피 까질 때까지 아무 대응 안 한다는 것도 상상하기 힘들고요.

계속 보니까 오히려 맞을 때 시야보려고 오히려 부쉬쪽으로 클릭한 건가 싶기도 하네요 흠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13 16:02
수정 아이콘
전 움짤 반복해서 보다가 느낀건데, 사실 (딴데보느라) 반응이 늦었냐? vs 전진하려는 판단을 한거냐? 는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차피 뭘 해도 w로 땡겨갈 수 밖에 없고(앞으로 가나 뒤로 가나 걍 무조건 땡겨감) 이 말인즉슨 아트 딜도 거진 다 처맞는다는것. 걍 페책하다가 w를 맞은 시점에서 답이 없네요.
탄광노동자십장
19/10/13 16:09
수정 아이콘
아트록스 w 맞은 시점에 바로 혈사병 돌린 게 아닌 이상 살 확률이 희박한 건 사실이네요. 좁은 곳이라 회피도 불가능하고. 자꾸 이런 이야기 나오는 게 너구리 선수한테 기대가 커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잘하겠죠~
Erika Karata
19/10/13 15:46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아트록스가 너구리의 생각보다 훨씬 잘했던거죠.
미소속의슬픔
19/10/13 15:55
수정 아이콘
그냥 임팩트 우습게 봤다가 참교육 당한거죠 뭐
난입들고 적당히 아트록스랑 반반 파밍만 가도
한타가서는 블라디가 훨씬 좋을텐데,
"난 라인전에서 아트록스 찍어누를 자신 있어!"
이 생각 아니면 쓸지 + 수확의 낫은 절대 가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임팩트 1대1에서 말리고, 라인전 하다가 플빠지고
타워끼고 cs먹다가 다이브 당하고 이러면 도벽 + 수확의 낫 간게 아무 의미 없어지거든요.
사실 그럼 그때라도 존야를 갔었어야 했는데,
끝까지 존야 안간것 보고 아직 정신 못차렸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롤드컵을 몇년을 봐왔지만 '난 틀리지 않았어' 이걸로 성공한 팀 한 번도 못봤습니다.
매주 매주 메타가 변하고 밴픽이 변하는게 롤드컵인데, 고집부리면 광탈해요
물론 코치가 경험이 많으니 바로 피드백 들어가고 다음 경기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너구리 선수는 본인의 피지컬보다는 코치의 경험을 믿고 맡기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담경기 때는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19/10/13 16:08
수정 아이콘
개인화면이 공개되니 그 후 분석도 많아져서 재미있더라구요
탄광노동자십장
19/10/13 16:18
수정 아이콘
플레이랑 신발 판매 실수의 문제지 룬이랑 템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Lazymind
19/10/13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벽때문에 죽은건 아니지만 그래서 도벽으로 얼마뜯었냐보면 30분에 300골도 못뜯었어요.
난입-빛망이었으면 한타때 훨씬 활약했겠죠.
영수오빠야
19/10/13 16:23
수정 아이콘
개인화면 어떻게 보는건가요? 유튜브에 검색을 해봐도 없던데요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13 16:2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user/Gretcho2/videos 여기 많이 올라옵니다.
19/10/13 16:55
수정 아이콘
프로뷰 결제하는게 정식입니다
위에 유튜브에 올라온건 공식적으론 안되는데 안잡은거라고 보시면..

월챔은 14.99달러입니다
잉여신 아쿠아
19/10/13 16:41
수정 아이콘
도벽병은 슬슬 고쳐야.....
플옵3경기 갱플 도벽도 어이가 없었는데
19/10/13 17:59
수정 아이콘
인베에서 터져서 멘탈터졌다쳐도
착취들었으면 겜내내 레넥 갖고 놀 수 있는데 도벽...
심지어 템도 부패 아니고 마나수정으로 기억하네요
내일은없다
19/10/13 16:44
수정 아이콘
도벽으로 버는 골드보다 다른 룬으로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활약하는 편이 가치가 높을 확률이 훨씬 높은거 같아요. 이즈,탑카르마처럼 날먹으로 돈 벌고 활약이 보장된 경우가 아니라면요
19/10/13 17:03
수정 아이콘
라인전에서 반반 이상 가고 엄청 유리해서 좀 얕봤죠.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3타는 웅덩이로 씹었을겁니다. 근데 이전까지 상황이 그냥 블라디가 흥해서 못막는 상황이었고 해서 안쓰고 그래 한번 딜교 끝까지 해보자 했다가 생각보다 아트가 너무 쎘던거죠.
랜슬롯
19/10/13 17:05
수정 아이콘
저걸 전 몰랐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알아도 내가 죽을각은 아니겠지, 혹은 알아도 적당히 딜교하면서 바텀 타워 근처로 가면 CS먹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였을겁니다 백프로.

오만했다... 라고 하면 너무 멋들어진 말이고, 그냥 방심한거라고 볼 수도 있고, 좀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아트록스의 힘이기도 하죠. 아트록스가 자주 픽됬을때에는 이시점에 이템이면 이정도 딜 나오겠다는 계산이 따다닥 되서 저런 실수에 가까운 플레이가 안나올텐데, 아트록스는 분명히 1티어로 뽑히는 픽은 더이상은 아니라, 딜계산에 실수가 나온거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9/10/13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이런 분석 좋네요.
도벽+수확의 낫은 경기 패배와는 거의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심지어 임팩트가 끝나고 오히려 그 빌드자체는 더 좋다는 언급까지 해줬잖아요(마나포션 안나온다. 평타딜이 쬐끔 더 쎄다 등)
딜에 중독된(?) 나머지 너무 거기에만 몰입한건 좀 아쉽긴했어요.

전반적으로 NA시드 1위팀인 TL이 좀 더 플레이면에서 낫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체급차이가 많이난다?? 그건 못느꼈습니다.
갓럭시
19/10/13 17:29
수정 아이콘
그냥 쓰로잉인데 이 장면이 요즘 왤케 핫한건가요??
잉여신 아쿠아
19/10/13 17:3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시작부터
담원이 엄청 잘한다
담원 스크림 쩐다
너구리 팀이다 이런 얘기가 많아서
그 반발심으로 너구리 얘기가 많이 나오는 듯해요..
갓럭시
19/10/13 17:43
수정 아이콘
걍 명백한 본헤드 플레이인데 그걸 실드치려고 논쟁이 나오는거라면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 싶네요 크크
정글자르반
19/10/13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시보기로 봤네요
1.tl잘합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설계장면이나 힘싸움 기타등등 봐도 잘해요
2.어제 경기 한정으로 위 움짤은 실수가 아니라 실력 맞습니다. 왜냐구요? 라인전에서 계속 라인 밀리면서 스펠 빠지는 모습이나 w로 간신히 사는모습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극초반 빼고는 임팩트가 계속 더 잘했습니다 또 하나 근거가 도벽 골드인데 거의 못 뜯었어요
3.skt가 물어본 질문에 아직까지도 해답이 안 나온 모습입니다. 그래서 쇼메나 너구리 한 명 지고 나머지 하나 반반가면 뭐할래?
19/10/13 18:08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도벽 좋다는거 솔직히 립서비스죠.

200골드 더 뜯은거랑 마나포션 안나온다고 경우수가 확 줄어드는것도 아니고요.
난입이라는 블라디에게 찰떡궁합인 룬을 안들고 도벽 들었으면 결국 결과가 나와야하는데 그 결과가 200~300골이니까요.

평타 좀 쌔고 마나포션 안나온다 ? 그래서 임팩트가 라인전 힘들어했나요 ...

저장면도 난입이면 그냥 난입 터트리고 w 쓰면 안전하게 빠져나왔어요.
19/10/13 18:31
수정 아이콘
립서비스맞죠 프로들이 겉으론 내색안해도 자존심이 얼마나 쎈데

갱맘이 말했듯 속으론 참교육생각하고 있었을겁니다

라인전 초반빼고는 줘패는거도 나왔고
탄광노동자십장
19/10/13 18:32
수정 아이콘
이미 w 맞은 시점에서 난입 터져도 못 빠져나와요
19/10/13 20:24
수정 아이콘
아트w로 땡겨진 후에도 난입 터트리고 w 박으면 도망갈수있어요.

난입 터트리면서 w로 견제없이 도망가는거 블라디 특권같은 회피방법인데 당장 저 장면 풀영상보면 아트 3타 당하기전에 블라디 qe 박는 장면 나오는데 난입이였으면 qew 난입 터트리면서 3타도 피하고 도망갔죠.
클로이
19/10/13 19:07
수정 아이콘
립 맞죠

템 뜨기 전까지 룬 없이 싸우는건데요 흐흐
19/10/13 19:35
수정 아이콘
블라디 하시는 분은 알겠지만 무조건 난입이 좋아요...
도벽신앙인건지 모르겠지만 라인전에서도 난입이 나음
아트록스 상대로 얼마나 뜯는다고 진짜
키모이맨
19/10/13 2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뭐 겨우 1경기씩이나 한 마당에 아직 결과 예측하는건 이르다고 생각하는데

전 그거랑 별개로 애초에 해외만큼 담원을 고평가를 안해서...
특히 너구리는 이미지가 너무 쌔게 잡혀서 그렇지 전 진지하게 서머 초반에 리그에서 각종 지표 다
천장뚫으면서 잘했던 때만 잘했지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도 별로 이름값만큼 잘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담원이 그냥 쌔서+이미지 잡힌 게 있어서 얼렁뚱땅 넘어갔지 서머 중반이후에는 리그경기에서도
진짜 못한 경기가 수두룩하게 나왔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 서밋 클레드한테 라인전에서만 5데스
넘게 박은경기가 기억나는데 그건 진짜 얼렁뚱땅 넘어간거지 역대급 뇌없는 쓰로잉플레이였죠.
그냥 룬이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이름값만큼 롤을 못해요. 플레이인에서도 별로 제 평가가 바뀔만한
경기는 없었습니다.

TL과의 경기에서도 룬이나 이런걸 떠나서 그냥 못했죠. 라인전도 냉정하게 말해서 더 못했다고 봐야되고,
텔포도 잘 못탔고, 블라디로 한타를 기막히게 잘하지도 못했고, 다른 플레이가 좋은것도 없었고 게임 완전히
넘어가는 쓰로잉도 한번 했고.

담원은 상체만은 탑티어다 이것도 동의 안하고요 담원에서 진짜로 탑티어급 선수에 들어갈만한건 쇼메이커
단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너구리는 룬을 바꾸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롤을 더 잘해야됩니다.
Not bad.
19/10/13 20:06
수정 아이콘
경기 하나로 평가가 이렇게나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건 언제봐도 참 재밌네요
fallsdown
19/10/13 20:13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오늘 달라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qpskqwoksaqkpsq
19/10/13 20:16
수정 아이콘
저것 때문에 겜 뒤집힌건 맞는데 이렇게 까지 회자될 쓰로잉은 아닌것 같아요. 저정도야 다른 팀들 게임에서도 2~3회 이상 나올텐데..
19/10/13 20:43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홍어 거시기로 보이더냐......는 과장이지만 임팩트가 더샤이 너구리 제로스 다 억제시키는건 보기 좋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46 [LOL] 그리핀 전 프로원딜 땅우의 증언과 피셜. [179] 월광의밤26279 19/10/15 26279 4
66745 [LOL] 담원 vs IG 후기 [77] roqur15002 19/10/15 15002 2
66744 [LOL] 그리핀 이슈 불판 갈아봅니다 (너무 궁예질은 하지 맙시다) [269] 興盡悲來18941 19/10/15 18941 8
66743 [LOL] 김대호(aka 씨맥) 전 그리핀 감독의 경질관련 글을 새로 팠습니다. [791] 1등급 저지방 우유35653 19/10/15 35653 1
66742 [LOL] 이번 객원해설 로테이팅은 상당히 좋네요 [34] 스위치 메이커13029 19/10/14 13029 4
66741 [LOL] 한화생명 강현종 감독이 상호해지 형태로 사임했습니다 [99] 興盡悲來16194 19/10/14 16194 1
66740 [LOL] 플레이인~1라운드 2일차까지 보면서 느낀 롤드컵 메타 [39] 프테라양날박치기10542 19/10/14 10542 0
66739 [LOL] 알아둬도 쓸데없는 잡스러운 정글 팁. txt [24] 롯데올해는다르다9403 19/10/14 9403 1
66738 [LOL] 방관템 효율분석(밑에 요약 있음) [38] 디오라마13844 19/10/14 13844 5
66737 [LOL] 오른의 걸작 아이템 골드 효율 분석 [58] 기세파18703 19/10/14 18703 10
66736 [LOL] 명경기의 향연, 현 최강 G2의 등장 - 2일차 후기 [47] Leeka11606 19/10/14 11606 1
66735 [기타] 와우 클래식 드루이드 만렙 달성 후기 및 일기 [24] 겨울삼각형14467 19/10/14 14467 0
66734 [LOL] 롤드컵 토너먼트에서 보고 싶은 다전제. [9] Itzy7704 19/10/14 7704 0
66732 [LOL] 조별리그 반바퀴 후 LCK팀들 후기 [78] 스니스니16356 19/10/14 16356 1
66731 [기타] (랑그릿사) 요즘 랑모 돌아가는 이야기 [38] 리힛9305 19/10/14 9305 1
66730 [LOL] SKT는 얼마나 잘하는가. [70] 잘생김용현15883 19/10/13 15883 14
66729 [LOL] 북미 1시드 잔혹사(feat. 더블리프트) [44] 카바라스11708 19/10/13 11708 0
66728 [LOL] 담원-TL 너구리 쓰로잉 장면 개인화면.gif [44] 프테라양날박치기13525 19/10/13 13525 2
66727 [LOL] 근본의 승리 + 모든 지역이 사이좋은 1패 - 그룹 1일차 후기 [13] Leeka9504 19/10/13 9504 1
66726 [LOL] 2019 롤드컵 1일차 후기 (약스포) [26] 파핀폐인11616 19/10/13 11616 3
66725 [LOL] 리퀴드 팬의 오늘 경기 감상 [24] 암드맨9873 19/10/13 9873 9
66724 [LOL] 그리핀 유튜브편집자가 당일해고됐다는 말이 있네요 [51] RookieKid15907 19/10/13 15907 0
66723 [LOL] 완벽한 시작을 한 skt! 개막전 감상 [41] 디오라마12863 19/10/12 128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